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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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5월 4일부터 개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5월 4일부터 일부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작나무숲 입산 시기는 하절기 5월∼10월(오전 9시∼오후 3시), 동절기 11월∼2월(오전 9시∼오후 2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매년 30만명이 넘게 찾는 자작나무숲은 지난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중 최우수 숲길이자 ‘100대 명품숲’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다.   자작나무숲 코스는 치유코스, 탐험코스, 힐링 코스, 달맞이 코스 등 7개 탐방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달맞이숲 코스 일부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4~17일 인제군에 내린 폭설과 강추위로 자작나무 가지에 얼음이 생기면서 그 무게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봄이 찾아오면서 나뭇가지마다 푸른 잎이 돋아났고 피해를 본 나무 가운데 73%가 회복되었다. 향후 위험목 제거 및 탐방로 정비 등 탐방객이 안전하게 숲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명품숲이자 명품숲길로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자작나무안내소(☎ 033-463-0044)에서 확인 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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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펼쳐진 바다를 보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어촌으로 가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개인을 4월 30일(화)부터 연중 모집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인프라)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하여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천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하여,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정겨운 식사, 베테랑 선장님께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   강도형 해앙수산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도시민들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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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추진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코스는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며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ha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천수만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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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다문화 아동들이 체험하는 세계유산 ‘종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문화 아동 40명을 초청해 세계유산 종묘를 활용한 교육,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조화롭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여 아동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에게 종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묘 영녕전이 새겨진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한 다음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국가의례를 생동감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 묘현례: 왕비나 세자빈이 혼례를 마친 후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국가의례 중 여성이 유일하게 참여한 의례 행사 종료 후 참여 아동들에게는 종묘에서의 시간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영녕전이 그려진 단체복과 열쇠고리, 종묘대제 제수진설 퍼즐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국가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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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외국인 학생 여러분, 한국으로 ‘교육여행’ 오세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중에 체류 기간이 평균보다 3배 길고, 지출액도 40% 큰 시장이 누굴까?   전 세계 교육여행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1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이다. 2019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교육 목적의 외래관광객은 체재 기간이 18.2일로 평균 체재 기간인 6.7일보다 3배 가까이 길고, 1인 평균 지출경비도 1,775.3달러로 평균 1,239.2달러보다 약 1.4배 많이 지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로 나타난 만큼, 향후 교육여행은 방한 시장 성장을 위한 세계 청년(MZ)세대 공략법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외래관광객 1,103만 명 중 393만 명(35.6%)이 30세 이하로 집계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25일(목),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시도교육청, 대학, 지역 국제교육원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방한 관광 플랫폼 운영사(크리에이트립 등)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진행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여행 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  방한 교육여행 단체 대상 환영 행사, 맞춤형 프로그램, 기념품 등 지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방한 교육여행 단체를 대상으로 입국 환영 행사와 한국문화 체험, 기념품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방한 희망 단체의 관심사와 선호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천 동아시아 국제교육원은 관광공사와 협력해 인천 국제고등학교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 고등학교와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한 수학여행을 유치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엘리트학부는 중화권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공사와 협력해 케이-팝 댄스 수업 등을 포함한 한국관광 기회를 제공했다. 관광공사는 올해 3월, 하버드 오케스트라단원 100여 명의 방한을 계기로 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진관사에서 사찰음식과 명상체험 등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 학생 약 100명은 지난 3월, 고가의 관광상품을 통해 한국의 주요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현장과 케이-팝 댄스 수업을 체험하기도 했다. 4월에도 미국 엘에이(LA),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지역 학생들의 단체 수학여행이 한국으로 계속되고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교육여행은 중·고교 수학여행, ‘갭이어’ (고교 졸업생) 어학연수 및 자원봉사, 대학생 교환학생 및 졸업생 산업연수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향후 재방문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며 “한국문화, 한국어에 대한 학습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이를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자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 청년(MZ)세대를 공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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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케이-웰니스 관광’,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케이-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4일(수)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인 사유원(대구),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아원고택(전북),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금풍양조장(인천)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해 케이-웰니스관광의 힘찬 도약을 기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구 ‘사유원’(힐링/명상 테마)을 포함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우수웰니스관광지’ 총 77개소를 공개한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5개소), 뷰티/스파(18개소), 힐링/명상(17개소), 한방(7개소), 스테이(7개소), 푸드(3개소) 6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 대해서는 시설별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대표 웰니스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수웰니스관광지’ 77개소를 대표해 ‘사유원’에 현판을 제공한다. 현판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우수웰니스관광지’ 브랜드이미지(BI)를 담았다. 브랜드이미지는 한 조각씩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염원의 마음을 담아 이어 붙인 전통 조각보처럼, 한국의 웰니스 관광 요소들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차별화된 케이-웰니스관광의 브랜드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로 제작했다.   대구 ‘사유원’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은 우선 다도, 명상, 사색, 자연치유 등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대구 ‘사유원’은 ‘반가사유상’에서 유래한 사색의 공간(수목원, 숲)으로, 10만 평의 자연과 30여 개의 건축작품, 전통 정원 등이 어우러진 치유·명상 공간이다. 이어 장 차관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 관계자, 여행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발의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지속하는 한편, 웰니스관광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외 관련 박람회 개최 및 참가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관광이 전 세계적인 관광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웰니스관광을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삼고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웰니스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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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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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4일 개막 -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포스코·기아차 등 120개사 360개 부스 - 환경 산업·정책·교육 등 3개 테마, 기업상담회·채용설명회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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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1회 2019 「이어라 경남의 책」 선정도서 선포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최복식)이 ‘제1회 2019 「이어라 경남의 책」 선정도서 선포식’을 3일 오후 2시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책을 통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가치실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정도서는 6개 분야 총 7권으로 ▲인문/철학 분야의 ‘탁월한 사유의 시선(최진석 작가)’, ▲소통/배려 분야의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오찬호 작가)’, ▲역사/문화 분야의 ‘칼날 위의 역사(이덕일 작가)’, ▲과학 분야의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이정모 작가)’, ▲‘소설 분야에 내게무해한 사람(최은영 작가)’, ▲어린이 분야의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 작가)’ 와 ‘바람을 가르다(김혜온 작가)’이다.   2019「이어라 경남의 책」운동은 도민의 참여로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매개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대정신의 공감대를 서로 이어주어 활발한 소통을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대중 독서 운동이다.   이를 위하여 경남대표도서관은 공정한 경남의 책 선정과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도의회, 학계, 독서단체, 전문사서 등이 참여한 도서선정위원회를 4월에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도민이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3번의 열띤 토론 및 논의를 거쳐 후보도서 16권을 선정하였다. 후보도서에 대해 도내 공공도서관, 서점 및 도서관 홈페이지 등 On/Off라인을 통해 도민 2,338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도서선정위원회가 6개 분야 7권의 최종도서를 선정하였다.   경남대표도서관은 ‘2019「이어라 경남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도서관에 선정 작가와의 만남 지원 및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어라 경남의 책」 운동이 범 도민 독서운동으로 확산되어 개인 삶의 가치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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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19-09-04
  • 2019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주최로 4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술교류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19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H2WORLD 조직위원회(위원장: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에서 주관하며,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6개국 50개 수소전문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포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국영 H2WORLD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희창 창원대학교 총장권한대행,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조셉 킴 한미에너지협회장, 배성한 켑코에너지솔루션 사장, 닐 아로라 GIG 그룹 아시아 대표 등 수소 전문기관·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했으며, 이어서 전시회에 참여한 범한산업, 제이앤케이히터, 캐나다국가관, 재료연구소, 한국가스공사, 연료전지 기자재 발전관, H2모빌리티관, 수소안전홍보관, 전기연구원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대행사로 기업홍보관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기업인 GIG, 캡코에너지솔루션 2개 업체와 향후 수소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수소산업 활성화를 기대하는 9,1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수소경제,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1 수소활용 기술의 움직임>에서는 ‘수소 모빌리티 활용과 개발’에 대한 대통령 직속일자리위원회 이계안 미래차대응 T/F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그리고 현대로템의 수소열차 개발 활용사례가 소개되며,   <세션2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지원>에서는 <수소기술 국제표준화, 글로벌 수소경제 성공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츄블레브(캐나다) 국제표준화 수소에너지기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수소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충전인프라의 역할, 수소산업 투자유치 현황,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5일에는 포럼행사로 수소 연료전지 시장과 활용에 대해 ‘국제연료전지포럼’과 ‘지방정부 수소정책포럼’이, 6일에는 수소생산기술 동향 및 실증사례를 ‘미래수소포럼’에서 발표한다.   이용주 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경상남도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반구축, 기술국산화 지원 등 수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소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인식전환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H2WORLD 행사가 수소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며, 수소경제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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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경기도의 TEC콘서트 9월에도 펼쳐져
    ○ TEC콘서트 9월 프로그램, 자신만의 이야기를 통한 규모 확대 사례 등 소개 - 시흥(9.5), 더코더 박행운 대표 ‘고유상품과 독점시장 확보 방법’ - 고양(9.17), 민은정 브랜드 버벌리스트 ‘아이코닉 브랜드의 7가지 법칙’ - 의정부(9.21), 이종범 여행 사진작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법’ - 광교(9.25),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뇌와 연결된 VR 시대’ - 부천(9.27), 글로벌 해커톤 정션 레오 란타 ‘핀란드의 스타트업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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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04
  • 다가오는 추석연휴, 어촌여행으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가을 여행주간(9. 12.~29.)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휴양형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에 위치한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푸른 동해 위를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장호해변을 한 눈에 담는 장호비치캠핑장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자.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은 꽃지해변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사이에 위치해 숲과 바다의 장점을 모두 갖춘 휴양지로, 바닷가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충분한 휴식을 선사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경남 거제 도장포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남해와 커다란 풍차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마을을 지나 해금강, 외도까지 둘러보면 어느새 묵은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질 것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생태체험형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고기 탁본만들기, 해조류 표본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한 붉은대게 피자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북 고창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척의 삼양염전에서 염전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맨발로 염전에 들어가 소금을 채취하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전남 장흥 수문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는 바지락과 갯고둥을 잡을 수 있고, 가을 제철 망둥이를 직접 낚시해 회, 탕,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여행 동행자에 따라 행선지가 고민된다면 ‘맞춤형 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를 주목해보자.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투명카누, 맨손잡이체험, 해녀밥상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연인들을 위한 여행지로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꽃지해변이 있는 충남 태안 대야도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한다. 친구와 떠난다면 경남 남해 은점어촌체험휴양마을로 가보자.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저체험과 선상낚시, 통발체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코레일이 운영하는 ‘어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도 있다. 9월 21일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깡통열차타기 후 해미읍성, 개심사를 관광하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8일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투명카누체험과 양양 죽도전망대, 정동진 바다부채길 관광을 즐기는 상품이, 전남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철 가고 싶은 어촌마을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 추천마을 9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하고, 댓글에 선택이유와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어촌여행 인증샷’ 행사도 진행된다. 연휴동안 위 추천마을 중 1곳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여행후기를 올린 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행사를 통해 각각 40명, 20명을 추첨하여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 및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청명한 날씨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연휴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어촌으로 떠나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가을철 어촌체험휴양마을 9선과 페이스북 행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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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4
  • 「2019년 생활SOC 아이디어․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개최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단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2019년 생활SOC 아이디어·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을 오는 9월 2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60일간 개최한다.   “SOC”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로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SOC와 관련해 국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생활SOC 정책을 보완·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지난 4월 정부는 「생활SOC 3개년 계획(안)」 발표 시 3개년 계획은 열려있는 롤링 플랜으로 향후 좋은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모전은 생활SOC 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SOC 아이디어 △우수사례 △홍보영상 등 3개 부문으로 시행 한다.   첫째, 아이디어 부문은 생활SOC 운영비 절감, 지역참여 활성화, 제도개선 및 사업개선 등에 대한 제안을 대상으로 하고,  둘째, 우수사례 부문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생활SOC 운영기관의 생활SOC 운영비 절감사례와 지역참여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마지막, 홍보영상 부문은 장르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서 생활SOC의 가치를 잘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전 누리집(www.생활soc공모전.com)을 통해서 신청받은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선정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장관상(국무조정실장상)과 함께 부상(온누리상품권)을 수여 예정이다.   총 시상 규모는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18점이며, 부상은 총 1,5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다.   시상식은 11월 말,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김용수 부단장은 “생활 SOC 개념이 지난해 처음으로 제시됨에 따라 생활SOC 정책은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들과 함께 생활SOC 정책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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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9-09-04
  • 독서의 달 9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보내세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시・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8,000여 건을 운영한다.    지역 독서대전, 북캠프, 책문화 어울마당 등 독서문화 축제 열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기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인 군포시(2014년)와 전주시(2017년)는 ‘군포 독서대전(9. 20.~9. 21)’과 ‘전주 독서대전(9. 6.)’을 자체적으로 열어 독서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이와 함께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도 흥미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 도서 전시 및 연계 강연(서울), ▲ 희망나눔 북캠프(부산), ▲ 책문화 어울마당(대전), ▲ 달빛 책 축제(인천), ▲ 북페스티벌(광주), ▲영화 속 숨은 독서광 찾기(대구), ▲ 한용운 문학기행(강원), ▲ 도서관 토크쇼(울산), ▲ 제주독서문화대전(제주) 등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문체부가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 강연과 함께 책 읽기와 토론 등 강의 주제에 따른 독서 연계 활동이 이루어지는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전국 68개 기관에서, ▲ 그림책을 선택하고 읽어주는 방법을 강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이 전국 2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 어르신이 직접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자로 활동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전국 시설 200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 책과 독서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북튜버’를 선정해 지원하고, ▲ 문화 소외 지역 및 각종 도서전과 독서축제에 ‘책이음버스’가 순회하며 전자출판물과 오디오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체험버스’가 운영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독서정보 들머리(포털) ‘독서인’(www.readin.or.kr) 달력(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이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책 읽기 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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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주 동백동산, 국내 첫 저탄소 생태관광으로 인증받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8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열고,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최초로 제주 선흘리 동백동산의 2개 생태관광과정(프로그램)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제주 하례리, 전북 정읍 솔티마을, 전북 고창 용계마을, 강원 인제 용늪 생태마을 등 4곳의 6개 프로그램에는 탄소발자국을 인증했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주 선흘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이후 태양광발전 전기 사용, 지역농산물 식자재 활용, 자전거 이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대폭 감축하여 이번 저탄소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1박 2일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동백꽃피다’는 1인당 14.3kgCO2와 14.7kgCO2의 탄소배출량을 각각 인증받아, 2016년 인증 시 1인당 97kgCO2와 187kgCO2와 대비해 85%, 92%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하여, 전기 사용으로 인한 두 프로그램의 탄소배출량을 1인당 90.8kgCO2에서 0.38kgCO2으로 99% 낮출 수 있었다.   또한 탄소발자국을 인증 받은 생태관광지 4곳의 6개 프로그램도 탄소배출량을 수치로 표시하여 관광객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전북 정읍 솔티마을의 ‘모시랑 자연이 만나는 보타닉 원정대’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관광버스를 타고 참여할 경우 1인당 1.7kgCO2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자가용 이용 시 탄소배출량 12.6kgCO2와 비교해 약 87% (10.9kgCO2)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제주 하례리 생태교육은 생물권보전지역인 효돈천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 음식물 아끼기 등 자연친화적 생활태도를 함양시키는 초등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당 0.70kgCO2의 탄소배출량을 인증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생태관광 및 숙박 프로그램에 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개 지역의 37개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관광분야 탄소발자국 인증을 확대하여, 환경을 보존하는 저탄소 관광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생태관광에 참여해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도 즐기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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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거창 빙기실마을, 행복한 농촌마을로 대통령상 선정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창의적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여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4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신청한 2,797개 마을 중 도별 예선(7월초)과 현장평가(7월중)를 거쳐 선발된 20개 마을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소득·체험(잘사는 마을)’, ‘문화·복지(즐거운 마을)’, ‘경관·환경(아름다운 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농촌클린 활동)’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공연(퍼포먼스)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콘테스트)에서는 마을별 발표·심사 및 시상 이외에 도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별 지역 특산품 홍보관, 농어촌인성학교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선보였다.   경연대회(콘테스트) 결과, 소득·체험 분야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경상북도 예천군 풍정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 경상북도 군위군 화산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죽월마을이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되었다.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 중 지난 7월에 실시한 현장평가와 경연대회(콘테스트) 당일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3개 마을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4천만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3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이 외에, 분야별 2위(은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2천만원, 분야별 3위(동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1천5백만원, 분야별 4~5위(입선)는 장관상과 함께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다.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거창군 빙기실마을의 주요성과 및 사례를 살펴보면,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마을의 위기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로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마을공동체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2017년 대비 2018년 마을소득이 253% 증가하고 27명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달빛고운축제‘를 개최하여 마을과 마을농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기관단체(9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마을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욱 중요하므로 전국의 모든 마을이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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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산림청 휴양림 주중 요금 최대 25% 할인하여 판매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일부 객실의 주중 숙박시설 요금을 할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므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월 이용 가능한 객실의 경우 8월 28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할인율은 현 요금의 5~25% 범위에서 책정되었다.   <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차등화 개요 > √ 대상 휴양림(8개소 내 154개 객실 대상)  - 오서산(충남 보령), 상당산성(충북 청주), 복주산(강원 철원), 용화산(강원 춘천),통고산(경북 울진), 운문산(경북 청도), 운장산(전북 진안), 회문산(전북 순창) √ 주중(일~목요일, 화요일 제외), 숙박시설(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한정 √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등 중복할인 불가   8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의 212개 객실 가운데 154개 객실(72.6%)을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가능하며, 할인 전 요금에 비하여 평균 1만 1천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요금 체계를 ‘국립자연휴양림 접근성, 객실별 노후도, 이용객 수요, 선호도’ 등 종합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화 하고,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여 5월 일시적으로 추진한 할인 이벤트 결과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사랑해주신 국민여러분 성원에 감사드리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시설 사용요금을 차등적으로 할인하여 산림휴양 체험과 휴식,힐링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객실의 요금을 추가 징수하는 방식이 아닌, 타 객실에 비하여 이용 수요가 다소 낮은 객실의 요금을 할인하여 국립자연휴양림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한달 간, 휴양림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중 시설 사용료 30% 할인 이벤트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3년 평균 경영실적 대비, 수입금의 경우 14.2% 증가한 80백만원을, 가동률의 경우 20% 향상된 68%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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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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