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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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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오후 2EBS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 협약식(영상회의실).jpg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EBS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부산시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내 EBS의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와 캐릭터 IP를 활용한 공간사업 추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EBS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에 관한 협력,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EBS 사회공헌에 관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사업 육성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EBS 김명중 사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조성 사업은 EBS의 교육사업 비전과 일치하고. 융합콘텐츠 디지로그 환경체험으로 부산의 미래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러한 부산만의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어린이 중심의 그랜드 도시디자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E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공간이 더욱 유익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15분 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 우리 집 앞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나는 펭수를 상상하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약 7천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전역에 5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시범 사업지 11개소를 개관하고, 연차별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추가로 46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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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부기와 펭수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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