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당신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일 에 초대합니다!
- 서울시, 11.5.(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
서울시는 올 가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2019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11월 5일(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 24개 자치구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97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8회를 맞이한 서울시 대표 여성문화축제로, 각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치구 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총 24개 합창단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로 오페라, 뮤지컬, 가요 뿐 아니라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소속 혼성합창단인 ‘강남합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LED 트론 미디어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2019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관람 신청은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11월 1일(금) 24:00까지 접수 받고 있다. 전화접수(☎070-7566-9993)도 가능하다. 좌석 배정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또한, 유아동반 관람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세종문화회관 놀이방인 아이들세상(02-339-1593)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셜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스토어에 ‘라이브서울’ 검색 후 다운로드)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노래는 우리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치유해주는 선물”이라며, “이번 <2019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의 아름다운 합창 선율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하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