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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수목원, 정원 등 총 11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4개 휴양림에서 입장객 대상 ▲전통놀이 체험 ▲숲 해설, 숲치유 프로그램 ▲가을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치유의숲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씨앗폭탄 날리기 ▲남가뢰의 비밀을 찾아서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망경대산치유의숲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곤줄박이 먹이주기 ▲아로마 온열 테라피 ▲불멍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종특별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온실로의 초대 등 문화행사를 펼친다. 전북 임실에 있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추석 명절 맞아 ▲벽시계만들기 ▲우든스피커만들기 ▲공룡연필꽂이만들기 등 친환경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달려라! 어흥카트! ▲호랑이숲길, 콕해설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에 있는 산림휴양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연휴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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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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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여름방학 피서는 가족과 함께 과천과학관에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사관에서는 해양생태계, 멸종위기생물, 공룡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블루카본을 지켜라’, ‘공룡의 시간을 복원하는 탐험’ 등 4개 프로그램이, 곤충생태관에서는 여름철 기승인 모기에 대해 알아보는‘짜증나는 모기의 놀라운 이야기’등 2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그리고‘보이지 않는 우주 기획전’,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관람과 함께 전시물에서 과학원리를 찾아보는 ‘여름방학 창작모험’, 전시관별 특별해설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특별해설’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도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주제탐구·실험탐구·창작탐구·정보탐구로 구분하여 10개 과정으로 나뉘며, 핵심 키워드는‘여름 과학’과 ‘인공지능(AI)’이다. 여름 관련 과학 지식을 탐구하면서 과학자들이 여름에 수행하는 엿볼 수 있고, 실용성 높은 단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자격증(AICE* Future 3급)을 취득할 수 있다. * AICE: AI Certificate for Everyone의 약자 천문우주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지의 밤하늘을 소개하는 ‘돔콘서트 3부「밤하늘을 수놓는 섬광」’와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캠프’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과학과愛’에서는 과학기술 및 예술융합 체험을 할 수 있고, 과학자와 소통하는‘선을 넘는 과학자들’에서는 나노화학과 인공지능 주제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4대 전파기관과 공동 기획한‘놀러와 전파탐험대’에서는 전(자)파 과학을 다양한 키트 제작을 통해 배우며 테레민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과학관에서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철 피서를 보내면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내용, 대상, 기간, 접수, 비용 등)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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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여름방학 피서는 가족과 함께 과천과학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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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국가유산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두 배!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의 국가유산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어린이는 상시 무료) 또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경복궁 광화문 및 협생문 일대(서울 종로구)에서 수문장 캐릭터 인형의 명령에 맞춰서 진행되는 ▲ ‘광화문 인형 탈 파수의식’(5.5. 오전 11시, 오후 1시)과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체험해 볼 수 있는 ▲ ‘갑사 취재 체험’(5.4.~5.6. 오전 11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3시)으로 구성된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무료, 현장접수)를 개최한다. 파수의식 종료 후에는 수문장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미래 수문장 임명장 및 수문장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갑사(甲士): 조선 전기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 * 취재(取才):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모두 무료로 현장 참여할 수 있으나, ‘갑사 취재 체험’은 회당 50명의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5월 4일(토) 총 3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서울 종로구)에서 정조 임금의 효 사상을 배우고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무료, 사전신청)를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4월 25일 오전 9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royal.cha.go.kr/cgg) 공지사항에 안내되는 신청주소를 통해 총 60명까지 선착순(회당 20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에게는 4월 30일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7)로 문의하면 된다. * (1회차) 오후 1:00∼2:40 / (2회차) 오후 2:40∼4:20 / (3회차) 오후 4:20∼6:10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5월 6일(10시, 14시), 6월 2일(10시)에 동구릉(경기 구리시)에서 초등학생(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조선왕릉탐험대 행사 ‘건원릉에서 큰 놀이’(무료, 사전신청)를 진행한다. 조선의 왕이 되어 알릉례를 올리고, 정자각과 비각의 구조를 파악하는 숫자놀이 등을 한 후, 능침에 올라 조선왕릉에 대한 해설을 듣고 왕릉 구조를 파악하는 과제를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료 및 주차료는 별도)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각각 4월 25일(5월 6일 행사)과 5월 17일(6월 2일 행사)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회차별 20명)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행사 관련: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 ☎031-564-2909, 예약 관련: 여민 ☎02-798-7242)로 문의하면 된다. * 알릉례(謁陵禮) : 임금이 선왕에게 제향을 하러 왔다고 알리는 제례의식 *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부모님 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함.(행사 참여는 불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오는 5월 4일(토)과 7월 27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형유산 어린이 공연(무료, 사전신청)을 개최한다. 먼저, ▲ 국악뮤지컬집단 ‘창작하는 타루’가 출연하는 「벨벳토끼」(5.4.)는 애착 토끼인형이 진짜가 되어가면서 나누게 되는 우정·사랑·존재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아픔을 치유해 주는 작품이다. ▲ 판소리 수궁가를 새롭게 각색하여 원작과는 다른 통쾌한 결말을 보여주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7.27.)는 수중 동물과 육지 동물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자라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한 편의 노래하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연구자의 꿈’(무료, 현장·사전신청)을 개최한다. ▲ 내부가 보이지 않는 체험상자 속 천연기념물 동물 박제표본을 만져보고 맞추면 동물 포스터를 제공하는 <손으로 느껴보는 천연기념물 동물>, ▲ 노거수(크고 오래된 나무)의 3차원 사진, 영상 등으로 구성된 천연기념물 식물 연구 성과 특별전을 감상하고, 봄꽃 표본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천연기념물 봄꽃을 아시나요?>, ▲ 친환경 공룡뼈 발굴 교구재 체험과 지질수장고 연계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지질학자>, ▲ 드론 모의실험장치를 이용해 가상으로 드론 체험을 경험해 보는 <하늘에서 바라본 명승>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표본관리동(지질수장고)도 하루 동안 개방(총 8회 / 40분 개방, 20분 정비)한다.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사전접수로 진행되는 <어린이 지질학자>의 경우, 29일 오전 10시부터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s://nrich.go.kr/nhc/index.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5월 5일(일)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내 전시된 해양문화유산을 엽서에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을 적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모두를 위한 어린이날’(오전 10시~오후 5시, 태안해양유물전시관 / 무료, 현장접수)과 임무(미션) 수행 프로그램, ‘어린이 해양뮤지컬’ 등 공연, ‘바다동물 모자’ 등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웃음 나는 어린이날, K-해양 문화 체험’ 행사(오전 10시~오후 5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 / 무료, 현장접수)를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어린이날’ 참여자에게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달린 담요를 증정하며, 당일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가오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는 홍보 풍선도 나눠준다. 문화재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행사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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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국가유산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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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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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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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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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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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공룡 특별전 개최
-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와 기능을 상상하고 유추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예림당, ㈜자연사연구소가 후원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중생대 공룡과 신생대 포유류의 진품 화석 및 현생 동물 표본 85종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생대 공룡 알과 알둥지를 비롯하여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생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을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적 기능과 생태를 탐구하도록 구성하였다. 두개골이 연장된 기린의 뿔을 비롯하여 기하학적으로 꼬인 워터벅 뿔, 표피에서 유래한 검은코뿔소 뿔, 신생대 사슴 뿔 등 다양한 동물이 가진 뿔의 모양과 구조를 비교해 보면서 뿔의 종류와 기원을 알아보고, 중생대 트리케라톱스 공룡 뿔의 구조와 기능까지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동물 표본을 비롯하여 서울대공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및 한국양서파충류협회가 무상으로 대여한 파충류, 포유류 표본 50여 종 76여 점이 전시되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함께 전시된다. 공룡의 모성애를 소개하는 코너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노랑목도리담비 박제 표본도 함께 전시되어 현생 포유류의 모성애와 생태적 습성도 배워 볼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을 직접 만져보고 가족 단위로 공룡 골격을 제작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관람객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공룡의 울음소리와 발자국 진동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공룡의 위석과 분석 다감각 영상 체험’과 ‘공룡의 보호본능 VR 영상 체험’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물이 될 것이다. ‘새알의 숨구멍을 찾아보아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공룡의 알껍질 화석과 새의 알껍질을 현미경으로 직접 비교하고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딱딱한 알 껍질 속 새끼 공룡이 어떻게 호흡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아이들이 열광하고 제일 좋아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했다.”라면서 “현생 생물 표본과 골격 및 고생물 화석으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의 생김새, 기능과 생태적 습성을 탐구하면서 중생대, 신생대 그리고 현생 생물로 이어지는 동물의 진화적 역동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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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공룡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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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책 한권, ‘2019 대구 북페라’로 가자!
- 대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책 어울 한마당을 펼친다. 독서진흥 차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북페라’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북페라’는 북(Book) +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오페라가 음악 종합예술로써 다양성을 지녔듯, 북페라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함이 내포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관련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9. 21.(토)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9. 22.(일)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유치부, 초등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내 시립ㆍ구립ㆍ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ㆍ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되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9.21.(토)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9. 22.(일)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티브이(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골든벨ㆍ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북플리마켓은 사전신청 후 참여 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 접속 → 교육/강좌 → 책 읽는 대구)을 통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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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책 한권, ‘2019 대구 북페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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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곡천의 역사와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9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대곡천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따라 선사와 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 울산암각화박물관을 출발해 집청정, 반구서원, 반구대, 공룡발자국 화석, 반구대암각화 근접 관람 등을 거쳐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의 안내로 대곡천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http://bangudae.ulsan.go.kr) ‘교육/행사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추석이 있는 풍요로운 9월을 맞이하여 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암각화를 비롯한 대곡천 산책길을 따라 울산의 선사 및 역사에 대한 이해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암각화박물관는 9월 30일(월)부터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인의 사냥 전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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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곡천의 역사와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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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전남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수목원이다. 동백, 황칠,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산림전시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난대림 탐방로 등을 무료 개방한다. 이 가운데 아열대온실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서 공룡이 먹던 나무로 알려진 ‘울레미 소나무’와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극락조화, 호주매화, 대왕야자 등 50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볼 수 있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 암석원을 비롯한 전문소원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배경으로 한 늘푸른 난대림 숲길은 오직 완도수목원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것으로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최대 난대 숲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과 화합을 다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가을철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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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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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과 환상적인 낙조가 있는 ‘목포구등대‘ 로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목포구등대’를 선정하였다. 목포구(木浦口)등대는 해남군 화원반도 북쪽 끝자락에 있는 등대로 위치는 해남이지만 목포항 어귀에 설치되어 ‘입구 구(口)’자를 써서 ‘목포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등대가 있는 화원반도와 달리도라는 섬 사이의 좁고 굴곡진 항로는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거세 목포항을 이용하는 선박에게는 매우 위험한 항로이다. 그래서 1908년 7.2m 높이의 등대를 설치하였으나, 대형 선박들의 통항이 잦고 등대가 노후 됨에 따라 2003년 36.5m 높이의 등대를 옆에 새로 건립하였다. 95년 동안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옛 목포구등대는 현재까지도 원형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시대 건축양식 연구를 위한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2008년 7월 ‘등록문화재 제379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새롭게 건립된 등대는 ‘힘차게 항해하는 범선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낙조와 함께 등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등대관련 장비용품, 국내외 등대모형, 선박조종체험시설 등을 설치하여 등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지방에서 전승되어온 민속놀이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한 ‘강강술래’, 목포의 상징인 세 마리의 학을 표현한 ‘삼학도’ 등의 조형물도 설치하여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흥사’, 다도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두륜산 케이블카’, 400여점의 공룡화석이 전시된 국내 최대 ‘공룡박물관’ 등 유명관광지가 등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는 우수영 일대에서 임진왜란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2019 명량대첩축제'가 열려 명량대첩 재현, 만가행진, 북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므로 여행을 즐기기에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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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과 환상적인 낙조가 있는 ‘목포구등대‘ 로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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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공룡애호가의 축제 ‘세계 공룡의 날’ 행사 개최
- 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행 권현준)은 공룡연구 200년을 맞아 ‘6.1 세계 공룡의 날’행사를 오는 6월 1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공룡덕후단’과 함께 기획한 본 행사는 공룡 관련 작가,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룡덕후 박람회」, 공룡지식을 겨루는 「공룡덕후 올림피아드」, 공룡주제 작가 작품전시 「디노홀 전시회」, 「다이노소어 댄스챌린지」, 온라인 수기공모전「나의 공룡 연대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공룡덕후박람회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한 행사로 부스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덕후에 의한, 공룡 덕후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덕업일치’를 이룬 작가들의 공룡 작품을 공개한다. 또한 유튜브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모어사이언스, 컬렉타피규어, ㈜델로 아트봇, 천재교과서 등 공룡 콘텐츠 기업과 해남공룡박물관, 지질박물관 등 공룡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공룡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진영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과학만화가 갈로아작가는 초청강연과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람회장 중앙무대는 공룡에 대해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를 설치하여 대중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룡서적을 집필한 작가, 전공자, 동호인 등이 연달아 공룡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룡탐험 시간여행을 각종 특수효과와 마술을 결합해 흥미진진하게 엮은 ‘원더의 공룡대모험’ 뮤지컬은 6월 1일 토요일 1회, 6월 2일 일요일 2회 공연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뮤지컬은 선착순 예약이 마감되었으나 불참자 수량만 현장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6월 1일 저녁부터 밤까지 공룡연구 2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관람객 참여 랜덤플레이댄스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룡골든벨, OX퀴즈 등‘공룡덕후 올림피아드’와 ‘나의 공룡 연대기’공모전, '공룡코스튬플레이',‘다이노소어 릴스챌린지’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참가자를 위한 경품을 준비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권현준 관장직무대행은 “공룡연구 200년을 맞아 준비한 행사지만 이 행사의 주인공은 덕후, 곧 시민과학자분들이다. 이 분들이야 말로 과학문화 확산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모두를 위한 과학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6.1 세계 공룡의 날」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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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공룡애호가의 축제 ‘세계 공룡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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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 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선사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한 해를 쉬었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의 기대와 함께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때 벌어진 진주성 전투에서 적군이 강을 건너려고 하자 강물 위에 유등을 띄워 이를 막은 것에서 유래됐는데, 임진 계사년에 순국한 7만 순국선열께 축제의 시작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한다. 이어 고유제에 참석한 분들이 풍물단을 따라 초혼 점등식이 열리는 무대로 이동하며,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도착한다. 무대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국악인 오정해의 축하공연으로 남강유등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회자의 카운트에 맞추어 지구본이 하늘로 올라가며 진주 남강 유등 축제장의 모든 유등이 일제히 점등한다. 컴컴하였던 진주성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유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등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 분위기의 유등과 평화, 화합, 사랑, 공존의 한글 문자 유등이 설치되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역사 주마등이 전시된 특별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주마등이란 말이 달리는 그림을 붙인 등을 말하며, 영화의 필름처럼 연속동작의 그림을 붙여 놓아 등 안에 촛불을 밝히면 대류현상에 의하여 아래의 바람개비를 돌리며 회전하게 되는 재미있는 등을 뜻한다. 영남 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는 해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기고 있다. 실크 빛 둘레길 구간인 이 길은 관람객이 직접 만든 소망 등이 진주 실크로 제작되어 공중에 매달려 있어 진주 실크의 우수성을 또한 알리고 있다. 그리고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유등으로 전시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관람하러 오신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등으로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하모는 진주의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이다. 그리고 하모란 ‘동의하다’라는 긍정의 의미를 담은 진주 방언인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캐릭터이다. 남강 음악 분수대에는 ‘백악기인 진주’를 주제로 진주가 세계 최대·최고의 화석 산지인 점을 강조해 공룡 형태의 수상 등 20여 개를 전시하고 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이곳 공룡 유등은 꼭 방문해야 한다.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형 수상 등 61세트가 남강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진주 남강의 강물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판타지로 이끈다. 용의 머리가 좌우로 회전하며 불과 연기를 내뿜으며 자신을 나타내고 있는 실감 나는 용의 모습에 진짜 용이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이라 모두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 이곳에서는 진주의 지난 100년간의 생활 모습과 건물을 재현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데 익살스러운 유등의 모습에 모두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하다. 요즘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우리의 달고나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데, 달고나의 모양을 열심히 분리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어릴 적 추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은하수 터널로 들어가면 밤하늘의 은하수와 함께 채소 유등이 예쁘게 달려 있어 마치 우리의 기름진 땅을 탐험하는 느낌이 든다. 진주성을 지키는 우리의 군사 모습에서 든든함을 느낀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감사를 드리게 되며, 배다리를 재현하고 있는 수상부교를 통하여 다시 진주성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으로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12월 4일부터 12일 31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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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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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 경상남도 고성에 거대한 공룡을 시작으로 수많은 공룡들이 자리 잡고 있다. 벌써 5번째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전하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이야기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진행되며, 당항포관광지를 주무대로 특별 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공룡 축제를 연다. 엑스포장을 가득 채운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동산 앞에서는 공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알에서 갓 나온 공룡, 공룡뼈를 타고 다니는 원시인,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까지 엑스포장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캐릭터 오니, 고니, 지니, 시니 4마리의 공룡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룡 캐릭터관에서는 1억 년 전의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원시인이 가르쳐 주는 공룡 사냥 강의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공룡과 함께 하는 포토존이 있고, 도화지에 그린 공룡 그림이 화면 속에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나는 공룡은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이 공룡의 발자국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고성 IC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진품이다. 3층 하늘 정원에 오르면 포토존과 함께 엑스포장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가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공룡이 알에서 깨어 나오는 조형물 속으로 들어가면 공룡발자국이 보호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D 영상관에서는 완전 새로운 느낌의 공룡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 앞, 뒤, 좌, 우 영상의 중앙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을 중심으로 공룡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린 시절 한번 쯤은 좋아해 봤을 공룡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상을 열어준다.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고성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당항포관광지(경남 고성군 당항만로1116 (공룡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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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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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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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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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책 한권, ‘2019 대구 북페라’로 가자!
- 대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책 어울 한마당을 펼친다. 독서진흥 차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북페라’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북페라’는 북(Book) +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오페라가 음악 종합예술로써 다양성을 지녔듯, 북페라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함이 내포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관련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9. 21.(토)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9. 22.(일)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유치부, 초등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내 시립ㆍ구립ㆍ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ㆍ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되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9.21.(토)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9. 22.(일)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티브이(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골든벨ㆍ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북플리마켓은 사전신청 후 참여 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 접속 → 교육/강좌 → 책 읽는 대구)을 통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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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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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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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2007년 9월에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의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등의 작품과 국내외 조각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공공수장고에서는 '바람이 만든 제주'라는 주제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벗어나 영상 또는 음향을 사용하여 예술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는 시공간과 대상을 새롭게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미술관 외부에는 국내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조각공원이 있다. 장미의 얼굴을 한 공룡, 몸만 2개인 말 등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한편에 자리한 아트숍 겸 카페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갖춰져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 뒷길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많은 예술가가 공존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연결되며,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방림원 야생초 박물관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위치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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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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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시민공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 그늘 막이 있는 텐트를 가져와 넓은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면 굳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광주 상무시민공원을 소개한다. 광주 상무시민공원은 상무 신도심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시민공원이다. 각종 운동 시설과 커다란 호수, 조각공원과 어린이를 위한 공룡테마 놀이시설까지 있는 상무시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이 모두 갖추어진 상무시민공원은 가볍게 공원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운동화를 신고 잘 정비된 육상 트랙에서 간단히 뛰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맺혀 운동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단, 종합운동장의 육상 트랙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자전거를 타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공원을 이용하자. 약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 스탠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트랙을 따라 운동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공원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이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며 주말을 보내기 좋아 상무시민공원은 언제 방문해도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상주시민공원의 산책로는 깨끗이 정비되어 있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호숫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도심에서 만나는 호수 풍경은 일상의 휴식처가 되어주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 마음을 정돈해 주곤 한다. 상무시민공원은 상무조각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공원을 걷다 보면 이곳저곳에서 조각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휴먼파크를 주제로 설치된 작품들은 총 22점으로, 전문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공원을 걷다 마주치게 되는 공룡 조형물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상주시민공원의 센스 있는 선물이다. 공룡 조형물들이 있는 공룡나라는 익룡21, 아기공룡, 티라노, 잃어버린 세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테마 놀이터다. 커다란 티라노사우루스의 몸속을 들어갈 수 있는 티라노 미끄럼틀은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시설이니 어린이와 동행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이 외에도 상무시민공원에는 야외무대와 물놀이 시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내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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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시민공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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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타임캡슐공원, 과거의 당신을 미래에서 만나보는 공간
- 해발 약 850m의 높은 산 위에 지어진 정선 타임캡슐공원은 많은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과거의 인연과 추억을 그대로 미래에 전달해 주는 정선 타임캡슐공원에 방문했다. 정선 타임캡슐공원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다. 영화 주인공이자 연인 사이인 ‘견우’(차태현)와 ‘그녀’(전지현)는 타임캡슐공원 내의 엽기 소나무 아래에 목걸이와 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묻고 3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2001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는 아직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 타임캡슐공원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견우와 그녀의 운명 같은 인연은 이곳 타임캡슐공원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다. 타임캡슐은 판매 및 대여 가능하니 직접 타임캡슐에 추억과 사연을 보관해 보는 건 어떨까? 타임캡슐은 100일, 1년, 2년, 3년의 이용 기간에 따라 대여 또는 구매 가격이 다르니 원하는 이용 기간에 맞춰 타임캡슐을 묻을 수 있다. 공룡 알처럼 생긴 타임캡슐에는 편지와 사진이나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와서 타임캡슐에 담으면 된다. 관리사무실에 사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엽기소나무 옆 커다란 원형 타일 바닥에 타임캡슐을 묻게 된다. 타임캡슐의 공원은 카페마저도 ‘엽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친한 친구와 소나무를 의미하는 아띠엔솔 카페는 암모나이트 화석과 UFO의 착륙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형을 가졌다. 이러한 외형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정선 타임캡슐공원의 의미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둥글게 말아진 원통 형태의 아띠엔솔은 주변 경관을 모두 조망할 수 있으니 카페에 들러 음료를 마시며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면 주변의 훌륭한 전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의 당신을 기억할 수 있는 물건은 미래의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그 답을 알고 싶다면 정선 타임캡슐공원에서 현재를 저장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엽기소나무길 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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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타임캡슐공원, 과거의 당신을 미래에서 만나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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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 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선사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한 해를 쉬었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많은 시민의 기대와 함께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진주성과 남강이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때 벌어진 진주성 전투에서 적군이 강을 건너려고 하자 강물 위에 유등을 띄워 이를 막은 것에서 유래됐는데, 임진 계사년에 순국한 7만 순국선열께 축제의 시작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한다. 이어 고유제에 참석한 분들이 풍물단을 따라 초혼 점등식이 열리는 무대로 이동하며,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도착한다. 무대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국악인 오정해의 축하공연으로 남강유등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회자의 카운트에 맞추어 지구본이 하늘로 올라가며 진주 남강 유등 축제장의 모든 유등이 일제히 점등한다. 컴컴하였던 진주성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유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등 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 분위기의 유등과 평화, 화합, 사랑, 공존의 한글 문자 유등이 설치되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역사 주마등이 전시된 특별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주마등이란 말이 달리는 그림을 붙인 등을 말하며, 영화의 필름처럼 연속동작의 그림을 붙여 놓아 등 안에 촛불을 밝히면 대류현상에 의하여 아래의 바람개비를 돌리며 회전하게 되는 재미있는 등을 뜻한다. 영남 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는 해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기고 있다. 실크 빛 둘레길 구간인 이 길은 관람객이 직접 만든 소망 등이 진주 실크로 제작되어 공중에 매달려 있어 진주 실크의 우수성을 또한 알리고 있다. 그리고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유등으로 전시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관람하러 오신 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등으로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하모는 진주의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이다. 그리고 하모란 ‘동의하다’라는 긍정의 의미를 담은 진주 방언인데,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캐릭터이다. 남강 음악 분수대에는 ‘백악기인 진주’를 주제로 진주가 세계 최대·최고의 화석 산지인 점을 강조해 공룡 형태의 수상 등 20여 개를 전시하고 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이곳 공룡 유등은 꼭 방문해야 한다.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대형 수상 등 61세트가 남강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진주 남강의 강물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을 판타지로 이끈다. 용의 머리가 좌우로 회전하며 불과 연기를 내뿜으며 자신을 나타내고 있는 실감 나는 용의 모습에 진짜 용이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이라 모두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 이곳에서는 진주의 지난 100년간의 생활 모습과 건물을 재현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데 익살스러운 유등의 모습에 모두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하다. 요즘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우리의 달고나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데, 달고나의 모양을 열심히 분리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어릴 적 추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은하수 터널로 들어가면 밤하늘의 은하수와 함께 채소 유등이 예쁘게 달려 있어 마치 우리의 기름진 땅을 탐험하는 느낌이 든다. 진주성을 지키는 우리의 군사 모습에서 든든함을 느낀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감사를 드리게 되며, 배다리를 재현하고 있는 수상부교를 통하여 다시 진주성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진주 남강의 강물, 유등 불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진주성과 촉석루 밤 풍광으로 ‘천년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12월 4일부터 12일 31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 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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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행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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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체험 가능! 목포 자연사 박물관
- 2004년 9월 개장한 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실감형 콘텐츠가 더해져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곳이다. 자연사관은 전체면적 6.61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지질관, 육상생명 1,2관, 수중 생명관, 지역생태관, 기증품 전시실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자연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 자연사 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한 자료는 모두 3만 6천여 점으로 중앙홀에는 초식 공룡과 화석, 지질관에는 화석, 운석, 보석이 있으며, 육상 생명 1관과 2관에는 동물박제와 각종 식물, 곤충 모형 및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증품 전시실은 목포 출신 전 농림부 장관 김성훈이 직접 수집한 조개, 고둥류 등의 기증품 2,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곳곳에는 실감형 콘텐츠도 적용되어 있다. 1층 로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되는 증강현실 사진관이 있으며, 중앙홀 벽면엔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초식 공룡 뼈대도 중앙홀 한가운데 자리 잡았다. 전시관 벽면 속 영상은 마치 공룡이 살아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공룡 뼈대 주변에는 공룡 알 화석과 지구에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실물 크기의 광물들로 채워져 있다. 2층에는 전시관이 새로 개편되어 동식물과 해양식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솔부엉이와 큰 소쩍새 황조롱이 등 남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념물들이 특별 전시관에 전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포 시장은 “자연사 박물관이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여 새롭게 변신하였고 많은 어린이에게 상상력과 호기심 희망과 꿈을 이뤄주는 곳으로 성장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시관에서는 전시물과 교감할 수 있는 증강현실 전용 앱도 이용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사 박물관의 자연생태자료들이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면서 입체적인 생태 학습의 장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다. ○ 위치: 전남 목포시 남농로 135 목포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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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체험 가능! 목포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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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의 만남, 고흥 거금도
- 거금도(居金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2011년 이후 2028m의 거금대교를 통해 사람들은 차를 타고 거금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금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록도를 거쳐야 한다. 거금대교는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가 아니라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연도교이기 때문이다. 소록도와 고흥을 잇는 소록대교는 2009년에 개통했다. 나름 큰 섬인 만큼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전남 중부 해안의 부족한 도로 접근성 때문에 세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이다. 따라서 남들이 모르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불린다. 거금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적대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대봉의 남쪽자락인 창석마을에 가면 거금생태숲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고래등같은 분위기를 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생태숲에는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 등을 갖췄다. 고흥군은 거금생태숲을 거금대교, 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소 해수욕장, 익금 해수욕장, 오천 해수욕장은 거금도를 대표하고 있는 해수욕장들이다. 연소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4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썰물 때 폭이 넓고 경사도가 거금도 내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완만하다. 특히 100년을 넘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부드러운 모래질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이다. 익금 해수욕장은 햇빛이 비추면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이라고 하며 오천 해수욕장은 공룡알 해변이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몽돌 해변 중 돌의 크기가 가장 큰 곳이다. 호박만한 돌둘도 많고 몽돌 해변의 너비가 매우 높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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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힐링공원 화순남산공원
- 화순남산공원은 1970년 10월 조성된 총 6만 4878㎡의 근린공원으로 화순읍 시가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해년마다 '화순 도심 속 국화 향연'이 개최되면서 휴게의자와 특색 있는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오랫동안 화순군민의 휴식처 역할을 해왔다. 특히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매년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화순의 명소로 발돋음 했다. 남산공원 중앙에 있는 군민회관은 문화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하였으며 1층 중앙 복도에는 만화와 영화 캐릭터, 공룡, 자동차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피규어 500여 점을 전시했다. 2층에는 2개관 124석 규모의 화순 시네마가 들어서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보다 저렴하다. 3층에는 만화카페와 옛 사진 벽화가 설치되어있다. 1984년에 건립된 충혼탑은 2009년 5월 화순군에 등록되어 있는 6ㆍ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의 위패봉안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위패봉안시설 건립 이후 매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군민회관, 3ㆍ1운동 민족대표자 양한묵 선생 추모비가 설치되어 있고 편의 시설로 궁도 장인 서양정이 건립되어 매년 화순 군수기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남산공원 산책로에는 위급상황 시 비상벨이 마련되어 있는 달빛 안심 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을 하던 중 위험한 상황이 생긴 주민이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되어 최단 시간 안에 경찰이 출동을 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산책이 가능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새소리,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은 곳이다. 느린 걸음으로 삼십분 정도면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고, 길이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아 아이도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광은 절로 인증샷을 부른다. 특히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공원으로 시민에게 친숙한 산책·휴식 코스, 각종 행사 장소로 사랑받는 화순 남산공원은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공원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있다 ○ 주소 : 화순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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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에 공룡이 살았다구? 대구 앞산공룡공원에 만나봐~
- 도심지와 가깝고 낮은 해발고도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앞산의 고산골.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고 앞산의 전망대에선 대구를 한눈에 보며 밤이되면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런 고산골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 공원이 신설되었다. 바로 고산골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앞산공룡공원이다. 단순한 흔적이 아닌 움직이는 공룡모형을 설치해 여러 유치원과 학교에서 단체 견학을 오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산골에서는 공룡 발자국과 연흔, 건열이 발견되어 대구의 역사에 공룡이 포함된다고 알려준 증거가 되었다. 공룡의 흔적은 수성구의 욱수천에서도 발견되었다. 앞산공룡공원 옆에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다. 일렬로 정비가 잘 된 메타세콰이어길은 여름과 가을에 그 절정을 이룬다. 대구 남구 용두2길 43에 위치하며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주차장은 유료이다. 유명한 팔공산 보다 간단하게 등산하기도 좋고 공룡의 흔적을 발견하며 교육의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앞산공룡공원에서의 산책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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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속초 산의 매력 탐구
- 속초하면 동해바다가 가까워 으레 바다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설악산도 근접한 속초에는 산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다. 속초의 산행, 함께 떠나보자. 공룡능선 공룡능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공룡의 모습이 떠오른다. 공룡능선을 따라 산행을 즐기다보면 능선이 주는 호쾌함을 누릴 수 있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몽고 침입이 있었던 고려시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을 하룻밤만에 쌓아올린 두 장수가 있었다. 권씨와 김씨였던 장수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권금성. 현재는 허물어진 모습만 남아 있어 그 때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없지만 설악산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설악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 위치 : 강원 속초시 설악동 달마봉 달마봉. 그 이름에서도 유래가 짐작이 간다. 동그란 달마대사의 머리 모양을 닮아 불리는 달마봉은 천년 보호 구역이다. 그렇기에 아무때나 들어갈 수 없다. 설악문화제 같은 특정 기간에만 등반이 가능하니 그 시기를 맞추어 방문해보면 좋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청대산 푸르른 소나무가 무성한 곳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청대산을 추천한다. 이곳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와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다. 탁트인 시야는 답답한 마음을 한껏 풀어준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청대산 (사진출처: 속초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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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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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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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2007년 9월에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의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등의 작품과 국내외 조각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공공수장고에서는 '바람이 만든 제주'라는 주제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벗어나 영상 또는 음향을 사용하여 예술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는 시공간과 대상을 새롭게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미술관 외부에는 국내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조각공원이 있다. 장미의 얼굴을 한 공룡, 몸만 2개인 말 등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한편에 자리한 아트숍 겸 카페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갖춰져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 뒷길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많은 예술가가 공존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연결되며,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방림원 야생초 박물관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위치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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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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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시민공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 그늘 막이 있는 텐트를 가져와 넓은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면 굳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광주 상무시민공원을 소개한다. 광주 상무시민공원은 상무 신도심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시민공원이다. 각종 운동 시설과 커다란 호수, 조각공원과 어린이를 위한 공룡테마 놀이시설까지 있는 상무시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이 모두 갖추어진 상무시민공원은 가볍게 공원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운동화를 신고 잘 정비된 육상 트랙에서 간단히 뛰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맺혀 운동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단, 종합운동장의 육상 트랙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자전거를 타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공원을 이용하자. 약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 스탠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트랙을 따라 운동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공원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이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며 주말을 보내기 좋아 상무시민공원은 언제 방문해도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상주시민공원의 산책로는 깨끗이 정비되어 있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호숫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도심에서 만나는 호수 풍경은 일상의 휴식처가 되어주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 마음을 정돈해 주곤 한다. 상무시민공원은 상무조각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공원을 걷다 보면 이곳저곳에서 조각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휴먼파크를 주제로 설치된 작품들은 총 22점으로, 전문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공원을 걷다 마주치게 되는 공룡 조형물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상주시민공원의 센스 있는 선물이다. 공룡 조형물들이 있는 공룡나라는 익룡21, 아기공룡, 티라노, 잃어버린 세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테마 놀이터다. 커다란 티라노사우루스의 몸속을 들어갈 수 있는 티라노 미끄럼틀은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시설이니 어린이와 동행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이 외에도 상무시민공원에는 야외무대와 물놀이 시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내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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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시민공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최대 규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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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타임캡슐공원, 과거의 당신을 미래에서 만나보는 공간
- 해발 약 850m의 높은 산 위에 지어진 정선 타임캡슐공원은 많은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과거의 인연과 추억을 그대로 미래에 전달해 주는 정선 타임캡슐공원에 방문했다. 정선 타임캡슐공원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다. 영화 주인공이자 연인 사이인 ‘견우’(차태현)와 ‘그녀’(전지현)는 타임캡슐공원 내의 엽기 소나무 아래에 목걸이와 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묻고 3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2001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는 아직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 타임캡슐공원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견우와 그녀의 운명 같은 인연은 이곳 타임캡슐공원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다. 타임캡슐은 판매 및 대여 가능하니 직접 타임캡슐에 추억과 사연을 보관해 보는 건 어떨까? 타임캡슐은 100일, 1년, 2년, 3년의 이용 기간에 따라 대여 또는 구매 가격이 다르니 원하는 이용 기간에 맞춰 타임캡슐을 묻을 수 있다. 공룡 알처럼 생긴 타임캡슐에는 편지와 사진이나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와서 타임캡슐에 담으면 된다. 관리사무실에 사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엽기소나무 옆 커다란 원형 타일 바닥에 타임캡슐을 묻게 된다. 타임캡슐의 공원은 카페마저도 ‘엽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친한 친구와 소나무를 의미하는 아띠엔솔 카페는 암모나이트 화석과 UFO의 착륙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형을 가졌다. 이러한 외형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정선 타임캡슐공원의 의미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둥글게 말아진 원통 형태의 아띠엔솔은 주변 경관을 모두 조망할 수 있으니 카페에 들러 음료를 마시며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면 주변의 훌륭한 전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의 당신을 기억할 수 있는 물건은 미래의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그 답을 알고 싶다면 정선 타임캡슐공원에서 현재를 저장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엽기소나무길 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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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타임캡슐공원, 과거의 당신을 미래에서 만나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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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 경상남도 고성에 거대한 공룡을 시작으로 수많은 공룡들이 자리 잡고 있다. 벌써 5번째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전하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이야기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진행되며, 당항포관광지를 주무대로 특별 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공룡 축제를 연다. 엑스포장을 가득 채운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동산 앞에서는 공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알에서 갓 나온 공룡, 공룡뼈를 타고 다니는 원시인,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까지 엑스포장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캐릭터 오니, 고니, 지니, 시니 4마리의 공룡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룡 캐릭터관에서는 1억 년 전의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원시인이 가르쳐 주는 공룡 사냥 강의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공룡과 함께 하는 포토존이 있고, 도화지에 그린 공룡 그림이 화면 속에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나는 공룡은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이 공룡의 발자국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고성 IC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진품이다. 3층 하늘 정원에 오르면 포토존과 함께 엑스포장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가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공룡이 알에서 깨어 나오는 조형물 속으로 들어가면 공룡발자국이 보호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D 영상관에서는 완전 새로운 느낌의 공룡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 앞, 뒤, 좌, 우 영상의 중앙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을 중심으로 공룡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린 시절 한번 쯤은 좋아해 봤을 공룡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상을 열어준다.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고성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당항포관광지(경남 고성군 당항만로1116 (공룡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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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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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체험 가능! 목포 자연사 박물관
- 2004년 9월 개장한 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실감형 콘텐츠가 더해져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곳이다. 자연사관은 전체면적 6.61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지질관, 육상생명 1,2관, 수중 생명관, 지역생태관, 기증품 전시실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자연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 자연사 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한 자료는 모두 3만 6천여 점으로 중앙홀에는 초식 공룡과 화석, 지질관에는 화석, 운석, 보석이 있으며, 육상 생명 1관과 2관에는 동물박제와 각종 식물, 곤충 모형 및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증품 전시실은 목포 출신 전 농림부 장관 김성훈이 직접 수집한 조개, 고둥류 등의 기증품 2,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곳곳에는 실감형 콘텐츠도 적용되어 있다. 1층 로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되는 증강현실 사진관이 있으며, 중앙홀 벽면엔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초식 공룡 뼈대도 중앙홀 한가운데 자리 잡았다. 전시관 벽면 속 영상은 마치 공룡이 살아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공룡 뼈대 주변에는 공룡 알 화석과 지구에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실물 크기의 광물들로 채워져 있다. 2층에는 전시관이 새로 개편되어 동식물과 해양식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솔부엉이와 큰 소쩍새 황조롱이 등 남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념물들이 특별 전시관에 전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포 시장은 “자연사 박물관이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여 새롭게 변신하였고 많은 어린이에게 상상력과 호기심 희망과 꿈을 이뤄주는 곳으로 성장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시관에서는 전시물과 교감할 수 있는 증강현실 전용 앱도 이용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사 박물관의 자연생태자료들이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면서 입체적인 생태 학습의 장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다. ○ 위치: 전남 목포시 남농로 135 목포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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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체험 가능! 목포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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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의 만남, 고흥 거금도
- 거금도(居金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2011년 이후 2028m의 거금대교를 통해 사람들은 차를 타고 거금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금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록도를 거쳐야 한다. 거금대교는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가 아니라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연도교이기 때문이다. 소록도와 고흥을 잇는 소록대교는 2009년에 개통했다. 나름 큰 섬인 만큼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전남 중부 해안의 부족한 도로 접근성 때문에 세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이다. 따라서 남들이 모르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불린다. 거금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적대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대봉의 남쪽자락인 창석마을에 가면 거금생태숲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고래등같은 분위기를 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생태숲에는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 등을 갖췄다. 고흥군은 거금생태숲을 거금대교, 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소 해수욕장, 익금 해수욕장, 오천 해수욕장은 거금도를 대표하고 있는 해수욕장들이다. 연소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4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썰물 때 폭이 넓고 경사도가 거금도 내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완만하다. 특히 100년을 넘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부드러운 모래질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이다. 익금 해수욕장은 햇빛이 비추면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이라고 하며 오천 해수욕장은 공룡알 해변이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몽돌 해변 중 돌의 크기가 가장 큰 곳이다. 호박만한 돌둘도 많고 몽돌 해변의 너비가 매우 높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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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의 만남, 고흥 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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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낙조까지 즐길 수 있는 곳,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 세계 3대 공룡알화석 중 하나인 화성시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는 아이들의 생생한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공룡알화석산지는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공룡알 화석과 파편 200여개, 그리고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은 대부분 중국과 몽골지역이지만 이곳 처럼 많은 공룡알 화석이 한꺼번에 발견된 것은 매우 희귀한 경우다. 게다가 뻘로 덮여 있는 부분에는 더 많은 화석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설립하기 위해 세계 3대 국립자연사박물관인 미국 스미소니언재단(SI),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NHM), 프랑스 국립자연사 박물관(MNH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공룡알화석산지는 천연기념물 제 414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공룡알 화석산지의 '공룡알 유적지 방문자센터'에서는 흥미롭고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공룡알과 뼈를 화석에서 분리하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화석처리실과 수장고 등도 개방된다. 드넓은 갯벌과 갈대밭을 지나 화석산지로 향하는 경로는 나무로 만든 오밀조밀한 길로 산책하듯 가족과 함께 걷기에 좋은 코스다. 군데군데 통나무를 깎아 만든 쉼터와 아름다운 낙조의 장관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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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낙조까지 즐길 수 있는 곳,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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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수도 보성에서 만나는 공룡 화석 비봉공룡공원
-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의 공룡알 화석지는 지난 2000년 4월 24일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의하여 천연기념물 제418호 및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공룡알 화석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알둥지가 발견된 곳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고공룡알 화석지에 대한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이곳에 2007년에 소규모 야외전시장 및 관찰 데크를 건설하여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화석지는 비공공룡공원에서 1km 떨어진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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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부산 동래구 2020방문의해 공동 관광마케팅
- 사진출처: 해남군청 홈페이지 해남군이 2020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손 잡고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해남군은 지난 2월7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동래구에서 해남군으로 벤치마킹을 온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된 것으로, 군은 부산 동래구와 2020 방문의 해 공동 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군민과 구민이 올해 1년 동안 상호 지역을 방문할 경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해남군은 고산유적지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공룡박물관이 해당되고, 부산 동래구는 동래온천과 금강공원케이블카가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상호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각종 홍보이벤트를 실시할 때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김우룡 구청장이 “청정지역인 해남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동래구민들이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명현관 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동래구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해남농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하자”고 화답하기도 했다. 또 해남 14개 읍면과 동래구 13개 동이 서로 방문할 수 있도록 우호를 다지고 이벤트도 마련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해남군과 방문의 해 협력사업을 함께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방문하면서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방문의 해를 통해 영호남간 윈윈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특판전 등을 개최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는 인구 27만의 부산 중심도시로, 통일신라부터 존재했던 동래온천이 유명하며 11월이면 동래온천 대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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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부산 동래구 2020방문의해 공동 관광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