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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19’ 서울공항에서 10월 15일 개막

- 34개국 430개 업체 참가, 역대 최대 규모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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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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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서울 ADEX 2019 공동운영본부는 항공우주 분야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년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10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ADEX 2019’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특성화 된 전시회로 신소재, 전자제어, 인공센서, 무선통신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국내외 최신 항공기와 우주장비,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등 전시를 통해 국가 기술수준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34개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해외 선진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미래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북아 최고의 마케팅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이기간 중에는 해외 54개국 97(예정)에 이르는 국방장관, 각 군 총장, 국방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하여 참가국 간의 활발한 군사외교와 국내 수출 추진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에 T-50계열 기종, 수리온, 전차, 장갑차 등 수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개발 중인 소형무장헬기(LAH)의 첫 시범비행과 공군 차기 전투기(KF-X) 1:1 실물 모형을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미래 지상군 발전 국제 심포지엄, 국제 무인항공시스템 심포지엄, 국제 방산협력 세미나 등 세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기술 흐름 조망과 기술협력을 위한 다양한 국제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1019, 20일 주말 양일간 진행되는 퍼블릭 데이기간에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과 한미 양국 전투기들의 곡예 및 시범비행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항공기 및 지상장비 탑승 체험, 드론 종합경연대회, 비행 시뮬레이터 대회, 군악대와 의장대, 태권무 시범행사 등 일반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본부는 올해 행사에 약 29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에게 주말에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모란역) 이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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