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를 즐겨보세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가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모두 42개로 그 중 올가을에는 총 20개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울주군수배 전국스포츠 클라이밍 대회(9월 28일~29일) △청송 트레일런(10월 13일) △순천만 숲길 전국산악자전거대회(10월 13일)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11월 2일~3일)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10월 5일)와 연계한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산림레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접목한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산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에서의 색다른 체험과 모험형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인구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개발해 건강하고 활기찬 국민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9-25
  • 회색빛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정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힌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을 ’25년에 3개, ’27년까지 10개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등 3개 부처는 지난 경상남도 민생토론회(’24.2.22)의 후속 조치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협업해 마련하고 9월 12일(목) 오전에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와 산업부, 문체부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를 구성(3.15)해 현장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산업단지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라며, “신규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부지 공급을 넘어 계획 수립 단계부터 문화가 담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여, 산업단지를 문화와 사람이 모이는 거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요람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60년대 경공업 수출기지로 시작한 산업단지는 70~80년대 중화학공업, 90년대 첨단산업 중심지로 변모하여 우리 ‘제조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회색빛 낡은 이미지와 문화·편의시설 및 콘텐츠 부족으로 청년이 기피하고 있다”라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산단 내 청년 인력 확보는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이다. 재정사업과 제도개선 과제가 고루 담겨있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담아 청년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우리 제조업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단지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 여건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산업단지의 공간에 문화를 접목하고, 산업단지만의 색깔을 입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지역주민, 청년, 외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9-12
  •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예술의 밤, 여수 장도에서 만나요!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관장 이승필)는 장도 진섬다리 입구 인공암벽 야외무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이란 실외 공간을 화면으로 활용하여 빛과 영상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는 기법으로, 예울마루·장도는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한국 이색 명소)’에 선정되어 그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는 세계적인 매체 예술가(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5가지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작가가 장도에서 받은 영감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며 치유한 감정들을 빛으로 표현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조성을 마친 장도 ‘예술의 숲’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 ‘예술의 숲’은 여수시가 지난 3년간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다도해 정원’, ‘난대 숲 복원’, ‘하프 정원’ 등 주제별 정원을 조성하고 해안 산책로, 쉼터, 야외 공연장을 갖추며 복합 공간으로써 매력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도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여수의 이색 명소(유니크베뉴)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9-06
  • 남도 여행? ‘OK 전남관광’ 챗봇에 물어봐
        전라남도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 도정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 용역 첫 번째 프로젝트로 ‘OK 전남관광’ 챗봇을 제작, 오픈AI에서 운영 중인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챗지피티 이용자는 누구나 ‘OK 전남관광’에 접속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OK 전남관광’에는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축제 등 정보가 입력돼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여행 일정 추천이 가능하다. 언어 제약 없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용역 완료보고회에서 OK 전남관광 챗봇을 시연한 결과 ‘전남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에 전남의 다양한 인기 관광지를 추천했다. 시간대별 여행지 및 식당을 포함한 여행 계획도 작성해 준다. 전남도는 앞으로 미래첨단산업, 복지, 문화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9-05
  • 농정원, 국내·농촌여행 트렌드 키워드 분석 결과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7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46만4346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분석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회복 중인 가운데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 비교 분석을 통해 농촌관광에 특화된 트렌드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은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 가는 달’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여행 독려 정책이 시행되는 달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1년부터는 수년간 방역을 위해 참았던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정보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농촌’이 떠오르며 ‘비대면 여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주목받았다. 2022년에는 근무 여건이 유연해지면서 ‘워케이션(Work+Vacation)’, ‘한 달 살기’, ‘살아보기’와 같이 지역에 중·장기간 체류하는 형태의 국내 여행이 주목받았다. 국내 여행 활성화 지원 정책들이 발표됐던 2023년은 숙박 쿠폰 지원 및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됐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이 발표되며, 여행과 정착의 관점에서 ‘농촌여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고물가 기조 속에서 높아진 여행 비용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었지만, 정부의 현금성 지원 정책에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신규 여행 트렌드 동참을 희망하는 긍정 의견이 증가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정부의 여행 지원 정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중립 의견이, 2022년에는 일부 현지 상인의 바가지 행태로 인해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중립 의견이 눈에 띄었다. 2023년에는 정부의 현금성 대책에 대한 비판 의견이 증가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여행 동참을 희망하는 긍정 반응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 여행은 ‘바다’와 ‘워케이션’으로 주목받는 지역이, 농촌여행은 휴식·경험·학습을 중시하는 ‘런케이션(Learning+Vacation)’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했다. 아울러 농촌여행은 전남-전북-충남-경기 등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들이 순서대로 높은 언급량을 보이며 ‘서해안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1년간 국내 여행 관련 언급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제주도(16%)였으며, 부산시(12.8%), 강원도(9.2%)가 뒤를 이었다. 그 중 ‘체험’, ‘경험’, ‘휴식’, ‘힐링’과 같은 키워드가 높은 언급량을 보였으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근 1년간 농촌여행·관광 관련 언급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라남도(12.4%)였으며, 전라북도(12.1%)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중 ‘체험’, ‘경험’, ‘교육’, ‘학습’과 같은 키워드들이 높은 언급량을 보이며 ‘런케이션’ 트렌드를 나타냈고, ‘힐링’을 넘어 ‘치유’를 추구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분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보고서 ‘FATI (Farm Trend&Issue)’ 17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국내 여행이 회복 추세인 가운데 실제로 농촌여행에 관심을 두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농촌여행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을 찾고, 그 속에서 휴식과 충전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9-02
  • 충남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한다
        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 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올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 등 안건보고에 이어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평가·지원 이원화 여부 △2025년 1품 축제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상반기 축제 현장평가 결과, 현장과의 괴리 등 평가지표·방법에 대한 개선 의견과 시군의 1품 축제 육성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평가 지표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최종 평가지표는 의결 사안을 적극 반영해 오는 11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공고 전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축제 평가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위한 고품격 축제를 육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발굴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8-28
  •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8-18
  • 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8월 1일(목)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이하 홍성)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특산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체험마을, 민박 등)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지원하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하여 ‘로컬100’으로 지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등 목표가 맞닿아 있다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먼저, 농촌협약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양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문체부 지원사업을 농촌협약에 반영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지원사업과 문체부의 로컬100 등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연계하여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 ㈜신세계는 ‘로컬100’,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와 ‘농촌협약’ 대상지를 필드트립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고,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효과적인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ㆍ문체부ㆍ㈜신세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는 모두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다. 문체부의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에 농식품부의 지원정책과 ㈜신세계의 유통망이 힘을 더한다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유의 문화와 특화된 관광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주 ‘농터뷰’ 영상 콘텐츠로 여름휴가는 힙(HIP)하고 핫(HOT)한 휴가 감성이 있는 농촌에서 보내는 ‘촌캉스’를 추천하였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송 장관과 대변인이 함께 출연하여 이번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농촌여행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 뉴스
    2024-08-02
  • 여수 거문도 바닷길 ‘활짝’ 열렸다
        여수~거문 간 정기여객선 ‘하멜’호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거문도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 시에 따르면 KT 마린 선사 주최로 5일 오후 여수 엑스포 터미널에서 정기명 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선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거문간 정기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이 열렸다. ‘하멜호’는 590톤 규모에 여객정원 430명, 최대속도 40노트에 달하는 초 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여수~나로도~손죽~초도~거문 항로를 운항한다. 1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 예정이며, 여수~거문 간 운항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로, 기존 3시간이 넘는 항해시간을 단축시키며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수~거문항로는 기존 정기여객선 선령 만료 시기 도래 및 선박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 1일 1회 왕복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접근성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해 선사 공모, 조례개정, 해수부 면담 등 다각적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지난해는 10여 일간의 장간 결항에 따라 선사나 지방 해수청이 아닌 지자체에서 ‘예비선 확보’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 출항하는 ‘하멜호’는 해수청 공모를 거쳐 선정된 KT마린 선사의 여객선으로 해수청 최종 운항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전후 정식 운항이 개시될 예정이며, 여수시는 향후 10년간 KT마린 선사에 선박 감가상각비, 운항 결손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취항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라남도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고,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시는 섬 주민의 해상교통권 확보는 중요한 책무”라며 “섬 주민의 가증 큰 숙원인 여객선이 신규 취항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더 안전한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7-05
  • ‘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전남 완도군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2025년 8월 8일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지로 전라남도 완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8일을 법정기념일인 ‘섬의 날’로 지정했다. 2019년 제1회 행사를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 8월 8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제5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 행사의 주요 무대가 될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청산도 슬로시티, 청해진유적지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완도군의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6개의 섬이 선정될 만큼, 완도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완도 해양 치유센터’는 섬 여행과 더불어 건강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를 거친 결과, 이러한 완도군의 자연환경, 관광 인프라, 다양한 행사개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완도군이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국민이 방문하여 섬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함께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7-03

축제 검색결과

  • 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월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 등 추진 현황을 용역업체로부터 청취하고 위원들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해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3일만 진행했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는 매일 진행된다. 댄스·관악·패션쇼·바이크·민속놀이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퍼레이드단이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가 펼치는 특별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문화예술공연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버스킹 무대, 소극장 등 실내 공연장, 갤러리 등 26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다채로운 사전 붐업행사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가 연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도 준비되고 있다.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먹거리존도 대폭 확대된다. 대흥동·선화동의 맛집이 총출동하는 먹거리존과 한방차·한방 먹거리가 있는 한방에먹방,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0시 포차, 마른안주·맥주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운영된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를 활용해 만든 관광기념품, 대학생·청년작가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등에서 다양한 굿즈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올려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23~2024년 ‘K-컬처 이벤트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축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축제
    2024-06-24
  •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제17회함안예술제 개막
      지난 11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7일간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함안예술제’ 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함안지역의 최대 문화예술행사인 이번 예술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을 비롯해 ‘제40회 미술협회 작품전시회’, 배우 윤복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 공연 등이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12일 개막식 이후에는 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리는 전시실에서 함안예술제 개막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 로비에는 사)한국문인협회함안지부와 함안미술협회에서 준비한 ‘제14회 내 마음의 시화전’이 준비되어 있다. '시화가 도자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전시에는 기존의 시화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캔버스가 아닌 도자기에 글과 그림을 담아 독특함을 보이고 있다.   예술제 기간에 진행 될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함안예술제 가요제, ‘제20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 연극 ‘엄마 소풍가자’, ‘톡톡한 마임과 말랑한 팝페라’, ‘가을밤의 랩소디’가 함안예술제를 더욱 빛내게 할 것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17회 함안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2년 여 간의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우리 모두가 위로 받으며 새로운 일상에 예술의 힘을 담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소 :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입곡군립공원.    
    • 축제
    2021-11-16
  • 경남 진주 축제 제70회 개천예술제,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려
      개천예술제가 지난 7일(일) 저녁 진주 촉석루에서 개제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올렸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축제는 취소하였으나 올해는 70회를 맞이하여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정부 수립의 실질적 자주독립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영남예술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술제로 이번 축제는 14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성에 들어가면 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화려한 청사초롱이 방문한 걸음들을 환영한다.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 종야축제 등은 취소 되었다. 그럼에도 현장에는 개천예술제의 오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1895년에는 진주 관찰부, 1896년에는 경상남도 관찰사 청사의 정문으로 사용되며 외부 침입을 대비한 조선 중기 관아의 문루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는 영남포정사 문루로 가는 길에도 환한 청사초롱이 있어 축제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뜬 공기 조형물부터, 실감나는 진주 소 싸움, 배짱이 지휘자가 연주하는 밴드 공기 조형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역사가 깊은 진주성에서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면 공북문 잔디광장에서 궁중 체험, 생활체험, 병영체험을 해보자.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를 테마로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성 시간여행’을 진주성 안에서 가능하다. 복고풍 의복과 모자를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타임슬립의 여행이 시작된다. 커다란 달 조형물이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어디선가 공연 하는 소리를 듣게 될 텐데 촉석루 옆과 김시민 동상 앞 잔디광장, 진주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의 소리다. 평일은 18:00~19:00, 주말은 15:00~16:00, 19:00~20:00 이다. 이 외에도 축하행사를 비롯하여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가오는 14일까지 진행되니 알찬 축제 놓치지 말자.     ○ 위치: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71 진주성 외 진주시 일원    
    • 축제
    2021-11-09
  •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경상남도 고성에 거대한 공룡을 시작으로 수많은 공룡들이 자리 잡고 있다. 벌써 5번째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전하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이야기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진행되며, 당항포관광지를 주무대로 특별 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공룡 축제를 연다.   엑스포장을 가득 채운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동산 앞에서는 공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알에서 갓 나온 공룡, 공룡뼈를 타고 다니는 원시인,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까지 엑스포장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캐릭터 오니, 고니, 지니, 시니 4마리의 공룡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룡 캐릭터관에서는 1억 년 전의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원시인이 가르쳐 주는 공룡 사냥 강의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공룡과 함께 하는 포토존이 있고, 도화지에 그린 공룡 그림이 화면 속에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나는 공룡은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이 공룡의 발자국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고성 IC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진품이다. 3층 하늘 정원에 오르면 포토존과 함께 엑스포장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가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공룡이 알에서 깨어 나오는 조형물 속으로 들어가면 공룡발자국이 보호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D 영상관에서는 완전 새로운 느낌의 공룡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 앞, 뒤, 좌, 우 영상의 중앙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을 중심으로 공룡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린 시절 한번 쯤은 좋아해 봤을 공룡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상을 열어준다.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고성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당항포관광지(경남 고성군 당항만로1116 (공룡엑스포))    
    • 축제
    2021-10-15
  •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내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 - 글로벌 해양관광명품도시를 추구하는 보령에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 축제에 이어 내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7개관에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대천IC로 빠지면 시원하게 뚫린 왕복 6차선 도로를 따라 7~8분만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피서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 스티커를 붙여준다. 스티커는 체온이 37.5도 이상 올라가면 노란색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 쉽게 몸의 이상을 알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이 긴 시간 잘게 부서진 것으로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이다. 부드럽고 물에 잘 씻겨지며,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파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의 발판 마련 - 머드는 물기가 있는 질척한 흙으로 점토성 물질 및 동식물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보령 머드는 136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깨끗한 서해안 청정 환경에서 채취한 진흙이다.   규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피지 흡착과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효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머드를 알리고,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림회는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예측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양주제관은 머드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쟁도시와의 차별화를 실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으며 해양공연관에서는 MR시스템(혼합현실) 구현의 홀로그램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해양체험관에서는 해양산업 체험기회를 접할 수 있다. 또 K-culture 특별관은 충남도 15개 시군의 해양산업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특히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관광관 그리고 해양치유관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선진 해양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관련 해양시설 미래가치를 새로운 산업적 가치로 재창조하는데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박람회 기간 한 달 동안, 글로벌 대표 축제이며 아시아 3대축제의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를 박람회장내에서 통합 개최한다는 점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번 머드산업의 확장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보령 머드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포럼을 유치하고 국내외 저명인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 산업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보령해저터널 서해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 …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 박람회장에서 차로 1~2분 이동하면 서해의 지도를 바꿀 보령해저터널에 도착한다. 2010년 12월 착공 이후 11년 동안 20만대의 장비와 80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6.9km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태안 안면도 최남단인 영목항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는데 기존 1시간 5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되어 서해안 관광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높아진 접근성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을 찾으면 그 웅장함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204(신흑동)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 문의: 041-930-2823     (사진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1-08-19
  • 약초향기가 그윽한 산청한방약초축제 2020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모듬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축제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200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로 지정되었다. 산청 혜민서 한방진료 체험을 비롯한 각종 한방약초 관련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은 제1회 축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 중인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꼭 경험해 볼 만 프로그램이다. 또한 약초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에서는 산양삼, 백작약, 하수오 등 200여종의 약초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요즘, 약초 향기 그윽한 산청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605번길 22문의 : 055-970-6601~5공연일자 : 2020.09.25 ~ 2020.10.11  
    • 축제
    2020-05-26
  •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11월 8일부터 창원서 열려
    - 개막식은 9일 오후 2시, 창원문성대학교 중앙공원 일원 - 웹툰작가 ‘김풍’의 토크콘서트, 버스킹·열린만화방·굿즈마켓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04
  • 전남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마당이 열린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전라남도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세계박람회장(전남 여수시) 그랜드 홀에서「2019년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전통산업 포럼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 및 원스톱 IP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제18차 세계 한상 대회‘와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 중 전남의 우수한 연구기관(순천대, 동신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자신들이 가진 특허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주)한성스틸, GENE21, 산야초마을)에 실시료 총 4천 1백만원에 특허 기술 이전 및 거래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IP 거래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지식재산 발전과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전남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시상: 13개사, 전남지식재산 유공자: 5명   또한, ‘일자리 매칭데이’가 마련되어 지식재산 기반기업 3개사를 포함한 도내의 12개 기업이 지역 구직자들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채용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지역 수출 중소기업 20개사의 우수 IP제품을 전시하는 기업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지며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률, 판로·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학생 및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퀴즈쇼인 ‘지식재산 골든벨’도 마련되어 있어, 페스티벌 참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식재산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혁신적인 지식재산(IP)이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신선장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특허청은 전남이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0-21
  •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내손으로 메이킹” 2019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 10월 23~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메이커 축제 - 메이커 경진대회 5개 분야 82팀 참가
    • 뉴스
    • 전시/공연
    2019-10-21
  • 전라남도, 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최상위권으로 축제 우수성 입증!
           전라남도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전남의 축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TOP 20에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순천만갈대축제(3위), 곡성세계장미축제(4위), 담양대나무축제(17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개 축제가 TOP5에 올라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문 전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년 연속 3위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지켰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축제 콘텐츠 부문과 축제 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 역량이 결집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육성과 관광 산업화를 통해 ‘블루 투어’ 가치를 구현하고, 6천만 관광객을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전국 886개의 축제 가운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57개 축제를 비교평가했다.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씩 연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축제 콘텐츠 부문과, 교통환경, 물가, 청결, 편의시설, 안내, 질서 등 축제환경 등 2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 뉴스
    2019-10-18

여행 검색결과

  • 산청군, 겨울밤 재즈콘서트 개최…무료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맞이
        경상남도 산청군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위한 재즈 공연 이번 ‘겨울밤 재즈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 특유의 통통 튀는 박자와 리듬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려, 공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전화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산청군은 이번 재즈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다면, ‘겨울밤 재즈콘서트’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11-25
  • 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1-13
  •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 선암사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알록달록한 옷으로 바꿔 입은 나뭇잎과 투명하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은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로 가는  길이다. 조계산 도립공원에서 선암사로 도보로 이동하다 보면, 가을의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자연의 조화가 눈에 들어온다.  절반쯤 걷다 보면 돌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승선교'이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위로 아치형의 돌다리는 조선 숙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본래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겠지만, 이제는 자연의 하나로 녹아든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그 뒤로 보이는 강선루의 한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승선교 뒤로 언뜻 보였던 강선루를 지나 선암사로 가다 보면 그 근처에 이곳을 오고 가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쌓은 돌 탑이 곳곳에 있다.  무엇을 바라며 돌멩이를 쌓았을지, 얼마나 많은 소원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선암사 입구 오른쪽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그곳을 지키고 있는데, 바닥에 떨어진 은행 잎은 마치 노란색 카펫을 바닥에 깔아 놓은 것만 같다.  도시에서는 이처럼 울창한 나무를 쉽게 볼 수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을 포착한다. 선암사가 품고 있는 역사, 이야기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선암사를 품고 있는 자연의 배경이 아름다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을 가득 채우는 무언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듯 가을이 오면 쓸쓸함 또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쓸쓸함을 남기는 '가을'이기보다는 풍부한 감정을 남기는 '가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움의 순간은 언제나 길지 않듯, 11월 중순인 지금. 가을이 서둘러 가기 전에 조계산의 숨겨진 가을의 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1-13
  • 전라남도, 서울 여의도에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국내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김이 대한민국 대표 수산 식품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수출 1조 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전남 김의 산업적 가능성을 세계에 더욱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 김의 약 80%를 생산하는  주산지로서 김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채로운 4가지 테마 존, 전시부터 체험까지 한 자리 페스티벌은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제존에서는  전남산 농산물과 수산물(전복, 꼬막, 새우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김밥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대형 김밥 조형물  설치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김의 역사를 다룬 전시관과 전통 김 뜨기 체험을 통해 김밥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아트 김밥 쿠킹 클래스가 국제 푸드 아트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켓존에서는 전남산 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과 전복, 김부각, 조미김 등 전남산  수산 식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천일염존은 천일염 역사관과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일염을 활용한 웰빙 체험 콘텐츠로 치유 쉼터, 소금 사우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색 김밥 경연부터 김밥 토크쇼까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김밥 경연대회와 전남의 고품질 수산물을 소개하는 경매쇼, 단짠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며, 국내외 셰프들이 함께하는 김밥 토크쇼도 마련돼 김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전라남도 수산유통과 강석운 과장은 “이번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통해 전남산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김과 수산 식품의 풍미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1-01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0-24
  • 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7일 지리산권역 6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구례)에서 지역 주민이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ATC)’의 부대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는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모여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조직위원회(사단법인 숲길)와 아시아트레일즈 네트워크가 축제를  주관하고, 산림청과 6개 시군이 함께 주최한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다양한 트레킹 코스 제공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권역의 자연을 체험하며 지역 맛집과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각 시군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가 제공되며, 총 9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산청군: 순례길 트레킹, 정취암 탐방, 백운계곡 트레킹 하동군: 쌍계사 트레킹 함양군: 선비문화 탐방 트레킹, 용유담 트레킹 남원시: 시골 버스 투어 장수군: 고분군 탐방, 논개활공장 트레킹 걷기 체험비는 45,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https://explorers.atcjirisan.com/)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055-884-08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고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10-22
  • 충남도, 내포불교순례길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충청남도는 서산시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일원 보원사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어쿠스틱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우리지역 역사·문화 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자 150명에게는 피크닉박스와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10월 16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56-252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가자들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이라며, “도민들이 더욱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을 지나며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총길이는 약 320km로,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16
  •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일몰 명소, 통영 당포성지
      일출과 일몰,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갈린다. 일출이라면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며 벅차오르거나 새로운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몰은  해가 지는 장면을 보며 감동을 느끼거나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을 때 혹은 마음이 지치거나 힘들 때 방문하기 좋은 일몰 명소를 소개한다.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당포성지’가 요즘 일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당포성지는 조선시대 남해안 지역 영진보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포대첩에서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장소이다. 당포성지는 단순히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일몰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통영 중앙시장과도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큰 장점이다.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당포성지의 매력 당포성지는 돌로 쌓인 석축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우며, 규모가 크지 않아 둘러보기 좋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인근에 위치한 달아공원과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 주차장과 입장료가 무료이며, 주차 공간이 넓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다만, 당포성지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다소 있는 편이므로, 길이 어두운 밤 시간대에는 방문을 자제하길 바란다. 일몰 시간 전에 도착해 일몰 풍경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감상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또한, 당포성지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쎄시봉'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낭만적인 포크송을 주제로 한 영화의 촬영지답게, 이곳 역시 낭만과 감성이 가득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감성이 메말라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당포성지는 위로가 될 수 있는 장소다. 감성적인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일몰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몰이 아름다운 통영 당포성지. 역사와 자연, 낭만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10-11
  • 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가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진 백운동정원 –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역사적 명소다. 특히 이곳의  운당원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정약용과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며 제다법을 전한 장소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깊게 깃든 유서 깊은 정원이다. 또한, 백운동정원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 열화정 – 전통 정원의 미를 간직한 사극 촬영지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장소로,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 아담한 연못과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와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 – 옛 정취가 살아있는 시골 마을 1950년대 소박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좁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 큰 편백나무 등은 가을의 깊이를 더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성에서는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10월 13일까지 열려,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들이 밀집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대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고인돌은 인류의 고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역사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고인돌 유적지를 거닐며 고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 가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 전라남도는 이번 10월 추천 관광지 4곳을 통해 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남도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적지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0-08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4-1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산청군, 겨울밤 재즈콘서트 개최…무료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맞이
        경상남도 산청군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7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위한 재즈 공연 이번 ‘겨울밤 재즈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 특유의 통통 튀는 박자와 리듬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려, 공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전화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산청군은 이번 재즈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고 싶다면, ‘겨울밤 재즈콘서트’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11-25
  • 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1-13
  •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 선암사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알록달록한 옷으로 바꿔 입은 나뭇잎과 투명하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은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로 가는  길이다. 조계산 도립공원에서 선암사로 도보로 이동하다 보면, 가을의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자연의 조화가 눈에 들어온다.  절반쯤 걷다 보면 돌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승선교'이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위로 아치형의 돌다리는 조선 숙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본래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겠지만, 이제는 자연의 하나로 녹아든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그 뒤로 보이는 강선루의 한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승선교 뒤로 언뜻 보였던 강선루를 지나 선암사로 가다 보면 그 근처에 이곳을 오고 가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쌓은 돌 탑이 곳곳에 있다.  무엇을 바라며 돌멩이를 쌓았을지, 얼마나 많은 소원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선암사 입구 오른쪽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그곳을 지키고 있는데, 바닥에 떨어진 은행 잎은 마치 노란색 카펫을 바닥에 깔아 놓은 것만 같다.  도시에서는 이처럼 울창한 나무를 쉽게 볼 수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을 포착한다. 선암사가 품고 있는 역사, 이야기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선암사를 품고 있는 자연의 배경이 아름다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을 가득 채우는 무언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듯 가을이 오면 쓸쓸함 또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쓸쓸함을 남기는 '가을'이기보다는 풍부한 감정을 남기는 '가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움의 순간은 언제나 길지 않듯, 11월 중순인 지금. 가을이 서둘러 가기 전에 조계산의 숨겨진 가을의 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1-13
  • 전라남도, 서울 여의도에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국내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김이 대한민국 대표 수산 식품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수출 1조 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전남 김의 산업적 가능성을 세계에 더욱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한국 김의 약 80%를 생산하는  주산지로서 김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채로운 4가지 테마 존, 전시부터 체험까지 한 자리 페스티벌은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제존에서는  전남산 농산물과 수산물(전복, 꼬막, 새우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김밥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대형 김밥 조형물  설치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김의 역사를 다룬 전시관과 전통 김 뜨기 체험을 통해 김밥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아트 김밥 쿠킹 클래스가 국제 푸드 아트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켓존에서는 전남산 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과 전복, 김부각, 조미김 등 전남산  수산 식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천일염존은 천일염 역사관과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일염을 활용한 웰빙 체험 콘텐츠로 치유 쉼터, 소금 사우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색 김밥 경연부터 김밥 토크쇼까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김밥 경연대회와 전남의 고품질 수산물을 소개하는 경매쇼, 단짠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며, 국내외 셰프들이 함께하는 김밥 토크쇼도 마련돼 김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전라남도 수산유통과 강석운 과장은 “이번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통해 전남산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김과 수산 식품의 풍미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1-01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0-24
  • 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7일 지리산권역 6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구례)에서 지역 주민이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ATC)’의 부대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는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모여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조직위원회(사단법인 숲길)와 아시아트레일즈 네트워크가 축제를  주관하고, 산림청과 6개 시군이 함께 주최한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다양한 트레킹 코스 제공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권역의 자연을 체험하며 지역 맛집과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각 시군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가 제공되며, 총 9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산청군: 순례길 트레킹, 정취암 탐방, 백운계곡 트레킹 하동군: 쌍계사 트레킹 함양군: 선비문화 탐방 트레킹, 용유담 트레킹 남원시: 시골 버스 투어 장수군: 고분군 탐방, 논개활공장 트레킹 걷기 체험비는 45,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https://explorers.atcjirisan.com/)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055-884-08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고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10-22
  • 충남도, 내포불교순례길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충청남도는 서산시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일원 보원사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어쿠스틱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우리지역 역사·문화 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자 150명에게는 피크닉박스와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10월 16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56-252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가자들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이라며, “도민들이 더욱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을 지나며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총길이는 약 320km로,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다.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10-16
  •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일몰 명소, 통영 당포성지
      일출과 일몰,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갈린다. 일출이라면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며 벅차오르거나 새로운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몰은  해가 지는 장면을 보며 감동을 느끼거나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을 때 혹은 마음이 지치거나 힘들 때 방문하기 좋은 일몰 명소를 소개한다.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당포성지’가 요즘 일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당포성지는 조선시대 남해안 지역 영진보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포대첩에서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장소이다. 당포성지는 단순히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일몰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통영 중앙시장과도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큰 장점이다.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당포성지의 매력 당포성지는 돌로 쌓인 석축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우며, 규모가 크지 않아 둘러보기 좋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인근에 위치한 달아공원과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 주차장과 입장료가 무료이며, 주차 공간이 넓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다만, 당포성지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다소 있는 편이므로, 길이 어두운 밤 시간대에는 방문을 자제하길 바란다. 일몰 시간 전에 도착해 일몰 풍경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감상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또한, 당포성지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쎄시봉'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낭만적인 포크송을 주제로 한 영화의 촬영지답게, 이곳 역시 낭만과 감성이 가득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감성이 메말라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당포성지는 위로가 될 수 있는 장소다. 감성적인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일몰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몰이 아름다운 통영 당포성지. 역사와 자연, 낭만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10-11
  • 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가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진 백운동정원 –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역사적 명소다. 특히 이곳의  운당원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정약용과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며 제다법을 전한 장소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깊게 깃든 유서 깊은 정원이다. 또한, 백운동정원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 열화정 – 전통 정원의 미를 간직한 사극 촬영지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장소로,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 아담한 연못과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와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 – 옛 정취가 살아있는 시골 마을 1950년대 소박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좁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 큰 편백나무 등은 가을의 깊이를 더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성에서는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10월 13일까지 열려,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들이 밀집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대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고인돌은 인류의 고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역사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고인돌 유적지를 거닐며 고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 가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 전라남도는 이번 10월 추천 관광지 4곳을 통해 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남도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적지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10-08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4-18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요즘 김해 지금 여행」참가자 모집
     김해에서 한달살기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해에서 거주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으로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김해시에서는「Gimhae LIVE & LIFE : 요즘김해, 지금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 모집개요   모집기간 : 2021. 05월 05일 ~ 06월 30일   운영기간 : 2021. 5월 ~ 9월(2차)   신청대상 : 경상남도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 선발의 기준은 선착순이 아니며, 계획서 평가 후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됨   여행기간 : 3~30일(최소 2박~최대 29박 까지) 중 참가자 선택   참가자 선정 기준 구분 내용 필수사항 -(지역성)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여행에 관심이 많은 자 -(홍보력)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 운영이 가능한 자 -(충실성) 김해 여행의 구체화 및 충실한 자 -(이해력) Gimhae live & life(요즘김해, 지금여행) 사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자,여행 중 홍보 미션 수행이 가능한 자. 초상권 및 콘텐츠 저작권 귀속이가능한 자 우대사항 -(청년특별도 연계성) 경남도 핵심과제와의 연계를 위해 청년(만19~만34세) 우대 -(홍보특화성) SNS 활동이 활발하며, 온라인 상 높은 영향력을 가진 자 우대 -(적극성) 우리시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열망이 높은 자 우대 -(특별성) 재직증명서, 재택근무확인서 등 워케이션 참여 가능 자 우대   2. 지원항목   숙박비 : 1팀 1일 5만원 한도내 실비 지급   김해관광체험비 : 1인 5/8만원내 실비 지급(일자에 따라 상이)   워케이션 지원을 위한 휴대용와이파이(기간 중 1회 대여)   기타 관광홍보물 등   ※ 지원항목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 문의 가능 요즘 워케이션을 하는 MZ세대들이 많아지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모 · 모집
    2021-06-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거제도 가볼만한 추천여행지!
    거제도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 휴양지, 힐링의 관광지 추천장소!     1. 학동흑진주몽돌해변[鶴洞─海邊]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거제도 남쪽에 있는 해변을 추천한다. 몽돌이 깔린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거제도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로, 해안가의 잔돌 위를 넘나드는 파도 소리가 아름다워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닷물이 아주 맑고 깨끗하여 힐링지로 강력히 추천한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 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해안을 따라 3㎞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도 유명하다. 휴양하고 피서 및 주위 관광지가 많아 유익한 여행지로 안내하고자 한다.         2.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 케이블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총길이는 1.56km 탑승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림 같은 풍경과 탁 트인 전경은 환상적이며 웅장하다.         3.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에 위치한 곳에 남부면 해금강 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바람의 언덕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보이는 전망이 아주 훌륭한 곳이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가다 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있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넓게 볼 수도 있다.   바람의 언덕은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이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은 키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쉼터도 잘 보인다. 내려오면서 바다 가까이 걸어가서 바다를 만끽하며 바닷바람의 상큼함을 더 하는 것도 진정한 여행의 참맛이다.           4.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을 소개한다.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은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정글돔 식물원이다.   돔 내부는 300여 종과 1만 주의 열대 수목이 있고,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포토존, 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계절의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으로 푸르른 식물문화 체험으로 녹색 식물의 건강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특히 비 내리는 정원, 돌에서 피어나는 석부작, 거미백합, 정글타워 또한 자랑거리이다.   오늘은 거제도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해보았다. 거제도에 가게 된다면 참고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위치] 1.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케이블카 3. 바람의 언덕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4.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 :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1-06
  • 전라남도 전통 한옥마을 "도래마을"
      한바퀴 빙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을이 있다. 드넓은 나주 평야를 품에 안고 우뚝 솟은 식산 아래 자리 잡은 도래마을이다. 도래마을은 마을의 뒤를 감싼 산자락의 물줄기가 내천자를 이루는 형국이라 해서 생겨난 이름이라 한다. 이곳은 풍산홍씨가 마을 주민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풍산 홍씨의 집성촌이다.2006년도에 "전라남도 전통 한옥 마을"로 지정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자리잡은 고택과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마을에 먼저 들어서면 입구에 작은 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낮에는 파란 하늘을 담고 밤에는 달을 담는 연못은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도래마을의 명품은 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의해  홍씨고택이 정비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촌이다.  도래마을 옛집은 시민문화유산 2호로 지켜낸 중요자원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정자 양벽정, 영호정, 계은정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중요 민속 자료로 지정된 홍기응, 홍기헌 가옥등 그윽한 옛향기가 살아 숨쉬는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곳이다. 처마아래 툇마루, 정원뷰등 촉촉게 채워주는 감성 넘치는 한옥뷰가 힐링을 선사해주었다.      복잡한 도심 풍경과 달리 전선 매설 작업으로 전봇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무척 깨끗한 마을 경관을  볼 수 있었다. 마을 곳곳에는 봄 소식 전하는 매화가  피워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가보다. 이곳은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 항상 새롭다.              강아지 한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나를 반겨주는 옛정취 가득한 도래마을, 마을 경관과 구조 가옥들이 산업화 사회를 비켜간 듯 전통을 지키는 가치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도래마을에서 한옥의 고즈넉한 멋에 취해보자.     
    • 여행
    2021-03-24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 [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뉴스
    2020-06-10
  • 곡성군 마천목 묘와 재실,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 지정
    [사진출처: 곡성군청 보도자료]   곡성군 마천목 묘와 재실,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 지정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석곡면 방송리에 소재한 마천목 묘와 재실이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천목 묘소는 장방형의 형태로 묘표, 무인석, 망주석, 장명등 등 석물을 갖추고 있다. 무덤 주변에 곡장(曲牆)이라는 담을 두른 형태로 조선 초기 묘제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재실(영모재)은 가구 구조나 치목 수법이 뛰어나고, 사당(충정묘)은 〈마천목좌명공신녹권(보물제1469호)〉을 보관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역사적 가치 덕분에 금회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로 일괄 지정 받았다. 충정공 마천목(忠靖公 馬天牧, 1358~1431)은 고려말 조선초의 인물로 1400년(정종 2)에 태종 이방원을 도와 왕자의 난을 평정했다. 그 공로로 1401년에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추대됐고, 1429년(세종 11)에는 장흥부원군(長興府院君)에 봉해졌다.1358년(고려 공민왕 7, 戊戌) 장흥부 사악산 밑 모원촌에서 마천목이 곡성군을 대표하는 인물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마천목은 부친 마영(馬榮)과 모친 평산 신씨 사이에서 출생했는데, 바로 모친이 곡성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마천목은 15세가 되었을 때 그는 외가가 있는 곡성군 오지면 당상촌(堂上村)으로 이거(移居)했다. 이후 정계에 진출하여 좌명공신에 추대돼 지금까지 곡성을 대표하는 인물의 하나가 된 것이다.곡성군에서 마천목과 관련한 유물이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0년에는 충정묘 보수 중에 〈마천목 좌명공신녹권〉이 발견됐다. 이후 2006년에 보물 제 1469호로 지정됐고 현재까지 소중하게 관리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지정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천목 유적지에 대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 좋은 결과”라며 “앞으로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후손들에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용출처: 곡성군청 보도자료)
    • 뉴스
    • 이슈 FOCUS
    2020-03-03
  • 광양시, 유당공원 내 친일인물 기념비에 단죄문 설치
    [사진출처: 광양시청 보도자료]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유산 보호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유당공원 내 친일인물 비석에 대한 정비 방안을 심의하고 단죄문 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제 국권침탈 협력자인 이근호, 조예석 비석에 대한 정비 방안을 심의했다.   유당공원에는 2008년 광양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3기의 비석이 있으며, 이 중 ‘관찰사이공근호청덕애민비’와 ‘행군수조후예석휼민선정비’ 2기가 친일인물 관련 비석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시정조정위원회 자문회의와 시의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에 대한 정비’ 안건을 상정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심의 과정에서 이적행위를 한 인물의 비석을 별도의 위치로 비석을 옮겨 다른 비석과 구분하고 단죄문을 설치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동 시 천연기념물인 이팝나무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문화재 원형 보존의 원칙과 비석 13기가 시대순으로 배치되어 있어 의미가 있다는 의견으로 인해 기존 비석 앞에 단죄문을 설치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이근호(1861~1923)는 을사오적 이근택의 형으로 1902년 2월부터 제5대 전라남도 관찰사 겸 전라남도 재판소 판사를 지냈으며, 경술국치 이후 일본의 한국 강제 병합에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되어 일본 정부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았다. 또한 일제 강점하 반민족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발간한『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에 등재돼 있는 인물이다.   조예석(1861~?)은 1902년부터 1904년까지 광양군수를 지냈고, 경술국치 이후 일본의 한국 강제 병합에 관계한 조선 관리들에게 일본 정부가 수여한 한일병합기념장을 받았다. 또한 2009년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는 인물이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후세에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줘야 한다는 데 모든 위원이 뜻을 같이했다”며, “단죄문 설치는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사실관계 확인 등을 통해 객관적인 사료에 근거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오는 4월까지 단죄문 설치를 완료하고 해당 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적시해 시민과 유당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일행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내용출처: 광양시청 보도자료)      
    • 뉴스
    • 이슈 FOCUS
    2020-03-02
  •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19
  • 광양시, 음식관광활성화 T/F팀 본격 가동으로 식도락여행 공략
    사진출처: 광양시 홈페이지   광양시가 푸드투어 1번지 도약을 위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과 분야별 발전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4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광양 고유의 음식을 트렌디하게 관광자원화해 주핵심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음식관광 T/F(음식관광 활성화 추진단)팀 소관부서인 관광과, 보건위생과, 농산물마케팅과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하여 남도음식명가 지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광양시는 현재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지만 차츰 보충해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광양불고기 등 대표 음식자원을 개발해 광양음식이 매력적인 관광목적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음식업계,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다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별 소관 추진계획안 보고에서 관광과는 음식관광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마케팅 전략, 보건위생과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관광 기반 구축에 관한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농산물마케팅과에선 절기음식 복원, 퓨전음식 개발 등 다양한 광양식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관광트렌드 분석·전망을 통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 연구위원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여행의 전반적 동향과 함께 식도락 여행의 특성을 피력하면서 광양의 관광경쟁력을 진단했다.   광양은 놀거리, 볼거리 등의 자원풍족도는 낮은 편이지만 환경쾌적도는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편이며, 여행자들이 추천한 광양 여행자원 키워드는 먹거리라면서 식도락여행의 주 타깃인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식개발을 주문했다.   남도음식명가 대표로 참여한 매실한우 대표는 “광양불고기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가성비를 따지는 1인 젊은 관광객을 위한 불고기 1인 식탁을 개발하고 음식과 연계한 볼거리, 숙박 등이 보충되어야 한다”며,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는 기조성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인근에 조성해 시너지를 창출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여행지 선택 요소에서 음식이 갈수록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칸막이를 없애고 광양음식관광 활성화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민·관이 분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실현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구체화해 2월 중에 ‘광양 음식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 슬로건 개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음식관광을 市 핵심관광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 뉴스
    • 기업/IT
    2020-02-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