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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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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올산리와 예천군 상리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에 솟아오른 시루봉

시루봉은 장정리에서 약간 서쪽으로 틀어진 길로 들어간다. 장정리에서 서쪽 남조천 계류를 건너가는 수렛길로 약 1.5㎞가량 들어서면 물로 씻은 듯 근심이 사라진다는 뜻인 무수천 마을이 나타나며 마을로 들어서서 무수천 계곡 위로 올려다보면 하늘금을 이룬 백두대간이 놓은듯하다.

 

31_시루봉.jpg

 

좁은 산길을 따라 잡목을 헤치며 낙엽송 숲에 이르면 방향 감각을 잃을 만큼 첩첩산중이다. 덩치가 제법 큰 산이지만 위험지대가 없는 코스이다. 무수천 계곡에서 서쪽으로 오르는 지능선이 급경사로 등산하는데 조금은 힘이 든다.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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