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축제 검색결과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여행 검색결과

  • [충청남도 서산] 긴 시간이 깃든 서산의 유적
    서산은 충청남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다. 서산의 해미읍성은 카톨릭 성지순례 장소로 유명하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시 서산의 해미읍성을 방문하였다. 서산은 해미읍성 외에도 우리의 역사가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유적들이 많다. 함께 알아가보자.        해미읍성   탱자나무가 많아 '탱자성'이라고도 불린 해미읍성은 적군의 유입을 탱자나무를 심어 막았다. 우리나라의 성곽 중 현재까지 잘 보존이 되어 있으며, 당시에 고을별로 구간을 맡게 하여 성벽이 무너지면 담당한 고을이 책임지도록 했다. 조선 초기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부임해 10개월간 근무를 하기도 했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산 깊숙한 곳 차가운 바위가 우리에게 미소를 전한다면 어떨까? 서산의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마애여래삼존상을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여래입상이 중심을 잡고, 오른쪽엔 보살입상이,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은은한 미소는 일상의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를 던져준다. 국보 제84호로 지정되었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2-10       간월암   간월암은 서산의 작은 섬에 있는 암자다. 조선 태조 때 무학대사가 세웠으며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무학대사를 비롯한 고승들의 모습은 법당 안에 인물화로 담겨져 있다.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려 육지와 이어진다.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기도 한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개심사   개심사의 역사는 백제 때부터 시작한다. 백제 의자왕 14년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 처능대사에 의해 중수되었다가 조선시대에 화재로 소실되었던 부분을 재건해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개심사 강당에서 볼 수 있는 산세는 절경이다. 백제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의 긴 역사를 지녀서일까. 대웅보전과 심검당에서 조선 초기의 건축 문화를 알 수 있어 귀한 자료가 된다.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사진출처 : 서산 문화관광)
    • 여행
    2021-01-1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충남 4대 사찰 개심사
    개심사는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충남 4대 사찰중의 하나로써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대웅전의 기단만이 백제 때의 것이고 건물은 조선 성종 6년(1475)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조선 성종 15년(1484)에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진출처: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 제143호인 대웅전은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 성종 15년(1484)에 중창한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찰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만개 하는 벚꽃은 주위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사찰 주변이 온통 벚꽃으로 만발해 마치 속세의 시름을 잊은 선경에 와 있는 듯한 감동 마저 느끼게 한다.
    • 추천관광지
    2021-05-06
  • 역사의 부침 속에서도 그 맥을 이어온 법흥사
    사자산 법흥사는 643년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나라의 흥륭과 백성의 편안함을 도모하기  위해 사자산 연화봉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로 창건했다. 신라의 선승 도윤칠감국사의 제자 징효절  중이 886년 이곳에 선문을 열었고, 이것이 바로 라말여초 구산선문 중 하나였던 사자산문이다.     1163년 고려 의종 때 다시중창하였으며, 1730년 조선 영조 6년, 1778년 조선 정조2년, 1845년 조선 헌종 11년까지  역사의 부침 속에서도 소실과 중창을 반복하며 그 맥을 이어왔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 추천관광지
    2021-03-05
  • 수 많은 불교 예술 걸작품을 보존하고 있는 곳, 남장사
    남장사는 상주시 남장동 502번지에 소재하는 조계종 산하의 전통사찰로 상주 4장사의 하나이다. 830년 당나라에서 귀국한 진감국사가 개창하여 최초로 머문 사찰로 당시의 절 이름은 장백사였다. 1186년 각원화상이 장백사를 남장사로 개칭하면서 중창하였다.     진감국사는 중국 종남산에서 범패를 배워 830년인 57세때 귀국하여 장백사에 머물면서 832년에는 무량전(현, 보광전)을 창건하고 범패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보급한 곳이다.  당시 의원에 환자가 모이듯이 구름같이 많이 모였다 하며, 이 범패는 판소리, 가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악곡중의 하나이다.   종전에는 경남 하동의 지리산에 있는 쌍계사가 최초 보급지로 알려 졌으나 쌍계사에 있는 '진감선사 대공탑비(최치원이 지음)'의 비문에 상주 장백사로 되어 있어 상주 장백사가 범패의 최초 보급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주요 유물로, 철불 좌상(보물 990호)과 목각 후불 탱화(보물 922호) 등의 불교 예술의 걸작품을 보존하고 있으며, 일주문은 지방문화재자료 442호(2003)로 지정되어 있어, 불교 예술의 보고라 일컬을만 하다.     경내에는 1797년에 창건된 관음선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각 후불탱(보물 923호)을 보존하고 있다. 이는 화주승 '희선'이 1694년에 북장사 뒷편 상연암에서 제작되었다가 1819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한다. 당초 도지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었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각탱으로 평가를 받아 보물로 승격되었다.   이 목각탱도 종전까지는 1782년에 조각된 지리산 실상사의 '약수암 후불탱(보물 421호)'으로 알려 졌으나 남장사 관음선원의 목각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노악산 기슭에는 1624년에 창건한 중궁암이 있다.
    • 추천관광지
    2021-03-03
  • 지리산의 맑은 물줄기가 쌍계사를 사이에 두고 흘러내리는 하동 쌍계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다. 쌍계사 가을은 하동팔경중 하나이다.     쌍계사는 조계종 25개 본사 중 하나로 두 갈래의 계곡이 하나로 만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리를 건너 조금 오르면 큰 바위 두 개와 장승 두 개가 나오는데 바위 위에는 쌍계, 석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이 석문은 고운 최치원이 지팡이로 새긴 것이라고 하는 전설이 있다. 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인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三法)이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 삼법은 당나라에서 "육조 혜능의 정상(頂相)을 모셔 삼신산(금강산, 한라산, 지리산) 눈 쌓인 계곡 칡 꽃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고 귀국하여 현재 쌍계사 금당자리에 이르러 혜능의 머리를 묻고 절이름을 옥천사라 하였다. 이 옥천사라는 이름은 문성왕 2년(840년)년에 진감선사가 중국에서 차(茶)의 종자를 가져와서 절 주위에 심고 대가람으로 중창하여 정강왕 때 쌍계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소실된 것을 인조 19년(1641) 벽암스님이 중건한 것이 오늘날의 쌍계사가 된 것이다. 쌍계사 매표소 바로 앞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은 절의 좌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두갈래의 물이 만나 합쳐진 것으로, 절 이름이 쌍계인 연유를 짐작하게 한다. "삼신산 쌍계사"라는 현액이 걸려 있는 화려한 다포집인 일주문을 지나면 곧바로 문수보현 동자를 모신 맞배집 금강문이 나온다.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역시 맞배집인 천왕문이 나온다.  안으로 들어서면 누각 팔영루와 마주치게 되며, 팔영루를 통과하면 대웅전에 들어서게 된다.  이들 건물은 모두 일직선상에 가깝게 놓여 있으나, 산비탈을 이용한 낮은 층단이 계속되고, 또한 중간 중간에 다른 건물들이 비대칭적으로 들어서 있어 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깊숙이 아능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팔영루 앞에 서 있는 쌍계사 구층 석탑은 1990년에 세운 새 탑으로,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석가 진신사리 등을 봉안하고 있는데,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닮았다.   쌍계사내에는 진감선사대공탑비, 부도, 육조정상탑전, 불경책판, 팔상도, 대웅전, 쌍계사 부도, 적묵당, 팔상전 영산회상도 같은 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명부전 앞의 마애불, 대웅전 앞의 석등, 각 전각의 탱화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현판과 주련 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절에서 500m쯤 떨어진 국사암 뜰에는 진감국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천년이 넘은 느릅나무 사천왕수가 있고, 신라의 원효와 의상이 도를 닦았고 1205년 보조국사가 머물렀던 곳이라 하여 그 시호를 딴 불일암(佛日庵)이 있다.    또한 절 동쪽 2㎞ 남짓한 거리에 청학 백학봉을 사이에 두고 높이 60m, 폭 3m의 거폭으로 지리산 8경 중의 하나인 불일폭포가 있다. 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끝머리 부분 3도 5군에 걸쳐 무려 둘레 800여 리에 산자락을 펼친 지리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서쪽 노고단에서 동쪽 천왕봉에 이르는 42㎞의 장대한 주능선은 반야봉을 비롯 명선봉, 덕평봉, 촛대봉 등 1500m급 고산준봉이 10여 개나 솟아있는 광활한 산세는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또한 쌍계사는 벚꽃으로도 유명하다. 지리산의 맑은 물줄기가 쌍계사를 사이에 두고 흘러내리는 절경과 기암괴석 사이로 하동지방의 많은 비로 인해 곧게 자란 사철 푸르른 대나무 숲과 화사한 벚꽃길이 봄이면 장관인데,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약 6㎞ 구간 "화개 10리 벚꽃길"은 매년 4월 초순이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60년이 넘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 활짝 피어있어 천천히 걷거나 차를 몰며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벚꽃터널이라고 할 정도로 길 양쪽에 늘어선 60년생 벚꽃 나무가지들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히 10리 벚꽃 길은 젊은 남녀들이 걸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혼례길목」으로 불린다 화개장터에서 걸어서 약 1시간 거리인 쌍계사까지의 길목은 수십 년 된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어서 봄이 되면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시냇물 소리와 함께 버들강아지가 들판의 파란 보리밭과 조화를 이루어 황홀한 춘경을 자아낸다.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 추천관광지
    2020-08-27
  • 올 가을 마지막 꽃 축제, 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 축제 보러가자!
      경상북도는 26일 15시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가을철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축구장 3.5배 크기인 약 7천 600평(25,405㎡)의 면적에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구절초와 감국이 식재된 수목원 잔디언덕에서 보라와 노랑, 향긋한 국향의 흐드러진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국화 거울 및 열쇠고리 만들기, 수목원퀴즈,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숲속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는 등 국립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2016년 9월 임시개장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47만명이고 2018년 5월 정식개장 이후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6일 봉자페스티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한 한승환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지난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같이 개최했고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며, “올 가을에는 봉화에서 송이도 먹어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올 가을 마지막 꽃인 구절초와 감국을 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