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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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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개관하여 30여 년의 시간 동안 광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특별 전시 메타_가든을 진행한다. 첨단 기술을 통해 가상의 예술 정원을 구현한 것으로 715일부터 10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타_가든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 맞이한 비대면 시대 속에 떠오르는 가상 세계와 예술의 만남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상을 뜻하는 메타에 현대미술을 접목하여 가상, 추상적 테크놀리지 예술 정원을 만들어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노상희, 금민정, 소수빈 , 박고은 작가와 디지털 영상화 설치를 중심으로 한 박상화, 김형숙, 서상희, 손봉채, 윤제호, 정문열, 이진준 작가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기술 문명이 품은 미적 상상력들을 시각화하여 전시공간에 미래의 정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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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_가든은 각종 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사이보그 소리나무를 통과해 새로운 통로로 이끌려 시간과 공간의 디지털 휴식 동굴 속에서 빛과 소리로 가상의 자연 속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간당 관람 인원은 30명이다. 첨단 기술 문명과 현대미술을 접목해 만든 가상의 예술 정원을 관람하면서 심리적인 힐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를 보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달래보면 어떨까?

 

 

위치: 광주 북구 하서로 52 광주시립미술관

문의: 062-613-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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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예술 정원 '광주시립미술관 메타_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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