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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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소선암자연휴양림   뜨거워지는 날씨를 맞이해 준비한 충북 자연휴양림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충북 자연휴양림’을 두 곳 더 소개하려고 한다.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과 ‘단양군 소선암자연휴양림’이 그 주인공이다.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깊은 산세와 아름다운 능선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7월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란다.   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군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2004년 개장되어 많은 이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단양팔경과 두악산, 도락산 등의 명산과 함께 신라적성비 등 유적지도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상수도 공사로 6월 21일(금)까지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햇빛을 피해 충북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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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6-12
  • [1/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봄이 지나가며, 벌써 여름을 맞이하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상쾌한 바람을 느끼고 싶어 한다. 오늘은 그런 마음을 담아, 충북 지역의 자연휴양림을 소개하려고 한다. 2부로 기획된 ‘충북 자연휴양림’의 시작을 ‘진천군 생거진천자연휴양림’과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으로 한다.   진천군 생거진천자연휴양림 한국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담긴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쳐나며, 마치 마음을 달래주는 보석처럼 우리를 반기는 곳이다.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산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 건강한 휴양활동을 제공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 건강 활동 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산림의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이용 기회와 휴식 공간 및 자연학습교육 산림교육장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숲체험도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의 자연 친화적인 숙소도 준비되어 있다.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 동화 속 풍경 같은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의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촌, 삼기저수지, MTB 코스, 등산로 등의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문화체험과 심신단련, 그리고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공예체험, 짚라인, 목공예 체험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과 함께 무더운 늦봄, 초여름을 자연 속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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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6-10
  •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으로 가자!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한강공원.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할 것이다. 바로 내일부터 주말 이틀간, 한강의 매력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 완주 시 메달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면, 비로소 원형의 완성된 메달이 된다.   참가자 모집 한 달여 만에 9,8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당일 서둘러 방문해서 경기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 당일 사전 등록 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팔찌를 배부하며, 이 팔찌가 있어야 모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가 의무적으로 제출되어야 하며,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니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   3종 경기 사전 등록도, 당일 현장 접수도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경기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FUN 체험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한강의 여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게다가 특히 6.1(토)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드론라이트쇼’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진행되어 수많은 볼거리가 넘쳐나 모두의 눈이 바쁘게 움직일 것이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쉬엄쉬엄 한강축제. 뚝섬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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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31
  • 제주 용머리해안 : 자연이 그린 수채화와 전설의 신비
      한국의 보석 같은 섬, 제주.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모든 장면이 전부 그림 같은 곳이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제주의 수많은 절경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연경관 명소인 제주 용머리해안을 소개한다.   제주 용머리해안은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곳으로, 산방산 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는데, 그 이름처럼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용머리해안에서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80만 년 전의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이다.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울퉁불퉁한 암벽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져 이루는 절경을 바라보면 마치 자연이 펼치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닷가 바로 옆으로 난 길은 높이는 겨우 100m 남짓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어 더 가까이에서 용머리해안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전해진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머리해안이다.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곳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를 찾는다면 용머리해안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의 신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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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5-30
  • 세상의 끝,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으로!
      5월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강렬해지는 햇빛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마치 세상의 끝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스쳐갈 것 같은 곳,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해금강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에 자리한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 '띠밭늘'이라고 불렸지만, 이젠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은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언덕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넓고 고요한 바다, 작은 섬과 높은 등대, 유람선까지. 모든 것이 지루할 틈이 없는 잔잔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의 언덕은 그 푸른 풍경만 봐도 마음이 가라앉고 몸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람이 스치는 그 순간에는 거센 바람에 고민과 걱정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까지 주기도 한다. 언덕 위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즐겨보아라.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의 경관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광활한 자연의 고요함과 넓은 풍경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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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28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
      장미의 계절 5월, 백만 송이 장미 꽃마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특별한 축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로즈 블로섬 - 장미, 피어나다'를 주제로 준비되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에서 다채로운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100여 품종, 4만 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있다. 백만 송이의 장미가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스탠드 장미부터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까지,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장미원 구석구석에서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부터 DIY 체험까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했으며, 장미원 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1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러분의 사진이 서울대공원을 빛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휴식할 수 있는 휴정원,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모란·작약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누구와 같이 한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로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장미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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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3

실시간 여행 기사

  • 춘천 해피초원목장,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하루
      울타리 속 동물들을 구경만 하는 것은 어쩐지 아쉽다.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목장,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춘천 해피초원목장에 방문했다.         해피초원목장은 7만 평 초지에 한우를 방목 사육하는 한우 체험농장으로, 강원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의 12개 시·군과 6개 축협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토끼, 닭, 당나귀, 개, 소, 양, 염소, 칠면조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햇살을 받으며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해피초원목장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풀들을 제공하고 있어,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실컷 할 수 있다. 동물마다 먹는 풀이 달라 매표소에서 주는 토끼 먹이를 제외하면 각각의 우리 앞에 해당 동물용 먹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다른 동물을 주려고 아끼지 말고 마음껏 풀을 나눠주자. 단, 어린이의 먹이 주기 활동은 꼭 어른 동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자.         해피초원목장의 포토존은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얻은 곳답게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 사이에 유유자적 흐르는 춘천호는 산의 푸르름이 비쳐 초록빛을 띠고, 푸른 초원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포토존 앞의 초원은 한우들을 풀어놓고 기르는 방목장이 있어 날씨가 좋으면 한가로이 풀을 뜯는 한우들을 볼 수 있다.         춘천 해피초원목장의 입장료는 기본 7000원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춘천역에서 버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춘천농협 버스정류장에서 사북 3번과 사북3-1번 버스를 타면 된다. 평일에는 소형견도 동반 입장 가능하니 반려견이 있다면 평일 중에 같이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해피초원목장은 재미있는 레저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해놓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캠핑은 1일 3팀까지 가능하며, 산골 운동회 같은 행사에서 비석 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물풍선, 물총 싸움 등의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계절에 따라 밤, 오디, 산딸기 채집과 눈썰매장 이용이 가능하며 계절 메뉴로 추억의 도시락과 피자도 먹을 수 있으니 계절별로 방문해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드넓은 방목지에서 산책과 동물 먹이 주기를 할 수 있는 춘천 해피초원목장. 저 푸른 초원 위에서 그림 같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〇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 : https://happy-chowon.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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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28
  • 광주 가마골 메타세쿼이아길, 숨은 명소에서의 인생 사진
      한가한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천천히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본다. 쭉 뻗은 나무가 늘어선 길, 광주 명도동 가마골 메타세쿼이아 길을 소개한다.         가마골 메타세쿼이아 길은 다른 메타세쿼이아 길보다 덜 알려진 숨은 명소다. 차들이 오가는 도로 좌우에 늘어선 큼지막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주변의 농지와 대비되어 더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여유로운 주말, 시원스레 뻗은 숲길을 사진으로 남기다 보면 이런 공기 좋은 길을 마스크를 쓰고 걸어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의 이름은 ‘영웅’이라는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원주민 부족 지도자 세쿼이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체로키 원주민 부족은 체로키 문자를 창시한 세쿼이아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들의 거주지 인근의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에 ‘세쿼이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메타세쿼이아라는 이름은 나무가 일 년에 1m씩 자란다고 하여 추가로 붙여진 이름이다. 체로키 부족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잡귀를 없애주고 자신들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고 믿었다고 한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가마 마을과 송산유원지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다. 송산유원지는 황룡강의 섬으로 만든 유원지로, 넓은 잔디광장과 산책로, 물놀이장과 캠핑장이 교외의 한적한 쉼터를 원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송산유원지는 메타세쿼이아 길로부터 차로 약 8분 거리에 있으니 같이 구경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대중교통을 통해 메타세쿼이아 길을 찾아간다면 90번, 197번, 296번 버스를 타고 ‘가마’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한적한 도로를 따라 걸어보며 나무 사진을 찍으면 낡은 마을버스도 정겹게 느껴진다.         덜 붐비는 사진 스폿을 찾는다면 이곳 광주 가마골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광주 광산구 명도동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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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2-04-27
  • 고성 화진포, 호수인 듯 호수 아닌 아름다운 석호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고성 화진포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석호다. 호수임에도 바다와 인접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경계 없이 흐르는 화진포는 연어, 숭어, 도미 등 갖가지 담수 어족이 서식하고 있는 호수다. 화진포는 여러 유명 인사들이 별장을 지어두고 감상하는 등 수려한 경치로 유명하다.         화진포는 한국 석호 중 최대 규모인 16km에 달하며, 남쪽과 북쪽의 두 개 호수가 나누어져 각각을 남호와 북호로 부른다. 북호 근처에는 옛 유명 인사들의 별장, 각종 실내형 전시관 등의 관광 시설들이 있고, 남호 주변에는 넓은 갈대밭과 산책로, 조류 관찰대 등 자연 탐방지대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과 북한 전 주석 김일성의 별장이 있는 등 유명 인사들의 별장이 있던 장소는 현재 관람요금을 내고 관람하는 관광지로 사용되고 있다. 경치가 좋아 별장이 많이 지어진 화진포는 푸른 소나무 가득한 산책로를 걸으며 화진포를 둘러볼 수 있다. 해양박물관 매표소 옆에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푸른 산책로를 따라 화진포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진포가 생기게 된 배경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옛날 옛적에 고성의 성질 고약한 부자 이화진의 집에 한 스님이 시주를 청했다. 이화진은 스님을 오물 한 바가지를 뿌려 내쫓았는데, 스님은 그저 “복 많이 받으라”라는 말을 하고 돌아섰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졌고, 이화진의 집과 논밭은 물에 잠겨 패가망신했다. 이때 물난리로 인해 생긴 거대한 호수가 바로 화진포라고 한다.         북호 근처에는 동해의 맑은 바다가 펼쳐지는 화진포 해수욕장이 있다. 화진포 해수욕장은 수만 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책을 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기러 오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〇 위치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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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26
  •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모자의 생가
      검은 대나무가 자라나는 오죽헌, 이곳은 세계 최초로 화폐에 들어간 초상화의 주인공 모자가 살았던 곳이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 강릉 오죽헌을 만나보자.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의 문인이자 예술가로, 자수·시문·그림 등 여러 방면에 재능이 뛰어났다. 그녀의 대표작은 「산수도」, 「초충도」, 「묵포도도」 등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과 벌레를 즐겨 그렸으며 그녀의 작품은 훗날 겸재 정선을 비롯한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신사임당의 재능은 그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그녀의 자녀들 또한 여러 방면에서 예술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중 셋째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의 유학자로 이름을 빛내며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양대 거두로 불리게 되었다. 그는 외세의 침략에 대비한 십만양병설을 주창했으며, 훗날 대동법과 균여법이 된 대공수미법과 군정 개혁을 주장했다. 율곡 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특히 존경하여, 그녀가 죽은 뒤 금강산에 들어가 승려 생활을 하는 등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조선의 예술과 성리학에 있어 한 획을 그은 모자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를 키워낸 강릉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친정집으로, 오죽헌의 이름은 저택 뒤뜰에 자라는 검은 대나무에서 따왔다. 오죽헌은 경내에 율곡 이이의 사당인 문성사와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과 율곡인성교육관 등이 지어지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무가 자라는 오죽헌은 한국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는 각각 오만 원권과 오천 원권에 나란히 초상화가 들어간 모자답게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다. 신사임당의 생애를 드라마화한 <사임당, 빛의 일기>의 배경인 오죽헌 경내에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 송승헌 배우의 손 탁본이 전시되어 있다.         오죽헌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표 및 관람 가능하며, 성인 3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단, 청소년과 어린이 또는 만 65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할인이 되며, 열차 승차권과 강릉 시민 신분증이 있는 경우 할인이 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50% 할인을 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더욱 저렴하게 오죽헌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율곡로3139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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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25
  •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 특산물을 한 자리에!
      제주도의 다양한 특산물을 만나려면 역시 전통 시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파는 싱싱한 제철 과일들과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 만한 방법이 없다. 제주도를 그대로 만날 수 있어 매일 매일 오고 싶어지는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소개한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심 시장으로, 제주도의 먹거리를 가득 팔고 있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설시장이다. 이곳에서는 제주의 특산물인 오메기떡, 감귤, 한라봉, 흑돼지, 옥돔 등 제주의 대표 특산물들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어, 매일올레시장에 방문하면 제주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듯 하다. 또한 다양한 맛집들도 자리 잡고 있어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매일올레시장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들도 매일올레시장의 자랑이다. 이곳에서는 제주도 은갈치와 딱새우, 전복 등이 싱싱한 자태를 뽐내며 꿈틀댄다. 특히 딱새우들이 편하게 먹기 좋게 손질까지 되어 있으니 한 소쿠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활기 넘치는 시장을 둘러보자면 금세 배가 고파진다.         매일올레시장은 시장 입구에 대형 공영주차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유아놀이방 등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제주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천장이 있는 실내 시장이라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도 크게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근처에 관광지들이 있어 같이 들러보기 좋은 시장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매력적인 시장, 제주 매일올레시장! 이곳에서 제주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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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4-24
  • 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도자기의 매력은 흙반죽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자유로움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 그릇부터 개성이 넘치는 도자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만나보자.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도예가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답게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과 실력, 노력이 담겨있다. 세라피아는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건축물에도 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 테마파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의 이곳저곳에서 도자를 만날 수 있다.         세라피아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리는 장소기도 하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운영되니, 전시를 관람하며 세라피아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세라피아는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도자기 관련 체험은 세라피아의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체험이다.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다보면 손 끝에 집중하며 느끼는 감각들로 세라피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을 통해 도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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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4-23
  • 순천 송광사,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는 승보사찰의 위엄
      말과 행동을 절제하며 소처럼 묵묵하게 정진한다는 뜻의 ‘목우가풍’. 순천 송광사는 이 목우가풍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찰이다. 삼보사찰로서 많은 불자들의 기원을 묵묵히 지켜온 송광사에 방문했다.         순천 송광사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린다. 삼보사찰은 불교의 세 가지 보배를 가진 사찰을 이르는 말로,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의 경판이 모셔져 있기 때문에 법보사찰, 송광사는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기 때문에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송광사를 이르는 말인 승보사찰은 훌륭한 스님을 많이 배출한 사찰을 이르는 말이다.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스님, 고봉국사 등 16명의 국사를 배출해온 명문 사찰로, 그 위상을 잃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올곧은 수행에 힘쓰고 있다.         송광사는 전국 최초로 재가자 수련법회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재가자는 출가를 하지 않은 일반 신도를 이르는 말로, 송광사는 기존에 스님만이 할 수 있었던 수련법회를 재가자를 대상으로도 열어 재가자 수행의 전통을 시작한 사찰이다.         재가사 수련법회의 문을 연 사찰답게 송광사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종류의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 19 대응 의료관계자, 공무원, 고령자, 최약 계층,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스무 살, 20~30대 자녀를 둔 부모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있어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랫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마음이 어지럽다면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에 머물며 묵묵히 정진하는 힘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〇 홈페이지 : http://www.songgwang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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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04-22
  • 여수 거문도, 영국과 일본이 탐낸 아름다운 섬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다. 동도, 서도, 고도라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문도는 중심에 바다를 두고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큰 배가 드나들기 좋은 천혜의 항만이다. 이런 이유로 거문도는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섬이다.         영국군은 1845년 거문도를 발견한 뒤 ‘해밀턴 섬’이라 이름 붙이고 1885년에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핑계로 약 2년간 700~800여 명의 영국군을 불법 주둔시켰다. 이 불법 점령은 ‘거문도 사건’이라고 불리며 영국군은 거문도에 머물며 한국 최초로 테니스장도 만들고, 섬 주민을 고용해 목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영국군은 러시아가 장차 조선의 영토를 점거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한 뒤 1887년 거문도에서 철수했으며, 아직까지도 영국군의 무덤 3구를 거문도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거문도를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사용했다. 고도에 남아있는 일본식 건물들과 동도 죽촌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는 일본군이 주둔하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화로운 지금의 풍경과 대비되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거문도의 바다와 석양은 누구라도 탐내지 않을 수 없는 절경이다. 열강들의 정복 전쟁 속 아픈 역사의 무대가 되었던 거문도는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바다, 다양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거문대교, 고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삼호교를 통해 섬들이 연결되어 있어 섬을 구경하기 편하다. 또한 바로 근처에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백도가 있어 같이 구경을 하면 거문도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아름다운 항구 거문도. 이곳에서 침략자들이 보았던 거문도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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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04-21
  • 고령 지산동 고분군, 둥근 무덤 속 대가야의 역사
      가야금을 비롯해 토기, 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의 무덤이다. 크고 작은 무덤들 중 큰 무덤에 번호를 매겨 72호 무덤까지 정해져 있는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의 문화와 사회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이곳에서 대가야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지산동 고분군에서 대가야를 가까이서 느껴보자.         사적 제79호로 지정된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의 순장 제도를 실제로 밝힐 수 있는 중요한 고분일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토기와 금동관·갑옷 및 투구·칼·꾸미개 등의 유물이 출토되어 대가야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출토 물품으로 미루어보아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내부에 새겨진 바위그림을 통해 선사시대까지 신앙의 대상이었던 바위그림이 그 기능을 상실하였음을 알 수 있다.         지산동 고분군의 수많은 무덤들 중 32, 35호분은 가장 먼저 생긴 고분이고, 크기로 짐작건대 44호분과 45호분은 지산동 고분군 내 최고 위계를 가진 자의 고분으로 추정된다. 44호분과 45호분이 지어졌을 시기에 대가야식 묘제와 토기 양식이 낙동강 서안 일대에서 광범위하게 발견되는데, 이를 두고 당시를 대가야가 주축이 된 가야 연맹이 결성된 시기로 보는 견해가 있다.         대가야 세력의 확산과 그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지산동 고분군. 푸른 잔디로 덮인 이곳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예전 번성했던 대가야의 모습을 느껴본다.         〇 위치 :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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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4-21
  • 강원 원주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연말까지 진행
      원주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방문 촉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31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방문하면 스탬프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편의점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단, 원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기간 내 추가 포인트 및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 상위 6명을 ‘상·하반기 스탬프 왕’으로 선정해 총 5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4)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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