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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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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예전 등산 안내판.jpg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49일부터 52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옛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옛 사진과 영상, 옛 탐방 관련 자료, 고지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세계자연유산의 과거와 오늘을 비교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실제로 과거의 한라산을 탐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옛 한라산 등산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KBS 제주방송총국의 협조를 받아 한라산과 관련된 과거 영상을 편집해 10분 분량의 다시 보는 한라산영상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의 옛 탐방 관련 자료 및 스크랩 기사 등을 통해 한라산, 성산일출봉의 변화된 탐방로, 시설물 등 변천사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로 산악인 소산(素山) 안흥찬 선생이 40여 년간 한라산과 관련해서 수집하신 설피, 기슬링 배낭, 항고(일본 군인용 반합) 30여 점과 그림 작품도 전시된다.

 

세계자연유산 과거 탐험이벤트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974년 한라산국립공원 입장권이 인쇄된 티켓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세계자연유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SNS 이벤트로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인스타그램(jeju_unesco)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시안을 공유하는 이벤트와 전시회 인증샷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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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4월 9일 부터 ‘세계자연유산 제주’ 옛 이야기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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