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외여행,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해요
제20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외교부는 6. 28.(금) 오후 제20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국민 해외안전여행 온 ․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 해외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올해에도 많은 국민들의 해외 방문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외안전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서포터스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9기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가 참석하여 활동 경험담을 공유하는 한편, 서포터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국민보호 제도 및 청년 해외안전 지원 정책 소개, △홍보 콘텐츠 제작·기획 특강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전한 해외 체류를 위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영사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년 친화적 청년 해외안전여행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청년참여형 해외안전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해외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안전 문자에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해외여행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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