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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2023 글로벌 K-관광개발 국제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김세원, 이하 문광연) 등과 함께 12월 12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글로벌 케이(K)-관광개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역관광역량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지역관광개발의 광역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낙후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광역관광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케이-관광개발, 관광을 새롭게 하는 방법을 찾다’를 주제로 광역관광개발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현안과 전망을 파악해 광역관광개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가 ‘지방소멸시대의 권역별 통합 케이-관광개발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일본 세토우치 관광추진기구의 사카모토 히로시(Sakamoto Hiroshi) 전무이사와 이탈리아 가르다 관광청의 지안루카 지네프로(Gianluca Ginepro) 프로젝트 매니저가 해외 광역관광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호찬 교수와 문광연 김영준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광역관광개발의 성과와 신(新)광역관광개발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새로운 광역관광모델 수립을 위한 전략 방향 등에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은 광역관광개발을 중심으로 케이(K)-관광개발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세계적인 관광개발 현안과 전망을 살펴 향후 광역관광개발의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장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케이(K)-관광개발의 비전과 목표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12-12
  • 전 세계 29개 도시 청소년들이 제주에 온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축제, 청소년포럼 개최
    전 세계 29개 도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157명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10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의 대주제는 ‘도전에 대응하는 글로벌 책임 - 평화 구축과 유지에 있어서 세계 젊은 지도자들의 역할’로, 전 세계 29개 도시의 청소년 157명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개 팀을 구성해 ▲학교폭력 ▲빈곤 감소와 평화 구축 ▲이념적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젠더 및 비폭력 운동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우정과 신뢰의 구축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 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평화문화탐방, K-POP배우기, 문화의 밤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으로 공감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와 진행은 제주 청소년들이 맡는다.   한편,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환영받는 명실상부한 청소년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도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화의 섬’ 제주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본인들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국제교류의 네트워크 거점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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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10-28
  • 국내 ․ 외 미세먼지 석학들 한자리 … ‘2019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 9.19~9.20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 20여개국 환경전문가 등 600여명 참석 - ‘동아시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청정대기 호흡공동체’ 주제로 대기질 개선방안 모색 - ‘아시아환경포럼’, ‘K-CIPEC 학술컨퍼런스’ 등 2개 부문 …‘아시안호흡공동체’ 인식 제고
    • 뉴스
    • 종교/학술
    2019-09-19
  •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전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 경주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등 문화재 관련 여러 단체장과 문화재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 문화재 산업전’은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재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종합 전시회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전시회다.   문화재 보존·안전방재·수리·디지털 등 관련 기업체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경상북도, 경주시와 문화재 관련 공공기관 등 84개 기관이 참여해 235개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체와 홍보 전시관 수가 대폭 늘었다.   문화재 신기술 및 특허, 문화재 업체 정보 교류의 장 올해 행사 역시 문화재 산업계 전반의 정보와 기술 등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관련 신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소 50년을 맞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건축문화재 내진보강을 위한 전통담장 보강용 구조물 관련 특허와 기와 고정장치 특허 등 최근 등록을 마친 2건의 특허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다.   2017년 경주 지진과 2018년 포항 지진 당시 문화재 피해의 상당 부분이 담장 파손과 기와 미끄러짐이었는데, 연구소는 이를 방지하고자 전통담장의 재료 간 결속력 강화와 기와-지붕 구조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하여 지난 달 최종 등록을 마쳤다. 기와 고정장치의 경우, 전통적인 기와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고, 손쉽게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실제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관련 신기술과 비법을 보유한 특이 기술 업체들의 대거 참여도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 (M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을 보유한 업체들이 각각의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자연유산인 크낙새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문화재 방재 시스템, ‘나홀로 문화재를 관리하는 자가발전 방재 시스템,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는 각종 면진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상품이 출품된다.    빛의 분광특성을 이용한 문화재 비파괴 조사와 그 결과를 보존처리에 적용하는 새로운 연구방법도 소개된다.   문화재 잡페어(Job Fair)통한 취․창업 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지원 이번 2019 문화재산업전에는 일자리 대담 콘서트, 취업‧면접 상담, 적성검사 제공 등 문화재 관련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문화재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재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업계에 이미 취업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전시분야 참가업체들이 구인게시판을 직접 운영해 구직 상담을 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과학 진로체험과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여러 부서와 공동으로 문화재 발굴부터 보존처리에 이르는 여러 업무들을 소개하고, 업무별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0-9377)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포럼 등 13건의 전문 컨퍼런스 개최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컨퍼런스, 토론회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검토’ 컨퍼런스를 19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 현장에서 처리하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현황(김선덕, 서진문화유산(주)),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처리에 적용된 기술체계 고찰(이태종, 문화재보존과학센터), ▲ 음성 마송리 석장승 이전복원 및 보존처리(한창원, 우리문화재보존연구소), ▲ 금속보강재의 거동특성에 따른 석조물 복원 설계검토(이동식,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등 4개 발표와 종합토론이 준비되었다. 문화재 기업과 관련기관 간의 소통은 물론, 기술 공유의 자리로서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0-938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도 21일 오후 1시부터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고지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도성에 관한 고고지리학 연구 성과(박지훈, 공주대학교), ▲ 고고학방법을 통해 본 월성주변유적의 고지형 복원(이진주, 현대문화재연구원), ▲ 월성 발굴조사에서 확인되는 토층(장우영,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GIS 공간보간법을 이용한 도성유적의 지형 복원(강동석, 국립문화재연구소) ▲ 백제 한성지역 고지형 연구 사례 소개(이성호, 한양대학교) 발표 등 5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발표 후에는 좌장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문화유산 고지형 분석의 세계적 추세와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한 자유 대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포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 컨퍼런스, 전국 문화재 돌봄단체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논의가 준비되어 명실 공히 문화재 관련 정보·기술·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체험행사․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20일과 21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건축을 매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포럼을 마련했고, 같은 기간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문화재를 쉽게 설명하는 ‘대담신라’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또한,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면천두견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 국화주(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9-2호) 등 무형문화재 시연과 체험행사, 사진전(세계유산도시와 월성 발굴현장 사진 공개),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 벼룩시장 운영, 경주 지역 문화재 발굴 현장과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관람객은 전시회 기간 중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에 박람회 누리집(http://www.heritage-korea.com)에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박람회 사무국(경주화백컨벤션센터, ☎054-702-1062)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로서,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가 문화재 기업체의 창업과 제품 생산,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등 활발한 경제 활동의 계기가 되어 민간 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 산업 진흥과 선순환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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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인류와 소통하는 충청유교, 세계와 논한다
        충남도가 세계화·다문화화 흐름의 현대사회에서 유교문화의 역할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8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충청유교의 현대적 가치 모색을 위한 이번 국제포럼은 ‘인류와 소통하는 충청유교, 문화 다양성과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균관대 이기동 명예교수의 ‘한국 유교문화의 문명사적 가치’ △국민대 이상해 석좌교수의 ‘인류의 유교문화 유산, 한국서원’ 등 국내 유교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또 △미국 국무부 유네스코 위원 겸 하버드대 연구원 패트릭 멘디스(Patrick Mendis) 박사의 ‘다문화 사회 속의 유교가치’ △중국 산동대 유학고등연구원 자이쿠이펑(翟奎鳳) 교수의 ‘중국 다민족 사회 속의 유교문화’ 등 국외 전문가 주제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양승조 충남지사는 ‘인류문화의 소중한 기억, 충청유교문화’를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서며, 공자의 79대 종손인 대만공자협회 콩추이장(孔垂長) 회장과 만나 화합·상생을 위한 유교문화에 대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이번 포럼은 문화 다양성 사회 속에서 대내외적으로 충청유교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후 국제 협력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충청유교문화원을 환황해 유교 교류센터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유교문화 부흥 일선에 있는 주요 인사들의 만남의 장”이라며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등록 및 기타 문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전화(041-840-5049) 및 전자우편(winup37@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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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06

축제 검색결과

  •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내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 - 글로벌 해양관광명품도시를 추구하는 보령에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 축제에 이어 내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7개관에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대천IC로 빠지면 시원하게 뚫린 왕복 6차선 도로를 따라 7~8분만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피서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 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는 체온이 37.5도 이상 올라가면 노란색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 쉽게 몸의 이상을 알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이 긴 시간 잘게 부서진 것으로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이다. 부드럽고 물에 잘 씻겨지며,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파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의 발판 마련 - 머드는 물기가 있는 질척한 흙으로 점토성 물질 및 동식물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보령 머드는 136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깨끗한 서해안 청정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이다.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피지 흡착과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효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머드를 알리고,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림회는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양주제관은 머드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쟁도시와의 차별화를 실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으며 해양공연관에서는 MR시스템(혼합현실) 구현의 홀로그램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해양체험관에서는 해양산업 체험기회를 접할 수 있다. 또 K-culture 특별관은 충남도 15개 시군의 해양산업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특히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관광관 그리고 해양치유관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선진 해양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관련 해양시설 미래가치를 새로운 산업적 가치로 재창조하는데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박람회 기간 한 달 동안, 글로벌 대표 축제이며 아시아 3대축제의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를 박람회장내에서 통합 개최한다는 점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머드산업의 확장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보령 머드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포럼을 유치하고 국내외 저명인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 산업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보령해저터널 서해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 …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 박람회장에서 차로 1~2분 이동하면 서해의 지도를 바꿀 보령해저터널에 도착한다.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1년 동안 20만대의 장비와 80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6.9km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태안 안면도 최남단인 영목항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는데 기존 1시간 5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되어 서해안 관광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진 접근성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을 찾으면 그 웅장함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204(신흑동)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문의: 041-930-2823     (사진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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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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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내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 - 글로벌 해양관광명품도시를 추구하는 보령에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 축제에 이어 내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7개관에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대천IC로 빠지면 시원하게 뚫린 왕복 6차선 도로를 따라 7~8분만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피서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 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는 체온이 37.5도 이상 올라가면 노란색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 쉽게 몸의 이상을 알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이 긴 시간 잘게 부서진 것으로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이다. 부드럽고 물에 잘 씻겨지며,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파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의 발판 마련 - 머드는 물기가 있는 질척한 흙으로 점토성 물질 및 동식물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보령 머드는 136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깨끗한 서해안 청정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이다.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피지 흡착과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효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머드를 알리고,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림회는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양주제관은 머드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쟁도시와의 차별화를 실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으며 해양공연관에서는 MR시스템(혼합현실) 구현의 홀로그램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해양체험관에서는 해양산업 체험기회를 접할 수 있다. 또 K-culture 특별관은 충남도 15개 시군의 해양산업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특히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관광관 그리고 해양치유관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선진 해양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관련 해양시설 미래가치를 새로운 산업적 가치로 재창조하는데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박람회 기간 한 달 동안, 글로벌 대표 축제이며 아시아 3대축제의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를 박람회장내에서 통합 개최한다는 점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머드산업의 확장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보령 머드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포럼을 유치하고 국내외 저명인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 산업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보령해저터널 서해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 …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 박람회장에서 차로 1~2분 이동하면 서해의 지도를 바꿀 보령해저터널에 도착한다.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1년 동안 20만대의 장비와 80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6.9km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태안 안면도 최남단인 영목항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는데 기존 1시간 5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되어 서해안 관광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진 접근성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을 찾으면 그 웅장함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204(신흑동)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문의: 041-930-2823     (사진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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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8-19
  • 전 세계 29개 도시 청소년들이 제주에 온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축제, 청소년포럼 개최
    전 세계 29개 도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157명이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10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의 대주제는 ‘도전에 대응하는 글로벌 책임 - 평화 구축과 유지에 있어서 세계 젊은 지도자들의 역할’로, 전 세계 29개 도시의 청소년 157명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개 팀을 구성해 ▲학교폭력 ▲빈곤 감소와 평화 구축 ▲이념적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젠더 및 비폭력 운동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우정과 신뢰의 구축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 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평화문화탐방, K-POP배우기, 문화의 밤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으로 공감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와 진행은 제주 청소년들이 맡는다.   한편,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환영받는 명실상부한 청소년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도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화의 섬’ 제주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본인들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국제교류의 네트워크 거점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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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국내 ․ 외 미세먼지 석학들 한자리 … ‘2019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 9.19~9.20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 20여개국 환경전문가 등 600여명 참석 - ‘동아시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청정대기 호흡공동체’ 주제로 대기질 개선방안 모색 - ‘아시아환경포럼’, ‘K-CIPEC 학술컨퍼런스’ 등 2개 부문 …‘아시안호흡공동체’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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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전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 경주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19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등 문화재 관련 여러 단체장과 문화재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 문화재 산업전’은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재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종합 전시회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전시회다.   문화재 보존·안전방재·수리·디지털 등 관련 기업체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경상북도, 경주시와 문화재 관련 공공기관 등 84개 기관이 참여해 235개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체와 홍보 전시관 수가 대폭 늘었다.   문화재 신기술 및 특허, 문화재 업체 정보 교류의 장 올해 행사 역시 문화재 산업계 전반의 정보와 기술 등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관련 신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소 50년을 맞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건축문화재 내진보강을 위한 전통담장 보강용 구조물 관련 특허와 기와 고정장치 특허 등 최근 등록을 마친 2건의 특허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다.   2017년 경주 지진과 2018년 포항 지진 당시 문화재 피해의 상당 부분이 담장 파손과 기와 미끄러짐이었는데, 연구소는 이를 방지하고자 전통담장의 재료 간 결속력 강화와 기와-지붕 구조체 간 결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하여 지난 달 최종 등록을 마쳤다. 기와 고정장치의 경우, 전통적인 기와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고, 손쉽게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실제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관련 신기술과 비법을 보유한 특이 기술 업체들의 대거 참여도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 (M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을 보유한 업체들이 각각의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자연유산인 크낙새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문화재 방재 시스템, ‘나홀로 문화재를 관리하는 자가발전 방재 시스템,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는 각종 면진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상품이 출품된다.    빛의 분광특성을 이용한 문화재 비파괴 조사와 그 결과를 보존처리에 적용하는 새로운 연구방법도 소개된다.   문화재 잡페어(Job Fair)통한 취․창업 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지원 이번 2019 문화재산업전에는 일자리 대담 콘서트, 취업‧면접 상담, 적성검사 제공 등 문화재 관련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문화재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재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업계에 이미 취업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전시분야 참가업체들이 구인게시판을 직접 운영해 구직 상담을 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과학 진로체험과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여러 부서와 공동으로 문화재 발굴부터 보존처리에 이르는 여러 업무들을 소개하고, 업무별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0-9377)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포럼 등 13건의 전문 컨퍼런스 개최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컨퍼런스, 토론회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검토’ 컨퍼런스를 19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 현장에서 처리하는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현황(김선덕, 서진문화유산(주)),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처리에 적용된 기술체계 고찰(이태종, 문화재보존과학센터), ▲ 음성 마송리 석장승 이전복원 및 보존처리(한창원, 우리문화재보존연구소), ▲ 금속보강재의 거동특성에 따른 석조물 복원 설계검토(이동식,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등 4개 발표와 종합토론이 준비되었다. 문화재 기업과 관련기관 간의 소통은 물론, 기술 공유의 자리로서 석조문화재 보존처리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0-938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도 21일 오후 1시부터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고지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도성에 관한 고고지리학 연구 성과(박지훈, 공주대학교), ▲ 고고학방법을 통해 본 월성주변유적의 고지형 복원(이진주, 현대문화재연구원), ▲ 월성 발굴조사에서 확인되는 토층(장우영,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GIS 공간보간법을 이용한 도성유적의 지형 복원(강동석, 국립문화재연구소) ▲ 백제 한성지역 고지형 연구 사례 소개(이성호, 한양대학교) 발표 등 5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발표 후에는 좌장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문화유산 고지형 분석의 세계적 추세와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한 자유 대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포럼,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국제 컨퍼런스, 전국 문화재 돌봄단체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논의가 준비되어 명실 공히 문화재 관련 정보·기술·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체험행사․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20일과 21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건축을 매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포럼을 마련했고, 같은 기간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문화재를 쉽게 설명하는 ‘대담신라’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또한,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면천두견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 국화주(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9-2호) 등 무형문화재 시연과 체험행사, 사진전(세계유산도시와 월성 발굴현장 사진 공개),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 벼룩시장 운영, 경주 지역 문화재 발굴 현장과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관람객은 전시회 기간 중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에 박람회 누리집(http://www.heritage-korea.com)에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박람회 사무국(경주화백컨벤션센터, ☎054-702-1062)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로서,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가 문화재 기업체의 창업과 제품 생산,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 문화재 관련 규제 개혁 등 활발한 경제 활동의 계기가 되어 민간 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 산업 진흥과 선순환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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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인류와 소통하는 충청유교, 세계와 논한다
        충남도가 세계화·다문화화 흐름의 현대사회에서 유교문화의 역할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8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충청유교의 현대적 가치 모색을 위한 이번 국제포럼은 ‘인류와 소통하는 충청유교, 문화 다양성과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균관대 이기동 명예교수의 ‘한국 유교문화의 문명사적 가치’ △국민대 이상해 석좌교수의 ‘인류의 유교문화 유산, 한국서원’ 등 국내 유교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또 △미국 국무부 유네스코 위원 겸 하버드대 연구원 패트릭 멘디스(Patrick Mendis) 박사의 ‘다문화 사회 속의 유교가치’ △중국 산동대 유학고등연구원 자이쿠이펑(翟奎鳳) 교수의 ‘중국 다민족 사회 속의 유교문화’ 등 국외 전문가 주제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양승조 충남지사는 ‘인류문화의 소중한 기억, 충청유교문화’를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서며, 공자의 79대 종손인 대만공자협회 콩추이장(孔垂長) 회장과 만나 화합·상생을 위한 유교문화에 대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이번 포럼은 문화 다양성 사회 속에서 대내외적으로 충청유교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후 국제 협력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충청유교문화원을 환황해 유교 교류센터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유교문화 부흥 일선에 있는 주요 인사들의 만남의 장”이라며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등록 및 기타 문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전화(041-840-5049) 및 전자우편(winup37@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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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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