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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14일부터 국내 7개 도시에서 캔들라이트 순회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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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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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피버(Fever)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홍보·마케팅 및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버는 강원도 강릉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등 국내 7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캔들라이트’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피버의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다. 특히 도심 속 랜드마크를 수천 개의 LED 캔들라이트로 장식하며 밤 시간 감성적인 분위기와 몰입감을 더하는 독특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밤’을 테마로 구성되는 이번 캔들라이트 순회공연은 각 도시별로 국악, 샹송, 클래식 명곡, 영화 음악 등 가을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야간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14일 오후 6시 30분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 이후 20일 인천 아트플랫폼, 28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물빛광장과 부산 APEC 나루공원, 11월 4일 진주 유등공원과 전주 덕진공원, 11월 11일 통영 강구안 등 각 도시의 독특하고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 정보는 피버 앱 혹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현 피버 코리아 대표는 “도심의 밤을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피버의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통해 각 지역의 야간관광 콘텐츠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 접근성을 확장하는 것은 피버의 미션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국내 여러 도시에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는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피버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선보여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반고흐: 몰입형 체험’, ‘환혼: 빛과 그림자’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등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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