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퇴근 후에 시작되는 ‘쉼표 있는 삶’, 함께 누리세요!

- 2019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9.30 16:3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4.직장인문화예술_내용.PN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9월 말부터 11월까지 ‘2019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2019 직장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음악, 무용,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퇴근 후의 직장인과 함께하는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프로그램취향을 공유하는 모임을 주도하는 민간 온라인 플랫폼인 남의집 프로젝트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기획 프로그램에서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손, , 귀 등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열어보고 감각의 균형을 찾아본다. 자신의 일상의 소리를 기록하고 직접 스피커를 만들어 감상하는 나의 플레이어(사운드 예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생각을 단순화하고 몰입의 단계에 빠져보는 나무를 깎고, 시간을 쓰다(목공)’, 시간의 관점에서 나의 일상 속 숨은 시간을 사진으로 포착해 보는 당신의 시간(사진)’ ,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의집 프로젝트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퇴근 후에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펼친다. 집과 회사를 잇는 출퇴근길을 인공위성이 되어 바라보고, 일상 속 특별한 모습을 찾아보는 공간 읽기(시각예술)’, 각자 불안을 느끼거나 두려운 것을 모아 나만의 괴물을 만들고 퇴치법까지 완성해 보는 나만 아는 괴담, 내가 만드는 괴물(독립출판)’, 이름을 통해 자신을 생각해보고 이름의 의미와 느낌에 맞추어 자신의 이름을 디자인해 보는 알파벳으로 그려보는 그리운 이름[멋글씨(캘리그래피)]’ ,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교육은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2064)에게도 행복감’, ‘자기표현력’, ‘자아존중감’, ‘공감능력등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전 생애주기에 걸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앞으로도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내용, 장소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 직장인 문화예술교육누리집(https://www.arte-edu.kr)남의집 프로젝트누리집(https://naamez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947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퇴근 후에 시작되는 ‘쉼표 있는 삶’, 함께 누리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