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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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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사장 차민철)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국내 영화제 최초로 스페인 고야상(Premios Goya)’캐나다 스크린 어워드(Canadian Screen Awards)’의 공식인증 영화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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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미국, 독일, 프랑스인 프로그래머와 함께 주빈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세계 각국의 영화기관들과 밀접한 연결망을 형성하며, 세계 영화인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이번 공식인증 또한 스페인 및 캐나다의 영화기관, 대사관 등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고야상스크린 어워드의 인증영화제에는 칸국제영화제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이 포함되며, 이번 인증영화제 선정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에서의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더불어 대중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 국제영화제 중 최초로 유튜브의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레벨)’를 획득하였다. 20217월 기준 채널 구독자 수는 27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주요 국제영화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계정이 양호한 상태이어야 함은 물론 저작권 위반 경고가 없어야 하고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지 않은 채널 중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달성한 계정에 수여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스페인 고야상’,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공식인증 영화제 선정과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획득을 통해 유네스코 영화창의 도시 부산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영화창의도시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부산시가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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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내 영화제 최초 스페인 고야상,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공식인증 영화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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