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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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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역사 대중서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금정·부산진·연제·수영구 등 고도심 문화유산 답사기 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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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시가 이전에 출간한 부산역사산책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잇는 세 번째 부산역사 대중 교양서이다.

 

고도심이 지닌 역사성에 주목해 고도심의 역사 전개를 일관하고자 이에 걸맞은 문화유산을 샅샅이 훑어가며 살펴본 작업의 결과물이다.

 

고분문화, 성곽, 전근대 행정중심지와 군사시설, 식민지 근대, 민족운동, 고도심의 기록문학 등 고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10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에 부합하는 각기의 문화유산을 선정해 소개한다. 그 속에서 발현되는 장소성뿐만 아니라 그것이 지닌 역사성까지 충실하게 담아냈다. 책 곳곳에 배치된 사진과 고지도는 독자에게 고도심 문화유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부산 역사의 이해 체계를 높여준다.

 

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책자는 부산 시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부산시 문화유산과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에 이어, 올해 말까지 부산 해안을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을 출간할 예정이다. 부산 해안가 주변에 산재한 역사 유적과 유물을 하나로 꿰어놓아 부산의 해양성을 통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문화유산과 홈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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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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