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 불가하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