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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관광경찰과 함께 추석 연휴 관광 현장 점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9일(화) 오후, 관광경찰과 함께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관광객과 상인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한다. * ’13년 10월 경찰청에서 문체부와 협업해 관광경찰을 출범했고, 주요 관광지 범죄예방, 관광 관련 불법행위 단속 등 관광객 대상 안전 등 관광 치안서비스 제공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경찰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작년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의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중국 국경절, 9. 29.~10. 6.)에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관광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2013년 출범 이후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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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관광경찰과 함께 추석 연휴 관광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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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이 원하는 곳에 안심마을보안관 및 스마트보안등 설치
- 서울시가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하여 1인가구와 일반 시민의 안전한 밤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1인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을 통해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1인가구 밀집주거지역 심야시간 범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효과가 높아 올해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격 시행한다.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2인1조로 구성된 마을보안관이 21시부터 다음 날 2시30분까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작년 60일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부탄가스 폭발 화재신고, 밤길 귀가동행, 주취자 지구대 인계 등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였다. 올해는 전문 경비업체를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소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골목의 노후 보안등을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작년 13개소에 2,941등을 설치하였다. 안심이앱과 연계된 스마트보안등은 앱을 켜고 보안등 주변에 접근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진다. 긴급 상황 시에는 보안등이 깜빡이면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상황이 실시간 전송되어 자치구 관제요원이나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올해는 시민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장소에 총 2천여개의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이번 대상지 신청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곳에 대하여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구와의 협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구역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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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제4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 부산시가 올해 4번째 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헌혈층인 군인과 학생들의 단체 헌혈이 줄어들어 혈액 수급난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 혈액난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직원 총 372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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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제4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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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혈액난 극복을 위한 「제3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4대를 이용하여 「제3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헌혈층인 학생과 기업들의 단체헌혈이 줄어들어 혈액 수급난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정이다.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2.2일분(10.1. 오전 10시 기준)으로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3.1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지역 혈액난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 나서자는 의미로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하였으며 직원 총 299명이 기꺼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장소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을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채혈 장소와 채혈 담당 직원에 대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코로나19 방역도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지역의 혈액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 참여가 배제된다.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1회차 백신을 접종한 7일 후부터 2회차 접종 전까지 헌혈에 참여할 수 있으며 2회차 접종 시에도 7일이 지난 다음 헌혈이 가능하다. 다만, 헌혈 이후 예방접종은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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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혈액난 극복을 위한 「제3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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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9·1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주관하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축제 첫째날(10.31)에는 8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해서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으로 14.8km를 걷는다. 둘째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으로 17.5km 걷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올레코스 구간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참가하는 도보여행자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개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하는 환경운동을 첫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축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제작․홍보하여 축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재활용할 계획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11. 2일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제주지방경찰청, 우수에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기관이, 우수단체로는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참가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현장참가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08:00~09:50) 등록부스에서 선착순 100명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제주올레콜센터(762-2190)로 하면 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참가자들이 사람과 자연이 내어준 소중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레걷기축제가 마음을 힐링하면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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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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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인천광역시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올해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경찰청이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실제 경찰이 사용하는 첨단장비와 기술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고, 치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관은 크게 △경찰 기동장비·드론관, △경찰 개인장비관, △경찰 ICT관, △범죄예방 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 장비관, △교통장비·시스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찰ㆍ소방ㆍ해경 현장직원들의 우수 직무 발명품을 전시하는 ‘발명챌린지’를 비롯해,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국내외 구매자와 참가기업 간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치안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유관 협력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일뿐만 아니라 우리 경찰의 우수한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치안 한류 확산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세계 30여 개국 치안 총수가 참여하는 국제경찰청장 협력 회의와도 연계하여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청은 현재 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치안 한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용 누리집(www.police-expo.com)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출입구에 생체 인식기술이 전시될 예정으로 참관객이 사전등록 시 사진을 첨부하면 현장에서 본인 얼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관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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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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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특별점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단풍구경,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여행주간(10~11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단풍산행, 학생단체 현장체험학습 등 가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필수적인 속도제한장치 정상작동,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소화기‧비상망치 비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무자격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속도제한 준수 및 휴식시간보장과 같은 근로시간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기 위해 운행 중 휴대폰 사용 및 대열운행 등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전파할 계획이다. * 휴식 및 근로시간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내, 차내 가무행위 근절, 대열운행금지, 핸드폰사용 금지, 비상망치·소화기의 위치 및 사용방법 등 안내방송 등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대책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교통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은 수준이다. 이를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량이 많아져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전세버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 김동준 과장은 “현장중심의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세버스 이용객들도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거나, 안전띠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지고, 교통안전을 적극 실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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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특별점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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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국내 최대규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열린다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한 달여 뒤인 10월 17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올해 초 부터 전담기관인 ㈜엑스코(전시회),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포럼)과 함께 핵심기업과 전문가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마무리 준비에 여념이 없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이하 엑스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와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엑스포 준비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입소문을 타고 있고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관계자나 전문가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 전시회, 전문가포럼과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자동차, 관련 부품과 융합제품들까지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 (18,447㎡)규모로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주요참가기업을 보면, 완성차기업으로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대표 기업들의 전시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기아자동차는 2019년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전시한 리드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가 아닌 인간과 교감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이번 행사의 주요 볼거리로 기대된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아이(SDI), 케이티(KT) 등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매년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 기술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한다. 또한,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평화홀딩스, 이래에이엠에스, 한국이구스, 상신브레이크 등 주요 자동차부품기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대학들도 대거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전문가 포럼은 기조강연과 세션 강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총25개 이상의 세션에 80여명의 연사를 섭외 중이다. 금년도 기조 강연은 개막행사와 포럼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케이티(KT) 이동면사장이 5지(G)를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 세상의 변화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는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자부문 총괄 박동일 부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자율주행기술 연구 스타트업인 오토엑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지안찌옹 짜오 (Jianxiong Xiao, Prof.X라고도 불림)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틀 동안 이어지는 전문가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80여명의 연사들이 25개의 세션을 이끌며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한전기학회 등의 전문학회와 협업해 엑스포 기간 동안 워크숍이 열리게 돼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이 대거 엑스포 현장으로 모일 전망이다. 작년에 이어 영국과 이스라엘 기업의 연사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오토엑스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국가세션을 운영해 국가 간 협력을 이어나간다. 또한 경찰청이 주도하는 두 개의 세션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율주행차가 도로에 나오면서 차량의 안전 문제, 기존 교통체계의 변화 필요성 등 다양한 이슈가 제기돼 왔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경찰청 전문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의 주도 하에 자율주행시대 경찰의 역할과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금년에는 특히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100명 규모)으로 늘리고 글로벌 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도 확대한다. 참가기업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해 바이어를 초청하고 사전매칭을 통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주행셔틀 시승행사와 전기차, 수소전기차, 초소형전기차 등 각종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기회를 모색하고 신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기업과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공유하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미래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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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국내 최대규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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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내 최대 드론 종합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 대구스타디움에서 「2019 대구 드론 페스타(Drone Festa)」 개최돼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다. 2015년 첫 개최 후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와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다양한 드론 시연 및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체험, 기업 전시부스 등을 운영한다. 국제항공연맹(FAI)의 승인을 받은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에는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홍콩 등 17개국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경기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경기장 내 장애물 코스를 드론을 이용해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 경기장을 누비는 드론비행의 박진감을 선수시점의 영상으로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드론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전국 15개 교 드론축구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도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각 팀별 5명의 선수가 공처럼 둥근 드론을 조종해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집어넣는 경기로, 올해 ‘스포엑스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서울)’에서 우승한 청도 각남초등학교 등 15개 팀이 참여한다. 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늘 위 스트라이커’, ‘코딩드론 자율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 대구지방경찰청 경찰 특공대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진압, 주민 안전관리 방법을 선보이는 ‘대테러 긴급 구조드론 시연’, 세계 최고 드론 비행사들이 펼치는 ‘프리스타일 3차원(3D) 헬기시연’, ‘1인칭시점(FPV) 드론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드론 관련 기업 전시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드론기술과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드론 페스타가 세계 17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가 돼 기쁘다”며,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 드론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드론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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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내 최대 드론 종합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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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서울광장에서 ‘바다 그리고 해양경찰’ 행사 펼쳐
-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한국사진학회(회장 양종훈), 한국시인협회(회장 윤석산)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바다 그리고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제 66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화행사는 사진, 시(詩) 전시회와 함께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회, 의장대 공연, 해양경찰 노래 공모전 수상자인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사진은 명예 해양경찰관인 양종훈 교수(한국사진학회 회장)가 지난 5월 부터 동해·서해·남해, 제주까지 전국의 바다를 누비며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지키는 해양경찰과 바다현장을 촬영했다.독도·이어도를 수호하는 경비함정과 항공기, 불법어선을 단속하고 어민을 보호하는 해양경찰관, 위험에 처한 국민을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해양경찰 구조대 등 국민들이 평상시 볼 수 없는 해양경찰관들의 진솔한 모습을 촬영했다. 또한, 시(詩) 전시는 한국시인협회에서 지난 6월 14일 해양경찰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 서해5도특별경비단 근무현장을 체험하고 보고 느낀 내용을 지은 시 11편을 공개한다. 윤석산 한국시인협회 회장은 해양경찰관의 각오와 설렘을 담은 ‘그들이 있으므로 바다는 출렁인다’, 현직 해양경찰관이자 시인인 박경순 총경의 ‘9월, 후포 밤바다에서 가을을 만나다’등 바다와 해양경찰의 모습을 생생한 글로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행사 기간 중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회와 의장대의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되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전을 준비한 양종훈 한국사진학회 회장은 “사진을 찍으면서 거친 바다를 지키며 우리 어민을 보호하고, 군과 함께 국방을 담당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에 고마움과 또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양경찰의 진솔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산 한국시인협회 회장은 “시를 통해 바다와 해양경찰을 노래했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노래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네잎클러버 합창단은 “뜻 깊은 행사에 초대받아 너무 행복하다.” 며 "노래를 통해 해양경찰의 중요성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해양경찰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 앞에 한 발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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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서울광장에서 ‘바다 그리고 해양경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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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내 최대 드론 종합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 대구스타디움에서 「2019 대구 드론 페스타(Drone Festa)」 개최돼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다. 2015년 첫 개최 후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와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다양한 드론 시연 및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체험, 기업 전시부스 등을 운영한다. 국제항공연맹(FAI)의 승인을 받은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에는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홍콩 등 17개국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경기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경기장 내 장애물 코스를 드론을 이용해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 경기장을 누비는 드론비행의 박진감을 선수시점의 영상으로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드론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전국 15개 교 드론축구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도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각 팀별 5명의 선수가 공처럼 둥근 드론을 조종해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집어넣는 경기로, 올해 ‘스포엑스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서울)’에서 우승한 청도 각남초등학교 등 15개 팀이 참여한다. 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늘 위 스트라이커’, ‘코딩드론 자율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 대구지방경찰청 경찰 특공대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진압, 주민 안전관리 방법을 선보이는 ‘대테러 긴급 구조드론 시연’, 세계 최고 드론 비행사들이 펼치는 ‘프리스타일 3차원(3D) 헬기시연’, ‘1인칭시점(FPV) 드론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드론 관련 기업 전시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드론기술과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드론 페스타가 세계 17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가 돼 기쁘다”며,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 드론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드론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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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 제주 'E-run 트립'
- 세상에 E-RUN 트립(이하 ‘이런 트립’)은 친환경+스포츠+미션이 결합한 신개념 여행콘텐츠로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도내 기업 및 단체가 힘을 모아 건강은 물론 환경과 지역 사회까지 생각하는 제주 관광 프로젝트 사업이다. E-RUN이란 Eco-Run의 줄임말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이다. 이런 트립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티웨이항공,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푸른컵, 제주해양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지구별약수터 환경캠페인을 운영하는 제주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릅답다,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그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지구별가게, 제주대 창업동아리 업사이클링 브랜드 도담스튜디오가 참여한다. 행사는 8월 11일, 18일, 9월 15일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출발하여 용담해안도로, 도두해안도로, 이호테우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참가비 3만원은 보증금 형태로 투어 종료 후 환불되며 E-run trip 공식 인스타 계정 (@erun_trip_)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업사이클 하이커캡, 미니 크로스백,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웰컴 키트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고체치약, 대나무 칫솔, 쌀빨대, 제주 일러스트 손수건, 프로듀스백, 틴케이스 비누가 리워드로 지급된다.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완주 인증서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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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 제주 'E-run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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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9·1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주관하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축제 첫째날(10.31)에는 8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해서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으로 14.8km를 걷는다. 둘째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으로 17.5km 걷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올레코스 구간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참가하는 도보여행자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개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하는 환경운동을 첫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축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제작․홍보하여 축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재활용할 계획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11. 2일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제주지방경찰청, 우수에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기관이, 우수단체로는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참가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현장참가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08:00~09:50) 등록부스에서 선착순 100명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제주올레콜센터(762-2190)로 하면 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참가자들이 사람과 자연이 내어준 소중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레걷기축제가 마음을 힐링하면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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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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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 제주 'E-run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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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10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9·1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주관하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제주의 독특한 섬문화와 마을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동형 축제이다. 축제 첫째날(10.31)에는 8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중문동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시작해서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까지 정방향으로 14.8km를 걷는다. 둘째날에는 9코스 종점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11km, 마지막 날에는 10코스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대정읍 하모체육관까지 정방향으로 17.5km 걷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올레코스 구간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참가하는 도보여행자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개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하는 환경운동을 첫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축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제작․홍보하여 축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재활용할 계획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11. 2일에는 제주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19년 제주올레 우수 관리기관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는 최우수에 제주지방경찰청, 우수에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개 기관이, 우수단체로는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 등 6개 단체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참가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현장참가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08:00~09:50) 등록부스에서 선착순 100명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제주올레콜센터(762-2190)로 하면 된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참가자들이 사람과 자연이 내어준 소중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레걷기축제가 마음을 힐링하면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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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 약천사에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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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 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인천광역시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올해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경찰청이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실제 경찰이 사용하는 첨단장비와 기술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고, 치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관은 크게 △경찰 기동장비·드론관, △경찰 개인장비관, △경찰 ICT관, △범죄예방 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 장비관, △교통장비·시스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찰ㆍ소방ㆍ해경 현장직원들의 우수 직무 발명품을 전시하는 ‘발명챌린지’를 비롯해,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국내외 구매자와 참가기업 간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치안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유관 협력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일뿐만 아니라 우리 경찰의 우수한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치안 한류 확산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세계 30여 개국 치안 총수가 참여하는 국제경찰청장 협력 회의와도 연계하여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청은 현재 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치안 한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용 누리집(www.police-expo.com)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출입구에 생체 인식기술이 전시될 예정으로 참관객이 사전등록 시 사진을 첨부하면 현장에서 본인 얼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관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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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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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국내 최대규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열린다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한 달여 뒤인 10월 17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올해 초 부터 전담기관인 ㈜엑스코(전시회),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포럼)과 함께 핵심기업과 전문가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마무리 준비에 여념이 없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이하 엑스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와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엑스포 준비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입소문을 타고 있고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관계자나 전문가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 전시회, 전문가포럼과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자동차, 관련 부품과 융합제품들까지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 (18,447㎡)규모로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주요참가기업을 보면, 완성차기업으로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대표 기업들의 전시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기아자동차는 2019년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전시한 리드시스템을 선보인다.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가 아닌 인간과 교감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이번 행사의 주요 볼거리로 기대된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아이(SDI), 케이티(KT) 등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매년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 기술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한다. 또한,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평화홀딩스, 이래에이엠에스, 한국이구스, 상신브레이크 등 주요 자동차부품기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대학들도 대거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전문가 포럼은 기조강연과 세션 강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총25개 이상의 세션에 80여명의 연사를 섭외 중이다. 금년도 기조 강연은 개막행사와 포럼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케이티(KT) 이동면사장이 5지(G)를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 세상의 변화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는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자부문 총괄 박동일 부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자율주행기술 연구 스타트업인 오토엑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지안찌옹 짜오 (Jianxiong Xiao, Prof.X라고도 불림)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틀 동안 이어지는 전문가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80여명의 연사들이 25개의 세션을 이끌며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한전기학회 등의 전문학회와 협업해 엑스포 기간 동안 워크숍이 열리게 돼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이 대거 엑스포 현장으로 모일 전망이다. 작년에 이어 영국과 이스라엘 기업의 연사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오토엑스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국가세션을 운영해 국가 간 협력을 이어나간다. 또한 경찰청이 주도하는 두 개의 세션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율주행차가 도로에 나오면서 차량의 안전 문제, 기존 교통체계의 변화 필요성 등 다양한 이슈가 제기돼 왔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경찰청 전문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의 주도 하에 자율주행시대 경찰의 역할과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금년에는 특히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100명 규모)으로 늘리고 글로벌 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도 확대한다. 참가기업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해 바이어를 초청하고 사전매칭을 통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주행셔틀 시승행사와 전기차, 수소전기차, 초소형전기차 등 각종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기회를 모색하고 신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기업과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공유하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미래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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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국내 최대규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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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내 최대 드론 종합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 대구스타디움에서 「2019 대구 드론 페스타(Drone Festa)」 개최돼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다. 2015년 첫 개최 후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와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다양한 드론 시연 및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체험, 기업 전시부스 등을 운영한다. 국제항공연맹(FAI)의 승인을 받은 ‘국제 드론레이스월드컵 대회’에는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 홍콩 등 17개국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경기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경기장 내 장애물 코스를 드론을 이용해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 경기장을 누비는 드론비행의 박진감을 선수시점의 영상으로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드론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전국 15개 교 드론축구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도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각 팀별 5명의 선수가 공처럼 둥근 드론을 조종해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집어넣는 경기로, 올해 ‘스포엑스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서울)’에서 우승한 청도 각남초등학교 등 15개 팀이 참여한다. 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늘 위 스트라이커’, ‘코딩드론 자율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 대구지방경찰청 경찰 특공대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진압, 주민 안전관리 방법을 선보이는 ‘대테러 긴급 구조드론 시연’, 세계 최고 드론 비행사들이 펼치는 ‘프리스타일 3차원(3D) 헬기시연’, ‘1인칭시점(FPV) 드론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드론 관련 기업 전시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드론기술과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드론 페스타가 세계 17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가 돼 기쁘다”며,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 드론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드론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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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내 최대 드론 종합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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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서울광장에서 ‘바다 그리고 해양경찰’ 행사 펼쳐
-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한국사진학회(회장 양종훈), 한국시인협회(회장 윤석산)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바다 그리고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제 66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화행사는 사진, 시(詩) 전시회와 함께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회, 의장대 공연, 해양경찰 노래 공모전 수상자인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사진은 명예 해양경찰관인 양종훈 교수(한국사진학회 회장)가 지난 5월 부터 동해·서해·남해, 제주까지 전국의 바다를 누비며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지키는 해양경찰과 바다현장을 촬영했다.독도·이어도를 수호하는 경비함정과 항공기, 불법어선을 단속하고 어민을 보호하는 해양경찰관, 위험에 처한 국민을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해양경찰 구조대 등 국민들이 평상시 볼 수 없는 해양경찰관들의 진솔한 모습을 촬영했다. 또한, 시(詩) 전시는 한국시인협회에서 지난 6월 14일 해양경찰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 서해5도특별경비단 근무현장을 체험하고 보고 느낀 내용을 지은 시 11편을 공개한다. 윤석산 한국시인협회 회장은 해양경찰관의 각오와 설렘을 담은 ‘그들이 있으므로 바다는 출렁인다’, 현직 해양경찰관이자 시인인 박경순 총경의 ‘9월, 후포 밤바다에서 가을을 만나다’등 바다와 해양경찰의 모습을 생생한 글로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행사 기간 중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회와 의장대의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되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전을 준비한 양종훈 한국사진학회 회장은 “사진을 찍으면서 거친 바다를 지키며 우리 어민을 보호하고, 군과 함께 국방을 담당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에 고마움과 또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양경찰의 진솔한 모습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산 한국시인협회 회장은 “시를 통해 바다와 해양경찰을 노래했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노래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네잎클러버 합창단은 “뜻 깊은 행사에 초대받아 너무 행복하다.” 며 "노래를 통해 해양경찰의 중요성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해양경찰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 앞에 한 발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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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서울광장에서 ‘바다 그리고 해양경찰’ 행사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