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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단편소설들이 뮤지컬 으로 재탄생!

- 인천문화예술회관, 9월 20~21일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야기로 창작뮤지컬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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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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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쿵짝_내용.PNG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자체기획 브랜드 공연 스테이지149’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작뮤지컬 <쿵짝>9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쿵짝>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한국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3편을 추억의 노래와 곁들여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속 주인공인 옥희를 화자로 내세워 1인칭 관찰자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등 각각의 특징에 맞는 시점으로 무대를 펼친다. 작품과 어울리는 낭랑18’,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꽃마차1930~50년대의 노래와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연출력, 배우들의 열정이 제목처럼 쿵짝이 잘 맞아 떨어진다.

 

원작소설에 담긴 해학, 서정, 비애 등 사랑에 대한 인간 내면의 오묘한 심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유쾌한 폭소와 애절한 눈물을 더했다.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텍스트를 무대 위로 펼쳐내며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덕분에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울고 웃으며 책속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 속에 그 시대 속,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뮤지컬 <쿵짝>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호평을 이어 가고 있다. 공연 기간 내내 관객들로부터 소설 속 주인공들이 눈앞에 나타난 것 같다.”, “온 가족이 다 같이 보면 좋을 공연이다.” 등의 평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인기를 확인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도 인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 떠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전석 15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관람료로 책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문의) 032-420-2737

 

스테이지149. 뮤지컬 <쿵짝>

 일 시 : 2019920() ~21()

 금요일 오후 730, 토요일 오후 3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 람 료 : 전석 15천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 가능(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 인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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