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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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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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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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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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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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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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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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실시간 여행 기사

  • 꿈나무정보도서관‘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전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여름 방학특강(비대면) 수업 작품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초등 1~3학년 대상 ‘나도 플로리스트! 그림책과 꽃 이야기’(강사 은수)와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던‘나만의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강사 현희)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4일 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수강생 중 전시를 희망한 초등 저학년 1명(황민하), 고학년 3명(박수애, 정성수, 황채원)의 작품과 강사 2명까지 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쉽지 않은 수업 환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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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광주시보건소, 9월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 실시
    광주시는 걷기 좋은 9월을 맞아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는 매년 9월 첫 주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관과 함께하는 9월 챌린지’를 시행한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400명에게 비타민D 영양제를 제공한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광주 길 따라 걷기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실시한다.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광주 8경에 속하는 중대물빛공원,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1코스 중 스탬프 2곳 이상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판매중인 유기농 10곡 혼합곡, 유기농 발아 미숫가루(택1)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9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 질환 예방 인식 개선 및 걷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워크온 챌린지 실시로 건강증진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 여행
    2021-08-31
  • 울산 북구 12경 아이언 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 달천철장 유적공원
      울산은 삼한시대부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2,000 여년의 세월동안 철의 도시라 불리었다. 그 역사를 보여주듯 울산에 철광석의 원산지 달천철장이 있다. 철장은 토철(철의 원료), 철광석을 캐는 곳을 말하는 것으로 달천철장 유적공원에는 조선 중기 제철산업의 선구자인 구충당 이의립 선생(1621~1694)동상이 서있다. 구충당 선생은 북구 달천산에서 무쇠광산을 발견하고 제련법을 터득하여 부국강병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달천철장 유적공원에서는 2,000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달천철장은 고대 제철 산업의 시작이자, 한반도 제철산업의 발원지며, 중국,일본 등 고대 각국으로 가는 아이언로드(쇠부리길)의 출발지였다.         신라 4대 왕 석탈해가 최초의 대장장이로 알려져 있고, 1960년대까지 철을 생산했으나 2000년도에 와서는 경제성 문제로 폐광이 되었다. 고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었던 철을 이용하여 제철 강국으로서 나아가던 우리나라의 철 생산 중심지가 바로 울산이다.   앞서 언급했듯 구충당 이의립 선생이 국내 철 역사에 깊은 관여를 했다. 폐광된 토철광산에서 토철 녹이는 제련법을 연구, 후에 판장쇠를 생산하고, 생산한 판장쇠로 철제품을 만들어 훈련도감에 바침으로 울산 수공업의 큰 축을 잇기도 했다.   최재만 옹은 쇠부리 소리를 남긴 최후의 불매꾼으로 울산 쇠부리축제를 탄생시켰다. 쇠부리 소리란 철을 채취하고 가공하는 과정 속 합을 맞추기 위한 노동요이다. 울산 쇠부리 소리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다.   우리나라 철의 역사에 울산 달천철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울산의 역사, 울산의 힘이 묻혀있는 역사의 중심 달천철장.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보존하고 그 역사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10월 22일~24일 2021 울산쇠부리제철기술복원사업이 열린다고 하니 그날 시간을 내어 참관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시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 위치: 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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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2021-08-30
  • “높은 당도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 맛보세요”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가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7일 소흘읍의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포천 포도는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내한성이 강한 캠벨얼리가 주품종을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돼 병충해가 적고 당도가 높다. 수확은 8월 말부터 시작되며 주로 농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이날 방문한 농장의 농가주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상 여건이 좋고 병해 발생률이 적었다.”라며 “당도 높고 착색상태 양호한 포도를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높은 당도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08-30
  • 도, 수원 전통문화관 등 지역 이색 회의명소 ‘경기 유니크 베뉴’ 17곳 선정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시설 및 외부(자연)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장소를 뜻한다.   선정된 17곳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파주) ▲한국민속촌(용인) ▲수원전통문화관(수원) ▲허브아일랜드(포천)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더힐하우스(양평) ▲쁘띠프랑스(가평) ▲아트벙커B39(부천) ▲마이다스호텔 앤 리조트(가평)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 ▲원마운트(고양) ▲광명동굴(광명) ▲김포 현대크루즈(김포) ▲에버랜드 리조트(용인) ▲DMZ생태관광지원센터(파주)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파주) ▲남양성모성지(화성) 등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37개소를 추천받아 인프라, 속성, 접근성, 경영역량, 마케팅,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여부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학계와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심사단의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도는 17개 유니크 베뉴에 대한 콘텐츠(홍보영상, 책자 등)를 제작하고,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를 국내외 마이스 시장을 겨냥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향후 ‘경기 유니크 베뉴’의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정취와 베뉴의 독특함이 공존하는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08-30
  • 싱그러운 녹색의 와요 마을숲 인공폭포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무더위를 피할 방법을 궁리한 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남 의령의 와요마을 숲 주민들. 마을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마을 쉼터에 있는 정자에 농수로를 이용하여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와요마을에 접어들면 길쭉하게 늘어선 팽나무, 느티나무,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을 먼저 볼 수 있다. 마을이름과 동일하게 와요마을 숲이라고 불리며 주민들을 위한 정자와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있다.   푸르게 물든 대지와 마을 곳곳의 정취를 살펴보면 마을 주민들이 얼마나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지 그 정성을 알 수 있다.   와요마을은 여러 개의 기와 굽는 굴이 있었던 곳으로 ‘와요골’이었는데 현재는 골자가 빠지고 와요 마을이 되었다. 와요골이 되었든, 와요마을이 되었든 정겨운 분위기는 이어가고 있다. 와요마을 정자에 설치된 인공폭포 주변에는 화분도 놓여 있어 정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정자에 앉아 농작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원한 인공 폭포가 흐르는 풍경에 마음도 시원해진다. 소박한 농촌의 풍경 속 마을 주민들의 지혜가 덧대어 만들어진 와요마을의 인공폭포. 자연의 폭포에 비할 바 아니겠지만 언제든지 오라고 말하는 듯한 와요마을의 풍경은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다.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일상에 잠시나마 여유로운 힐링이 필요하다면 와요마을의 정자 아래서 인공 폭포가 주는 시원한 시간을 보내보자.     ○ 위치: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덕암로8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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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1-08-30
  •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 아르떼뮤지엄여수
      해양과 낭만의 도시,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소재로 제작된 감각적인 작품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는 ‘아르떼뮤지엄 오션’은 국내 두 번째 여수엑스포 국제관A동에 4,628㎡(1,400평), 높이 10m 규모로 새롭게 오픈하였다.   기획전시 공간인 워터폴(WATERFALL), 웨이브(WAVE), 문(MOON), 가든(GARDEN), 플라워(FLOWER), 백로의 산책(Under Weter), 나이트 사파리(NIGHT SAFARI), 비치(BEACH) 웜홀(WORMHOLE), 스타(STAR), 정글(JUNGLE)의 총 11개 전시공간과 ‘아르떼 티바(TEA BAR)’라는 체험형 F&B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의 빛을 차단한 전시실에는 벽면과 바닥, 기둥 등 공간을 이루는 모든 면을 영상으로 감싸는 방식의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고객의 움직임이 전시 작품을 변화시키는 ‘모션트래킹 및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용하였다.         또한, 향기, 조명. 바람 등을 영상과 연동하여 공감각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초실감 기술’을 이용해 관람객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빛과 소리가 만든 작품들은 시각적 충격, 감각적인 사운드와 함께 완벽한 몰입 환경을 제공해준다. 부산·경주·강릉 등 국내 주요 관광거점 5곳과 미국·홍콩 등 세계 관광 명소에도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2023년까지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7,000원이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ARTE MUSEUM OCEAN'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고 영원한 자연의 공간을 만나보자.   ○ 위치: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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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08-30
  • 시원한 계곡 품은 곡성 도림사
      비가 오며 제법 온도가 내려갔지만 여전히 더위를 느끼고 있다면 여름 피서지로 놓치면 아쉬울 전남의 여행지를 추천한다. 동명의 영화제목으로도 유명한 곡성에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2호 지정된 도림사가 있다.   천년고찰 도림사에는 유람과 풍류를 즐기는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의 도인들이 숲을 이룰 만큼 많다는 뜻을 지녔다. 660년(신라 무열왕 7년)에 원효대사가 사불산 화엄사로부터 이주하여 창건하였다.   사찰 입구에서 허백련 화백의 작품인 일주문 현판을 볼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사찰 중정이 한눈에 들어오며 도림사 괘불(전라남도유형문화재 119)이 소장된 보광 전을 비롯하여 응진당. 지장전. 약사전. 요사채. 칠성각 등이 있다. 도림사는 신라 시대 사찰로 지난 1984년 전라남도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됐다.         도림사는 동악산 줄기인 성출봉 중턱에 위치해 있는데 1,2km의 평평한 암반 계곡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산속의 산이라 불릴 정도로 깊은 암산인 동악산에 가슴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과 계곡물을 만날 수 있다.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고 널찍한 암반이 천연 미끄럼틀 역할을 하여 천연 수영장으로써 손색이 없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지만, 여름이면 계곡의 청청함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곳이다.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는 깨끗한 공기와 근심 걱정 잊게 흐르는 물소리, 어깨를 토닥이는 시원한 바람 소리가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해준다. 입장료 2,000원이 소요되며 비수기에 방문한다면 전용 자연 풀장이 생긴 것 같은 시간을 보낼수 있다.     ○ 위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    
    • 추천관광지
    • 전남
    2021-08-30
  • 에메랄드 빛 수영장 '판포포구'
      바다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 스노쿨링을 빼놓을 수 없다. 제주도의 판포포구는 스노쿨링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수심 걱정 없이 수영을 하며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다.   판포포구는 날카로운 화산 돌이나, 해초가 없고 몽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하다. 단, 별도의 안전요원이 없고 포구에서 벗어나면 해초류를 만날 수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모슬포를 기준으로 제주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간조 시간에는 어린이들 맞춤 풀장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만조 시간에는 물이 차올라 패들보트를 대여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평상과 텐트 등을 대여할 수 있어 물놀이를 하다 잠시 쉴 수도 있고 구명조끼도 대여하여 안전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 보기 어려울 것 같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제주도 판포포구에서 반짝이고 있다. 판포포구의 아름다움은 해질 무렵 노을에 붉게 물드며 매력을 더한다. 판포포구는 천연 수영장으로써 인기가 많은 뿐 아니라 무늬오징어가 잡히는 곳으로 유명해 낚시꾼들의 발걸음도 잦은 곳이다.   차로 7분 거리에 일몰이 아름다운 신창풍차 해안도로도 있으니 낮 중에 판포포구에서 수영을 즐기고 일몰 드라이브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번 버스를 타고 판포포구역에 하차하면 방문할 수 있다.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 추천관광지
    • 제주
    2021-08-30
  • 당신만의 서울 속 힐링 명소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살다 보면 갑갑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마음의 특별한 평온이 되는 거처에 대한 동경심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보게 된다.   서울시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도와주는 서울 속 힐링공간들을 엮어 '서울, 힐링여행 : 서울은 당신의 편안한 삶을 위한 작은 쉼표입니다.'라는 여행 가이드북(e-book)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울로 떠나는 초행자를 배려한 여행서답게, 장소들에 대한 상세한 이용정보, 그곳만의 스토리,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팁을 담아 '힐링여행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다. 서울 곳곳에 숨겨진 보물창고를 마치 그곳의 오랜 마을 기지가 구수하게 이야기하는듯한 친절한 정보, 함께 들으면 좋을 듯한 장소들까지 엮어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가이드북에는 총 4개의 체마로 '힐링'이라 불릴 수 있는 공간 100여 개소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여행안내서를 E-Book 형태로 제작하여 서울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Visitseoul.net)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받아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 1장 : 마음의 치유와 위로   길상사, 봉은사 등 사찰로부터 명동/약현성당, 절두산 순교성지, 이슬람 사원까지 종교 자원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하는 명소들을 소개   ○ 2장 : 낭만과 고즈넉함   북촌, 창덕궁 등 역사적 공간과 이화마을, 장수마을 등 사람 냄새가 나는 정겨운 장소 소개   ○ 3장 : 한눈에 담는 사울의 낮과 밤   한양도성, 효사정, 정동 전망대 등 서울의 운치와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   ○ 4장 : 빌딩 숲속 청명함   홍릉수목원, 초안산 근린공원, 몽촌토성 등 회색 건물 사이에 숨 쉬고 있는 푸른 공간을 소개
    • 여행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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