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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국가유산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두 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의 국가유산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어린이는 상시 무료) 또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경복궁 광화문 및 협생문 일대(서울 종로구)에서 수문장 캐릭터 인형의 명령에 맞춰서 진행되는 ▲ ‘광화문 인형 탈 파수의식’(5.5. 오전 11시, 오후 1시)과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체험해 볼 수 있는 ▲ ‘갑사 취재 체험’(5.4.~5.6. 오전 11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3시)으로 구성된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무료, 현장접수)를 개최한다. 파수의식 종료 후에는 수문장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미래 수문장 임명장 및 수문장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갑사(甲士): 조선 전기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  * 취재(取才):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모두 무료로 현장 참여할 수 있으나, ‘갑사 취재 체험’은 회당 50명의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5월 4일(토) 총 3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서울 종로구)에서 정조 임금의 효 사상을 배우고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무료, 사전신청)를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4월 25일 오전 9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royal.cha.go.kr/cgg) 공지사항에 안내되는 신청주소를 통해 총 60명까지 선착순(회당 20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에게는 4월 30일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7)로 문의하면 된다.   * (1회차) 오후 1:00∼2:40 / (2회차) 오후 2:40∼4:20 / (3회차) 오후 4:20∼6:10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5월 6일(10시, 14시), 6월 2일(10시)에 동구릉(경기 구리시)에서 초등학생(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조선왕릉탐험대 행사 ‘건원릉에서 큰 놀이’(무료, 사전신청)를 진행한다. 조선의 왕이 되어 알릉례를 올리고, 정자각과 비각의 구조를 파악하는 숫자놀이 등을 한 후, 능침에 올라 조선왕릉에 대한 해설을 듣고 왕릉 구조를 파악하는 과제를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료 및 주차료는 별도)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각각 4월 25일(5월 6일 행사)과 5월 17일(6월 2일 행사)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회차별 20명)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행사 관련: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 ☎031-564-2909, 예약 관련: 여민 ☎02-798-7242)로 문의하면 된다.   * 알릉례(謁陵禮) : 임금이 선왕에게 제향을 하러 왔다고 알리는 제례의식   *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부모님 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함.(행사 참여는 불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오는 5월 4일(토)과 7월 27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형유산 어린이 공연(무료, 사전신청)을 개최한다. 먼저, ▲ 국악뮤지컬집단 ‘창작하는 타루’가 출연하는 「벨벳토끼」(5.4.)는 애착 토끼인형이 진짜가 되어가면서 나누게 되는 우정·사랑·존재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아픔을 치유해 주는 작품이다. ▲ 판소리 수궁가를 새롭게 각색하여 원작과는 다른 통쾌한 결말을 보여주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7.27.)는 수중 동물과 육지 동물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자라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노래하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연구자의 꿈’(무료, 현장·사전신청)을 개최한다. ▲ 내부가 보이지 않는 체험상자 속 천연기념물 동물 박제표본을 만져보고 맞추면 동물 포스터를 제공하는 <손으로 느껴보는 천연기념물 동물>, ▲ 노거수(크고 오래된 나무)의 3차원 사진, 영상 등으로 구성된 천연기념물 식물 연구 성과 특별전을 감상하고, 봄꽃 표본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천연기념물 봄꽃을 아시나요?>, ▲ 친환경 공룡뼈 발굴 교구재 체험과 지질수장고 연계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지질학자>, ▲ 드론 모의실험장치를 이용해 가상으로 드론 체험을 경험해 보는 <하늘에서 바라본 명승>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표본관리동(지질수장고)도 하루 동안 개방(총 8회 / 40분 개방, 20분 정비)한다.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사전접수로 진행되는 <어린이 지질학자>의 경우, 29일 오전 10시부터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s://nrich.go.kr/nhc/index.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5월 5일(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내 전시된 해양문화유산을 엽서에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을 적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모두를 위한 어린이날’(오전 10시~오후 5시, 태안해양유물전시관 / 무료, 현장접수)과 임무(미션) 수행 프로그램, ‘어린이 해양뮤지컬’ 등 공연, ‘바다동물 모자’ 등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웃음 나는 어린이날, K-해양 문화 체험’ 행사(오전 10시~오후 5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 / 무료, 현장접수)를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어린이날’ 참여자에게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달린 담요를 증정하며, 당일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가오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는 홍보 풍선도 나눠준다.    문화재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행사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다.
    • 뉴스
    2024-04-24
  • 4월부터 경복궁 집옥재·팔우정 전각 내부 개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일반에 개방한다.   경복궁의 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집옥재(集玉齋)는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라는 의미를 가진 전각으로,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양옆에 배치되어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자료 등과 관련한 1,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방을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재개하고 있다.   ‘집옥재 작은도서관’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단,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과 혹서기인 7~8월, 추석연휴(9.16.~18.)와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royal.cha.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 경복궁관리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과 ▲ 도서 지원 및 추천(큐레이션), ▲ 집옥재 내부공간 활용 상담, ▲ 집옥재 활용 문화행사 등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간도서 등 150여 권을 대여·기증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집옥재에서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집옥재 작은도서관’ 개방을 통해 관람객들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궁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궁궐에 깃든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 뉴스
    2024-03-29
  •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의 궁 번외편’ 여행코스 3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서울의 역사적인 장소인 경희궁, 운현궁, 종묘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외에도 서울에는 다양한 궁궐과 역사 유적이 남아있다. 주변의 다채로운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여러 시대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경희궁은 도심 속에 있지만 고즈넉한 편안함이 있는 궁으로, 근대의 역사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러볼 수 있다. 경희궁은 새문안 대궐 또는 서쪽의 궁궐이라 해서 서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조선 5대 궁궐 중 하나로 왕족의 사저로 쓰이고 창덕궁과 짝을 이루어 경덕궁으로 불리다가 영조 36년(1760)을 경희궁이라 개칭하였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근대 역사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름 그대로 마을 전체가 마치 박물관 같이 꾸며져 있다.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운현궁은 조선 말엽 왕가의 생활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품을 마련해두어 마치 지금도 누가 살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조선 26대 왕이면서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이 임금에 오르기 전인 12살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 젊은 고종을 대신하여 흥선대원군이 약 10년간 국정을 이끌었던 곳으로 조선 후기 왕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조선 건축의 정수로 불리는 종묘는 조선 왕조의 역대 국왕들과 왕후들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 사당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종묘는 사적으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정전(국보), 영녕전(보물),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국가무형문화재)가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서순라길에 위치한 한옥 카페 헤리티지 클럽은 음료와 함께 종묘의 돌담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깔끔하고 심플한 외관과 달리 내부로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한옥 카페가 새로운 분위기를 주는 곳이다. 중정의 뚫린 공간을 모두 유리로 막아 통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그니처 메뉴인 애플 시나몬 라떼는 은은하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 뉴스
    2024-03-06
  • 2024년 설연휴,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공간 5곳 추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설을 맞아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소개한다. 쌀쌀한 겨울, 가족들과 함께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으로 설 연휴 기간 전관을 무료 개방하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 곳곳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그리고 광화문광장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세종문화회관을 추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미술관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근대 건축양식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자리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덕수궁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을 끼고 오르면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에 건립되어 문화의 샘 역할을 하고 있다. 넓은 앞마당과 여유로운 공간은 도심 속 휴식과 문화 충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다. 지하 1층에 있는 어린이갤러리는 3개 층을 수직으로 개방하여 천장 높이가 17m에 달하는 열린 공간으로 아이들의 관람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내에서의 다양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 미술사 강의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의 요지에 있으면서도 공연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시부터 최신의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적 충전이 가능해 온 가족이 찾기 좋다.
    • 뉴스
    2024-02-06
  • 서울도보해설관광으로 즐기는 광화문광장 & 청계천 코스 추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겨울을 만끽하며 청계천과 광화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와 2023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광장 마켓을 함께 소개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찾아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서울의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로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을 추천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 광화문광장 코스는 광화문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까지 둘러보며 경복궁에서 세종대로까지 쭉 뻗어있는 광화문광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서울도보해설관광 청계천 코스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하여 광장시장까지, 서울의 도심과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연말에는 청계천에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광장 마켓’이 진행된다. 2024년은 청룡의 해로 청계천에도 ‘용’을 주제로 한 빛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한지 등(燈)이 전시된다.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 연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광장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2023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광장 마켓도 방문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2023-12-26
  • 과거와 현대의 연결을 넘어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K-Seoul 서울관광 메타버스 오픈!
      랜드마크. 본래 탐험가가 새로운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남겨둔 표식을 일컫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그 의미의 범위가 넓어져 건물이나 동상 같은 조형물 등이 어떤 곳을 상징적으로 대표할 때 주로 랜드마크라고 일컫는다. 서울에도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멋진 건축물과 상징적인 조형물들이 있는 가운데 서울의 역사 문화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광화문광장이 메타버스로 구현되었다. 광화문광장은 정부 기관과 각종 기업 본사 등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 지구이자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이 흐르는 공간이다. 즉, 광화문광장은 업무와 휴식을 연결하는 모두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연결의 범위를 넓혀서 글로벌 세상 등 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을 위하여 'K-Seoul 서울관광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Seoul 서울관광 메타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하여 경복궁,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문화회관, 북촌 한옥마을 등 광화문광장의 주요 공간들을 구축하였으며,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품은 광화문광장의 곳곳을 탐방하고, 다른 아바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다. 현실 공간과 유사한 실재감을 기반으로 조성된 K-Seoul 서울관광 메타버스는 향후 피드백과 발전 추이를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다채로운 역사·문화 콘텐츠와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 등 메타버스 내에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 뉴스
    2023-11-02
  • 서울 지하철 3호선도 새로운 전동차 이달부터 달린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이어 3호선에도 신조 전동차를 새로 투입해 이달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990년대 초 도입된 후 약 30여 년 가까이 운행하며 노후화된 전동차를 교체하는 것으로, 5호선 신조 차량과 동일하게 시민 편의와 안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적용됐다.         3호선은 대화~오금(총 57.3km, 44개 역) 구간으로, 서울을 종으로 가로지르며 경복궁・을지로・충무로 등 도심과 압구정・고속터미널・양재 등 강남 주요 일대를 운행하는 주요 노선이다. (※공사 운영 구간은 지축~오금)   3호선에는 1985년 노선 첫 개통에 맞춰 쵸퍼제어 방식의 전동차가 1990년대 초까지 도입되었다. 영국 GEC(General Electric Company)사의 기술 제휴를 받아 국내 업체가 제작한 차량이다. 이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3호선 노선 연장(수서→오금)에 맞춰 1980년대 도입된 차량을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방식의 전동차로 340칸을 1차 교체한 바 있다.   새 전동차는 1990년대 초 도입한 전동차를 교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1차 교체와 같이 VVVF 방식을 채택했다. 이달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5호선 새 전동차와 동일한 사양으로, 객실CCTV, 휴대폰 무선 급속충전기 설치・내부 조명 LED 개량・6인석 좌석 도입 등이 특징이다.   기존 3호선 전동차를 이용하던 시민의 주요 불편사항 중 하나였던 전동차 내 모니터도 바뀐다. 기존 모니터는 2000년대 초 지하철 광고사업을 위해 전동차 내부 가운데에 설치된 것으로, 광고 화면 대비 하차역 정보 등이 작게 표시되어 정보를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광고 업체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쉽게 교체하기 어려웠다.   새 전동차에는 출입문 상단부에 LCD 모니터가 2대 설치된다. 한 쪽에는 열차 내 혼잡도・하차역 등 이용 정보를, 다른 한 쪽에는 공익 광고 등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3호선 전동차 교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차량을 제작할 업체를 공개 입찰한 결과, 다원시스가 선정됐다. 이후 2020년 첫 차량 제작이 완료되어 작년 7월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행 승인을 이달 초 획득하여 투입되게 되었다. 나머지 차량 14대도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 뉴스
    2022-02-16
  • 서울 신설동역 옛 승강장 ‘버려진 유령 공간’→‘서울 미래유산’ 재탄생
    서울 지하철의 몇 안 되는 ‘유령역’으로 남아있는 1・2호선 신설동역의 옛 미사용 승강장이 ‘신설동 2호선 비영업 승강장’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가 지정하는 ‘서울 미래유산’에 새롭게 선정됐다. 지하철역 중에서는 12번째다.         ‘서울 미래유산’은 국가 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한 것 중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을 서울시가 선정, 보존하는 문화재이다. 서울 지하철은 총 11개 역(1호선 청량리~서울역 9개 역사(동묘앞역 제외),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옛 구로공단역), 3호선 경복궁역)이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신설동역은 1970년 일본 조사단의 보고서를 참고하여 확정된 1기 지하철 계획에 따라, 당시 1호선(서울역~청량리, 9.14km)과 5호선(천호동~종로~신설동~연희동, 32km)의 환승역으로 설계되었다.   이 중 도심 쪽 이동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측되었기 때문에, 신설동~종로 구간은 1호선과 5호선이 나란히 달리는 복복선(선로를 각 방향별로 2개씩 설치)으로 하고 5호선은 추후 건설 시 1호선 아래를 교차 통과할 수 있도록 승강장을 복층(지하 2층 천호동 방면, 지하 3층 종로 방면)으로 미리 건설했다.   이후 2, 3층의 빈 승강장은 1977년 군자차량기지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1호선 전동차의 경정비(일일검사, 유치, 청소 등)를 수행하는 임시차량기지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석유파동 등으로 인한 불경기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건설비 확보가 어려워지자, 기존 계획했던 지하철 추가건설이 지연되었다. 이로 인해 시는 지하철 건설계획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 5호선 계획은 무산되었고, 신설동역은 5호선 대신 새롭게 짜인 2호선(신설동~종합운동장) 계획에 포함되어 지하 2층 승강장만을 활용하게 되었다.   종로 쪽 노선용으로 활용될 예정이었던 지하 3층 승강장은 이후 승객 취급 없이 1호선 전동차가 모든 운행을 마친 후 군자차량기지로 오가는 진출입용으로만 사용되게 되었고, 승객이 없는 승강장이라는 의미에서 ‘유령 승강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오랫동안 잊혀진 상태로 남아있던 빈 승강장은 2000년대 이후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영상물 촬영지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점차 변화해가는 지하철 역 중 옛 7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마감재나 타일 없이 콘크리트만이 남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신설동역 빈 승강장은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도록 닫혀 있다. 승강장안전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매 시간마다 군자차량기지로 돌아오는 1호선 열차가 선로를 통과하기 때문에 안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2017년 10~11월에는 전시 공간을 조성한 후 서울시와 함께 주말 한정으로 시민들에게 일시적으로 개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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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운현궁,‘ 한정판 방문기념 입장권 ’으로 관람 인증 이벤트!
    조선왕실문화의 전당 <서울 운현궁(사적 제257호)>에서 오는 7월 1일(목)부터 12월31일(금)까지, 운현궁 관람객들에게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운현궁>은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재로서,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시 내 다른 궁궐들처럼 운현궁의 입장권 배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한시적으로 ‘한정판 방문기념 입장권’을 6개월간 발급한다.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嘉禮, 1866년)가   행해진 곳이자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사가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정치활동의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다.   서울시는 그동안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 입장권 발급을   중단해왔으나 관람객들의 요구에 따라 21세기 운현궁의 오늘을   담은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을 제작하였다.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은 ‘배우 이준혁’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운현궁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가옥, 유물 등 <운현궁 관람 안내 책자>에는 담기지 않은 또 다른 운현궁의 정보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반적인 문화시설 및 공연관람 입장권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하여 ‘입장권 수집가’들이 스크랩북 등에 보관하기 편하도록 제작하였으며, 매달 10,000부만 제작하고 방문일 날인 후 배포하기 때문에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서의 소장가치가 있다.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은 운현궁을 관람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장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QR코드 체크인 및 발열체크를 완료한 뒤 1인 1매 배부 받을 수 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또한, 6개월간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티켓 인증 이벤트와 시민과 함께 운현궁에서의 추억을 나누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달 입장권 디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히 운현궁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입장권 수집’은 색다른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운현궁 관리사무소(02-760-9090)를 통해 연락 가능하며, 배부 관련 공지와 연계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운현궁 홈페이지 (https://www.unhyeongung.or.kr/) 및 운현궁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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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2021 한국관광박람회'로 관광여행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ravel Expo)’가 6월 29일(화)부터 7월 13일(화)까지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호텔과 공식 누리집(www.kite2021.com)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4개 분야별(마이스·한국여행·고급·의료웰니스 관광)로 열렸던 박람회를 최초로 통합해 순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조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선제적 방한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국내 판매자가 해외 구매자를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구매자와의 온라인 실시간 상담을 통해 관광 상품을 판촉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구매자에게는 다채로운 한국관광 콘텐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한국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   ** 박람회 일정: ▲ 개막식(6. 29.) , ▲ 마이스박람회(6. 30.~7. 2.), ▲ 한국여행박람회(7. 5.~7.), ▲ 고급관광박람회(7. 8.~9.), ▲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7. 12.~13.) 이를 위해 온라인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며, ▲ 국내외 관광 기업과 단체의 화상 상담회의, ▲ 온라인 전시, ▲ 국제회의, ▲ 한국여행 온라인 홍보여행(팸투어), ▲ 온라인 관광 상품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관광 재개 전략 논의, 기업-해외 구매자 간 온라인 사업 상담회 개최 6월 29일(화) 개막식에서는 싱가포르 관광청 부청장 창 치 페이(Chang Chee Pey)와 영국 배우이자 여행 프로그램 진행자인 조애나 럼리(Joanna Lumley)가 각각 싱가포르와 영국 현지에서 홀로그램으로 출연해 실시간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또한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사업상담 창구를 마련해 국내 여행사, 항공사, 의료기관 등 1,000여 개 업체와 해외 약 40개국, 구매자 2,000여 명이 상담을 진행한다. 7월 30일(금)까지 관광 콘텐츠 온라인 전시홍보관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첨단 회의기술 활용 방안, 국제관광 재개 동향, 고급관광의 미래 전망과 의료치유(웰니스) 관광의 세계적 추진 동향 등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주제별 국제회의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국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특별 행사 추진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구매자와 관광객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온라인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마이스박람회에서는 ‘해외 마이스 로드 쇼, 6. 30. ~ 7. 2.)’를 통해 해외 5개 지역(중국 선양, 태국 방콕,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현지 구매자와 국내 관광업계 간 현장 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회의기술 업체의 제품 설명 행사(피칭)와 지역관광전담조직의 지역 마이스 홍보 행사(6. 30. ~ 7. 2.)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여행박람회에서는 2020년 해외 문화 홍보대사인 에이티즈(ATEEZ)와 함께 ‘한국여행 온라인 여행 이야기 쇼(7. 7.)’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한국관광 온라인 상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안심여행지’로서의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공식 누리집 내 ‘한국여행상품관’에서는 관광상품과 항공권을 선판매하고, 해외여행업자 대상 ‘관광상품 온라인 홍보여행’을 진행한다. 8대 온라인 여행 상품: 소주와 김치, 막걸리 양조장 여행, 경복궁 걷기 여행, 부산야경+미식 여행, 치킨 여행, 케이팝 기획사 여행, 한옥마을 전문 안내(도슨트) 여행, 서울 근교 여행  고급관광박람회에서는 대표적 고급관광 목적지인 ‘한국의 집’에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고급관광 온라인 홍보여행(7. 9.)’을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해 월정사 사찰 체험(템플스테이), 신평 양조장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우리만의 고유한 고급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의료치유(웰니스)관광 박람회에서는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명상과 요가 강의 및 체험 행사(7. 12.)’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또한 방한 의료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와 몽골 현지의 의료관광객과 국내 유치기관 간 온라인 의료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일정을 비롯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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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축제 검색결과

  • 서울여행의 추억을 간직하세요‘서울 상징 관광기념품’58선 선정
    서울시는 「제7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접수된 총 182선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 및 시민․외국인 대중심사를 통해 58선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7일(수) 발표했다.   □ “우리 동네가 서울의 상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내 자치구나 마을을 대표하는 풍부한 자원을 소재로 진행되었다. 특히, 외래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출품되었다.   □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제품부문에는 총 31선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의 영예는 한국적인 소재의 유기잔에 서울의 길 문양을 새겨 넣은 <옻칠잔-서울의 숨은 명소를 담다>가 차지했다.   □ 이미지 부문에서는 총 27선 작품이 입상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유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과 청와대를 그린 <신북궐도>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제품부문 상위 11선(대상~동상)과 이미지 부문 상위 8선(금상~동상)은 8월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및 상품화 과정을 거쳐 총 1억6천만원 상당 제품을 서울시로 납품하게 된다. 또한, 대상을 포함한 58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도 병행된다.   □ 공모전 수상작과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gongmo2) 및 네이버 아트숨비 카페(https://cafe.naver.com/artsoomb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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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여행 검색결과

  • 오래된 엽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불러온 서울 통인시장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양길을 걷던 1천만 화소 이하의 디지털카메라. 그런데 지금은 단종된 이 디지털카메라가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자에 따르면 그 이유는 뿌옇고 노이즈가 낀 사진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향 평준화되어 더 이상 기술의 진보를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가운데 낮은 화질과 좁은 화각 같은 기술적인 한계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오래된 것'이 오히려 '새것'이 되는 시대! 이번 기사에서는 오래전 사용되었던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소개한다.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10분가량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통인시장은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통인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바로 '기름 떡볶이'로, 양념에 잰 떡을 뜨겁게 달군 무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만든 기름 떡볶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기름에 볶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인기가 많다.   통인시장의 매력에 방점을 찍는 것은 바로 '엽전 도시락'이다. 엽전 한 꾸러미(10개 5,000원)를 산 뒤, 빈 도시락 그릇을 들고 시장을 누비며 엽전으로 먹거리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다니며 시장도 구경할 수 있고, 도시락에 여러 음식을 골라 담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표현을 중요시하면서도 너무 똑같은 건 선호하지 않는 양자적인 특징을 가진 MZ 세대 사이의 뉴트로 열풍!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이색 체험과 더불어 각자의 입맛에 맞게 도시락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까지 더한 통인시장은 MZ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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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1-16
  •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한 가장 오래된 한옥 교회 건물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과 동양의 불교 사찰 양식을 과감하게 조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화성당은 조선의 토착 종교를 반영해 기독교를 전파하고자 한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한국 최초로 한옥으로 지어진 성당인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소개한다.         성당의 외부에서는 서양식 장식이 거의 보이지 않고 내부에만 교회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을 연출한 강화성당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한옥처럼 보인다. 낯선 서양 종교에 보수적이던 대한제국 당시의 조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선교사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한옥을 양식으로서만 사용한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들과는 달리 성공회는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불교의 사상과 기독교 사상을 접목시켰다.         대한성공회의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현존하는 한옥 교회 건물로도 가장 오래된 강화성당에서 종교 토착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깨달음의 배’라는 반야용선의 사상을 ‘구원의 방주’라는 기독교 사상에 접목시켜 성당의 형태를 한옥 양식에 배 형상으로 건축했을 뿐만 아니라, 성당을 지을 때 경복궁 중건에 참여했던 도목수를 초빙하고, 백두산 목재를 가져오는 등 한국화된 성당을 짓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강화성당은 중앙의 성당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외삼문, 내삼문, 성당 종이 있고 동쪽에는 초대 사제의 묘비가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배를 닮아있는 강화성당은 그 독특한 특성으로 한국의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외삼문·내삼문·성당·사제관이 동남향 종축으로 배치되어 있는 구성이 불교 사찰의 ‘구릉지가람’과 비슷한 점도 강화성당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화성당은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고요한(Corfe,C.J.)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지어진 배경과 그 역사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24호로 지정된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서 타 종교와 문화를 낯설어하던 기독교 불모지 조선에서 어떻게든 선교를 이어나가려는 초기 성공회 선교사들의 토착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불교를 상장하는 보리수와 선비를 상징하는 회화나무가 같이 심어진 종교의 멜팅팟 강화성당에서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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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12-08
  • 마그네틱 승차권부터 5G체험까지… 광화문역에 서울지하철 역사 담은 '시대관'
    서울지하철의 48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조성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1974년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옛 기록물까지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광화시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광화시대(光化時代, Age of Light)’는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을 맡았다. ‘5세대 이동통신 실감형 콘텐츠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을 주제로 광화문역뿐만 아니라 경복궁역(3호선)에서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시대관’ 바로 옆에는 광화시대 콘텐츠 체험 통합 알림터도 설치된다. 스마트폰, AR 기기를 빌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일대 주요 장소에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통합 알림터는 시민들이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실감형 콘텐츠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곳이다. 이달 내로 통합 알림터가 조성돼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도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도 열린다. 광화시대 프로젝트 8종 콘텐츠 중 2종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개됐다.   ‘광화인’은 인공지능으로 재탄생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등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체험이다. ‘광화원’은 서울 한강과 경주의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 여행
    2022-02-07
  • 강원 홍천 구룡령, 아흔아홉구비 용의 길
      구룡령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있는 고갯길이다. 원래의 길은 구룡령 옛길이라 하여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있는 오솔길이고, 현재 구룡령에 포함되어 있는 56번 국도(구룡령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수탈을 위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이 시초다. 해발 고도는 1,013m로 매우 높은 편이고 굴곡이 심하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 과거 양양·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으로 갈 때 주로 이용했다.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흔아홉구비가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거린다’ 하여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양양을 바라보면 다양한 봉우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구룡령은 맑은 공기와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끼기에 좋다. 특히 강원도 산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고갯길이다.         구룡령은 일제 강점기에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철광소와 케이블카의 흔적과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된 소나무의 잔해가 남아 있는 등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남아있는 명승지로 인정되어 2007년에 명승 29호로 지정되었다.         구룡령은 조선 시대에는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선비들이 용의 영험함에 기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고갯길을 넘는 선비들 중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고갯길을 넘는 선비는 과거에 낙방한다 하여 구룡령을 넘는 선비들은 고개를 숙이고 고갯길을 넘었다. 또한 산 깊은 곳이라 구룡령 바로 아래에는 산적 소굴이 있어 주민들은 꼭 여럿이 모여 같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구룡령은 아직까지도 심마니들과 약초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다. 예전에는 휴게소가 있었는데 현재는 탐방 안내소로 바뀌어 구룡령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구룡령 고갯길을 넘다 보면 갈천 약수터로 갈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갈천 약수터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 지쳐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넘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수터다. 갈천 약수는 강한 탄산과 철분의 맛이 느껴지는 약수로 철분이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빈혈,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약수가 솟는 너럭바위 주변은 철 성분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있다. 갈천 약수터는 양양군에서 지정 관리하는 시설이므로 위생 검사를 마쳐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용이 굽이굽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고갯길 홍천 구룡령을 지날 때는 이 고갯길에 숨은 전설을 생각해 보며 지나가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 여행
    2022-01-31
  • 서울역사편찬원, 집에서 보는 역사강좌 ‘집콕강좌’ 준비해
    이 겨울, 집에서 편히 쉬며 2천년 서울 역사를 알 수 있는 강좌가 있다. 서울역사편찬원이 준비한 <집콕강좌〉시리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04년부터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강좌 내용을 서울 시민과 나누고자 대중 교양서 <서울역사강좌> 시리즈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집콕강좌>는 서울역사강좌 콘텐츠를 주제로 짧게! 쉽게! 안전하게! 집에서 보는 강좌로 기획되었다.   <남산에 왜 조선신궁이 있었을까?>에서는 조선시대 나라의 사당인 국사당이 있었던 남산에 일제가 조선신궁을 세운 이야기를 설명했다. 또 한때 남산을 차지했던 신사神社를 알아봄으로써 일제가 파괴한 경성의 모습을 낱낱이 알아보고자 했다.   <집콕강좌> 다른편에서는 스포츠메카하면 떠오르는 장충동이 원래는 명성황후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었다는 이야기, 일제강점기 약탈된 우리의 문화재 중에 경복궁 관월당도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반환된 《조선왕조실록》과 침략과 함께 탄생한 서울 최초의 박물관인 창경궁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영상에서 다루고자 했다.         역사뿐만 아니라 서울의 문화를 소재로 제작하고 있다. <팔도음식을 맛보려면 서울에 오라!>편에는 무교동 낙지, 순대국밥의 유행과 설렁탕집에서 깍두기만 주는 이유가 나온다. 또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에 유행했던 순성을 들어보셨나요?>편에서는 요즘 인싸들 사이에 유행하는 등산처럼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의 순성 유행도 살펴보았다.   <집콕강좌>는 강의 장면을 촬영하고 편집한 형태가 아니다. 책 속에서 독자가 궁금할만한 내용을 전문가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7~10분 사이의 짧은 클립으로 제작되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역사편찬원”을 검색하면 <집콕강좌>를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제작된 20편의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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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서울교통공사,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대관 재개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17일(금)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 1층 대합실에 위치한 ‘메트로미술관’ 1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    작년 3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임시로 휴관한 이래 약 1년 9개월 만이다. 정기 대관 위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다르게 수시 접수를 통해 대관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대응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시 접수로 대관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메트로미술관은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위치한 전시 공간이다. 1986년부터 ‘경복궁역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대관을 시작,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자리잡아 왔다.  도심 속 지하철역에 위치해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술 관련 각종 개인・단체 등도 예술작품 전시에 적합한 장소로서 선호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65건(309일 간 전시)의 대관 신청이 접수된 바 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의 전체 면적은 594㎡(전시면적 45m×2.25m×2면)로, 소규모 뿐 아니라 대규모 전시도 가능한 넓이다.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과 더불어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강화 유리문 등 다양한 안전 설비가 마련되어 있다.   1관의 일일 대관료는 27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타 미술관과 비교하여 저렴한 편이며, 1일 등 단기 대관도 가능하다. 오전 7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오랜 시간 동안 열려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 동안 함께 대관할 수 있었던 2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라 대관이 불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미술관 전시에 걸맞은 공공목적으로 진행 ▲승객 통행 방해 금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의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 대관 신청 시에는 공사의 자체 심의를 거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등 대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청한 대관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공사는 해당 사항이 결정될 시 곧바로 공지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교통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 내 [시민참여-신청센터-미술관 대관] 항목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항목에는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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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지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 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88곳 '산업 관광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① 게임‧스포츠, ② 방송‧언론, ③ 대중‧음악, ④ 금융, ⑤ 환경‧에너지, ⑥ 근대산업, ⑦ 교통‧안전, ⑧ 컨벤션, ⑨ 패션‧뷰티, ⑩ 한식문화, ⑪ 전통산업, ⑫ 산업유산, ⑬ 4차‧첨단 산업체)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 게임스포츠 테마코스  : VR,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스포츠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 스타필드 코엑스몰 > 풋볼팬타지움 > 문화비축기지 탐방   2) 에코재생 테마코스  :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코스 아리수나라 > 뚝섬한강공원 > 서울새활용플라자 > 청계천산책로   3) 케이팝 테마코스  : 한류의 시작 대중음악 산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코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이태원 > SM타운뮤지엄 > 서울스카이   4) 미래기술 테마코스  : IoT, ICT 첨단 과학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SK텔레콤 New ICT 체험관 T.um > 타임스퀘어 > LG사이언스홀 > 여의도한강공원   5) 근대산업 테마코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스.  전태일기념관 >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 동대문닭한마리골목 > 평화시장   6) 역사문화 테마코스  :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 산업유산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드는 코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 > 남산 돈가스거리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7) 만화캐릭터 테마코스  : 만화와 게임 산업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대문시장 > 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 N서울타워   8) 한식문화 테마코스  : 전통산업 속 먹거리와 명소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 한국가구박물관 > 통인시장 > 경복궁 > 뮤지엄 김치간   9) 패션뷰티 테마코스  : 과거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광장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DDP   10) 전통공예 테마코스  : 특별한 한국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가회민화박물관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 인사동 문화의 거리 > 익선동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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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야간)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 해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제작하였다.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게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총 10편이 영상으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 코스 그리고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서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하였다. 그 중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수화해설) 4편의 영상은 2만 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직접 가보기 힘든데 영상으로 보니 좋다. 빨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실감나는 해설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 내 서울도보해설관광 예약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 경복궁   ▲ 낙산성곽   ▲ 서울로(야간)   ▲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로 7017   ▲ 한강순례길   ▲ 창덕궁   ▲ 성북동   ▲ 서울로 7017   ▲ 정동-경희궁(수화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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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통일신라의 인공호수, 동궁과 월지(안압지)
      통일신라 시대의 궁궐 유적인 동궁과 월지는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었다. 왕이 사는 법궁, 경주 월성과는 원화로를 사이에 두고 북동쪽으로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황룡사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도 맞은편에 위치해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과거에는 안압지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월지’는 인공호수라는 뜻인데 경복궁의 경회루처럼 풍류와 연회장소로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궁은 대표적인 고대 한국 건축물이며, 통일신라 정원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있는 상태이다. 보통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숭 있는데 동궁과 월지에서 당시의 건축 양식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많이 발견되었다. 문고리, 옷걸이, 가위, 빗 등도 발견되어 그 때의 실생활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도 발굴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호수를 바라보며 연회를 치뤘고, 신라가 멸망하기 전인 931년 고려 왕건이 서라벌을 방문했을 때 경순왕이 이곳 임해전에서 접대하였다고 한다. 임해전은 전형적인 사찰 양식으로 호수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불교와 관련된 것이 많아 불교와 왕실이 가까웠다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는 3채만 복원하였고 나머지는 주춧돌만 보존하고 있으며 주변에 주춧돌을 확인할 수 있다.   호수 서쪽과 동쪽의 높이를 다르게 하여 호수 전체가 보이지 않게 함으로 넓게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월지에는 섬이 3개 있는데 그곳에 진귀한 식물과 동물들을 살게 했다. 이는 호수 속에서 출토된 소와 말, 돼지, 개, 노루, 사슴, 꿩, 기러기 등의 뼈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월지에서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출토된 유물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월지관’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역사의 흔적을 곳곳에 담은 동궁과 월지는 낮 뿐 아니라 밤의 모습도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신라의 인공 호수가 보고 싶다면 동궁과 월지를 방문해보자.   ○ 위치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 문의 : 054-750-8655 연중무휴 매일 09:00 - 22:00        
    • 여행
    2021-06-28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오래된 엽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불러온 서울 통인시장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양길을 걷던 1천만 화소 이하의 디지털카메라. 그런데 지금은 단종된 이 디지털카메라가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자에 따르면 그 이유는 뿌옇고 노이즈가 낀 사진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향 평준화되어 더 이상 기술의 진보를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가운데 낮은 화질과 좁은 화각 같은 기술적인 한계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오래된 것'이 오히려 '새것'이 되는 시대! 이번 기사에서는 오래전 사용되었던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소개한다.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10분가량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통인시장은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통인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바로 '기름 떡볶이'로, 양념에 잰 떡을 뜨겁게 달군 무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만든 기름 떡볶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기름에 볶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인기가 많다.   통인시장의 매력에 방점을 찍는 것은 바로 '엽전 도시락'이다. 엽전 한 꾸러미(10개 5,000원)를 산 뒤, 빈 도시락 그릇을 들고 시장을 누비며 엽전으로 먹거리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다니며 시장도 구경할 수 있고, 도시락에 여러 음식을 골라 담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표현을 중요시하면서도 너무 똑같은 건 선호하지 않는 양자적인 특징을 가진 MZ 세대 사이의 뉴트로 열풍!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이색 체험과 더불어 각자의 입맛에 맞게 도시락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까지 더한 통인시장은 MZ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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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1-16
  •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한 가장 오래된 한옥 교회 건물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과 동양의 불교 사찰 양식을 과감하게 조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화성당은 조선의 토착 종교를 반영해 기독교를 전파하고자 한 영국 성공회 선교사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한국 최초로 한옥으로 지어진 성당인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소개한다.         성당의 외부에서는 서양식 장식이 거의 보이지 않고 내부에만 교회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을 연출한 강화성당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한옥처럼 보인다. 낯선 서양 종교에 보수적이던 대한제국 당시의 조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선교사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한옥을 양식으로서만 사용한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들과는 달리 성공회는 종교의 토착화를 위해 불교의 사상과 기독교 사상을 접목시켰다.         대한성공회의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현존하는 한옥 교회 건물로도 가장 오래된 강화성당에서 종교 토착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깨달음의 배’라는 반야용선의 사상을 ‘구원의 방주’라는 기독교 사상에 접목시켜 성당의 형태를 한옥 양식에 배 형상으로 건축했을 뿐만 아니라, 성당을 지을 때 경복궁 중건에 참여했던 도목수를 초빙하고, 백두산 목재를 가져오는 등 한국화된 성당을 짓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강화성당은 중앙의 성당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외삼문, 내삼문, 성당 종이 있고 동쪽에는 초대 사제의 묘비가 있다. 전체적인 모양이 배를 닮아있는 강화성당은 그 독특한 특성으로 한국의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외삼문·내삼문·성당·사제관이 동남향 종축으로 배치되어 있는 구성이 불교 사찰의 ‘구릉지가람’과 비슷한 점도 강화성당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화성당은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고요한(Corfe,C.J.)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지어진 배경과 그 역사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24호로 지정된 인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서 타 종교와 문화를 낯설어하던 기독교 불모지 조선에서 어떻게든 선교를 이어나가려는 초기 성공회 선교사들의 토착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불교를 상장하는 보리수와 선비를 상징하는 회화나무가 같이 심어진 종교의 멜팅팟 강화성당에서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 추천관광지
    • 인천
    2022-12-08
  • 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발굴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지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 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88곳 '산업 관광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① 게임‧스포츠, ② 방송‧언론, ③ 대중‧음악, ④ 금융, ⑤ 환경‧에너지, ⑥ 근대산업, ⑦ 교통‧안전, ⑧ 컨벤션, ⑨ 패션‧뷰티, ⑩ 한식문화, ⑪ 전통산업, ⑫ 산업유산, ⑬ 4차‧첨단 산업체)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 게임스포츠 테마코스  : VR,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스포츠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 VR스테이션 > 스타필드 코엑스몰 > 풋볼팬타지움 > 문화비축기지 탐방   2) 에코재생 테마코스  :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코스 아리수나라 > 뚝섬한강공원 > 서울새활용플라자 > 청계천산책로   3) 케이팝 테마코스  : 한류의 시작 대중음악 산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코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이태원 > SM타운뮤지엄 > 서울스카이   4) 미래기술 테마코스  : IoT, ICT 첨단 과학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SK텔레콤 New ICT 체험관 T.um > 타임스퀘어 > LG사이언스홀 > 여의도한강공원   5) 근대산업 테마코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코스.  전태일기념관 >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 동대문닭한마리골목 > 평화시장   6) 역사문화 테마코스  :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 산업유산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드는 코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 > 남산 돈가스거리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7) 만화캐릭터 테마코스  : 만화와 게임 산업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남대문시장 > 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 N서울타워   8) 한식문화 테마코스  : 전통산업 속 먹거리와 명소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 한국가구박물관 > 통인시장 > 경복궁 > 뮤지엄 김치간   9) 패션뷰티 테마코스  : 과거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광장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DDP   10) 전통공예 테마코스  : 특별한 한국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가회민화박물관 > 북촌전통공예체험관 > 인사동 문화의 거리 > 익선동 카페거리
    • 여행
    2021-07-30
  • 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야간)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 해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제작하였다.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게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총 10편이 영상으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 코스 그리고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서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하였다. 그 중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수화해설) 4편의 영상은 2만 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직접 가보기 힘든데 영상으로 보니 좋다. 빨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실감나는 해설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 내 서울도보해설관광 예약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 경복궁   ▲ 낙산성곽   ▲ 서울로(야간)   ▲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로 7017   ▲ 한강순례길   ▲ 창덕궁   ▲ 성북동   ▲ 서울로 7017   ▲ 정동-경희궁(수화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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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 특별답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 특별답사 프로그램을 주말(토·일) 2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1일 2회 총 8회)에 진행한다.   칠궁은 조선시대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들을 낳은 생모이면서 왕비가 아닌 후궁 일곱 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칠궁에는 원래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생모 숙빈 최씨를 위해 세운 ‘육상궁(毓祥宮)’만 있었는데, 이후 저경궁(선조의 후궁, 원종(추존왕, 인조의 아버지)의 생모 인빈 김씨 사당), 대빈궁(숙종의 후궁, 경종의 생모 ‘장희빈’의 사당), 연호궁(영조의 첫째 아들 진종(추존왕)의 생모 정빈 이씨 사당), 선희궁(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 사당), 경우궁(정조의 후궁, 순조의 생모 수빈 박씨 사당), 덕안궁(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생모 순헌황귀비 엄씨 사당)이 육상궁 내로 이전된 후, 이를 통틀어 ‘서울 육상궁(사적 제149호)’으로 부른다.  * 신위: 망자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로 위패 혹은 신주(神主)나 지방(紙榜) 등을 일컬음   문화재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칠궁을 시범개방 한 이후 올해 1월부터 휴궁일(일‧월요일)을 제외한 화~토요일 매일 7회씩 칠궁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도보답사는 물론, 칠궁의 역사와 해당 인물에 대한 특별해설도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답사가 될 것이다.   답사 동선은 칠궁에서부터 출발하여 저경궁 ‧대빈궁‧ 선희궁 ‧경우궁‧ 덕안궁이 원래 위치했던 곳까지 2개로 나눴다. 제1동선은 칠궁에서 경우궁 터를 지나 대빈궁 터로 마무리되며, 제2동선은 칠궁에서 선희궁 터, 덕안궁 터, 저경궁 터로 마무리된다.   답사는 16일부터 24일 주말(토‧일) 4일간만(1일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답사 소요시간은 제1동선은 90분, 제2동선은 120분이다. 1회당 최대 관람인원은 40명이며, 답사비는 성인 1인당 1만원, 초중고생은 1인당 5,000원이다. 예약 관련 공지는 경복궁관리소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에서 추후 공지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올해 1월 궁능유적본부 출범에 맞춰 경복궁 내 활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경복궁과 인물, 경복궁과 조선왕릉을 하나의 이야기로 잇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는 그 첫 번째 시도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에게는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
    2019-11-15
  • 서울시, 공항동, 청운효자‧사직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선정
    -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거쳐 ‘근린재생일반형’ 2곳 선정‧발표… 4.5:1 경쟁률 - 고도제한 저층주거지, 역사도심 주거지… 주민 추진의지, 기대효과 등 종합평가
    • 뉴스
    2019-11-08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 경복궁 장고로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경복궁 장고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방한다. 또한, 개방 기간 중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과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을 진행한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장꼬마마[醬庫媽媽]라 불리던 상궁이 직접 관리하였다. 현재 경복궁 장고는 2005년에 복원되었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장독이 있다.  * 장꼬마마: 궁중에서 장독대 옆에 집을 짓고 간장을 지키던 주방 상궁   경복궁 장고 개방기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조선왕조궁중음식」한복려 보유자와 이수자가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을 총 2회 준비하였으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은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 10.25.~26. 오후 2시  * 궁중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 10.24. 오후 2시/10.25. 오전 11시/ 10.27.~10.28. 오후 2시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은 예약 없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궁중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은 사전 인터넷 예매자(1회당 30명)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원(경복궁 입장료 별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장고 개방 행사에서 축적된 자료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내년 4월 말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욱 특색 있는 고궁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경복궁이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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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종소리(疊鐘)에 국왕의 명이 실리다,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사열의식!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1일 2회(오전 11시/오후 2시)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 첩종」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첩종 재현행사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조선 전기의 복식과 무기, 의장물을 고증에 따라 재현하는 행사다. 약 200명의 출연자들이 조선 초기 진법인 ‘오위진법’을 직접 펼쳐 ‘진(陳)’의 운영 원리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전통무예 시연과 함께 실제 전투 장면도 연출한다.  * 오위진법(五衛陣法): 조선 초기에 완성한 진법으로 오위(중앙군) 체제에 맞는 신진법   첩종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御前査閱)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을 의미하는데, 궁궐의 첩종 행사는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 중앙군인 오위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하여 점검을 받는 사열의식이었다. 이는 군대의 군율을 유지하고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고자 하는 조선 전기의 중요한 제도로, 건국초기 문무의 조화 속에 국가의 안정을 꾀한 조선왕조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첩종 행사는 무대 중앙과 좌우에 전통 차일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햇빛을 피하도록 관람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복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한다.   행사 당일에는 수문군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취재(활쏘기, 창술) 행사도 진행하여, 조선 시대 무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취재 체험은 1일 4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열리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 갑사(甲士): 조선 시대 취재를 통해 선발되어 품계와 녹봉을 받는 직업군인으로 궁술 및 무예 등을 통해 선발되었음  * 취재(取才): 재주를 시험하여 사람을 뽑음   참고로,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는 기간 중에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광화문 파수의식을 하지 않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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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서울시 대표 관광상품 '도보해설관광', 확 바뀐 37개 코스로 관광객들 만난다
    - 서울도보해설관광 운영 최초로 무장애 코스(경복궁·청와대사랑채 코스) 신규 개발 운영 -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동남아어 해설 서비스(말레이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어)개시 - 9.27.사전예약 시작… 개편코스 개장일(10.1.)부터 7개 언어 해설서비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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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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