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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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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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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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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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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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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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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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실시간 여행 기사

  • 서울상상나라에서 풍성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즐겨요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재미와 상상력 가득한 체험식 예술작품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의 예술적 경험을 유도하는 전시와 비대면으로 서울상상나라를 즐길 수 있는 서울상상나라 메타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서울상상나라는 12월 29일(수)에 2021 기획전 ‘5개의 집과 30개의 문 - 상상하는 작가 안규철’ (5 Houses and 30 Doors_Imaginative Artist Ahn, Kyuchul) 신규전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문’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여러 집 속으로 들어설 때마다 의외의 내부 공간을 마주해, 친숙한 문과는 색다른 의미의 문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장을 하나의 커다란 집으로 변모시켜주는 여러 개의 오래된 한옥 ‘문’들로 연출한 게이트와 커다란 4개의 집으로 구성된 전시다.   전시는 1층 기획전시장에 마련되며, △시간의 문 △일그러진 집 △하늘의 집 △식물의 집 △거울의 집으로 구성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의 구성 요소와 함께 작가의 ‘문’에 대한 생각을 11점의 스케치와 4점의 모형, 영상, 정보로 소개하는 아카이브 공간과 전시 주제와 연계된 워크숍 및 작가 강연, 교육프로그램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 내에 가상공간인 ‘메타상상나라’를 구축해 국내·외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의 서울상상나라 방문을 지원한다. * 제페토(ZEPETO) :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메타상상나라’는 서울상상나라 건물 내·외부를 구현해,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3층 전시장과 옥상에서 전시 관람, 미로 탈출,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페토 월드에서 ‘메타상상나라’를 검색하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신규 기획전시 ‘문’과 연계해 <메타버스 속 어린이 작가> 작품 전시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발휘해 내가 표현한 상상 속의 멋진 문 그리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완성한 어린이 작품을 선발해, ‘메타상상나라’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1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 제페토에서 방문을 인증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실보다 먼저 오픈된 1층 기획전시를 미리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제출한 6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기프트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이번 ‘메타상상나라’ 오픈을 시작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2주 전부터 누리집을 통해 입장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 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은 4천원의 입장 요금이 있다. 관람문의는 www.seoulchildrensmuseum.org / 02)6450-9500
    • 여행
    2022-01-03
  • 경기도문화의날 맞이해 본 챔버 앙상블, “Winter Music Story" 공연
      지난 12월 11일 (토),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경기도문화의날 특별 공연 <본 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Winter Music Story”> 를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실내악그룹 ‘본 챔버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끼 인형 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연말의 즐거운 분위기가 연상되는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였다.   본 챔버 앙상블은 지난 2013년 결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준영을 주축으로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의 접근성과 친근함을 높인다는 가치 하에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본 챔버 앙상블은 “Winter Music Story” 라는 주제 아래 겨울과 어울리는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악 연주를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연주했다.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더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티켓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경기아트센터는 본 공연에 한하여 모든 예매자에게 ‘경기도문화의날 3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 여행
    2022-01-03
  • 여수 여자도, 검은모래 해변과 소나무의 섬
      이름에 여성을 뜻하는 ‘여자’가 사용된 것 같은 여자도. 실상은 하늘에서 내려다봤을 때 섬 배열이 상대방을 지칭하는 ‘너 여(汝)'자와 닮았고, 모든 생활수단을 스스로 해결하여 ’스스로 자(自)'를 사용해 여자도(汝自島)라고 한다. 여자도는 여자만의 중앙에 있는 섬으로, 전국 새꼬막 생산량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여자만은 수심이 낮고 갯벌이 좋아 꼬막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만으로 유명하다.     여자도는 2개의 유인도와 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으며, 유인도 중 큰 섬은 대여자도, 작은 섬은 소여자도 또는 소나무가 많아 송여자도로 불린다.   대여자도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검은 모래 해변’과 ‘검은 몽돌 해변’이 있다. 흔치 않은 검은 모래들은 격렬했던 화산활동의 흔적으로, 해변뿐만 아니라 해안 둘레길을 걷다보면 울퉁불퉁 해벽과 암반지대에서도 그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용암이 흐른 자국이 선명한 수직 절벽과 투명한 바닷물은 대여자도에 방문하면 놓치지 않고 보아야 할 절경이다. 과거 대여자도의 초등학교였던 곳이 2007년 폐교 후 리모델링을 거쳐 민박집으로 사용되고 있으니 색다른 숙박시설을 찾는다면 이곳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송여자도와 대여자도는 붕장어다리(연도교)로 이어져있다. 붕장어가 꿈틀대는 모습을 형상화 한 붕장어다리는 다리 위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가 설치되어 있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많다.   송여자도는 이름에 소나무 송자가 붙은 섬답게 소나무로 둘러싸인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다. 고도가 낮아 길은 주로 평지이며, 천천히 걸어도 약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선선한 날씨에 소나무 그늘에서 바다를 보며 저녁 산책하기에 좋다.     여자도는 아직 방문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숨겨진 명소로,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자연 속의 낭만을 찾기에 좋은 곳이다. 여자도에서 이국적인 검은 모래 해변과 평탄한 소나무 둘레길을 여유롭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
    2021-12-31
  • 서울시, 독립영화축제 ‘서교필름위크’ 12월 10~12일 성황리 종료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오는 12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를 개최했다.    《2021 서교필름위크》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했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대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작품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한 독립영화 《벌새》를 포함 《보희와 녹양》,《오목소녀》등과 여러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 12.10(금) · 19:00~21:30 <보희와 녹양> GV 안주영 감독 ‣ 12.11(토) · 11:00~13:30 <오목소녀> GV 백승화 감독 · 15:00~17:30 <파밍 보이즈> GV 장세정 배우, 김하석 배우 · 19:00~21:30 <불빛 아래서> GV 조이예환 감독 ‣ 12.12(일) 독립단편특선 · 11:00~13:30 <네모네모로직 하는 법>, <술래>, <콩나물> GV 박소원 감독 · 15:00~18:00 <벌새> GV 김보라 감독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영화와 자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관객질문(‘지금쯤, 영화에게 묻고 싶어진 것들’)을 사전 취합해 상영 당일 감독에게 전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내 포토월과 관객 참여 이벤트가 펼쳐져 보다 풍성한 영화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seogyo.culture.center) 혹은 홈페이지(seogyo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홈페이지(seogyocenter.or.kr)에서 가능하며 방역패스제 적용으로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 접종예외자만 입장하도록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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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뚝섬 ‘서울생각마루’ 에서 휴식을 즐겨보세요
    올 겨울은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전시와 휴식을 즐기는 따뜻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서울생각마루’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 건물의 실내공간으로 누구나 쉬고, 읽고, 공유할 수 있는 한강공원의 열린 문화쉼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월 18일(토)부터 뚝섬한강공원 ‘서울생각마루’에서 1960~80년대의 한강을 주제로 「한강필름로그」전시를 시작한다고 한다. 필름에 담긴 1960~80년대의 한강 관련 기록 사진 약 1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2022년 5월 31일(화)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어린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첫 번째 주제는 <한강을 중심으로 재탄생 되는 서울>, 두 번째는 <한강! 살아 숨쉬다>이다. 세 번째 주제는 <한강을 즐기다>이며 마지막으로, <여기, 한강>이 있다. <여기, 한강>의 모든 작품은 ‘2021 한강몽땅 축제’의 ‘한강 흑백사진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사진이다.   「한강필름로그」전시 감상 후에는 <당신에게 한강은 어떤 공간인가요?>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의 마지막 주제인 <여기, 한강>과 연계한 이벤트이다. 참여방법은 2022년 2월 27일(일)까지 현장에 설치된 QR코드 또는 이메일(webmaster@j-bug.co.kr)을 통해 시민이 직접 촬영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한강을 담은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개의 작품은 현재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추후 전시되며, 각 작품 당 1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실내 전시와 더불어, ‘서울생각마루’의 야외 공간에서는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져 낭만과 감성을 채워 줄 작품「민들레 홀씨 되어…」가 전시 중이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거대한 민들레 홀씨가 밤에는 은은한 불빛으로 공간을 밝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 연결통로에서는 한강의 물결과 노을을 조명으로 형상화한「한강의 초상」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의 초상」은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강의 물결과 다양한 색감의 노을이 펼쳐진 하늘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 조명이다. 이곳은 포토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생각마루’는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수용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로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은 정기 휴관일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전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1시간 동안 실내 집중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생각마루 홈페이지 (www.j-bug.co.kr) 또는 전화 02-3780-0517로 하면 된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문화와 휴식이 있는 서울생각마루에서 따뜻하고 차분하게 한해를 보내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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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서울시설공단,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신청 접수 진행
    서울시설공단은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5주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기간은 ’22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대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gha@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평면 시각예술작품 30점(A3 규모) 이상을 전시할 수 있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으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대관 신청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1월 중순에 유선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전화(02-2290-6573) 및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신진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곳으로 통행 시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전시 작가에게는 다양한 시민의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아뜨리애 갤러리에서는 하반기 릴레이 시민전시가 열리고 있다. 시민작가의 회화전시부터 대학생 사진 동아리까지 다양한 개성을 갖춘 작품을 내년 1월 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예상치 않게 만나는 예술작품은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설공단은 아뜨리애 전시관을 이용하는 작가나 시민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여행
    2021-12-31
  • 서울시, 전국 최초로 대형 유통매장 내에 일회용 포장재 없는 '제로마켓' 개장
    서울시가 일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인 ‘제로마켓’을 백화점, 체인형 슈퍼마켓(SSM),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10곳에 개장한다. 대형 유통매장 내에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제로마켓’은 세제, 샴푸, 화장품 등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만큼만 무게를 재서 살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이다. 매장에 비치된 전용용기나 개인이 가져온 다회용기에 제품을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용기 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6개월간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10곳은 서울시내 전역에 골고루 배치해 시민 누구나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최대한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유통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편의성이 뛰어난 백화점‧마트 등에 ‘제로마켓’을 선보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시민 모두에게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제로마켓’은 백화점, 유통매장, SSM(체인형 슈퍼마켓) 등 각 유통매장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된다. 예컨대 내부에 있는 대형마트와 연계해 플라스틱 장바구니를 회수‧재활용하는 서비스를 하거나 즉석식품 매장과 협업해 일회용 대신 다회용기로 포장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혹은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점포의 경우 계산원이 없는 자동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일부 ‘제로마켓’은 지역 내 자원순환 거점시설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이어폰‧충전케이블 등을 회수해 재활용하고, 쇼핑용 종이가방‧유리병 용기 등을 수거‧공유하는 시설로도 이용할 예정이다. 이외에 대나무 칫솔, 천연 수세미, 다회용 빨대, 주방비누, 샴푸바, 손수건 등 친환경 생활용품도 함께 판매한다.     ‘제로마켓’은 기존 제로웨이스트 매장 사업자나 제로마켓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존 및 신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형 유통업계와 소상공인, 소매업자가 함께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로마켓’ 시범운영이 끝나면 각 유통사에서 자율적으로 ‘제로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유통업계와 공유해 보다 많은 유통매장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소규모 제로웨이스트 매장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리필샵, 소분샵 등을 발굴‧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홈플러스, 이랜드디테일,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업계와 <일회용 포장재 없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가장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유통 플랫폼들이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고 행정적‧제도적으로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제로마켓은 그간 소규모로 운영돼 온 제로웨이스트 마켓이 지역경제의 주류인 대형 유통매장에 진입하는 것으로, 제로웨이스트를 대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여행
    2021-12-31
  • 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연말·연시 전면 폐쇄 예정
      지난 30일 광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관리 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진입통제 및 주차장 폐쇄 등 밀접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해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던 팔당물안개공원에 유동인구 수를 줄임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개인 블로거들로부터 수도권 인근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 여행
    2021-12-31
  •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과 문화가 결합된 ‘공연’ 뜨거운 성행
      지난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경기도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경기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거점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거점기관인 경콘진 주관으로 경기도 소재 콘텐츠기업에 총 7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경콘진은 올해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경기도 특화 콘텐츠를 선정했다. 이중 기 공개된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배우들>과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설의 배우들>은 잊혀져가는 각 지역의 신화, 전설 등 이야기를 배우들이 들려주는 최초의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연휴 KBS 2TV에서 방영되기도 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지난 9월 25일 고양시의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개막 특별공연으로 공개됐다. 고양시 행주나루 지역 설화 ‘금원’과 ‘란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안무가 라이브 뮤지컬과 결합되어 기획한 공연이다.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진행된 공연은 현장 방문객 뿐 아니라 경콘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2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과천의 줄타기 보존회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나르샤! 광대>와 DMZ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 여행
    2021-12-31
  • 경기도와 경콘진, 유통분야 VR·AR 상용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경콘진이 진행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유통분야에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융합 서비스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증 및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매칭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VR/AR 개발사와 유통분야 기업의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컨소시엄 별 최대 1억 7천만 원 규모의 실증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총 2단계의 절차를 통해 실증지원을 진행했다. 1단계로 개발 중인 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성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2단계로 실증·상용화 특화 컨설팅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단계 시장성 테스트는 50명의 일반 소비자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품평회와 유통분야 및 VR·AR 전문가 질의로 진행된 오프라인 테스트로 진행됐다. 2단계인 실증·상용화 특화 컨설팅을 통해서는 협의체별 맞춤형 사업화 전략을 지원하였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미래 핵심기술인 VR·AR이 유통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라며, “특히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 채널이 부족한 도내 VR·AR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여행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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