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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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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시로 유명한 대구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시로 저항하고, 소설로 민족혼을 불 지핀 문단들,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모여서 살아온 만큼 문학인도 많이 탄생했다.

 

대구문학관은 이러한 대구의 문학을 집대성한 곳으로 문학인들과 문학작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학행사 개최로 시민들과 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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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와 경북에서 활동한 문인들의 귀중한 문학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기증, 기탁한 자료들은 전시와 연구용도로 활용되고 전문가들의 관리아래 보존되고 있다.

 

작가들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작가와의 소통도 이루어지기도 한다. 상설전시, 기획전시, 특별전시가 이루어진다.

 

대구문학로드 투어프로그램도 신청하면 해설사와 함께 동행 할 수 있다. 대구근대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투어프로그램은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태동길, 교류길, 공감길로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된다.

 

태동길은 1900~1940년대 근대문학의 태동 주제로 수창보통학교 우현서루 근대문인 생가 터 근대문인 고택 터 거점이며 온라인과 인쇄물로 해설된다.

 

교류길은 1920~60년대 전쟁기 문학과 예술의 교류 주제로 문성당출판사 - 예술인의 옛거리 - 명금당 무영당 영남일보 사옥 터 거점이다. 정기, 수시로 해설된다.

 

공감길은 1950~80년대 대구문학의 확산과 공감 주제로 경복여관 문인극장 은다방 - 김윤식시비 심지다방 아세아 오뎅집 거점이다. 정기, 수시 해설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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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대구문학로드 투어는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학의 역사가 깊은 대구문학관에서 깊은 문학의 정취에 빠져보자.

 

 

위치 :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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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학인들의 요람지, 대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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