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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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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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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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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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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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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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4-16
  •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체험하는, 경북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연어. 이 물고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는가. 바로 '민물고기'라는 것이다. 민물고기란 말 그대로 '민물' 즉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담수어'라고도 부른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민물고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연기념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민물 생태계 조사,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 외에도 경제성 어종생산 및 분양 등 많은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이러한 자체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물고기에 대해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도 진행해 웅장함을 더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덕구온천, 죽변 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관광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니, 울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다니며 민물고기체험관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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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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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기의 조화가 무궁한 장각폭포
      천황봉에서 길게 뻗어 내려온 산과 물이 한 용소로 깊숙이 떨어지니 이것이 바로 장각동구의 장각폭포다. 폭포의 높이는 6m가 넘으며 수량이 많아 산천을 진동하고 수십 장 애안아래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고색 창연하게 서 있다. 폭포 좌우의 절벽과 단애의 절기는 조화가 무궁하며 조금 밑에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정자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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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서귀포를 한 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고근산'
    고근산은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분화구를 갖고 있는 오름이다. 그리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는 않지만 탁 트인 곳에 있기 때문에 산봉우리에 서면 멀리는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고근산의 방문자는 대부분 아침 점심 운동을 오시는 제주도민들 뿐이라 관광객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산의 중턱까지 차량으로 올라올 수 있으며 한산한 자연을 느끼기에 좋다.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우러진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드물게 해송이 있는 풀밭오름이었다.   고근산에 재미있는 전설이 하나 내려오는데 전설상의 거신 설문대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고, 고근산 굼부리(분화구)에는 궁둥이를 얹어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이야기다.   정상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서귀포 신시가지는 도시스러움을 충분히 준다. 뒷편으로 보이는 크고 작은 섬들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제주도를 잘 표현한다.   특히 해가 질 때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가 아름답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노을 맛집이기도 하다.
    • 여행
    2021-03-31
  • 2021 여수 관광홍보 광고디자인 공모
    2021년 여수 관광홍보 광고 디자인 공모가 오는 4월 12일부터 5일간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여수시 불꽃축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남해안관광 거점도시 관광도시 여수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번 광고디자인 공모전은 광고디자인에 전문성이 있는 개인이나 업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여수의 자연환경, 관광명소, 축제, 도시경관 등을 활용한 여수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는 광고디자인으로 CG, 카툰,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출품작품은 A3(297mmX420mm)가로형 규격에 여백이 없이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당선작에 한해 편집파일 및 이미지 파일을 별도 제출하게 된다. 용량은 20MB이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5월중 심사발표 하며,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 2명, 장려 4명, 입선 10명 등 총상금 1천만원 규모로 심사과정 및 채점결과는 공개되지 않으며 우수한 디자인 확보를 위해 중복 수상이 허용된다. 한편, 주제에 벗어나거나 작품규격에 맞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순수창작물이 아닌 다른 공모전 유사작품이나 표절한 경우 수상 취소된다. 여수시 광고디자인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과에 문의(061-659-3871) 가능하며, 당선된 작품은 여수시관광홍보를 위한 인쇄, 전시, 홍보, 영상, 광고물, 인터넷, 교육 및 보도자료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 뉴스
    2021-03-31
  • [태백8경]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
    천제단은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둘레 27m, 폭 8m 높이 3m의 원형제단이다.  녹니편마암의 자연석으로 쌓여져 있는데 위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사각형이다. 단군조선시대 구을 임금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이 제단은 단기 4324년 (서기1991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되었으며, 강원도민 체육대회의 성화 채화장소이기도 하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정상
    • 추천관광지
    2021-03-31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로서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양구 한반도섬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로서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국토 정중앙 양구에 떠 있는  한반도 섬이라니 완벽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일단 한반도섬에 들어가기 전에 온전한 한반도섬의 모습을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 쪽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 들러 전체적인 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 망원경이 있는데 망원경으로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이 조금 더 정확하게 보인다. 하지만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것보다 전체적인 풍경을 직접 눈으로담아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한반도 모양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늘과 호수와 푸르른 숲을 눈에 담을 기회가 드문 요즘 눈은 물론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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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죽방렴과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
      창선교와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과 어우러져 물속까지 그림자를 드리운 빨갛고 예쁜 창선교를 보면 감탄사를 아끼지 않을 수 없다.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지족해협에 건설된 창선교는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길이 440m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19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물살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다고 하는 창선교! 물살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다고 하는 창선교 아래의 바다는 썰물과 밀물로 폭포수 소리를 연상케 한다. 겨울철이면 수십 척의 소형선박들이 개불을 잡는 광경과 죽방렴과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의 광경은 남해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다채로운 섬들에 각양각색의 지붕을 얹고 생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유유히 지나는 고기잡이 배 뒤 켠으로 눈시울이 시큰해지는 석양과 해를 거듭할수록 더 신비롭기만 한 죽방렴의 자태까지. 태초의 어업과 어업으로 생을 영위했을 삶의 흔적이 느껴지는 죽방렴의 대나무 어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거친 물살을 활용해나가던 선조의 지혜로움과 더불어 결국 우리네 삶의 본질도 그토록 소박하고 작은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대나무 그물에 담긴 지혜 죽방렴은 명승 제71호이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이다. 무형문화재 138-1호인 이 죽방렴을 제대로 알리고자 지족 다리 아래로가면 남해지족죽방렴관광단지를 둬 죽방렴의 유래와 조업과정, 죽방멸치의 우수함 등을 살필 수 있는 홍보관을 볼 수 있고, 이 홍보관에서 700여미터 걸어 내려가면 실제 죽방렴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죽방렴 관람대’를 둬 그 옛날처럼 배를 타고 나가지 않고도 바다 위를 걸어가 ‘죽방렴’을 볼 수 있다. ‘생생문화재체험’으로 이뤄지는 ‘죽방렴 멸치잡이’는 생명의 보드라운 움직임을 물의 촉감과 함께 느낄 수 있어 매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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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진 남대천
    양양군 현북면(縣北面) 팥밭무기 인근의 오대산(1,563m) 부연동계곡, 두로봉(頭老峰:1,422m) 등지에서 발원하여 삼산리, 법수치리, 어성전리에서 큰 물줄기를 이룬다. 이후 현북면·서면을 거쳐, 양양읍과 손양면에서 동해안으로 흘러나간다.    최상류부터 가마소계곡(부연계곡), 법수치리계곡, 어성전천, 남대천 등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하며, 지류로는 점봉산(點鳳山:1,424m)에서 발원한 오색천과 구룡령에서 발원한 후천(갈천)이 있다.    한국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돌아오며, 여기서 산란한 연어들은 동해를 거쳐 베링해에서 3~5년간  성장 후 11월 중순쯤 하루 2,000여 마리씩 다시 돌아온다. 1997년부터 매년 10월 남대천 둔치와 부대행사장에서  연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봄에는 황어, 6~8월에는 은어를 쉽게 볼 수 있고, 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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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탄성을 절로 나오는 곳, 경천섬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하중도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관광명소이다.    낙동강 학 전망대에 오르면 경천섬과 낙동강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면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탄성을 절로 자아낼 만큼 장관을 이룬다.     경천섬 주변에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연계자원이 산재해 있어 입맛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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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3.1 운동에 앞장선 역사와 전통의 강원도 횡성민속장
    1919년 3월1일 횡성장날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3.1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일제 침략 시기에는 일본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려고 노력했으나 횡성상인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불매운동을 벌여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지 못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횡성장은 1일과 6일날 열린다.  전국각지의 상인들이 몰려와 갖가지 물건들을 진열하여 팔고 있으며, 일부구간은 신토불이 장터로 지정되어 횡성관내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살 수 있다.      대도시의 대형마켓과 같이 깨끗하고 편리하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농촌의 정겨움과 지난날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자 구수한 시골인심이 마음의 여유를 주는 큰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비된 재래시장 및 주차장 정비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장구경을 하실 수 있으며, 강냉이 튀기는 옛날 장터의 향수를 떠올리게끔 하는 민속장이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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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관광지
    원주천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관광지는 주변에 간현캠핑장, 두몽폭포와 소금산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간현관광지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맑은 강물 때문에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넓은 백사장을 사이로 건너편에는 간현암이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반대쪽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과 취사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체 야영객들도 즐겨 찾는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섬강축제가 열리는데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주는 즐거운 축제가 한바탕 펼쳐지기도 한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 추천관광지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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