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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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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야외체험 위주의 여름방학 생태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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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중등학생과 동반 가족에게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낙동강하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87일부터 29일까지 기간에 총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2,000원부터 20,000원까지 다양하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14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wetland)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참가인원에 맞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곤충박사와 함께하는 야간 곤충 탐사 별자리 속 철새이야기 (비대면) 바다의 산소탱크 해조류 이야기 을숙도 습지카약 플로깅 탐방 갯벌 속의 바다 암반 조간대 생물탐방 자연생태 손끝놀이 짚풀 공예 병 속에 담긴 낙동강하구 나도 동요 작사가가 될 수 있어요! 하단 돛배 만들기 수의사와 함께하는 야생동물 진료 체험 등이 있으며, 특히 을숙도 에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체험으로 기억하는 을숙도 프로그램은 민관협력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여름방학 동안 낙동강하구에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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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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