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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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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질공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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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부산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바다와 산, 강 하구를 아우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국가지질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의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에 의해 지정되며 국제적인 지질학적 중요성을 지닌 장소와 경관으로 보호·교육·연구·지속가능 발전의 총체 개념으로 관리되는 곳

 

주요 프로그램으로 ▲「꼭꼭 숨어있는 화석」 ▲「누가 나이가 더 많을까」 ▲「지구의 나이」 ▲「꼬이고 비틀어지고 데워지고」 ▲「살아있는 지구, 화산폭발체험」 ▲「알고 보면 멋진 내 친구, !등 실내 체험프로그램 6종을 721일부터 826일까지 총 24회 진행한다. 현장 탐방 프로그램인 올여름엔 부산지오파크 한바퀴 돌GEO!717일부터 81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행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홈페이지(reserve.busan.go.kr)에서 가능하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질공원을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부산 지질명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가지질공원은 지난해 12,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2023년 인증을 목표로 올해 9월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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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가지질공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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