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사진협회(지부장 민근식)는 지난 26일 동두천중앙역에서 ‘제3회 동두천 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3회 동두천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27점(금상1, 은상3, 동상3, 가작5, 입선 15)이 오는 12월 1일까지 전시된다.
공모전에는 총 282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됐고 영예의 금상은 정윤호의‘반영’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이보미의 ‘김장하기’, 정장숙의 ‘풍차 삼형제’, 정채영의 ‘시선’이 선정됐다. 동상으로는 주애림의 ‘천사마라톤’, 이경희의 ‘보산역 벽화거리’, 전형은의 ‘인생길 굽은길’이 선정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준 모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입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