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코로나에도 잊지않고 찾아와
양승조 지사, 보령머드축제 홍보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근 축제 홍보를 위한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이번 머드버킷 챌린지는 1번 주자인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양 지사는 다음 주자로 보령 출신 코미디언 안소미를 지목했다.
양 지사는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충남으로 마음 놓고 오시길 바란다”고 외친 뒤 힘차게 바다에 입수했다.
양 지사의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머드TV를 통해 18일 오전 10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앞서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등 15명의 대학생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한 충남관광’ 캠페인도 펼쳤다.
또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만나 해수욕장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한 관광지 관리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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