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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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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오후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상호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인도대사 예방(부산시청 국제의전실).jpg

 

박 시장은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부산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는 평소 인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특히, 인도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IT 산업의 선진국이므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부산은 그린 스마트 도시비전 아래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ICT, 의료바이오 등 관련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란가나탄 대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란가나탄 대사는 한국과 인도는 전략적 동반관계이며 인도의 성장력과 잠재력을 신뢰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현재 인도대사관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행사를 많이 진행 중인데, 중소기업 투자 중심지인 부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도 지역 대학 곳곳에 스타트업 플랫폼을 조성하여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며, 스타트업 육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인도와 함께 양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상호 매칭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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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접견… 스타트업 육성 등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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