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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P의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다, '뮤직 에피소드 시리즈' 공개
    이루마, 모니카, 립제이, 릴체리 등 요즘 핫한 아티스트들이 DDP에 모였다. 그동안 대중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DDP 공간의 숨은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직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아티스트들은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반영해 DDP를 기하학적인 선과 음악이 만나는 매력적인 공간, 또는 몽환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루마는 갤러리문과 이간수문을 촬영장소로 선택해 DDP 건축의 역사적 맥락을 음악에 녹여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을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로 이끌고자 다양한 예술 장르의 결합을 디자인하는 시도로 DDP 뮤직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DDP 뮤직 에피소드는 DDP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알리고자 음악 장르별 힙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주제로 총 3편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 참여한 모니카와 립제이는 “DDP는 우리의 춤을 공간에 그대로 구현한 듯 유려한 모습” 이라며 DDP를 가까이에서 본 소감을 전했다. 릴체리도 “영상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표현했는데 DDP 지하공간의 독특한 느낌이 어우려져 흥미로운 영상이 나온 것 같다.” 고 말했다. 영상은 DDP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DDP 개관기념일인 3월21일 17시에 공개되었으며, 참여 아티스트 SNS 계정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추구하는 디지털 감성 문화 도시는 시민 누구나 내 손안에서 디자인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DDP를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 에피소드 영상은 온라인으로 청취 가능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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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코로나19로 성큼 진입한 뉴노멀 시대, 식당에 가면 ‘이 정도’는 지켜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장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위생과 안전 및 고객 응대 서비스에 관한 지침서인 ‘음식점 종합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총 49쪽으로 제작된 본 매뉴얼에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및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기준에 기초해 식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및 안전 필수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위생 및 안전 이슈와 고객 응대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전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 예절과 기초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현도 마련했으며, 외식업계 종사자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부록에 수록했다.   매뉴얼은 공사 음식관광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메일(foodtrip@knto.or.kr)로 업체명과 주소를 기재해 보내면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안동과 강릉 내 음식점 400개 업소에 시범적으로 우선 배포하며, 향후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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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1-01-11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
      음식명 번역을 위한 기존 통일안 전무...그전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 마련의 핵심은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    ‘주물럭’, ‘두루치기’, ‘잡채’   보통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당 단어를 들려주면 무슨 음식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려 한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상 떠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한식이 익숙지 않거나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들에게 본연의 의미가 전달되도록 번역하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무엇보다 번역을 위한 통일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못한 게 현실인 실정이다.   이런 점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책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공사는 지난 10여 년간 방한 외래객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해 음식명을 외국어로 번역해 홍보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하는 사업을 펼쳐 왔지만,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외국어 번역을 각각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현실에서 통일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외국인들에게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기존 외국어 표기 용례 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교수진의 참여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자문역들의 감수 하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한다. 번역 외국어로는 영어와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총 4가지다.   이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한 점이다. 따라서 음식명에 학명이 그대로 번역돼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지, ‘잡채’와 ‘순대’를 의미하는 한자어는 적절한지 등과 같은 문제들에는 매우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음식명을 기계적으로 번역하기보다는 음식 고유의 식재료나 조리법, 맛, 용기 등의 특성을 살렸고,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나 혐오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 이미 한국어 명칭 그대로 해외에 알려져 있거나 고유명을 보존할 필요가 있는 단어들은 한국어를 그대로 살려 표기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번에 발간한 표기 기준은 올 1월 중 공사 음식관광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약 1만 2천 개에 이르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데이터도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표기 기준 책자를 전국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은 정부 부처 간 합의로 한식진흥원에서도 이 기준을 표준으로 삼기로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모바일 비대면 주문·결제 적용 뿐 아니라, 급증하고 있는 K-푸드 콘텐츠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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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1-01-08
  • 한국관광공사 - 넷플릭스,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 전개
    K-콘텐츠 다큐멘터리 ‘Next in K-Story’ 지난달 23일 공개 ‘킹덤’ 등 인기 콘텐츠 속 관광명소 소개 홍보책자도 함께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코로나 속에서도 식지 않는 한류를 적극 활용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공사는 세계를 휩쓰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K-드라마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발간, 지난달 23일에 공개했다.   공사와 넷플릭스는 작년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 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션, 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숏 다큐멘터리인 ‘Next in K-Story’를 제작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이 소개하는 홍보책자 제작을 완료하고 한류관광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Next in K-Story’는 한식, 패션 등 K-콘텐츠가 한류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한경수 프로듀서가 연출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엔 ‘셰프의 테이블’에서 사찰음식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정관스님과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이자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화제가 된 김민주 디자이너가 각각 출연한다.   이와 함께 제작된 홍보책자에서는 ‘킹덤’, ‘좋아하면 울리는’, ‘셰프의 테이블’ 등 다양한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여덟 편에 등장하는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문화,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촬영지와 연계된 여행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23일부터 공개를 시작한 영상은 공사 해외 홍보 유튜브 채널(@visitkorea)과 공사 해외 홍보 SNS에서 볼 수 있으며,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총 4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공사 누리집(visitkorea.or.kr)에서 e-북으로 볼 수 있으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포도 계획하고 있다.   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전 세계 한류관심층의 한국 방문 의향이 62.5%로 매우 높다”면서, “인기 드라마·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대한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적인 한류관광 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영상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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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1-01-06
  • 코로나19시대에서 주거와 도시의 변화에 대해 묻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내일(7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2021년 첫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 2020년 12월 3일,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문화’로 첫 문을 연 후로 이번이 새해 첫 포럼이다.   올해는 각계 전문가들이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인간과 의식주’, ‘인간과 여가’, ‘인간과 사회’라는 큰 주제 아래 ‘집에서 일하기’, ‘젊고 아름답게 산다는 것’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룰예정인데,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건축·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간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인문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파편들의 전체: 코로나 이후, 공간들의 변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감염병 유행의 시대에서의 공간과 도시의변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이어 두 발표자는 ‘코로나 시대의 주거와 도시’에 대해 토론한다.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나와 집, 우리 동네’에 대해 사회학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해설하고, 노은주 가온건축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시’에 대해 시사점을 전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인문360 유튜브 채널과 문체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늘(6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사전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과 맞닿아있는 공간과 도시의 변화를 인문적으로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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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21-01-06
  • 문체부가 주최하는 2021 신년음악회, 내일(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새해를 맞아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문화로 전하는 취지로 1월 6일(수) 오후 7시에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초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지휘하는 애국가로 시작하여 바리톤 이인규의 ‘당연한 것들’,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아는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 드보르자크의 ‘꿈속의 고향’(Going Home) 등을 선보인다. 발레 무용수 김지영과 김기완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더 미션’을, 소프라노 박혜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 ‘그 날’을 노래한다.   2부는 오페라 ‘박하사탕’의 서곡으로 시작해 김선욱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사단조’을, KBS 교향악단은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이며 2021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교향악단의 편성 규모를 축소하고, 연주자 간에 최대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악기 연주자와 성악가를 제외한 예술가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관악기 연주자들은 사이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선보일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 이후 1월 17일(일) 오후 5시 30분,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90분간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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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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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 인천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9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 인천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대회가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동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은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 금메달(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수상한 체조스타 손연재가 전 세계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 및 대중 스포츠로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후배들과 2014년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 중국, 카자흐스탄 등 세계 선수 및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7~15세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친선경기와 함께, 화려한 손연재 갈라쇼를 선보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손연재 리프 챌린지 컵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사회공헌 사업 연계 및 리듬체조 대중화에 기여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의 국제 스포츠 도시 위상에 힘입어 세계적인 전문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 스포츠 이벤트 개최지원을 통하여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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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전국의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해보세요!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1월과 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종목 15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3일 진주검무 공개행사를 끝으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마무리된다.   먼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2./전라북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익산의 과거 이름인 ‘이리’에서 전승되는 ‘현악영산회상’이라는 기악곡으로 ‘줄풍류’라고 부르는데, 거문고, 가야금, 양금, 단소, 해금, 대금, 피리, 장구 등 여덟 가지 악기로 연주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와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명인들의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기품이 있고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가곡의 매력과 남창 가객의 호방함을 느낄 수 있는 ▲ 「제30호 가곡」(보유자 김경배/11.8.) 공개행사가 서울돈화문국악당(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는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3인(보유자 이영희/11.3. 보유자 강정숙/11.9. 보유자 안숙선/11.23.)의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장구 반주에 맞추어 가야금을 직접 독주 형태로 연주하고 동시에 단가나 판소리 중 한 대목을 따서 부르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은 악기의 특성으로 인해 명인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음악유파를 형성해 오고 있다. 한평생 가야금과 함께 해온 명인 3인의 공연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전통 가야금 선율을 들으며 가을 끝자락의 풍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궁중무용인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11.24.) 공개행사와 ▲「제5호 판소리」(보유자 신영희/11.26.) 공개행사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된다. 학연화대합설무는 조선 전기 궁중에서 악귀를 쫓기 위해 베풀던 의식 다음에 학무·연화대무를 연달아 공연하던 종합적인 무대를 말한다. 학무는 임금을 송축하기 위해 학의 탈을 쓰고 추는 춤이고, 연화대무는 두 여자 아이가 연꽃 술로 태어났다가 왕의 덕망에 감격하여 춤과 노래로 그 은혜에 보답하는 내용의 춤이다. 또한, 깊고도 울림 있는 소리로 유명한 판소리 신영희 보유자는 이번 공개행사에서 만정제 ‘춘향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흥겨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 「제79호 발탈」(11.19./경기도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공개행사와 ▲ 「제3호 남사당놀이」(11.23./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야외공연장) 공개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발탈은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로 인형극의 성격과 함께 가면극의 성격도 가미되어 있다. 남사당놀이는 꼭두쇠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사당패가 농·어촌을 돌며,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행했던 놀이이다.   경상남도 통영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 「제21호 승전무」(11.23./경상남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도 우아한 춤사위와 가락으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할 것이다. 승전무라는 명칭은 본래 통영지방 잔치에서 행하던 무고(舞鼓), 검무 등의 춤을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의 승전을 축하하며, 군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 무고(舞鼓): 고려 때 발생한 춤으로 무고(북)를 가운데 두고 추는 군무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전통 방식의 제작기법을 선보이는 시연과 함께 정성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 분야 공개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문경에서는 ▲ 「제77호 유기장」(보유자 이형근/11.7.~9./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방짜유기촌)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유기는 제작기법에 따라 방짜, 주물, 반방짜 등이 있는데, 방짜유기는 녹인 쇳물로 둥근 놋쇠 덩어리를 만든 후 여럿이 망치로 쳐서 만든다.   전라남도 강진에서는 ▲ 「제96호 옹기장」(보유자 정윤석/11.20.~22./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아트홀), 서울에서는 ▲ 「제108호 목조각장」(보유자 전기만/11.20.~25./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옹기장이란 독과 항아리 등을 만드는 장인을 가리킨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제작과정의 영상 상영과 함께 제작과정 시연이 진행되며, 전통옹기 물레 성형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91세인 전기만 보유자는 망백(望百)을 기념하여 그동안 생애와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기념집 출판회를 열고, 전국 사찰에 봉안된 대표작품과 사진의 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을 진행한다.  * 망백(望百):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 91세   12월에는 ▲ 「제12호 진주검무」(12.3./경상남도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공연장)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진주검무는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여성 검무로 대궐 안 잔치 때 행하던 춤이다. 진주검무는 연출형식, 춤가락, 칼 쓰는 법 등 모든 기법이 과거 궁중에서 열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내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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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덕수궁 중명전에서 웹툰으로 만나보는 청소년 역사콘서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인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중명전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의 장소다.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는 중명전을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신세계조선호텔의 후원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역사콘서트의 주제는 ‘웹툰으로 보는 대한제국 이야기’이고, 강사는 웹툰작가로 활동하는 ‘무적핑크(변지민)’이다. ‘외우지마 덕질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왕조실톡』, 「세계사톡』, 「삼국지톡』등 역사 속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톡)’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역사 기록을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 내용에 대해 작가와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하였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석한 청소년들은 즐겁고 흥겨운 음악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학교(단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sylove081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51-075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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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남북관계를 꿈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한반도 문화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  * ▲ 1차 문화예술 분야(10. 31. 광주), ▲ 2차 관광 분야(11. 13. 원주), ▲ 3차 콘텐츠 분야(11. 28. 부산), ▲ 4차 체육 분야(12. 5. 서울)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문체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분야 남북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통일교육 위원장인 전영선 교수(건국대학교)는 ‘북한 문화예술분야 동향’을, ▲ 이철주 문화기획자는 ‘기존 남북 문화예술 교류와 시사점’을, ▲ 북한연구학회 부회장인 김성수 교수(성균관대학교)는 ‘향후 남북 문화예술 교류 사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 통일부 광주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김재기 교수(전남대학교)는 언론계·학계·예술계의 지정 토론자 3명*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 지정 토론자: ▲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상무이사, ▲ 강구섭 전남대학교 교수,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한반도 문화 포럼’에 대한 정보는 문체부(www.mcst.go.kr) 또는 문광연(www.kc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정배 실장은 “남북 문화 교류를 ‘사람 중심의 문화의 틀’로 접근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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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 대구에서 특별한 패션쇼가 펼쳐진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구컬렉션이 10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 이틀간 2.28기념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대구 대표 디자이너 6명과(한복포함 11명) 중국(청도, 대련)의 해외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이번 패션쇼는 10월 31일 16시30분 화화호호(김도윤)의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총7회에 걸쳐 2020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이미지 패션쇼로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대구컬렉션은 올해 31회째를 맞이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전과 다르게 2.28기념중앙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 패션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패션잡화, 안경, 제화 등 지역 특화산업군과의 융합을 통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컬렉션을 전개해 연관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대구컬렉션은 최초로 야외무대로 런웨이를 옮겨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넘어 대구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차세대 한류 관광콘텐츠로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심 속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제31회 대구컬렉션은 시민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경북패션조합(053-382-12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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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의 삶을 무용으로 만나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 기획공연 「이여도사나」를 오는 11월 22일(금)과 11월 23일(토) 양일간 저녁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 「이여도사나」는 도립무용단 김혜림안무자의 창작 작품이다.   신화적 캐릭터인 삼승할망을 모티브로 삼고, 제주 해녀의 숭고한 생의 의지를 인문적·신화적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오가며 힘들었던 삶의 치유와 회복을 찾듯, 척박한 환경에서 살았던 제주사람에게는 폭풍이 일어야만 나타났다던 ‘이여도’가 고된 삶을 위로해주는 이상향으로 맞닿아 있는 개념을 무대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연주단 잠비나이의 이일우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제주의 자연에서 받은 영감들을 바탕으로 음악을 구성했다.   실제 공연에서도 라이브로 연주하게 되는 이들은 매년 유럽 및 북미대륙을 위주로 30개국 이상 라이브투어를 하는 팀이다. 더욱이 제주도 출신의 소리꾼 이원경이 참여해 제주민요를 새롭게 해석해 더욱더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이번 「이여도사나」공연을 통해 제주의 독특한 신화의 주인공인 삼승할망, 제주인의 이상향인 이여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가 재해석돼 등장하며, 이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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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여수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 수상!
    - 여수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황금늑대상 수상, 작품성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 26일, 권오봉 시장 빌바오 웹페스트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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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차세대 유망 음악인 발굴 육성의 장,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개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다음달 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열리며, 올해에는 피아노 부문이 개최된다.   이번 콩쿠르에는 총 19개국 154명의 참가자가 예심에 지원했다. 지난 7월 초 파리에서 개최된 올해 콩쿠르 예비심사에서는 본선심사위원장 미셸 베로프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7명(6개국)의 본선 합격자를 선정했다.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1차 본선(10월 27~28일)과 2차 본선(10월 30~ 31일), 결선 및 시상식(11월 2일)을 거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입상자 콘서트(11월 3일)가 진행된다.   올해 경연에는 에이알디(ARD) 국제음악콩쿠르, 하마마츠 국제피아노콩쿠르, 리스트 국제피아노콩쿠르, 영 차이코프스키콩쿠르,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등의 기수상자들이 참가하여 높은 수준의 경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콘서트’는 지휘자 김대진과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함께 할 예정이다.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 8세 이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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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글로벌 K-pop 팬 10명 중 9명 한국여행 희망
      K-pop 스타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30.~9.24. 동안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 사이트 및 해외지사 SNS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K-pop 스타와 K-pop 팬들의 한국관광 경험·의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조사에는 총 111개국 12,663명의 외국인 K-pop 팬들이 참여했다.   전 세계 K-pop 팬들의 선호 아이돌 1위는 BTS 전체 응답자 중 36.1%가 가장 선호하는 K-pop 스타로 “BTS”를 꼽았다.(이하 1순위 기준). 특히 BTS는 ▲지역별로는 구주(50.0%), 일본(44.5%), 미주(43.4%), 오세아니아&기타(40.2%) ▲연령대가 낮을수록(10~14세 69.1%, 15~19세 53.7%, 20~24세 38.4%) 유의미한 선호도를 보여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폭넓은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이 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드러났다. 이어 “EXO(10.4%)”, “슈퍼주니어(8.2%)”, “빅뱅(5.6%)”, “신화(3.0%)”, “아이유(2.7%)”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10명중 9명, 향후 관광목적으로 한국 방문할 것 외국인 K-pop 팬들의 89.8%은 향후 관광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는데, 특히 “BTS(92.3%)”, “EXO(92.7%)”를 선호하는 팬들의 의향이 높았다. 이들 방한 의향자 중 1년 내(~2020년) 방문 의사가 76.4%로 매우 높았다. 그리고 “중국(95.4%)”과 “일본(94.8%)” 뿐 아니라 “스페인(100.0%”), “멕시코(98.3%)”, “러시아(97.6%)”, “필리핀(97.5%)”, “독일(97.3%)” 등 비교적 원거리 시장 한류 팬들 또한 방한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방문 경험자 대부분 K-pop 영향 받아 방한은 본인이 전적으로 결정, 친구/연인과 함께 주로 K-pop 스타와 관계된 장소 방문 多   전체 응답자의 67.9%(8,593명)는 지난 3년간 한국 방문 경험이 있었고, 대부분은 K-pop 선호도가 한국 관광 결정에 영향(86.8%)을 미쳤다. 방문자 중 10대·20대 젊은층이 영향 받은 정도(15~19세 92.3%, 20~24세 90.3%, 25~29세 88.2%)가 특히 높았고, 이들은 본인 스스로 한국 관광을 결정하여(79.3%), 친구/연인(47.7%)과 함께 한국을 관광하는 특성을 보였다. 특히 “BTS(89.6%)”, “EXO(89.5%)”, “워너원(91.7%)”을 선호하는 팬들은 다른 K-pop 스타 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K-pop 선호도가 한국 관광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끼쳤다.   한편 K-pop에 영향을 받아 한국을 방문한 팬들이 한국에서 경험한 K-Pop 활동은 “K-pop 스타 굿즈 및 관련 상품(의상, 악세서리 등) 구입(57.9%)”, “지하철, 건물 전광판 등 K-pop 스타 광고 현장 방문(46.5%)”, “기획사 또는 기획사의 공식 굿즈 판매처 방문(42.8%)”, “뮤직비디오 촬영지, K-pop 스타가 다녀간 가게 등 관련 장소 방문(36.4%)”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K-pop 활동에 10명 중 9명(90.1%) 이상이 만족했다.   K-pop 스타에 대한 관심 “2010년대 중후반부터” 10명 중 7명 “유튜브”와 “SNS”로 K-pop 접해 K-pop 외 한국음식-드라마-예능-한국어·한글-뷰티 관심   가장 선호하는 K-pop 스타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진 시기는 “2015년(11.5%)”, “2016년(13.6%)”, “2017년(15.9%)”, “2018년(10.1%)” 등으로, 비교적 최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K-pop스타를 알게 된 최초의 경로는 “유튜브(프로그램 비디오 클립, 뮤직비디오 등)”가 30.6%로 가장 많았고, “TV(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한국 프로그램 시청)(29.4%)”, “가족, 지인(직장 동료 포함)의 소개(16.2%)”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K-pop 스타 관련 콘텐츠를 접하기 위해 현재 주로 이용하는 채널은 “유튜브(37.6%)”와 “SNS(37.5%)”로,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한편 외국인 K-pop 팬들은 K-pop 외 관심 있는 한국문화(중복응답)로 “한국음식(82.7%)”, “한국드라마(79.1%)”, “한국예능(65.4%)”, “한국어·한글(63.8%)”, “한국뷰티(63.7%)” 등을 꼽았으며 “K-pop 외에 관심 있는 한국 문화가 없다”는 응답은 0.7%에 불과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의향이 높은 K-pop 팬들을 대상으로 K-pop과 연계된 다양한 한류관광 콘텐츠를 유튜브와 SNS을 통해 적극 홍보할”것이며, “특히 K-pop 스타와 연관성 있는 지역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방한코스 개발을 통해 스타 팬클럽 등 한류관심 개별관광객(FIT)의 지역방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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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전 세계 29개 도시 청소년들이 제주에 온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축제, 청소년포럼 개최
    전 세계 29개 도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157명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10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의 대주제는 ‘도전에 대응하는 글로벌 책임 - 평화 구축과 유지에 있어서 세계 젊은 지도자들의 역할’로, 전 세계 29개 도시의 청소년 157명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개 팀을 구성해 ▲학교폭력 ▲빈곤 감소와 평화 구축 ▲이념적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젠더 및 비폭력 운동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우정과 신뢰의 구축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 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평화문화탐방, K-POP배우기, 문화의 밤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으로 공감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와 진행은 제주 청소년들이 맡는다.   한편,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환영받는 명실상부한 청소년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도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화의 섬’ 제주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본인들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국제교류의 네트워크 거점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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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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