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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의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9월에는 고령의 축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원사업이며, 고령군은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지역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 농촌크리에에투어 여행 상품은 협력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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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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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 ‘새로운 시대의 여행’ 만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누디트 익선(서울 종로구) 등에서 디지털 전환, 융합관광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는 소통의 장이다. 누디트 익선에서는 9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관광벤처기업과 협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상시적으로 관광기업 홍보부스와 다양한 관광벤처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반짝매장을 운영한다. 강연 사이에는 관광벤처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투자 상담, 일대일 사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9월 24일(화)에는 개막식에 이어 ‘새로운 시대의 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창업자 등 우수 관광벤처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야놀자 김항기 대외협력실장, 트리플라 황성원 한국대표, ㈜트립스 양박사 대표 등 국내외 유수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9월 25일(수)에는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 ㈜신라철강 송은정 문화이사,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강경모 문화콘텐츠금융부 팀장 등 관광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기업의 관계자들이 ‘여행콘텐츠 협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첨단기술을 융합한 레이싱 시설 ‘9.81파크’로 성공을 거둔 관광벤처 ㈜모노리스 김종석 대표(CEO)와 자전거여행과 관련해 관광기업과 협업사업을 추진한 한국관광공사 임새미 차장 등은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9월 26일(목)에는 세계적인 통찰력(글로벌 인사이트)을 주제로 태국·베트남·중동 진출 전략과 국제 전자결제대행사(PG)를 통해 최신 흐름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관광공사-관광벤처 만남의 날(9. 23. 아트코리아랩),▴전국관광기업지원센터 협의체 회의(9. 24. 누디트 익선), ▴카드사와 관광벤처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9. 25. 누디트 익선), ▴관광벤처 여성 기업가 리더십 교육(9. 27. 코엑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tourismconnectweek.com)을 통해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관광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며 “이번 ‘관광기업 이음주간’이 관광기업들과 투자자 등에게 새로운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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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 ‘새로운 시대의 여행’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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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 공유, 개인화된 여행 경험 선호 등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관광 혁신 방안으로 개인화된 관광 경험 제공, 창의적인 관광 홍보물 제작, 관광업 운영 최적화 등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인류 문명사 최고의 기술인 인공지능은 최적화와 인지능력 모방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학승 한양대학교 교수,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혁신팀장, 김영채 카카오모빌리티 고문, 한상훈 SK플래닛 DT 솔루션 사업1팀장, 이기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업1팀장이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학승 교수는 관광객, 사업자, 공공 영역 각각의 관점에서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를 온전하고도 편리하게’ 여행하기 위한 것이고, 관광서비스 제공자에게는 ‘경영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통한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이 핵심 목표가 된다고 설명하며, 관광객의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 도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채 고문은 ‘스마트한 관광은 심리스(seamless) 관광’이라며,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가는 동안 첨단기술을 통해 기다림없이 교통수단을 탑승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스마트한 관광 동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한상훈 팀장은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제주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색있는 제주만의 모임을 만들어 대체불가토큰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이를 통해 관광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에 환경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관련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제주 방문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정책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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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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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였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그리고 산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영월의 경우, 애견 동반 숙소를 통해 애견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이러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성현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방문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디지털 자유근무(노마드)와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을 통한 지역 성장 모델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여름휴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면 9~11월에는 일과 함께하는 보다 특별한 휴식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보면 어떨까. 2024년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누리집(https://worcation.co.kr/gw)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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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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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의 숨은 관광지 찾아 떠난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6일과 7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미란 차관은 매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방문한다. 장 차관은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중 하나인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태권도원 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8월 7일에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14년 개관 이후 전 세계 212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의 태권도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과 공연장,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국제태권도융합콘퍼런스’ 등 국내외 태권도 경기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외 복합체험 시설인 ‘플레이원’과 체험관 ‘얍(YAP)’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아울러 올해 2월, 태권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무주군은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취업 등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무주군과 함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지역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란 차관은 태권도원에 이어 ‘전북투어패스*’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이용해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을 체험하고 자전거여행객들을 위한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의 시설도 살펴볼 계획이다. * 혜택: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최대 2인 50% 할인(전국투어패스 이용 시 무료), 반디랜드 통나무집·레저바이크텔 30% 할인 등 한편 무주군은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 수 있을 만큼 물과 공기가 깨끗하고 태곳적 원시림이 잘 보존된 지역 특성을 살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특별시’를 표방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고속철도(KTX)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산골영화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 결과 관람객 2만 명 이상이 무주를 찾았다. * (무주반딧불축제 8. 31.~9. 8.) 생태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생태탐험’ ‘반디별 소풍’, 드론쇼 ‘반디 빛의 향연’ 등을 선보일 예정 장미란 차관은 “무주는 반딧불이가 있는 청정 자연과 태권도의 힘찬 기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태권도원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각각 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 널리 알리고 권역별로 연계해 더욱 많은 내외국인들이 더 많은 기대와 즐거움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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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의 숨은 관광지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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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관광을 잇다
-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7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철도 승차권, 숙박, 렌터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열어 할인된 가격의 철도승차권과 숙박‧렌터카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철도공사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하여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과 철도와의 연계 혜택을 강화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관람, 체험 등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협약 참여 지자체 23개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시·군(12개)** ** 강원(4): 태백, 삼척, 영월, 정선 / 경상(1): 영주/ 충청(4): 단양, 제천, 영동, 옥천 / 전라(3): 남원, 무주, 임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철도 연계 혜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12개 지역의 인근 철도역을 이용하는 왕복열차 승차권 운임의 10%를 우선 할인한다. 또한, 해당 열차를 이용한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찾아가 실제 혜택지를 방문하면 추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하여 농촌관광 거점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 농촌관광상품과 해당 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을 연계한 ‘농촌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지원(최대 30%)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각 부처, 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상승효과를 창출하겠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관광으로 지역이 생동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인구감소지역 발전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가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이 다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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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와 관광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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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 모델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목),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로 조사된 만큼 ‘뉴진스’는 방한객 3명 중 1명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 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관광지에서 체험 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방한 관광 흐름을 반영해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기획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한식 메뉴를 하나하나 소개했던 기존 방식 대신 전통시장을 찾아가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등산 후 컵라면과 함께 즐기고, 바닷가에서는 충무김밥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이번 광고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해 ‘뉴진스’가 한국어 대사를 하고 ‘촌캉스’, ‘카페투어’, ‘자개공예’ 등 추천 코스를 한글 디자인으로 화면 가득 보여준다. 문체부와 공사는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해외 광고 시리즈 외에도 전작 ‘범 내려온다’와 같이 입소문을 불러올 기획 광고,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주제별로 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영상 등도 제작한다. 올해는 미디어 변화에 따라 ‘케이(K)100’ 짧은 영상(숏폼) 시리즈도 새롭게 기획해 한국에서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100인 100색의 추천을 소개한다. ‘뉴진스’ 멤버 5명도 참여해 ▴민지는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다니엘은 ‘치킨은 양념 반 프라이드 반’, ▴하니는 ‘한국에서는 1일 1포토가 유행’, ▴해린은 ‘케이-컬처 팬이라면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봐’, ▴혜인은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이 한국에서 경험해보면 좋을 활동을 추천한다.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는 7월 11일, 한국 관광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 등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12개 도시 전광판에도 송출한다.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시내 곳곳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로 상영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케이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뉴진스’가 출연한 광고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 관광을 세련되게 각인하고, 진짜 한국을 체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본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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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 모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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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가상현실로 즐기는 경복궁과 첨성대(5.10.~5.19.)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잉팀의 기념공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시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빠르고 쉽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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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일(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를 방문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찾아갔다. 먼저 유 장관은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2,600억 원(국비 1,300억 원, 지방비 1,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선정했으며, 순천시는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이라는 표어를 내걸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올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개월간 디지털문화 콘텐츠로 새 단장을 마친 ‘순천만 국가정원’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새 단장을 통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재탄생했다. 동문과 서문을 잇던 ‘꿈의 다리’에 우주선(UFO)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름을 ‘스페이스 브릿지’로 변경했다. 동문과 서문 사이 ‘남문광장’(4,700평)에는 미스터리서클 형태의 화단을 조성해 전체적으로 우주선 모양을 띠게 하고 이름을 ‘스페이스 허브’로 변경했다. 또한, 순천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순천만 국가정원’에도 애니메이션 관련 공간을 만들었다. ▴ 인기 웹툰 작품인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 캐릭터’를 활용한 미로, ▴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속 캐릭터인 ‘우드베어’를 활용한 4차원 놀이기구(어트랙션), ▴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활용한 정원 탐험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 문체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4월 한 달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연말에 예비사업 추진실적을 심사해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다양성이란 문화가 지녀야 하는 필수 요소이다. 순천시를 비롯한 지자체 13곳 모두 지역의 고유문화를 살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특색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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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관람객 10만 명 돌파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개관한 지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10만 번째 관람객을 직접 맞은 김항술 관장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기념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일가족이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축하받았으며, 가족들은 “살다 보니 이런 축하도 받아보고 어젯밤에 꾼 꿈이 좋은 꿈이었나보다. 앞으로도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하여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서 최초로 완성된 문화·교육 기관으로서 새만금 및 간척의 역사, 문화, 기술을 보존·연구하고 알리고자 설립되었으며, 메타버스 체험존 및 문화예술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있는 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디지털 디톡스’가 될 수 있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새만금 하늘로! 바다로!」등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전 국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에 자리 잡은 첫 복합문화시설로서 세계적인 국내 간척 기술과 역사, 새만금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랑할 만한 관광지이다.”라면서, “이번에 1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앞으로 100만 명, 1,000만 명 돌파까지 가뿐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국 유일의 간척박물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은 “오늘 행운의 10만 번째 관람객을 비롯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전시 관람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들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정서적인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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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머드와 스트릿댄스 크루 Hook(훅)이 전하는 부산의 매력
-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바이럴 영상에서는 기존의 관광지 소개 영상이 아닌 K-힙합에 독창성과 중독성,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부산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3가지 테마로 나눠 담아냈다. 먼저, ‘산복도로’ 편에는 산복도로 급커브 길을 버스가 유연한 핸들링으로 드리프트 하는 모습과 버스 안에서 보는 바다의 절경을 함께 담았다. ‘부산어묵’ 편은 부평깡통시장 어묵거리의 모습을 통해 부산의 어묵을 알리는 영상이며, ‘부산바이브’ 편은 떼창의 성지인 사직 야구장을 중심으로 부산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의 음악은 ‘쇼미더머니10’ 부산 출신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 가 랩을, 댄스는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 출신 댄스 크루 훅(HOOK)이 맡았다. 특히, 음악에는 부산 사투리인 ‘에헤이 마 하모(EyHeyMaHamo)*’를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중독성 강한 후렴으로 반복한다. * 에헤이마하모: 에헤이+마+하모, ‘에이 걱정 마라 이 사람아 다 잘 될 거야’ 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 합성어 홍보영상은 각 1분 30초 전후 분량으로 10일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VISIT BUSAN)에서 공개된다. 또한 주요 홍보 타깃인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 등 8개국에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OTT)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송출한다. 그리고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하여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댄스 숏폼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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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머드와 스트릿댄스 크루 Hook(훅)이 전하는 부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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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한․아세안 패션위크-디지털 컬렉션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2021 한‧아세안패션위크’를 부산시립미술관과 벡스코에서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프레타포르테 부산’으로 시작하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권역으로 확장해 열리는 국내 유일 한국과 아세안 패션업계 대상 최대 신남방 패션행사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하며 공식 누리집(akfw.or.kr), 공식 유튜브 채널 ‘한‧아세안패션위크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9일 저녁 6시 30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미술작가 콜라보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세안 디자이너들의 패션필름, 한국 디자이너 패션쇼, 부산지역 9개 대학 예비 신예 패션디자이너들의 대학 패션페스티벌 패션쇼, 제2회 아세안 패션 발전 디지털 화상 포럼 등이 연달아 진행된다. 이번 패션위크는 변화의 기점, ‘NEW WAVE BUSAN'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한·아세안패션 디자이너들의 담대함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대표 문화공간인 부산시립미술관과 콜라보로 패션의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하여, 미술과 무용 그리고 패션의 만남을 통해 패션쇼가 문화 예술적 장르로 충분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디자이너, 모델, 현장관계자 등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최우선으로 패션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패션위크에는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바이어 매칭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단초가 되었으며 한다”며, “기존 대면 방식의 정형화 된 패션쇼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패션 전문 행사인 한·아세안 패션위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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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한․아세안 패션위크-디지털 컬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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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 및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현실에서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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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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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신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콘텐츠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을 10월 2일(수)~4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VR로 체감하라! 5G 실감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핵심 콘텐츠인 VR․AR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첨단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행사로서, 국내외 12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주요행사인 △‘VR 엑스포(EXPO)’ 전시회와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문가 세미나 및 기술워크숍, 비즈니스 상담회와 투자설명회, VR․AR 공모전, VR 게임대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VR 엑스포’에서는 5G를 통해 구현되는 VR․AR 콘텐츠와 더불어 제조․국방․의료․건축․교육․훈련․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최신의 VRAR 기술을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하며,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VR․AR로 만드는 5G세상(1일차)’, ‘초실감기술 : 우리의 일상을 바꾸다(2일차)’를 주제로 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VR․AR 분야의 글로벌 최신 동향과 실감콘텐츠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행사기간에는 부대행사로 실감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인 △‘VR․AR 그랜드 챌린지’, △‘디지털콘텐츠 펀드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공공 프로젝트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및 유망기업에게 자금투자, 사업화 및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감콘텐츠 분야 현업 종사자들은 해외 전문가 초청 ‘기술워크숍’과 ‘실감영상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3D 입체영상 기법*, 구글의 VR․AR 기술 및 실감영상 제작 관련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 Volumetric Video Capture(볼륨메트릭 비디오 캡쳐)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VR․AR 등 실감콘텐츠는 올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의 핵심 서비스로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코리아 VR 페스티벌은 실감콘텐츠 기술이 국가 산업 전체의 혁신과 발전에 어떠한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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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26편의 무형유산 영화로 즐기는 영상축제!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는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펼쳐진다. 올해 6회를 맞는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무형유산 다시보기’를 주제로 우리 주변에 늘 존재했지만 깨닫지 못하고 지나쳤던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8개국 26편의 영화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아리랑’, ‘재:발견’, ‘IIFF단편’, ‘포커스’, ‘특별상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아리랑’ 부문은 과거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영화를 음악, 공연과 결합한 독특한 구성의 개막작과 폐막작이다. 27일 선보이는 개막작 <꼭두 이야기>는 2017년 선보였던 공연 <꼭두>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할머니 꽃신을 찾아 4명의 꼭두와 함께 하는 어린 남매의 여정을 담은 영화에 국립국악원 악단이 직접 연주하는 공연이 곁들여진다. 29일 상영되는 폐막작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이자 문화재(등록문화재 제488호)로 등록된 흑백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이다. 1934년 안종화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변사의 맛깔 나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재:발견’ 부문은 과거의 문화유산을 현재 시점에서 재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28일에는 ‘조선왕조실록’ 속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최신 한국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과 고전영화 최초로 고해상도(4K)로 복원된 영화 <피아골>,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가 고종의 침실을 복원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함녕전 : 황제의 침실>이 선보인다. 29일에는 미국 재즈음악 레이블 음반사이자 전설로 불리는 ‘블루노트 레코드’를 다룬 다큐멘터리 <블루노트 레코드>,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건축 철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이타미 준의 바다>가 상영된다. ‘IIFF단편’ 부문은 중앙아시아 단편 다큐멘터리와 무형유산을 재미있게 담아낸 한국 단편 만화영상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몽골의 전통주, 키르기스인의 전통음료, 카자흐스탄 말 사육자들의 봄 축제 등 중앙아시아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들(28일)과 겨드랑이에 날개를 달고 태어난 아기장수, 정조와 배다리 등 우리나라 단편 애니메이션들(29일)이 상영한다.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저장소)에 담긴 기록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작품으로 승무(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와 살풀이춤(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수자 채향순의 삶과 무용을 소개하는 영상(28일)이 소개된다. ‘포커스’ 부문은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 특별전’과 ‘북한영화 특별전’이다. 10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던 임권택 감독의 작품 중 무형문화유산을 직접적으로 다룬 3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28일에는 조선시대 풍속을 담은 <씨받이>, 전통 장례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를, 29일에는 고전소설을 원작으로 한 <춘향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8일 <축제> 상영 후에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임권택 감독이 직접 자리를 마련해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북한 영화로는 조선민족무용을 소재로 한 <평양에서의 약속>(28일), 고려 시대부터 전해진 민담을 담은 <불가사리>(28일)가 선보이고, 이외에 탈북여성의 한국여행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려행>(29일)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별상영’ 부문에서는 장인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문화유산채널의 작품과 최신 영상기술인 가상현실(VR)로 무형유산을 담아낸 영상과 영화들을 공개한다. ‘무형유산 VR체험존’에 온 관람객들은 강릉 오구굿을 바탕으로 저승혼사 굿의 전 과정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1930년대 한국 고전영화에서부터 가상현실(VR) 기술을 반영한 최신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2019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관객에게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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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26편의 무형유산 영화로 즐기는 영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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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드럼, 가을엔 K-POP… 서울시, 사계절별 음악축제 연다
- -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3대 목표 9개 과제에 5년 간('19.~'23.) 총 4,818억 원 투입 - 봄-드럼, 가을-K-POP 등 사계절 대표축제… 9일 간 K-POP ‘서울뮤직페스티벌’ 첫 개최 -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서남권 대공연장, 서울아레나 등 장르별 4대 음악거점 잇따라 오픈 - 집 근처 '생활문화지원센터' 4배로 확충, 축제‧LP바 등 음악명소 50곳 발굴‧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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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드럼, 가을엔 K-POP… 서울시, 사계절별 음악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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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감귤박람회, 감귤사진 공모전 열려
- 2019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 감귤산업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이달 30일까지 제주감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미발표작을 대상으로 감귤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감귤 관련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제출 형태는 디지털 파일 또는 5⨉5인치 인화 후 제출 가능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은 참가할 수 없다. 사진은 최소 5MB(3000픽셀) 이상이여야 하며, 필름의 경우에는 필름 원본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출품은 온라인 또는 신청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해 우편이나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신청서류는 홈페이지(http://www.citrus-expo.com)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출품 사진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컴퓨터그래픽 및 합성사진, 메타 데이터 값의 변형 및 삭제된 사진, 타 공모전 입상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작품 소재는 △감귤산업 현장에서 땀과 보람, 기쁨이 어우러진 인물 △감귤산업과 관련한 전통문화, 감귤농업 현장의 옛 모습 △제주감귤의 낭만과 풍광이 어우러진 사람, 자연풍경 △감귤박람회 행사와 관련된 사진 등이다. 공모전에 제출한 서류 및 사진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하지 않은 인화사진 및 디지털파일은 1년 보관 후 폐기 또는 삭제할 계획이다. 심사는 출품 수량과 작품 수준에 따라 1차 선정 후(30여 점) 2차 심사에서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점 등 최종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2019 제주감귤박람회 기간에 전시하고 11월 12일 2폐막식에서 조직위원장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선택주제의 적정성 30점 △창의성 및 참신성 30점 △촬영기술 20점 △활용성 평가 20점 등 총 100점이다. 단, 응모작품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공모목적 및 조건에 적합한 작품이 없다고 심의될 경우에는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출품자에게 있으나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행사 및 홍보의 목적으로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등)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수정하거나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출품 및 수상 작품에 저작권, 초상권,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상 무효 등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다. 감귤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760-3092~6)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제주감귤박람회사무국 김수미 팀장은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며 “감귤사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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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감귤박람회, 감귤사진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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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전국 첫 혁신박람회 개최
-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기억의 터전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혁신박람회는 지역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사업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지자체에서 혁신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포 원도심의 빈 주택·상가와 본연의 역사·문화자원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도시재생과 혁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소유한 빈 건물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거리를 행사장으로 조성, 주민-지자체 협업 수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 첫 날인 18일 오전 ‘혁신의 물결 퍼레이드’와 ‘라퍼커션(쌈바 음악·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혁신 우수사례 발표), 컨퍼런스,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은 목포 원도심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전남혁신관(구 화신백화점) △정부혁신관(구 양곡창고 A동) △행정혁신관(구 양곡창고 B동) △공간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1층) △공공서비스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2층) △디지털혁신관(구 한미곡물상회·대광오토바이)으로 구성된다. 전라남도, 시군 및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박람회장 거리에선 전라남도 출연기관의 기술·창업혁신 등의 거리부스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혁신지도 스탬프랠리 △혁신퀴즈 한마당 △청년밴드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독립운동 테마전시 △즉석 사진 출력을 하는 키오스크 포토 △가상현실(VR)체험 △‘왕년의 목포’ 테마부스 △근대의상 대여관 △한류콘텐츠 전시관 등 부대행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정비된 거리와 시설 등을 주민이 계속 활용토록 하는 선순환 박람회 모델의 효시가 될 것”이라며 “여느 박람회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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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전국 첫 혁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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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그리고 꽃 가슴을 설레게 하여 렌즈 뚜껑을 열다
- 한폭의 디지털에 자연을 넣어본다 그 자연의 주인공은 꽃이다. 꽃의 이름을 알면 좋으련만 사실 알고 있는 꽃들이 많지 않다. 그냥 하얀꽃이다. 한강 그리고 꽃 소니 a7rm3 f2.8 50mm ISO200 2019 08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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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그리고 꽃 가슴을 설레게 하여 렌즈 뚜껑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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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 경기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열리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에 5,52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비록 사전 예약 접수는 마감되었지만,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매일 500명을 받을 예정이다. 12시부터 17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니 이 시간을 참고하여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3,0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작년보다 더 큰 규모,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몰입도 극대화 이번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리얼월드 앱을 통해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보물을 많이 찾을수록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찾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몰입감 높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SG 실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지속 가능한 축제 경기도는 올해 행사를 단순한 즐길 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다. 인근 상인회와 협업하여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인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으며, 보물찾기라는 놀이 요소와 ESG 실천을 결합한 차별화된 기획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트레저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s://2024.treasure-festival.realworld.to/)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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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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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엽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불러온 서울 통인시장
-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양길을 걷던 1천만 화소 이하의 디지털카메라. 그런데 지금은 단종된 이 디지털카메라가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자에 따르면 그 이유는 뿌옇고 노이즈가 낀 사진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향 평준화되어 더 이상 기술의 진보를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가운데 낮은 화질과 좁은 화각 같은 기술적인 한계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오래된 것'이 오히려 '새것'이 되는 시대! 이번 기사에서는 오래전 사용되었던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소개한다.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10분가량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통인시장은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통인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바로 '기름 떡볶이'로, 양념에 잰 떡을 뜨겁게 달군 무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만든 기름 떡볶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기름에 볶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인기가 많다. 통인시장의 매력에 방점을 찍는 것은 바로 '엽전 도시락'이다. 엽전 한 꾸러미(10개 5,000원)를 산 뒤, 빈 도시락 그릇을 들고 시장을 누비며 엽전으로 먹거리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다니며 시장도 구경할 수 있고, 도시락에 여러 음식을 골라 담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표현을 중요시하면서도 너무 똑같은 건 선호하지 않는 양자적인 특징을 가진 MZ 세대 사이의 뉴트로 열풍!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이색 체험과 더불어 각자의 입맛에 맞게 도시락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까지 더한 통인시장은 MZ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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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엽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불러온 서울 통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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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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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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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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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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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북한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
-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육안을 통해 보는 것은 다른 느낌을 준다. 전망대에서 북한의 생활 모습을 망원경을 통해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소개한다. 평화전망대가 위치한 강화도 북쪽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내의 군사 작전 지역에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북한과의 거리가 약 2.3km밖에 되지 않는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출입증을 받아야 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인은 2500원, 청소년/군인 17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는 입장 절차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평화전망대에서는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광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전망대의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 생활 모습이다. 망원경으로 보이는 북한의 모습은 북한 황해도 개풍군의 풍경으로, 선전용 위장 마을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보여 새삼 북한과의 가까운 거리를 실감할 수 있다. 평화전망대 1층에는 통일 염원소, 게스트룸, 식당, 토산품 판매장 등이 있다. 통일 염원소에 있는 커다란 종이 조형물은 디지털 나무다. 평화전망대 방문객들이 남북 통일을 소망하며 적어둔 수많은 엽서들이 디지털 나무의 나뭇잎이 되어주고 있다. 2층에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전시관과, 망원경을 통해 북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실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 내용과 전망 풍경에 대해 해설이 진행되니 시간에 맞춰 해설과 함께 전시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3층에는 야외 전망대와 북한의 전경을 보여주는 스크린룸, 옥상 휴게실이 있다. 지형도가 있어 전망대에서 보이는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며 구경할 수 있으니 비교하며 북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가늠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것이다. 지하 1층과 4층은 군사 시설로, 민간인 출입이 불가하니 참고하자. ‘그리운 금강산’ 노래가 흘러나오는 평화전망대의 야외 전시장에는 이산가족의 제사를 위한 망배단,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실제로 사용되었던 해병대 상륙장갑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 멀고도 가까운 북한을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남북 분단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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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북한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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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역, 멈춘 기차역의 새로운 미래
- 원주에서 손꼽히는 봄나들이 명소인 반곡역은 2021년 11월에 폐역되어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다른 방식으로 반곡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추억이 되고 있다. 기차가 달리던 과거를 멈추고 관광지로서의 미래로 나아가는 원주 반곡역을 알아보자. 반곡역은 신림역과 원주역을 이어주는 기차역이다. 현재 폐역이 되었지만 반곡역 내부에는 아직까지도 열차 시간표가 붙어있어 기차역으로 쓰이던 과거를 보여준다. 천장에 전시된 풍등과 벽에 붙어있는 그림과 사진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물렀던 반곡역의 과거를 엿볼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말부터 광산·농산·임산 개발을 위해 기차역으로 쓰였던 반곡역은, 한국전쟁 당시에 인민군이 반곡역을 장악하여 전투가 벌어지기도 한 장소다. 이러한 근현대의 역사를 가진 반곡역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되었으며, 근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쓰였다. 반곡역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폐선된 반곡역에서 금대역 구간의 폐철로에는 꽃분홍색 관광 열차가 새로이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반곡-금대 지역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반곡∼금대 금빛 똬리굴 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반곡역에 추억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반곡역은 내년 상반기 중에 반곡파빌리온 스퀘어, 관광열차 운행, 금빛 똬리굴 디지털 테마 터널 조성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반곡역의 공원은 커다란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어 소풍 장소로 인기가 좋다. 봄가을에는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와 반곡역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반곡역은 치악산둘레길 코스과 원주 굽이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추억을 많이 담고 있는 반곡역의 폐역되었을 때 아쉬웠던 만큼, 새로워질 반곡역의 모습이 기대된다. 새로운 원주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반곡역의 미래를 응원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달마중3길 30 반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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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역, 멈춘 기차역의 새로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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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성화시장 육성(디지털 전통시장)’ 공모사업 선정
- 성남시는 지난 20일 중앙공설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 1차년도 사업(국비 5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위해 운영주체인 상인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배송공간 지원 등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공설시장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교육 컨설팅, 상품 콘텐츠 제작, 배송패키지·홍보물 제작, 냉장·냉동 보관함 설치 등을 추진하여 디지털 상인을 육성한다. 한편, 중앙공설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하여 2021년 2월 새롭게 준공하여 농수축산물, 반찬, 음식점, 의류, 잡화 등으로 이루어진 89개의 점포로 구성된 성남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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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성화시장 육성(디지털 전통시장)’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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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상 인간 홍보대사로 위촉
- 지난 20일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반디를 경기도 14번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버추얼 휴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반디는 앞으로 2년간 도정과 주요 행사를 SNS,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반디가 도민과 소통하는 첫 만남은 조만간 경기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반디는 메타버스 세상을 준비하는 경기도정의 안내자로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될 경기도민들을 위한 특별한 친구”라며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도정 메신저 역할을 활기차게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버추얼 휴먼 ‘반디’를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 프로파일러 권일용 등 총 14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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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상 인간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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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올해 디지털·저탄소 분야 인력 양성 주력
- 미래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경기도 미래기술학교’가 올해 4차 산업혁명, 저탄소 산업체계 전환에 대비한 전문인력 5개 과정 110명을 양성한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에 맞춤형 교육훈련 거점을 두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을 키우고자 구리, 고양, 의정부에 권역별 캠퍼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3개 과정 외에 저탄소 산업체계로의 전환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저전력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중 인공지능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고양캠퍼스에서, 빅데이터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구리캠퍼스에서, 클라우드 과정은 40명(운영 전문가 20명, 자바(JAVA) 개발자 2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새로 개설하는 ‘저전력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2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될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케이티(KT), 삼성에스디에스(SDS), 네이버클라우드 등 미래혁신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저탄소 및 IT분야 산업체 전문가 등을 강사진으로 구성, 6개월간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중심의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도 지난해 850시간에서 올해 960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혼합(대면 + 비대면), 1:1온/오프라인, 심화학습 개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한다. 더불어 ‘탄소중립 분야의 교육과정’은 커리큘럼 및 장비사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고려,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대학과 연계해 교육과 장비․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추후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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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올해 디지털·저탄소 분야 인력 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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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통리탄탄파크,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촬영지
- 태백 통리탄탄파크는 구 한보 탄광의 폐광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테마파크로, 폐갱도를 활용한 터널형 전시 공간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세트장이 있다. 폐갱도를 활용한 터널형 전시 공간 ‘기억을 품은 길’과 ‘빛을 찾는 길’은 두 가지 테마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기억을 품은 길’은 과거에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의 삶의 모습을, ‘빛을 찾는 길’은 갱도가 주는 이미지를 화려한 조명과 음향을 활용해 디지털 예술로 보여준다. 각 갱도 안에는 서로 다른 미디어 아트들이 공간을 예술적으로 만들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2008년 폐광한 이후 방치되던 탄광은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가 되며 다시 주목받았다. 통리탄탄파크는 드라마상 주인공이 파병을 간 우르크 부대의 촬영지다. 촬영이 끝난 뒤 당시 사용했던 세트장과 소품들을 그대로 전시하여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이 꼭 방문하는 태백의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다. 이곳에는 탱크와 차량뿐만 아니라 병동 세트장과 내무반 세트장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태양의 후예>를 재미있게 본 팬이라면 드라마의 장면과 실제 세트장의 모습을 비교해가며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메인 포스터의 배경인 무너진 우르크 발전소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이 건물은 지진으로 발전소가 붕괴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실제 목욕탕을 무너뜨려 재난 현장을 사실감 있게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뿐만 아니라, 직접 드라마의 이모저모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요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반원형 건물인 우르크 태백부대의 막사에서는 드라마 주인공 강모연과 유시진의 의상을 직접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군번줄 만들기와 신발끈 묶기 체험 등 드라마의 명장면을 따라 할 수 있는 소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송송커플’의 키스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같이 드라마를 사랑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태양의 후예> 팬이라면 당시의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통리탄탄파크는 통합 관람권으로 근처의 오로라파크와 같이 입장할 수 있으니 둘 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양의 후예>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통리탄탄파크에서 직접 강모연과 유시진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태백시 통골길 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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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통리탄탄파크,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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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 경기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열리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에 5,52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비록 사전 예약 접수는 마감되었지만,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매일 500명을 받을 예정이다. 12시부터 17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니 이 시간을 참고하여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3,0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작년보다 더 큰 규모,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몰입도 극대화 이번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리얼월드 앱을 통해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보물을 많이 찾을수록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찾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몰입감 높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SG 실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지속 가능한 축제 경기도는 올해 행사를 단순한 즐길 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다. 인근 상인회와 협업하여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인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으며, 보물찾기라는 놀이 요소와 ESG 실천을 결합한 차별화된 기획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트레저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s://2024.treasure-festival.realworld.to/)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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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10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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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엽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불러온 서울 통인시장
-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양길을 걷던 1천만 화소 이하의 디지털카메라. 그런데 지금은 단종된 이 디지털카메라가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자에 따르면 그 이유는 뿌옇고 노이즈가 낀 사진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향 평준화되어 더 이상 기술의 진보를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가운데 낮은 화질과 좁은 화각 같은 기술적인 한계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오래된 것'이 오히려 '새것'이 되는 시대! 이번 기사에서는 오래전 사용되었던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소개한다.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10분가량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통인시장은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통인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바로 '기름 떡볶이'로, 양념에 잰 떡을 뜨겁게 달군 무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만든 기름 떡볶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기름에 볶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인기가 많다. 통인시장의 매력에 방점을 찍는 것은 바로 '엽전 도시락'이다. 엽전 한 꾸러미(10개 5,000원)를 산 뒤, 빈 도시락 그릇을 들고 시장을 누비며 엽전으로 먹거리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다니며 시장도 구경할 수 있고, 도시락에 여러 음식을 골라 담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표현을 중요시하면서도 너무 똑같은 건 선호하지 않는 양자적인 특징을 가진 MZ 세대 사이의 뉴트로 열풍! 엽전을 활용한 독특한 이색 체험과 더불어 각자의 입맛에 맞게 도시락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까지 더한 통인시장은 MZ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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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엽전으로 새로운 매력을 불러온 서울 통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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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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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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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북한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
-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육안을 통해 보는 것은 다른 느낌을 준다. 전망대에서 북한의 생활 모습을 망원경을 통해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소개한다. 평화전망대가 위치한 강화도 북쪽 지역은 민간인 통제선 내의 군사 작전 지역에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북한과의 거리가 약 2.3km밖에 되지 않는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출입증을 받아야 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인은 2500원, 청소년/군인 17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는 입장 절차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평화전망대에서는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광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전망대의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 생활 모습이다. 망원경으로 보이는 북한의 모습은 북한 황해도 개풍군의 풍경으로, 선전용 위장 마을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보여 새삼 북한과의 가까운 거리를 실감할 수 있다. 평화전망대 1층에는 통일 염원소, 게스트룸, 식당, 토산품 판매장 등이 있다. 통일 염원소에 있는 커다란 종이 조형물은 디지털 나무다. 평화전망대 방문객들이 남북 통일을 소망하며 적어둔 수많은 엽서들이 디지털 나무의 나뭇잎이 되어주고 있다. 2층에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전시관과, 망원경을 통해 북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실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 내용과 전망 풍경에 대해 해설이 진행되니 시간에 맞춰 해설과 함께 전시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3층에는 야외 전망대와 북한의 전경을 보여주는 스크린룸, 옥상 휴게실이 있다. 지형도가 있어 전망대에서 보이는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며 구경할 수 있으니 비교하며 북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가늠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것이다. 지하 1층과 4층은 군사 시설로, 민간인 출입이 불가하니 참고하자. ‘그리운 금강산’ 노래가 흘러나오는 평화전망대의 야외 전시장에는 이산가족의 제사를 위한 망배단,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실제로 사용되었던 해병대 상륙장갑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 멀고도 가까운 북한을 직접 보며 느낄 수 있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남북 분단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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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북한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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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역, 멈춘 기차역의 새로운 미래
- 원주에서 손꼽히는 봄나들이 명소인 반곡역은 2021년 11월에 폐역되어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다른 방식으로 반곡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추억이 되고 있다. 기차가 달리던 과거를 멈추고 관광지로서의 미래로 나아가는 원주 반곡역을 알아보자. 반곡역은 신림역과 원주역을 이어주는 기차역이다. 현재 폐역이 되었지만 반곡역 내부에는 아직까지도 열차 시간표가 붙어있어 기차역으로 쓰이던 과거를 보여준다. 천장에 전시된 풍등과 벽에 붙어있는 그림과 사진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물렀던 반곡역의 과거를 엿볼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말부터 광산·농산·임산 개발을 위해 기차역으로 쓰였던 반곡역은, 한국전쟁 당시에 인민군이 반곡역을 장악하여 전투가 벌어지기도 한 장소다. 이러한 근현대의 역사를 가진 반곡역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되었으며, 근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쓰였다. 반곡역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폐선된 반곡역에서 금대역 구간의 폐철로에는 꽃분홍색 관광 열차가 새로이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반곡-금대 지역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반곡∼금대 금빛 똬리굴 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반곡역에 추억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반곡역은 내년 상반기 중에 반곡파빌리온 스퀘어, 관광열차 운행, 금빛 똬리굴 디지털 테마 터널 조성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반곡역의 공원은 커다란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어 소풍 장소로 인기가 좋다. 봄가을에는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와 반곡역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반곡역은 치악산둘레길 코스과 원주 굽이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추억을 많이 담고 있는 반곡역의 폐역되었을 때 아쉬웠던 만큼, 새로워질 반곡역의 모습이 기대된다. 새로운 원주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반곡역의 미래를 응원한다.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달마중3길 30 반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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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역, 멈춘 기차역의 새로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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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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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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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벤저스가 지나간 길' 관광코스 개발
- 촬영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개봉 후엔 주요 촬영지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는 영화 <어벤저스 2>의 배경이 됐던 서울 명소를 서울시가 '서울 속 어벤져스' 코스로 개발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닥터 헬렌 조의 유전자 연구소로 등장한 '세빛섬'은 영화 개봉 전에 비해 일일 평균 방문객이 2배 증가하는 등 영화 흥행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영화박물관·디지털파빌리온, 문래창작촌,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 인근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소개해서 관광코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주요 지점마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등장 캐릭터들의 판넬사진,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 등을 설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투어코스" - 경로 : 상암DMC -> 문래동 철강거리 -> 강남대로 -> 세빛섬 1) '울트론과의 전투현장' 상암DMC MBC 신사옥 앞 조형물(Square M Communication)에서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를 태운 퀸제트가 건물 사이로 통과해서 빠르게 날아오는 모습이 촬영되었고, 울트론과 캡틴 아메리카의 전투씬은 월드컵 북로에서 촬영되었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한국영화박물관, 디지털 파빌리온 2) 쌍둥이 초능력 남매의 활약상이 담긴 문래동 철강거리 문래동 철강 거리는 울트론과 캡틴 아메리카의 전철 전투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울트론과의 전투로 인해 전철은 달선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향해 돌진하는 급박한 상황 중 쌍둥이 초능력 남매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전철은 멈추고, 시민의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문래창작촌 3) 블랙위도우의 강남대로 오토바이 추격전 블랙 위도우가 울트론을 추격하기 위해 모터사이클을 타고 달리던 중 골목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블랙 위도우의 오토바이 씬에 등장하는 강남대로와 주변 상점들에서 익숙한 한국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 닥터 헬렌조의 유전자연구소, 세빛섬 세빛섬은 닥터 헬렌 조 역할의 '수현'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유전자 연구소로, 울트론이 헬렌 조를 세뇌시키고 자신의 분신인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장소로 등장한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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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벤저스가 지나간 길' 관광코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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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예술 정원 '광주시립미술관 메타_가든'
- 1992년에 개관하여 30여 년의 시간 동안 광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특별 전시 ‘메타_가든’을 진행한다. 첨단 기술을 통해 가상의 예술 정원을 구현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타_가든’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 맞이한 비대면 시대 속에 떠오르는 가상 세계와 예술의 만남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상을 뜻하는 ‘메타’에 현대미술을 접목하여 가상, 추상적 테크놀리지 예술 정원을 만들어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노상희, 금민정, 소수빈 , 박고은 작가와 디지털 영상화 설치를 중심으로 한 박상화, 김형숙, 서상희, 손봉채, 윤제호, 정문열, 이진준 작가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기술 문명이 품은 미적 상상력들을 시각화하여 전시공간에 미래의 정원을 선사한다. ‘메타_가든’은 각종 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사이보그 소리나무를 통과해 새로운 통로로 이끌려 시간과 공간의 디지털 휴식 동굴 속에서 빛과 소리로 가상의 자연 속 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간당 관람 인원은 30명이다. 첨단 기술 문명과 현대미술을 접목해 만든 가상의 예술 정원을 관람하면서 심리적인 힐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를 보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달래보면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하서로 52 광주시립미술관 ○ 문의: 062-613-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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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예술 정원 '광주시립미술관 메타_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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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신형 그늘막, 울산 남구 스마트 솔라트리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울산 남구에는 눈에 띄는 나무가 있다. 바로 가로수 그늘 기능과 공기청정기, 야간 경관조명을 갖춘 스마트 솔라트리다. 현재까지 총 5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남구청 앞과 왕생로 남울산우체국 맞은편, 롯데마트 광장에 각 한 개씩 있으며, 삼산 디자인 거리에 2개가 있다. 스마트 솔라트리는 나무 모양의 조형물로 벤치를 결합해서 가로수 그늘을 만든 형태이다. 나무를 중심으로 앉을 수 있는 휴게 공간이 3개로 뻗어 있으며, 센서를 이용해 공기 청정과 해충퇴치의 기능이 작동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하여 별도의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고 주간에는 발전을, 야간에는 조도센서가 주변의 밝기를 인식하여 LED 경관 조명을 킨다. 그늘이 되어주는 천장 디지털 화면에는 현재 기온, 습도, 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가 표시되어 그날의 대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에 처음 설치된 인공 가로수 그늘막으로 행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근처의 자연 공원과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이자 편안한 휴식처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남구청 앞에 설치된 스마트 솔라트리는 종합민원실 출입구 근처에 있어 남구청에 방문하게 되는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예정이다. 남구청을 따라 이어지는 왕생로는 수많은 예술 작품이 숨쉬는 길로써 시원한 경관조명 분수등이 있어 산책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이곳에 자리잡은 스마트 솔라트리는 문화공원 출입구 버스킹 야외공연장에 위치하여 관람객이 편하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까지 조성된 울산 최고의 상업지구인 삼산디자인거리 입구에는 다른 곳과 다르게 스마트 솔라트리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삼산 디자인거리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스마트 솔라트리가 설치됨으로 보행자에겐 걷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조명을 통해 도심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울산의 색다른 그늘막 스마트 솔라트리에서 일상의 쉼을 겪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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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 모집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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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어린이 유아 미술 그림 그리기 및 색칠을 위한 전자 팔레트와 응용프로그램 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일반 국민 대상 ‘아이디어’ 2개 부문 공모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경진대회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제품·서비스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시제품 포함)을 모집하고, ▲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공공데이터 공급 체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을 심사할 때는 온라인 심사 등 국민참여방식을 도입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10개 수상작, 문체부 장관상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다른 부처와 지자체 경진대회 대상팀들과 대통령상 및 상금 총 1억 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제품·서비스’ 분야 수상팀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문정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방법, 지원 혜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제공목록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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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제품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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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6.22.~7.19.,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 통해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담은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사진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테마로 즐기는 한국여행 등 독특한 주제로 한국관광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가 정한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Instagrammable Korea’로, 여행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최신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벤트엔 내·외국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과 ‘VisitKorea(english.visitkorea.or.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5명 내외로, 선정된 사진은 한국관광달력에 활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전문가 작품 사진 중심으로 달력을 제작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인에게도 직접 달력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여행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이끌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추억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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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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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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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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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웹페스트영화제 개막식 열려
- 2019서울웹페스트 개막식 열려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에서 2019서울웹페스트영화제 일시는 2019.08.21~ 08.23일 아시아 최초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 “Seoul Webfest”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하면서 감상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이다.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며, 국내에서도 KBS, CJ E&M 등에서 드라마, 영화, 코미디, 음악,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웹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해외로 프랑스, 미국 등에서는 전문 제작사가 있고, 영화제 처럼 각 나라별 영화제를 개최하여 대중화 된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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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웹페스트영화제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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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그리고 꽃 가슴을 설레게 하여 렌즈 뚜껑을 열다
- 한폭의 디지털에 자연을 넣어본다 그 자연의 주인공은 꽃이다. 꽃의 이름을 알면 좋으련만 사실 알고 있는 꽃들이 많지 않다. 그냥 하얀꽃이다. 한강 그리고 꽃 소니 a7rm3 f2.8 50mm ISO200 2019 08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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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그리고 꽃 가슴을 설레게 하여 렌즈 뚜껑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