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충북여행 또는 도내 관광지명으로 3·4행시 백일장
충북도는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 동안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충북여행 3·4행시 백일장’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과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충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충북여행’ 또는 ‘도내 관광지명’으로 3·4행시를 지어 충북관광 홈페이지인 충북 나드리에 응모하면 된다.
도는 1등 1명, 2등 2명을 포함해 총 38명을 선정해 외식 상품권과 케익 교환권을 선물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안내책자 등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기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충북관광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 흐름을 신속히 반영해 침체된 지역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6월과 9월 ‘우리동네 숨은명소 찾기’ 발굴 이벤트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소규모·비대면 관광지 152개소를 발굴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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