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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국내 최대 민간정원이자 춘천 최초 등록정원 인증
- 아름다운 나무섬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은 지난 7월 31일 국가에서 인정하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안았다. 국내 최대규모로서 국가나 지역사회가 아닌 민간에서 드넓은 면적을 정원으로 가꾸어 나갔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전까지 최대규모로 등록되었던 곳이 13.4ha(헥타르)였던데 비해 남이섬은 무려 2배가 넘는 규모의 34.7ha에 달한다. 이는 남이섬 전체 면적에서 일부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이 인정받은 사례로 남이섬 전역이 정원화되어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민간정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성, 운영하는 국가정원이나 지방정원과는 달리 순수하게 민간에서 수년간 손수 가꾸고 정성을 다해 운영하는 곳이다. 또한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국내 주요 여행 관광자원,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원 문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드닝, 관광사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 운영한다. 남이섬은 춘천시에서 최초로 등록된 정원으로서의 영예도 함께 누렸다. 본디 물 좋고 산 좋기로 유명한 춘천시는 최근 지역 내 상중도 일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자 추진하며 정원도시로의 부상을 준비중이다. 남이섬은 이번 춘천시 등록 1호 정원이 되며 춘천이 정원도시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실 남이섬의 성과는 예견된 것이었다. 1944년 청평댐 건설 이전, 비가 올 때면 홍수가 나 육지가 물에 잠기던 척박한 불모지의 남이섬은 1965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3만 여 그루의 나무로 가득한 섬이 되었다. 실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이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허투루 심지 않았다. 섬 전역은 27개의 테마 정원으로 나뉘며 전체가 정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스토리로 가득하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러 지역과 연계하여 탄생한 강릉경포정, 남이도담삼봉, 천리포목련원부터 해외 말레이시아 랑카위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랑카미가든까지 테마가 있는 주제정원이다. 아침 이슬이 가장 먼저 내린다하여 이름 붙였다 홍보하지만 사실은 재활용 소주병으로 탄생시키면서 병의 브랜드명을 따 이중적 의미를 품은 '이슬정원', 꽃잎과 풀을 마구 뜯어먹는 토끼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작게 해자를 둘러 만든 '피토원' 등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지닌 이야기정원들은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미소 짓게 한다. 남이섬을 현재에 이를 수 있게 한 설립자인 수재 선생의 동상과 함께 조성된 수재원,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기쁨을 나누는 창조와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창평원, 북단에서 차가운 북풍을 막고자 마련된 천경원과 따스한 남쪽의 훈풍을 받아 번영케 하려는 마음을 담은 창경원까지 의미 깊은 기념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이 뿐 아니라 남이섬에는 관광지가 되기 이전부터 이 곳을 지키며 자생하던 율왕, 왕마로니에, 행왕과 더불어 수령이 약 2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적송왕, 미류왕, 풍왕, 낙우송왕이 7대 거목으로 자리하며 거대 정원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정원에 빠질 수 없는 연못도 다양하다. 무더위에도 고고함을 잃지 않는 연꽃의 향연 ‘연련지’, 하얀 연꽃 사이로 정관루가 맑게 비치는 '정관백련지', 버드나무 가지를 품은 ‘유영지’ 등 정원 속 연못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가꾸는 이들의 품격이 느껴진다. 남이섬이 이전부터 갖춰온 정원의 역사는 정원의 국가 등록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준비된 후보였던 것이다. 오히려 이제서야 등록된 것이 의아할 정도다. 한편 근래 남이섬은 웰니스 관광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는데, 이번 민간정원 선정으로 한걸음 웰니스 라이프에 다가간다. 다채로운 정원을 도보 산책하며 마음을 정화하거나 도보 이동이 어렵다면 스토리투어버스로 섬 둘레를 돌아보며 바람결에 고단한 마음을 날려보낼 수 있다. 또한, 남이섬은 말 그대로 ‘섬’이기에 수려한 육지 환경뿐 아니라 둘레 수상 환경도 일품이다. 리버크루즈를 타고 밖에서 섬을 조망하거나 로잉보트로 유유히 뱃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넓은 정원을 모두 보고 가기에 하루가 짧을 때에는 수영장조차 정원이라 이름 붙여진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을 갖춘 호텔정관루에서 쉬며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의 마무리가 가능하다. 순천만국가정원처럼 국가가 나서서 거대 자본을 투입하여 정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발적으로 하나 둘씩 손수 가꾸어 가며 아름다운 강산을 만들어가는 민간정원들이야 말로 민간 홍보대사로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이로운 기업상 이라 하겠다. 남이섬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제1호 등록정원이자 국내 최대 민간정원으로서 향후 정원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연꽃 가득 피어나고 초록의 생명력이 넘치는 8월의 남이섬 정원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이섬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amisum.com)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031-580-8114)로 문의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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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국내 최대 민간정원이자 춘천 최초 등록정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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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일(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를 방문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찾아갔다. 먼저 유 장관은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2,600억 원(국비 1,300억 원, 지방비 1,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선정했으며, 순천시는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이라는 표어를 내걸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올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개월간 디지털문화 콘텐츠로 새 단장을 마친 ‘순천만 국가정원’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새 단장을 통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재탄생했다. 동문과 서문을 잇던 ‘꿈의 다리’에 우주선(UFO)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름을 ‘스페이스 브릿지’로 변경했다. 동문과 서문 사이 ‘남문광장’(4,700평)에는 미스터리서클 형태의 화단을 조성해 전체적으로 우주선 모양을 띠게 하고 이름을 ‘스페이스 허브’로 변경했다. 또한, 순천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순천만 국가정원’에도 애니메이션 관련 공간을 만들었다. ▴ 인기 웹툰 작품인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 캐릭터’를 활용한 미로, ▴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속 캐릭터인 ‘우드베어’를 활용한 4차원 놀이기구(어트랙션), ▴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활용한 정원 탐험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 문체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4월 한 달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연말에 예비사업 추진실적을 심사해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다양성이란 문화가 지녀야 하는 필수 요소이다. 순천시를 비롯한 지자체 13곳 모두 지역의 고유문화를 살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특색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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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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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흩날리는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떠나볼까
-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 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 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앞마당과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로 시민‧관광객들에게 눈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 순천에는 다시 한번 겹벚꽃으로 만개한다. 특히 천년고찰로 알려진 선암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겹벚꽃 관광명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흙길을 오르다 보면 사찰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겹벚꽃이 반겨준다. 사찰 곳곳에는 만개한 겹벚꽃으로 뒤덮여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감탄사를 자아낸다. ▶ 봄맞이 제철 순천 미식여행 봄 나들이를 갈 때에 식도락 역시 빠질 수 없다. 순천의 봄에는 닭요리가 인기다. 닭 한 마리를 압력솥에 통째로 튀겨낸 마늘 통닭, 청소골 산장의 역사와 함께 해온 닭구이, 소화를 돕는 건강한 매실과 닭의 만남인 매실 닭강정, 푸짐한 닭 코스 요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제철음식이 함께 나오는 순천한상, 미나리삼겹살, 정어리쌈밥, 산채정식, 도다리쑥국, 맛조개탕 등도 봄철 순천 대표음식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 봄비가 내리며 봄 정취가 물씬 나기 시작했다”며,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순천으로 떠나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으로 개장 준비에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4월 1일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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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흩날리는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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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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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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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6월 기획공연 개최
- 6월 주말 저녁이면 오천그린광장에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오는 17일 1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배일동 명창의 ‘K-클래식’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한 김동원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가 고수를 맡아, 배일동 명창과의 완벽한 합을 이룬 판소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 출신인 배일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크고 힘찬 소리를 지녀 ‘폭포 목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배 명창은 지난 5월, 오천그린광장에서 프로젝트 그룹 ‘지리(CHIRI)’의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펼쳐내며 “넓게 펼쳐진 오천그린광장 무대에 서서 고향인 순천을 바라보며 소리 가락에 감회를 토해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판소리와 재즈를 결합한 퓨전 음악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3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돼 반갑다는 반응이다. 한편 18일 1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Romantic Hill’이라는 공연 주제로 SBS 스타킹,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 앙상블이 공연자로 나서 낭만 가득한 기타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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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6월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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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열린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외 20개소 선정으로 관광향유권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대상지를 미리 선정했다. 내년 사업 대상지 공모에 17개의 지방자치단체(54개 관광지점)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2021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 연번 광역 기초 관 광 지(20) 1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 행주산성역사공원 2 강원도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통일공원, 솔향수목원 3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세계무술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 4 전라북도 군산시 시간여행마을, 경암동철길마을 5 익산시 교도소세트장, 고스락 6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향가오토캠핑장 7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공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8 대구광역시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열린 관광지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국내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이 준공된 열린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나눔여행을 진행한다. 관광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특히 ’21년도에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온라인 창구(웹페이지)를 구축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경사도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 휠체어 대여 여부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전 국민이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시설뿐 아니라 제반환경 조성까지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여행과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도와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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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열린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외 20개소 선정으로 관광향유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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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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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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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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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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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최초 도입! 친환경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관광 즐겨요
- 교통수단은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 도보, 대중교통, 렌트 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장일단이 있다. 걸어다니면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시간 소모와 피로가 문제고, 렌트 카는 사고 대비와 주차 문제, 대중교통은 노선을 알아야 하는 점이 있다. 울산광역시는 자전거를 도입해 앞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도보보다 빠르면서 주차 문제가 적고, 친환경적이어서 공해 문제도 적다. 관광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이득이다. 생태 도시 울산이 준비한 또 하나의 무공해 선물, 자전거를 만나보자. <드라이브? No! 자전거 타고 태화강변을 달리자!> 울산은 수많은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있다. 80km에 이르는 '태화강자전거길'부터 91km의 '국가자전거도로', 92km의 '동해안자전거길', 280km의 '생활형 자전거도로' 등이 있다. 자전거가 있는데 도로가 없어 불편할 걱정은 없는 셈이다. 자전거를 타고 만나는 태화강은 깨끗한 자연 자체다. 1급수 태화강을 따라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이 늘어서 있다. 단순히 보는 여행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도심 속을 직접 달리는 체험형 콘텐츠를 관광객 스스로 주도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어디서나 탑승! 간편하게 결제! 카카오바이크>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자전거 대여소에 가서 원하는 자전거에 탑승하자. 태화강을 비롯해 도심에 수십 개의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멀리까지 헤매이지 않아도 된다. 결제는 그때 그때 불편하게 할 필요 없다. 자전거의 QR 코드를 인식하고, 내릴 때 재인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자전거 성능과 관리 부분 역시 걱정 없다. 외국계가 아니라 국내 기업인 카카오 모빌리티가 일체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다. 전기 모터로 움직여서 일반 자전거보다 기능 상으로도 우월하다. 2019년 7월에 처음 도입된 무인 공유 전기 자전거 시스템은 비수도권, 광역권 중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울산은 과거부터 자전거의 대중화에 끊임없이 투자를 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전국 자전거 도로 지도를 만들었고, 2015년에는 담당 공무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의 단절 구간을 실태조사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자연 파괴가 문제시 되는 현대에 친환경적인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울산으로 떠나보자. * 카카오 T 자전거 - 요금: 최초 15분 1,000원, 이후 5분당 500원 (가입 시 보증금 10,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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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최초 도입! 친환경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관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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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 '죽림칠현'이라는 말처럼 대나무 숲은 옛부터 속세와 동떨어진 푸른 자연의 모습으로 각인됐다. 그만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겐 안식처로서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대개 도시와 떨어져 있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울산의 십리대숲은 대숲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높은 관광 명소다. 낮과 밤의 상반된 경치 또한 일품인 십리대숲으로 떠나보자. <하늘마저 가린 울창한 도심 속 대나무 숲, 이곳엔 오직 우리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대나무 숲이다. 면적은 29만㎡에 이른다. 산책로 옆에 빽빽하게 자란 대나무들은 하늘을 반쯤 가리며 장관을 이룬다. 길이 4km, 10리이기 때문에 '십리대숲'으로 작명된 대숲은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긴 산책로를 제공한다. 이 대나무들은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또한, 대나무는 해충 저항, 살균, 피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그 양은 소나무숲의 일평균 2.5㎍보다 높은 3.1㎍이다. <은하수를 연상케하는 십리대숲의 야경> 밤이 되면 십리대숲은 조명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은하수 길을 연상케 하는 야경은 대숲에 LED 조명을 더한 결과이다. 경치 감상에 잠시 꺼두었던 카메라를 꺼낼 차례다. 조명 덕분에 밤이어도 또렷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색색깔의 불빛로 인물이 사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도시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십리대숲이 안성맞춤이다. 한편, 울산시는 십리대숲을 울주군 석남사에서 북구 명촌교까지 40km에 이르는 '백리대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계속 발전하는 울산의 대숲에 몸을 맡겨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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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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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 개최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행사가 18일 오후 5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국가정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이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시선을 울산으로 집결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야간 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 공연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가을 국향 가득한 국화정원을 무대로 시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어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잘 알려진 미국의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을 비롯해 김보경과 하모나이즈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세계적 정원작가 ‘피에트 우돌프’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국내 정원작가들의 정원토크콘서트와 정원연주회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6시부터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 등 국내 유명 록그룹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청소년 음악콘서트와 아동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피날레 공연인 가든 콘서트 "헬로! 울산"이 펼쳐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공연에는 울산 출신 트로트가수 홍자를 비롯해 정미애, 장민호, 서지오 등이 출연해 국가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누구나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 행사기간 내내 가을 국화 전시를 비롯해 봄꽃씨 뿌리기 체험, 국가정원 사진전, 보태니컬아트 작품전, 울산공예품전시회, 죽공예품 전시와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하트 모양 소망나무에 소원, 축하말, 사랑의 메시지 등을 적어 매다는 사랑이 열리는 소망정원과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대나무 낙서대가 마련된다.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는 시민․학생과 전문가가 함께 "걸리버 정원 여행기"라는 주제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전시하는 정원스토리페어가 열리고 느티마당 일원에는 구․군 상징정원(U5-garden)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기 자동차를 기차 모양으로 꾸민 일명 "대통기차" 3대를 운행해 국가정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철새공원 잔디정원 일원에서는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가 "잉태의 공간, 기원의 시작"을 주제로 미국, 체코 등 5개국 20여 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상적인 야간조명 연출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화정원, 대나무생태원, 느티광장 일원에 대숲파사드, 빔라이트, 무빙라이트 등 조명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특히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닮은 조명으로 대숲 산책길을 조성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연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 시민의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정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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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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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2019 웰빙 라이프 울산’
- 울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김 택)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2019 웰빙라이프 울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빙 울산! 행복한 울산!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경연대회,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웰빙 한마당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개막식, 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도전 영양 상식 골든벨, 전시․체험 등이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에 시민 방문객 500여 명이 즉석에서 함께 참여하는 아리랑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또한 2019 웰빙 라이프 울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전국 웰빙 가요제와 엘이디(LED) 화면에 가사를 제공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추억의 노래 함께 부르기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문 조리사의 참치 해체쇼 시범 후 참치회와 참치 초밥, 그리고 울산 대표 음식 ‘무료 시식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코트와 톡톡스트리트, 시니어클럽, 사회경제적 기업,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에서 만든 지역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웰빙마켓과 웰니스 체험관도 차려진다. 이 밖에 캠핑존, 포토존, 스트링 라이트존 등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웰빙 라이프 울산 행사를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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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2019 웰빙 라이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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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균형발전 대축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 지역혁신가 교류의 장 >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이어 전국 지역혁신가들이 모여 지역혁신을 통해 나아지는 주민의 삶 등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문의 지역혁신가와 관련단체들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뜻을 모아 혁신적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혁신활동가 전국 협의회’를 출범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혁신협의회 300여명은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지난해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로 선정된 제2회 지역혁신가들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청년혁신가들의 사례 전시 및 체험의 장도 마련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와 순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한 결과, 예선을 통과한 총 22개팀이 박람회 기간 동안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와 「사회혁신가 in 순천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온라인평가,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시민판정단의 투표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국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지역혁신 아이디어들은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방안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 다양한 즐길거리와 지역축제 >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균형발전박람회 참여자들과 관람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 박람회 개최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로컬밴드와 청춘마이크 공연팀이 순천만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 잔디마당, 참여국가정원 등 여러 곳에서 ‘릴레이버스킹’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개최 지역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함께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 갈대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19 정원갈대축제>와 ‘모두가 행복한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열려, 정명훈 지휘자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국가정원의 풍광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역 중소도시에서 첫 개최되는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형화된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국민들과 폭 넓게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균형발전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홈페이지(http://goreion.kr) 또는 순천만 국가정원 홈페이지(http://garden.sc.go.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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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균형발전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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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 도시 전체가 정원인 순천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가정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한다. 2013년에 6개월간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정원이다. 다 돌아보는데 약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대한 규모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가 있어 어딜 가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에는 호수정원과 세계정원이, 서쪽에는 한국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서 조성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랜드마크다. 나선형 계단처럼 언덕을 빙 둘러 올라가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360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세계정원 구역에는 프랑스, 일본, 태국, 스페인 등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알록달록한 다리는 꿈의 다리다. 꿈을 주제로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색색의 한글 유리타일로 만든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만든 꿈의 다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차, 수상 자전거 체험장, 한방 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시설과 정원을 구경하자면 하루가 모자라게 느껴진다.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한 장이면 정상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순천 대표 관광지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인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자연휴양림으로, 모두 순천만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같이 방문할만하다. 통합입장권은 구매하면 발급일로부터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하니 순천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통합입장권이 소개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한 커다란 토피어리들은 잘 정리된 정원 잔디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곧 다가올 2023년, 10년 만에 다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엔 순천 시가지 전체를 부지로 활용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순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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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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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큐브 타고 순천만습지 가자!
-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4.6㎞를 오가는 친환경 무인 궤도 열차다 스카이큐브는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인 순천만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속 40km 속도로 이동하면 순천만까지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큐브는 온실가스를 내뱉는 석유를 대신해 전기로 운행되고 있다. 스카이 큐브를 타려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또는 서문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스카이큐브에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순천의 모습과 꿈에 다리에서부터 동천을 따라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탑승권이 있으면 역에서 내려 바로 앞 갈대 열차를 이용해 습지까지 남녀노소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능 동안에도 습지의 자연상태 그대로를 볼 수 있다. 순천만 습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 습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람사르 협약 보호 습지로 등록된 곳이다. 바닷물에 육지의 담수가 유입되면서 염도가 낮아지는데 이러한 환경은 갈대나 칠면초 등 다양한 염생식물 성장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순천만에는 사라져가는 해안 하구의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흑두루미, 황새, 저어새, 재두루미, 등 세계적인 희귀조류나 칠 게 짱뚱어, 노랑부리백로, 민물도요, 등 물이 빠지면 순천만 갯벌의 왕성한 생명력을 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자연 그대로 모습과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곳에 오면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자연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이색적인 스카이큐브를 타며 순천 자연 풍경을 한껏 누려보자. ○ 위치: 전남 순천시 강변로 435 운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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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큐브 타고 순천만습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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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 햇볕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국화축제의 인파가 몰리기 전에 너른 정원을 여유롭게 걷기 좋은 시기다. 926,992㎡의 면적에 57개 주제 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 정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정원으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의 다양한 꽃이 심겨 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여 각 나라만의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선보이는 13개국의 세계정원도 볼 수 있다. 순천호수정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조경설계사 찰스젱스의 작품으로, 6곳의 언덕과 호수, 나무 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정원이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 중심언덕은 봉화산, 작은 언덕 5개는 순천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난봉산, 인제산, 해룡산, 앵무산, 순천만을 의미한다.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인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175m로 14만여 명의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이 설치되어 있다. 영구 설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20년 뒤에도 이곳을 찾아 언제든지 그 꿈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6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10월부터 조성을 시작하는 박람회장은 정원이 일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관광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로 접어들면서 어느덧 가을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자연의 향기와 형형색색 화려한 가을 꽃, 여기에 숲, 정원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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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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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힐링 코스, 익산 용안생태습지 국내 대표 '국가정원' 도약
- 용안생태습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다. 하천공원은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풍뎅이광장,잠자리광장,나비광장 조류전망대,야외학습장,식물관찰원,관찰데크,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공원 옆으로는 55만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용안 생태습지는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전라북도 내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다양한 테마 속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정원 조성 방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왕도정원'과 '빛과 노을이 있는 치유의 정원', '바람과 습지가 있는 생태 정원',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키친정원', '정원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정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상됐다. 특히 키친정원에 체류형 관광 요소인 피크닉장을 조성해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안생태습지 관광 활성화와 도내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힘쓸 예정이며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정원을 조성하고 2025년부터 지방 정원을 운영한 뒤 3년간의 운영실적을 모아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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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힐링 코스, 익산 용안생태습지 국내 대표 '국가정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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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국내여행, ‘MZ세대와 X세대별’로 선호여행은?
- 코로나시대 국내여행, ‘세대별’로 어떤 차이가? -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 데이터랩’ 통신데이터 활용 분석 - 관광빅데이터 분석결과, 코로나 시대의 국내여행에 있어 세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 및 이동반경 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관광이동량은 2019년 대비 7.1% 감소했고, 거주지 권역 내, 즉 생활권 내 관광지로의 이동량은 3.4% 증가하는 등 코로나 시대 관광행태가 주로 거주지 밖으로 멀리 떠나지 않는 관광으로 변화했음이 나타났다. 또한 관광지 방문의 경우 대인 접촉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인문·쇼핑관광지는 2019년 대비 감소하고, 자연관광지는 오히려 증가해 인구밀집이 적은 야외관광지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인문관광지 :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등), 휴양관광지(공원, 테마파크 등), 체험관광지(이색체험 등) ⁎ 쇼핑관광지 : 상설시장 ⁎ 자연관광지 :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 섬, 사찰 등 하지만 세대에 따라선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MZ세대는 생활권 밖으로의 이동이 다른 세대에 비해 많았으나 시니어세대의 경우 생활권 내에서의 이동이 더 많았다. 또한 Z세대의 경우 학습 목적의 인문관광지 방문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한편, X세대 및 베이비붐세대는 자연·휴양 관련 목적지가 많았다. 세대별 여행행태에 관한 세부설명은 아래와 같다. ■ Z세대(10대) : 체험학습형 여행자, 움직임은 줄었지만 학습목적의 여행은 지속 Z세대의 2020년도 이동량은 전 세대 평균의 26% 정도로, 세대 중 가장 이동이 적은 세대였다. 또한 다른 세대에 비해 체험관광지, 문화시설, 자연관광지 등 학습에 용이한 인문관광지의 선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생이 대다수인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시설 중 ‘박물관’은 전 세대 평균 선호비중보다 32.1%나 높았다. ■ MZ세대(2~30대) : 여행의 트렌드리더, 거리와 상관없이 인기관광지 탐색 선호 MZ세대의 2020년도 생활권 밖 이동은 전 세대 평균보다 62.1%나 높았다. 선호하는 관광목적지는 SNS에서 관광코스로 많이 알려진 이색거리, 쇼핑관광지, 해변관광지가 상위에 올랐다. 이색거리에는 맛집, 카페 위주 ‘핫플’인 서촌(서울), 보정동 카페거리(경기 성남), 나혜석거리(경기 수원)가, 쇼핑관광지에는 부평깡통시장(부산), 동진시장(서울) 등이, 해변관광지에는 해운대(부산), 안목해변(강원 강릉), 월정리해변(제주) 등이 주요 상위 방문지에 올랐다. ■ X세대 및 베이비붐세대(4~50대) : 잡식성 여행자, 일상여행지에서 유명관광지까지 골고루 X세대 및 베이비붐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다양한 성향의 관광지를 골고루 선호했고, 생활권 내·외의 이동 또한 큰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또한 상위 10개 선호 관광목적지 중 휴양‧자연관광지가 7개를 차지해 자연을 즐기며 휴식하는 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방문한 곳들은 성산일출봉(제주), 태화강국가정원(울산) 등 유명 관광지와, 생활권 내에서는 용마산(서울), 팔달산(경기 수원) 등이었다. 또한 쇼핑관광지 중에서는 중앙시장(강원 강릉), 부평깡통시장(부산) 등 관광형 시장과 함께, 생활권 내 시장으로 모래내시장(인천), 양동시장(광주) 등이 많았다. ■ 시니어세대(6~70대) : 자연친화형 일상여행자, 집 근처에서 즐기는 생활형 자연관광 선호 시니어세대의 경우 전 세대 평균 대비 이동량은 적지만 생활권 내 이동이 전 세대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사찰, 섬, 산 등 자연친화적 관광지 선호 경향이 타 세대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많이 간 곳은 앞산공원(대구), 한강시민공원(서울), 무의도(인천), 동백섬(부산), 청계산(경기) 및 소요산(경기) 등이었다. 특히 망경암(경기 성남), 삼막사(경기 안양), 능인선원(서울) 등 수도권 인근 사찰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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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국내여행, ‘MZ세대와 X세대별’로 선호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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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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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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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최초 도입! 친환경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관광 즐겨요
- 교통수단은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 도보, 대중교통, 렌트 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장일단이 있다. 걸어다니면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시간 소모와 피로가 문제고, 렌트 카는 사고 대비와 주차 문제, 대중교통은 노선을 알아야 하는 점이 있다. 울산광역시는 자전거를 도입해 앞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도보보다 빠르면서 주차 문제가 적고, 친환경적이어서 공해 문제도 적다. 관광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이득이다. 생태 도시 울산이 준비한 또 하나의 무공해 선물, 자전거를 만나보자. <드라이브? No! 자전거 타고 태화강변을 달리자!> 울산은 수많은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있다. 80km에 이르는 '태화강자전거길'부터 91km의 '국가자전거도로', 92km의 '동해안자전거길', 280km의 '생활형 자전거도로' 등이 있다. 자전거가 있는데 도로가 없어 불편할 걱정은 없는 셈이다. 자전거를 타고 만나는 태화강은 깨끗한 자연 자체다. 1급수 태화강을 따라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이 늘어서 있다. 단순히 보는 여행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도심 속을 직접 달리는 체험형 콘텐츠를 관광객 스스로 주도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어디서나 탑승! 간편하게 결제! 카카오바이크>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자전거 대여소에 가서 원하는 자전거에 탑승하자. 태화강을 비롯해 도심에 수십 개의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멀리까지 헤매이지 않아도 된다. 결제는 그때 그때 불편하게 할 필요 없다. 자전거의 QR 코드를 인식하고, 내릴 때 재인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자전거 성능과 관리 부분 역시 걱정 없다. 외국계가 아니라 국내 기업인 카카오 모빌리티가 일체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다. 전기 모터로 움직여서 일반 자전거보다 기능 상으로도 우월하다. 2019년 7월에 처음 도입된 무인 공유 전기 자전거 시스템은 비수도권, 광역권 중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울산은 과거부터 자전거의 대중화에 끊임없이 투자를 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전국 자전거 도로 지도를 만들었고, 2015년에는 담당 공무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의 단절 구간을 실태조사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자연 파괴가 문제시 되는 현대에 친환경적인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울산으로 떠나보자. * 카카오 T 자전거 - 요금: 최초 15분 1,000원, 이후 5분당 500원 (가입 시 보증금 10,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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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최초 도입! 친환경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관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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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 '죽림칠현'이라는 말처럼 대나무 숲은 옛부터 속세와 동떨어진 푸른 자연의 모습으로 각인됐다. 그만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겐 안식처로서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대개 도시와 떨어져 있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울산의 십리대숲은 대숲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높은 관광 명소다. 낮과 밤의 상반된 경치 또한 일품인 십리대숲으로 떠나보자. <하늘마저 가린 울창한 도심 속 대나무 숲, 이곳엔 오직 우리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대나무 숲이다. 면적은 29만㎡에 이른다. 산책로 옆에 빽빽하게 자란 대나무들은 하늘을 반쯤 가리며 장관을 이룬다. 길이 4km, 10리이기 때문에 '십리대숲'으로 작명된 대숲은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긴 산책로를 제공한다. 이 대나무들은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또한, 대나무는 해충 저항, 살균, 피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그 양은 소나무숲의 일평균 2.5㎍보다 높은 3.1㎍이다. <은하수를 연상케하는 십리대숲의 야경> 밤이 되면 십리대숲은 조명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은하수 길을 연상케 하는 야경은 대숲에 LED 조명을 더한 결과이다. 경치 감상에 잠시 꺼두었던 카메라를 꺼낼 차례다. 조명 덕분에 밤이어도 또렷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색색깔의 불빛로 인물이 사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도시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십리대숲이 안성맞춤이다. 한편, 울산시는 십리대숲을 울주군 석남사에서 북구 명촌교까지 40km에 이르는 '백리대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계속 발전하는 울산의 대숲에 몸을 맡겨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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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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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 코끝이 시린 계절, 겨울이 왔다.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특색 있는 여행지로 떠나면 다른 계절에 느끼지 못했던 겨울여행만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울산은 자동차, 조선 분야의 국내 대표 산업단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화강국가정원 등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도시이다. 올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울산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동굴에서 역사를 배우다,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동굴피아’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남산 자락에 위치한 인공동굴로, 일제강점기 군수품을 보관하던 창고를 정비해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1동굴은 역사체험공간으로 군수품 보관창고, 강제노역의 현장 등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아픈 역사 현장 속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다. 제2동굴의 은하수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SNS 속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제3동굴의 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에서는 직접 컬러링한 해양동물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체험해보자!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14번길 - 전화: 052-226-0077 - 영업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경성시대로 떠나다, 이팔청춘사진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는 울산의 추억을 담고 있는 원도심으로, 도시 곳곳에 전통과 문화가 공존한다. 이곳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1900년대 옷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에선 모두 영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간단한 촬영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 스튜디오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개화기 시대 옷을 입고 중구 원도심을 누빈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인근의 똑딱길, 학성여관, 청춘고복수길, 양복점거리, 시계탑 등을 돌아보며 경성시대 영화 주인공처럼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울산큰애기하우스 | ‘큰애기’는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울산큰애기하우스는 울산 중구의 관광안내소 및 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울산큰애기 기념품 판매 및 관광안내소, 2층에는 울산큰애기의 방을 모티브로 한 쇼룸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3층에 위치한 이팔청춘사진관은 울산큰애기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셀프 스튜디오로, 의상 및 소품을 대여하여 복고풍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하고 있다. - 주소: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28 울산큰애기하우스 - 전화: 052-211-9192 - 영업시간: 10:00~19:00 - 가격: 복고풍 옷 대여 및 스튜디오사용 (기본 3시간/1인) 20,00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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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역사기행,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 울산, 따뜻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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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 등록으로 블루투어 관광의 중심으로!
-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담양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2005년 개장 후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성장했다. 다만 15년이 지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정원 리뉴얼이 필요하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죽녹원에 2022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담양에 조성하는 국립한국정원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통정원 문화를 보존육성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의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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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 등록으로 블루투어 관광의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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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 도시 전체가 정원인 순천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가정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한다. 2013년에 6개월간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정원이다. 다 돌아보는데 약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대한 규모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가 있어 어딜 가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에는 호수정원과 세계정원이, 서쪽에는 한국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서 조성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랜드마크다. 나선형 계단처럼 언덕을 빙 둘러 올라가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360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세계정원 구역에는 프랑스, 일본, 태국, 스페인 등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알록달록한 다리는 꿈의 다리다. 꿈을 주제로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색색의 한글 유리타일로 만든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만든 꿈의 다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차, 수상 자전거 체험장, 한방 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시설과 정원을 구경하자면 하루가 모자라게 느껴진다.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한 장이면 정상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순천 대표 관광지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인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자연휴양림으로, 모두 순천만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같이 방문할만하다. 통합입장권은 구매하면 발급일로부터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하니 순천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통합입장권이 소개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한 커다란 토피어리들은 잘 정리된 정원 잔디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곧 다가올 2023년, 10년 만에 다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엔 순천 시가지 전체를 부지로 활용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순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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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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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큐브 타고 순천만습지 가자!
-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4.6㎞를 오가는 친환경 무인 궤도 열차다 스카이큐브는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인 순천만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속 40km 속도로 이동하면 순천만까지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큐브는 온실가스를 내뱉는 석유를 대신해 전기로 운행되고 있다. 스카이 큐브를 타려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또는 서문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스카이큐브에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순천의 모습과 꿈에 다리에서부터 동천을 따라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탑승권이 있으면 역에서 내려 바로 앞 갈대 열차를 이용해 습지까지 남녀노소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능 동안에도 습지의 자연상태 그대로를 볼 수 있다. 순천만 습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 습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람사르 협약 보호 습지로 등록된 곳이다. 바닷물에 육지의 담수가 유입되면서 염도가 낮아지는데 이러한 환경은 갈대나 칠면초 등 다양한 염생식물 성장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순천만에는 사라져가는 해안 하구의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흑두루미, 황새, 저어새, 재두루미, 등 세계적인 희귀조류나 칠 게 짱뚱어, 노랑부리백로, 민물도요, 등 물이 빠지면 순천만 갯벌의 왕성한 생명력을 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자연 그대로 모습과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곳에 오면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자연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이색적인 스카이큐브를 타며 순천 자연 풍경을 한껏 누려보자. ○ 위치: 전남 순천시 강변로 435 운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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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큐브 타고 순천만습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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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 햇볕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국화축제의 인파가 몰리기 전에 너른 정원을 여유롭게 걷기 좋은 시기다. 926,992㎡의 면적에 57개 주제 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 정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정원으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의 다양한 꽃이 심겨 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여 각 나라만의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선보이는 13개국의 세계정원도 볼 수 있다. 순천호수정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조경설계사 찰스젱스의 작품으로, 6곳의 언덕과 호수, 나무 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정원이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 중심언덕은 봉화산, 작은 언덕 5개는 순천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난봉산, 인제산, 해룡산, 앵무산, 순천만을 의미한다.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인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175m로 14만여 명의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이 설치되어 있다. 영구 설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20년 뒤에도 이곳을 찾아 언제든지 그 꿈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6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10월부터 조성을 시작하는 박람회장은 정원이 일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관광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로 접어들면서 어느덧 가을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자연의 향기와 형형색색 화려한 가을 꽃, 여기에 숲, 정원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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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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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힐링 코스, 익산 용안생태습지 국내 대표 '국가정원' 도약
- 용안생태습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다. 하천공원은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풍뎅이광장,잠자리광장,나비광장 조류전망대,야외학습장,식물관찰원,관찰데크,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공원 옆으로는 55만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용안 생태습지는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전라북도 내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다양한 테마 속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정원 조성 방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왕도정원'과 '빛과 노을이 있는 치유의 정원', '바람과 습지가 있는 생태 정원',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키친정원', '정원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정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상됐다. 특히 키친정원에 체류형 관광 요소인 피크닉장을 조성해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안생태습지 관광 활성화와 도내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힘쓸 예정이며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정원을 조성하고 2025년부터 지방 정원을 운영한 뒤 3년간의 운영실적을 모아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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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힐링 코스, 익산 용안생태습지 국내 대표 '국가정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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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 불가하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20일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시작한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이곳은 해마다 5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인다.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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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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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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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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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최초 도입! 친환경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관광 즐겨요
- 교통수단은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 도보, 대중교통, 렌트 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장일단이 있다. 걸어다니면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시간 소모와 피로가 문제고, 렌트 카는 사고 대비와 주차 문제, 대중교통은 노선을 알아야 하는 점이 있다. 울산광역시는 자전거를 도입해 앞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도보보다 빠르면서 주차 문제가 적고, 친환경적이어서 공해 문제도 적다. 관광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이득이다. 생태 도시 울산이 준비한 또 하나의 무공해 선물, 자전거를 만나보자. <드라이브? No! 자전거 타고 태화강변을 달리자!> 울산은 수많은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있다. 80km에 이르는 '태화강자전거길'부터 91km의 '국가자전거도로', 92km의 '동해안자전거길', 280km의 '생활형 자전거도로' 등이 있다. 자전거가 있는데 도로가 없어 불편할 걱정은 없는 셈이다. 자전거를 타고 만나는 태화강은 깨끗한 자연 자체다. 1급수 태화강을 따라 태화강억새군락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이 늘어서 있다. 단순히 보는 여행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도심 속을 직접 달리는 체험형 콘텐츠를 관광객 스스로 주도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어디서나 탑승! 간편하게 결제! 카카오바이크>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자전거 대여소에 가서 원하는 자전거에 탑승하자. 태화강을 비롯해 도심에 수십 개의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멀리까지 헤매이지 않아도 된다. 결제는 그때 그때 불편하게 할 필요 없다. 자전거의 QR 코드를 인식하고, 내릴 때 재인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자전거 성능과 관리 부분 역시 걱정 없다. 외국계가 아니라 국내 기업인 카카오 모빌리티가 일체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다. 전기 모터로 움직여서 일반 자전거보다 기능 상으로도 우월하다. 2019년 7월에 처음 도입된 무인 공유 전기 자전거 시스템은 비수도권, 광역권 중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울산은 과거부터 자전거의 대중화에 끊임없이 투자를 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전국 자전거 도로 지도를 만들었고, 2015년에는 담당 공무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의 단절 구간을 실태조사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자연 파괴가 문제시 되는 현대에 친환경적인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울산으로 떠나보자. * 카카오 T 자전거 - 요금: 최초 15분 1,000원, 이후 5분당 500원 (가입 시 보증금 10,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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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권 최초 도입! 친환경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관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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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 '죽림칠현'이라는 말처럼 대나무 숲은 옛부터 속세와 동떨어진 푸른 자연의 모습으로 각인됐다. 그만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겐 안식처로서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대개 도시와 떨어져 있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울산의 십리대숲은 대숲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높은 관광 명소다. 낮과 밤의 상반된 경치 또한 일품인 십리대숲으로 떠나보자. <하늘마저 가린 울창한 도심 속 대나무 숲, 이곳엔 오직 우리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 옆,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대나무 숲이다. 면적은 29만㎡에 이른다. 산책로 옆에 빽빽하게 자란 대나무들은 하늘을 반쯤 가리며 장관을 이룬다. 길이 4km, 10리이기 때문에 '십리대숲'으로 작명된 대숲은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긴 산책로를 제공한다. 이 대나무들은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또한, 대나무는 해충 저항, 살균, 피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그 양은 소나무숲의 일평균 2.5㎍보다 높은 3.1㎍이다. <은하수를 연상케하는 십리대숲의 야경> 밤이 되면 십리대숲은 조명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은하수 길을 연상케 하는 야경은 대숲에 LED 조명을 더한 결과이다. 경치 감상에 잠시 꺼두었던 카메라를 꺼낼 차례다. 조명 덕분에 밤이어도 또렷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색색깔의 불빛로 인물이 사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도시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 속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십리대숲이 안성맞춤이다. 한편, 울산시는 십리대숲을 울주군 석남사에서 북구 명촌교까지 40km에 이르는 '백리대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계속 발전하는 울산의 대숲에 몸을 맡겨보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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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울창한 대나무 숲, 울산 십리대숲의 이색적인 경치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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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장항제련소 주변, ‘힐링의 상징모델’로 재생된다
- 충남도가 서천군 구 장항제련소 주변에 ‘장항 오염정화 토지 환경 테마지구’를 조성한다. 오염된 토지를 친환경적으로 정화해 힐링의 상징모델로 재생,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0일 민선 7기 2년 차 서천군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노박래 군수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도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설립된 장항제련소는 공장조업이 개시된 이래 비철금속 제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장항제련소 이면에는 60여 년간 중금속 등의 유출로 막대한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피해를 불러왔다. 실제 중금속으로 오염된 낙동강 하류는 풍부했던 어장을 황폐화시켰고, 주민들은 각종 암과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결국, 제련소 주변 토양은 농사는커녕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돼버려 1989년 폐쇄됐다. 양 지사는 이러한 환경피해의 상처를 지우기 위해 오염된 땅을 정화·복원, 생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을 이번 협약을 통해 밝혔다. 협약서에는 장항읍 일원 158㏊ 부지에 4183억 원(국·도·군비 포함)을 투입, 국제적 수준의 인공습지와 국가정원, 환경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서해와 금강의 해수유통을 통한 기수역을 복원하고, 국립생태원 기능 보완과 해양관련 공공기관 유치하기로 했다. ※기수역: 민물+바닷물이 섞이는 구역 양 지사는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토지를 아픈 역사의 산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희망의 상징으로, 또 새로운 기폭제로 삼겠다”며 “환경복원과 지역개발 등 국내 최초의 사례로 키우도록 서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도가 정화와 힐링의 국가적 상징모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생태환경 복원의 상징, 서천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서천 다자녀 가정과 노인·보훈회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을 차례로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민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군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과 방향,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준비한 5개 분과 10개 주제를 놓고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군민들은 이 자리에서 △복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 △지역경제: 해양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보건·안전: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문화·관광: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현안: 군 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 방지 등을 토의·발표했다. 양 지사는 “서천군 지명이 탄생한 지 600년이 넘었다”며 “이 유구한 역사와 오랜 전통을 발판으로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추억이 공존하는 서천이 정화와 힐링의 생태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서천군민이 제안한 총 21건 건의·제안 가운데, 서천 수영장 조기공사 등 13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8건은 추진 또는 장기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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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장항제련소 주변, ‘힐링의 상징모델’로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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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고 시민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나다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이 본상(선정 유형 :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전국적으로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의 관광자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 84ha의 면적에 생태, 대나무, 무궁화, 계절, 물, 시민 참여 등 6개 주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간 경관사업 및 통합 안내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은하수길 조성과 봄꽃 대향연, 대숲 납량 축제, 가을 국향, 떼까마귀 군무 등의 4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연간 150여만 명이 찾는 울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죽음의 강에서 시민의 땀과 노력으로 생명의 강으로 복원되어 마침내 국민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수상 연도를 명기한 한국관광의 별 비아이(BI)를 사용할 계획이며, 한국관광의 별 홍보활동(팸투어, 사업 설명회 등),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울산시민 모두의 노력이며,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이 모범이 되어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울산관광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국관광 100선’에, 2017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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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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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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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
-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8월 16일~ 17일(2일간), 광주 남부대학교 일원 울산시는 8월 16일~17일 이틀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시도의 날’ 행사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린다.이번 시도의 날 행사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개최되고 있다.시도의 날 행사기간에 광주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틀간 돌아가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울산은 8월 16일~ 17일이다.울산 홍보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올 10월 개최되는 선포식 행사 외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도의 날 행사 참여로 전국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을 경기하며, 200여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국제수영연맹(FINA)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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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