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1.07 09:5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화면 캡처 2022-01-07 095126.png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1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특별 점검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숙박시설은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을 점검하고, 테마파크 등 종합유원시설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일 우려가 있는 불꽃놀이, 공연 등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수용 제한 인원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4월말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법정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광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명절연휴, 휴가철 등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광과장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숙박시설에서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이 이뤄지고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에 이용객이 집중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사업주와 이용객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도, 이용객 급증 시기 호텔·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