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박물관, 지역명소를 넘어서 국민과 소통하는 박물관으로 성장
다양한 체감형 콘텐츠 구축으로 올 상반기에만 6만 여명이 방문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개관 1주년을 앞 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그 간의 성과와 다양한 연령대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관광콘텐츠들을 소개했다. 지난해 8월에 개관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개관 7개월 만인 올해 3월 누적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새만금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교육·특별 프로그램 등 신규 방문객은 물론 재방문객들도 다시 오고 싶어할 정도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구성·운영한 결과이다.
유아·초·중·고까지 맞춤형 상시 프로그램을 단체 예약제로 운영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약 20여 곳의 학생들이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만의 특별한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간척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어린이 특강과 병뚜껑 업사이클리닝 등 여름방학 맞이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특별전·기획전과 함께 신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복합문화공간 1호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새만금을 넘어서,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었다”면서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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