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기업의 데이터 활용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 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 진출, 서비스 고도화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에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년간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해오다 올해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지원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지원 기업에 대한 컨설팅 기간을 확대했으며, 기업의 수요를 구체화하고 법률·마케팅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지난해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빅데이터 세미나, 기업애로 멘토링 데이,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 대회, 우수사례집 제작 등의 다양한 연계 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부산시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전자우편: heeyoung@busani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