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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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네스북 등재 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관람
        ‘세계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유명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관람구간과 시간, 대상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일 6동~2동까지로 제한돼 있던 옥상정원 관람 구간을 6동에서 1동까지, 관람시간 역시 2회(10시, 14시)에서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출입인원은 100명(2회)에서 500명(5회)으로 늘리는 내용의 확대 운영안을 발표하고 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평일ㆍ주말 관계없이 10시부터 17시(16시까지 입장)다.   특히,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적으로 관람 할 수 있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접수(신분증 소지)도 허용해 관람객의 편의를 확대했다.   사전예약을 통한 단체 관람(20인이상)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출입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5월 시범개방 시 제기된 관람객의 의견 등을 반영해 편의ㆍ휴게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 그늘막(16개소), 음료자판기(1개소), 물품보관함(1개소), 전망안내도(1개소), 포토존(2개소), 안내시설, 위험구간 접근금지 알림 장치(20개소), CCTV(12대), 자동심장충격기(2개소) 등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18일과 19일 양일 간 두 번에 나눠 실시한 시범개방 기간 동안에는 1만577명(1차 7,113명. 2차 3,464명)이 관람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건물을 하나로 이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79,194㎡, ‘16.5.25. 기네스북 등재)의 옥상정원(3.6㎞)이다. 2014년 첫 개방이후 올해 8월말까지 총 7만3,751명이 관람했다.   이재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보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개방은 사실상 상시개방으로 옥상정원이 세종시의 핵심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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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창신숭인 봉제장인과 청년, 도시재생으로 날다, “2019 상상패션런웨이” 개최
    - 19일(목) 서울시-KT&G상상univ. 장충체육관에서 ‘2019 상상패션런웨이’ 개최 - 창신숭인 봉제장인과 젊은 패션 청년들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문화예술 축제 - 공공-민간-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청년 취업 지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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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일년에 한 번! 한양도성 40리길 함께 걸어보실래요?
    - 서울시, 10.12(토)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 700명 모집 - 한양도성 18.6km를 해설과 함께, 일주코스(10시간)와 반주코스(5시간) 운영 - 인왕산 호랑이와 한판! 수문장체험 등 도성 곳곳에 15개의 미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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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부산 정관박물관에서 배우는 우리의 악기, 가야금
    - 9.18.~12.4, 매주 수요일 10:30-12:00, 성인 대상 「소두방 가야금 교실」 운영 - 가야금 연주 감상과 배우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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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 대구로 모여라!
        대구시는 국내 유일의 다종목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는 2030세대를 겨냥해 대구시가 창설한 이색 스포츠 대회로, 오는 9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가창 상원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극한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를 외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익스트림 챌린지 레이스’, ‘폴스포츠’, ‘산악자전거’를 비롯해 ‘팔씨름’과 익스트림 스포츠의 원조격인 ‘비엠엑스(BMX)’, ‘스케이트보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비엠엑스(BMX)’와 ‘스케이트보드’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표종목으로,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해 펼치는 묘기 수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비엠엑스(BMX, Bicycle Motocross):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의 자전거를 이용해 프리스타일 곡예를 수행하는 스포츠   또, 최근 젊은이들의 새로운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은 ‘크로스핏(Crossfit)’ 스타일의 운동방식을 접목한 ‘익스트림 챌린지 레이스’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팔씨름’ 종목을 신설해 일반인 참가자의 폭을 넓혔다.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의 꽃인 ‘폴스포츠’는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종목으로 지름 45mm, 길이 4m 폴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아름다움이 대회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폴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우승자에게 국제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돼 대회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대회 참가신청은 대구생활체육포털 홈페이지(http://dgsportal.or.kr)를 통해 9월 24일(화)까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체육회 생활체육부(☎ 053- 600-03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목표에 도전하는 ‘2019 전국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에 젊은 스포츠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본 대회가 전국 최고의 익스트림 스포츠대회로 성장하여 더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특화된 명품 스포츠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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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뇌과학 올림픽 (IBRO 2019)’ 대구 개최 준비 마무리에 비지땀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의 성공개최로 대구가 ‘뇌연구 분야’ 중심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공식행사부터 문화투어까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1년 6월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한 데 이어 지난 2015년 7월 ‘뇌과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를 유치해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4년 9월 이번 총회 유치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스페인, 프랑스 등 총 10개 국가가 의향서를 제출하고, 한국(대구), 중국(상하이), 스페인(그라나다) 3개 도시가 마지막 경합을 벌여 총 투표자 수 122표 중 74표를 얻은 대구가 개최 도시로 결정됐다.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는 1982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시작돼 4년마다 개최가 되고 전 세계 100여 개 국의 뇌신경 과학자들이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995년 일본(교토) 대회 이후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총회는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이 주최하고, 국제뇌과학기구와 아시아·오세아니아 뇌신경과학회연맹(FAONS)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 조직위원회는 8월 30일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이란 등 총 87개국에서 3,446명이 참가를 신청 했고, 최종 4천여 명 이상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총회는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극복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중요한 학술대회로, 세계적인 뇌 연구 석학이 대거 대구를 찾는다.   199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의 ‘에르빈 네어(Erwin Neher)’ 명예교수를 비롯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학자 출신의 신경과학자인 프랑스칼리지의 ‘스테니스라스 드하네’ 교수, 미국 브로드 연구소의 신경생물학자이자 미국 신경과학회 전 회장인 ‘스티븐 하이먼’ 박사 등 뇌 과학 분야 거장들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뇌과학의 세계적 기류를 느낄 수 있는 ‘뇌 과학 축제의 장’이 된다.   공식행사인 개·폐막식, 메인 학술 프로그램인 초청강연(세계적 뇌과학자 11인 11편 발표), 심포지아(10개 주제, 총 40개 세션), 부대행사로 포스트 세션(4개 세션, 총 1,500여 편), 워크숍 및 런천 세미나, 젊은 연구자 교육 프로그램(2019 YITP), 전시, 지역문화투어 등도 진행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24일 19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노벨수상자 ‘에르빈 네어’(Erwin Neher)명예교수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공식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시티투어(동화사, 근대골목 2개 코스)와 산업시찰 코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뇌연구원) 등 대구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숙박, 안전, 안내 등 모든 분야를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 과학강국의 위상이 될 뇌 과학 분야의 대규모 국제학술행사를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유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구 총회는 숙박, 통역, 안전, 안내 등 전 분야에 걸쳐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대구가 뇌연구 분야 세계적인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 뇌융합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해, 1단계를 2014년 12월에 준공했고 현재 총사업비 527억 원을 들여 2단계 및 뇌연구실용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원천 연구 뿐만 아니라 응용연구, 고도화 및 산업화·창업으로 이어지는 뇌연구 생태계를 조성해뇌연구분야 역량을 확충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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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국립대구과학관 추석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민속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연휴 기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19 팔도 민속놀이 올림픽 시즌2’, 과학실험을 재미있는 공연형식으로 진행하는 ‘사이언스 라이브쇼’, 전통 피리, 색동팽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무한상상 키즈창작놀이’ 등을 마련했다.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2019 팔도 민속놀이 올림픽 시즌2’는 돈치기, 지게놀이, 죽마놀이,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미션 형태로 체험하며 과학 퀴즈를 통해 전통놀이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행사다.    11일(수) ~ 15일(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1일 7회씩 운영되며 우승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쌀)을 증정한다. 관람객은 기념품으로 받은 ‘쌀’을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쌀은 행사 종료 후 관람객의 이름으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이언스 라이브쇼’는 평소 주말에만 운영되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추석 연휴기간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1층 로비홀에서 1일 2회 즐거운 과학 실험쇼를 선보인다.   ‘추석맞이 무한상상 키즈창작놀이’는 전통원형필동, 전통문양피리, 색동팽이, 미니우드 연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 체험행사로 과학관 2층 무한상상실에서 진행되며 전통원형필통 만들기(재료비 3000원)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추석특집 전시해설 스템프 투어, 전통천문학 전시물 특별 해설, 태양관측 등 다양한 과학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당일 휴관하며 나머지 연휴 기간엔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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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충북 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 확대 운영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대상으로만 운영하였으나 북부권 문화목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초·중학생, 장애인 단체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체험교실은 월 4회로 운영되며, 가족단위 체험은 토요일(월 2회), 단체 체험은 수요일(월 2회)에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2시간 정도로 미니찻상, 의자, 나무필통 만들기, 미니자전거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산림환경소에서 전화(☎043-220-6214)로 접수하며, 간편한 복장과 장갑, 마스크만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과 덕동생태숲 2곳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덕동생태숲은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435에 위치하고 있다.   우기곤 산림조성팀장은 “당초 가족 위주의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소외계층 및 공공단체 등으로 확대하여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북부권 도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도민이 덕동생태숲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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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제주목관아, 추석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가 최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민속놀이마당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기구를 비치하여 관람객 누구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여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구군복과 장군복 등 전통복식을 경내에 비치하여 관람객 누구나 착용해 볼 수 있게하고 전통 혼례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녀와 함께 목관아를 방문하신 관람객들은‘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부스에서 전통컵, 전통백, 나만의 목걸이, 요술풍선, 캘리그라피 엽서,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목관아 경내 우련당에서는 거문고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4시 관덕정광장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과 전통무예시연이 펼쳐진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고풍스러운 목관아의 풍경을 즐기며 다채로운 추석 특별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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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올 여름, 제주지역 11개 해수욕장 189만8천명 이용
        올해 제주특별자치도내 11개 해수욕장 운영 결과 총 189만8천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44만1천 명 보다 54만3천 명(22.4%)이 감소한 수치다. 예년에 비해 잦은 비 날씨와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따른 영향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은 함덕으로 40만3천명이 이용객이 다녀갔다. 이어 협재(34만7천명), 이호(26만명), 곽지(23만5천명), 금능(21만4천명), 중문(17만3천명), 김녕(8만7천명), 표선(7만6천명), 삼양(4만8천명), 화순(3만8천명), 신양(1만7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제주도는 경찰,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물놀이안전요원, 마을회 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단 1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2014년도부터 올해까지 개장기간 중 6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를 달성한 것이다.   도에서는 폐장한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폐장 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입욕자제를 계도하는 안전통제요원(해수욕장별 2~3명)을 오는 9월 8일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서용품 및 현수막 등 시설물 철거와 철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는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운영상 발생한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2020년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 물놀이해역 중 이용객수가 많은 월정해수욕장에는 종합지원센터를 신축하고 새단장을 함으로써 내년도 해수욕장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기우 해양산업과장은“해수욕장이 폐장되면 물놀이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으니, 물놀이 등 입욕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해수욕장 운영상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보완해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해수욕장은 지난 6월 22일 개장을 시작으로 짧게는 62일, 길게는 7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8월 31일 일제히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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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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