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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자연휴양림, 재미있는 숲속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충북 보은), 상당산성휴양림(충북 청주)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숲속 곤충을 관찰하고 생태를 살피는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도 날리고 숲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물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풍덩, 물총놀이, 소원 배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은 휴양림 내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이용한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를,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은 나라꽃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무궁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족과 함께 할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의 초가집 체험과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의 봉숭아꽃 물들이기 프로그램이 알맞다. 이밖에도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 휴양림별로 프로그램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관심 있는 경우 사전에 해당 휴양림에 문의하고 가는 것이 좋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무더위로 지친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원한 숲속 교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휴식도 하면서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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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경기도, ‘DMZ 평화열차’ 올해 첫 운행 시작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6월 29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열차로 11월 16일까지 총 11회 운행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운행을 시작한 평화열차는 DMZ 오픈 페스티벌과 DMZ 마라톤, 평화 걷기 등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무궁화·새마을호를 이용하여 수원역, 안양역, 서울역, 문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왕복 열차로 총 10회 운영되어, 1,666명(도라산역 하차 1,042명 / 임진강역 하차 624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올해는 안전 등의 이유로 열차 종류와 출발역, 경유역 등이 일부 변경됐다. 월 2회(1주·3주 토요일) 운행되며,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일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나누는 문화 및 토크프로그램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신설됐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많은 관광객들께서 비무장지대(DMZ) 인접지역의 순수 자연과 함께 우리 국군의 확고한 국가 안보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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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과 함께 청소년 견학·체험 확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통령기록관은 3월 11일(월),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견학프로그램 상호 연계 등 지역맞춤형 문화관광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맞춤형 문화체험 서비스 확대 및 공동 홍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ㆍ청소년 등 사회배려대상 체험·교육 강화 ▲대통령기록문화와 수목원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ㆍ전시ㆍ연구 협력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대통령기록관은 2016년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기록문화를 통해 대통령의 리더십을 배우고 진로탐색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견학프로그램(무료)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과 교육 협력 강화로 대통령기록관의 견학․체험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졌다.   또한, 세종·충청권 교육․문화기관들과 협력망을 구축하고,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세종시를 찾은 청소년들의 문화탐방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전에는 대통령기록관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청남대 관람(충북도), 전통문화 체험(세종전통문화체험관) 등 협력기관의 견학․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하는 초․중․고생 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체험형 정원교육을 선택해 종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년 7~8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초청하는 ‘기록문화 나들이’ 행사를 수목원의 무궁화 교육과 연계 개최할 계획이다. 대통령기록관 견학‧체험프로그램(무료)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올해 예약신청은 3월 21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 금요일(공휴일 제외) 10시부터 12시까지(1회) 운영되며, 회당 참여인원은 20~25명 내외이다.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내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통령기록관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재임기간동안 생산한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의 기록물을 보존하는 기관으로,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람·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혁 대통령기록관장은 “대통령기록관이 청소년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세종시에 설립하는 인근 기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통령기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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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진주시, 불과 빛이 365일 흐르는 야간관광 특화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 발표
        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지난 3월 선정된 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불빛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 대표 야간관광 명소를  공개했다.    진주성은 진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명소이자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인 순간을 간직한 호국충절의 성지이다. 도심에 위치하지만 싱그러운 신록과 문화유적이 어우러져 찾는 이에게 여유와 휴식을 준다. 특히 야간에는 성벽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이 있어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진주의 대표 밤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문화재 야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의 무대로 활용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진주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유등은 1592년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의 남강 도하를 저지하고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 유등 1번지 진주의 상징인 유등을 연중 내내 다양한 테마로 경험할 수 있는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유등을 비롯해 반딧불이조명, 무궁화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오색찬란한 빛을 선보이고 있어 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공원 아래 위치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전 수상작, 실크등 터널, 화려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1세기 촉석루라고 불리는 물빛나루쉼터는 ‘빛의 루(Pavilion of Floating Light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야간에는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국 전통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조 건축물로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물빛나루쉼터에서 탑승할 수 있는 진주 남강 뱃놀이의 의미를 살린 전통 정자선 형태의 김시민호를 통해 남강 수상에서 진주성 야경 등 화려한 진주의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을 슬로건으로 올 해 진주시가 선정된 44건의 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사업(371억)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182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8억) 에 이어 4번째에 해당하는 규모(14억)의 성과를 올리며 경남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한 해를 보냈다. 더불어 지난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대한민국밤밤곡곡 100’에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올빰야시장이 선정돼 경남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등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이후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콘셉트로 불과 빛이 어우러진 야간 명소와 콘텐츠를 개발 확대하는 한 해를 보냈다"며 "낮과 밤을 막론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속적인 야간관광 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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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이 다가왔다. ‘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를 가진 ‘Da Capo'(다카포). 이번 슬로건에 맞게 초심으로 돌아가 제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그리고 상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천역 대합실에서는 제천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제천솔리스트앙상블이 영화OST 및 다양한 클래식 연주의 음악 공연인 ‘KTX와 함께하는 웰컴 콘서트’를 7월 24일(월)부터 시작했다. 오는 7월 31일(월), 8월 7일(월), 8월 9일(수)에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차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에는 제천시 시티투어 운영사인 ㈜무궁화 관광과 함께 서울과 제천을 오갈 수 있는 버스 투어인 JIMFF 팸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개막식이 시작하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1박을 필수로 하는 코스로 영화제 뿐 아니라 제천이 갖고 있는 관광 상품도 함께 즐길 수 있게끔 준비했다. 서울로 돌아가는 11일부터 15일까지 홀수 일(11일, 13일, 15일)에는 청풍랜드, 짝수 일(12일, 14일)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풍성하게 영화제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JIMFF 팸투어를 신청해보는 것도 추천 드린다. 8월 6일 오후 6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걸그룹 앤씨, 트롯 샛별 방초롱, 어쿠스틱 기타 김준 밴드,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 까지 제천 지역 예술인들이 곧 있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환영하는 의미로 의림지 웰컴콘서트가 열린다.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개막식 이후인 8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열리는데, 제천이 가진 아름다운 청풍호를 품고 있는 청풍호 오토 캠핑장에서 음악 공연, 영화 관람, 필라테스, 보이차 & 명상까지 평소 캠핑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캠핑 그라운드는 8월 4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JIMFF OST 페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LP 수집가인 Lamp를 포함하여, 금지옥엽, 뮤직가이드, 파스텔레코드 등이 영화와 관련된 음반 및 굿즈를 판매한다. 유니버설뮤직, 워너뮤직, 소니뮤직의 영화 OST 앨범도 만날 수 있다. 한편, 10일부터 진행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원 썸머 나잇,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록,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등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매는 뜨거운 열기로 현재 매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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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DDP의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다, '뮤직 에피소드 시리즈' 공개
    이루마, 모니카, 립제이, 릴체리 등 요즘 핫한 아티스트들이 DDP에 모였다. 그동안 대중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DDP 공간의 숨은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직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아티스트들은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각자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반영해 DDP를 기하학적인 선과 음악이 만나는 매력적인 공간, 또는 몽환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루마는 갤러리문과 이간수문을 촬영장소로 선택해 DDP 건축의 역사적 맥락을 음악에 녹여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을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로 이끌고자 다양한 예술 장르의 결합을 디자인하는 시도로 DDP 뮤직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DDP 뮤직 에피소드는 DDP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알리고자 음악 장르별 힙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DDP의 시간, 비밀, 선이라는 주제로 총 3편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 참여한 모니카와 립제이는 “DDP는 우리의 춤을 공간에 그대로 구현한 듯 유려한 모습” 이라며 DDP를 가까이에서 본 소감을 전했다. 릴체리도 “영상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표현했는데 DDP 지하공간의 독특한 느낌이 어우려져 흥미로운 영상이 나온 것 같다.” 고 말했다. 영상은 DDP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DDP 개관기념일인 3월21일 17시에 공개되었으며, 참여 아티스트 SNS 계정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추구하는 디지털 감성 문화 도시는 시민 누구나 내 손안에서 디자인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DDP를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 에피소드 영상은 온라인으로 청취 가능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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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자연이 만들고 시민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나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이 본상(선정 유형 :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전국적으로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의 관광자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 84ha의 면적에 생태, 대나무, 무궁화, 계절, 물, 시민 참여 등 6개 주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간 경관사업 및 통합 안내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은하수길 조성과 봄꽃 대향연, 대숲 납량 축제, 가을 국향, 떼까마귀 군무 등의 4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연간 150여만 명이 찾는 울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죽음의 강에서 시민의 땀과 노력으로 생명의 강으로 복원되어 마침내 국민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수상 연도를 명기한 한국관광의 별 비아이(BI)를 사용할 계획이며, 한국관광의 별 홍보활동(팸투어, 사업 설명회 등),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울산시민 모두의 노력이며,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이 모범이 되어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울산관광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국관광 100선’에, 2017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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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영산강 줄기 따라 아름다운 강변도로, 내년 봄 개통된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총 2천51억 원을 들여 지난 2001년 착공한 나주 영산포구~무안 몽탄포구까지 34㎞ 영산강 강변도로가 2020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산강은 담양에서 발원, 종착지 목포에 이르기까지 전남 8개 시군을 이어 흐른다. 국내 최대 곡창지대를 형성, ‘남도의 젖줄’이라 불린다. 예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문화가 발달했고, 주변 자연경관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다.   이같은 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의 노력으로 2005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영산강 강변도로 1단계 사업으로 총길이 34㎞, 폭원 10m 규모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교량 8개소와 터널 1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도로에선 영산강의 아름다운 곳 8경 가운데 6경인 몽탄 식영정, 다시 석관정, 나주평야, 죽산보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또 아름다운 영산강변 가로수 길과 쉄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 철에 따라 꽃이 피고 지도록 이팝나무, 산사나무, 편백나무 등 키큰나무와 배롱나무, 영산홍, 무궁화, 개나리 등을 혼합해 심었다. 이 나무들이 성장해 몇 년이 지나면 영산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명성을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산강 최종 종착지인 목포 남악신도시까지의 잔여구간 17.9㎞는 영산강 강변도로 2단계 사업으로 보완 설계, 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산강 1, 2단계 총연장 51.9㎞의 강변도로는 자연과 강의 블루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대 드라이브 코스로 거급날 전망이다.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시군에서 추가 요구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파악해 인계·인수시 도로체계 개편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준공을 기념해 2020년 봄맞이 달리기 대회를 여는 등 아름다운 명품 도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1-06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 ‘가을정취 물씬’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코스모스·해국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풍나무원은 이름에 걸맞게 모든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며, 제철을 맞은 무궁화동산에는 여러 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창연정 근처에 조성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의 침엽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 동물마을 등이 함께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복합적인 체험을 하는 동시에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올가을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화려한 단풍과 가을꽃의 빛깔로 마음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4

축제 검색결과

여행 검색결과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3-07
  • 삼척 신기역, 예스러움 가득한 아담한 간이역
      1940년부터 승객들이 머물다 가던 신기역은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예능에도 출연한 삼척 신기역에서 작고 아담한 간이역의 매력을 알아보자.         신기역에는 중앙, 영동, 태백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10번, 동해산타열차가 하루에 한 번 정차한다. 승객 수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 신기역은 2010년부터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지정되어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철거되었다. 건물 옆쪽에 있는 대합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열차시간표와 운임표를 볼 수 있지만 따로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간이역답게 소박한 대합실에는 반질반질 잘 닦인 나무 벤치들이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열차 승객 수는 비록 점점 줄어들지만 신기역은 1940년부터 지켜온 자리에 그대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궁서체로 제목이 쓰인 게시판의 포스터들이 왜인지 정겹게 느껴진다.         신기역은 2021년에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의 촬영지가 되었다. 전국의 간이역에서 역무원 체험 및 시골 마을의 생활을 체험해 보는 해당 예능에서 신기역은 푸근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손현주의 간이역 출연자들은 건널목 안전 표지판 제작, 온도계 가림막 보수, 방문자들에게 열차 예매 앱 사용방법 알려주기 등등 역무원의 역할을 해내며 신기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금도 신기역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어서오우야”가 쓰여있는 환영 명판도 출연자들이 만든 것이다.         신기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178호인 환선굴이 있다.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생성된 한국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많은 관광객들이 환선굴의 거대한 석순과 종유석을 보기 위해 먼 곳에서부터 찾아오곤 한다. 환선굴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모노레일이 있으니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구경해 볼 수 있다.           신기역 역무실에서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철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잊지 말고 역무실에 들러 스탬프를 기념으로 찍어보자. 예스러움이 가득하지만 반질반질 정성을 다해 닦아놓은 소담한 삼척 신기역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역길 89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7-27
  • 바다뷰 전철 타고 1시간이면 가는 울산여행의 시작점, 울산 태화강역
    바다가 보이는 전철 타고 1시간이면 충분한 울산 여행의 시작점, 울산 태화강역. 동해선 타고 가는 부산~울산 1시간대 생활권 여행.   부산과 울산의 각 15개, 8개의 역사를 연결한 동해선 복선 전철은 대부분 접근성 좋은 도심에 위치해 있고, 부산 도시 철도와 연결된 이후로 시민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전철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시원한 바다 뷰를 보여주며 종착역인 출산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태화강역은 양옆으로 공영유료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새 이름을 갖고 다시 출발하는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역. 태화강역의 원래 생일은 1921년 10월 25일로, 1916년 울산과 경주, 동래와 장생포를 연결하는 경동선 철도 부설에 이어 경주~울산 간의 열차가 개통되며 시작되었다.   이후 몇 차례 이전하며 새롭게 지어졌던 옛 울산역은 고속철도시대에 따라 KTX 전용 역사인 울산역에 이름을 넘겨주고, 태화강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1년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사업과 함께 지역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현대식 역사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서울 청량리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KTX-이음이 운행된다.   또한 역사 하부에 복합 환승여객 동선 시스템 등이 도입되면서 편리한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고, 지역의 교통 거점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선 2단계 개통은 2021년 12월 28일이며, 부산 부전동에서 출발하여 일광역을 경유하고 태화강역까지 이어진다. 운행 소요시간은 76분이며 평일 102회, 주말 92회 운행되고 있고 이용 운임은 1,300원~2,500원이다.   태화강역 내부에는 울산광역시 관광안내소가 있기 때문에 울산 여행의 필수인 관광안내 지도를 가지고 즐거운 울산 여행이 가능하다. 동해선 전동 열차는 3층에서 승차권 구입 및 탑승이 이루어지고, 교통카드 충전 또한 3층에서 가능하다.           동대구, 포항, 청량리, 동해 방면 무궁화호 열차는 1,2번 홈에서 갈아탈 수 있다.   동해선 전동 열차가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태화강역에 도착하면, 탑승객들이 모두 내리고 열차 내 청소와 소독이 이루어지고, 그 이후 부전으로 가는 승객들이 승차하게 된다.           태화강역을 출발한 동해선 복선 전철은 먼저 울산 공단을 지나가게 되는데, 울산 발전을 이끄는 듯 울산공단의 힘찬 소리가 열차 너머로 들리는 기분이다.           일광역을 지나면 일광해수욕장과 일광 도심의 일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원한 바깥 풍경과 함께 전철을 탈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이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 뷰가 좋아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데, 동해의 시원한 파도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다.           어느덧 전철은 부산 도심으로 들어왔다.   이제 1시간이면 부산에서 울산을 갈 수 있다. 더욱 가까워진 울산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 위치 : 울산 남구 산업로 654  
    • 추천관광지
    • 울산
    2022-03-14
  •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대구를 찾았다. 설 연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난 지금 서울은 아직까지 춥지만, 이곳 대구는 봄이 오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구(동대구역)는 1시간 40분 만에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완행열차 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난 대구 근대골목 투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서울, 대전, 추풍령, 김천, 구미를 거쳐 대구역에 2시간 만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영등포 기준 편도 20,300원이다. 대구역 플랫폼에 도착 후 대구역 광장으로 나오면 멋진 백화점 건물과 함께 대구역이 보인다.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이젠 대도시다.         근대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대구시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사이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오래된 근대 건물이 보이기 때문이다.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대구 피란 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대구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인 대구 향촌동은 대구역이 들어선 후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향촌문화관 바로 옆에는 향촌수제화 거리가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수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가게가 모여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향촌수제화 센터가 위치해 있다. 향촌 수제화 센터에는 수제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제화 장인이 구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을 해놓았다. 대구 근대 골목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 여행
    • 테마여행10선
    2022-02-16
  • 녹색 도시 제주의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은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제주의 자생식물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학생, 전문인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식물을 한곳에서 볼수 있어 아이들 교육과 현장 학습에 최적화된 자연 생태 박물관이다.   제주상사화, 노란 무궁화라고 불리는 황근, 동백꽃과 목련등 1년 내내 시기에 맞는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어 연중 어느 때에 방문해도 손색이 없다. 광이오름을 끼고 있어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1.7km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과 오름 등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라수목원을 방문하는 발길들도 잦아졌다.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삼림욕장과, 희귀특산수종원, 관목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체력단련실과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 겸 운동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자연이 주는 푸른 기운을 가득 느껴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 체크 및 명단 작성을 해야 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도의 식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면 도심 속 식물원 ‘한라수목원’을 놓치지 말자.     ○위치: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 추천관광지
    • 제주
    2021-08-25
  • 성현들의 일깨움을 알려주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삼성현의 정신을 일깨우고 민족문화를 꽃피운 삼성현의 가치 그리고 의미를 체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원효, 설총, 일연 3명의 성현들의 훌륭한 정신과 의의를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삼성현역사문화관’도 있어 교육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에서는 원효대사의 유명한 일화 해골바가지 고인 물은 ‘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깨달음을 나타내는 체험장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 체험장소가 된다.   2015년 4월 30일에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조경과 꽃발, 레일썰매장, 국궁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의 바닥 분수대, 무궁화 동산, 둘레길 등 넓은 대지에 꾸며져 있다. 수목원처럼 넓은 부지 덕분에 경산시의 자랑이 되고 있고 교육적 가치가 높아 가족단위가 많이 온다.   국궁 체험 교실은 체험하기 힘든 분야라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지도사범의 활쏘기 시범과 국궁역사 교육 및 활쏘기 기초 연습을 통해 국궁을 직접 쏘는 것으로 체험 마무리가 된다. 사계절 레일 썰매장은 8레인 52m규모로 회당 32명 기준, 매시간 정각부터 40분간 운영한다.     문화공원과 전문박물관이 함께 있어 가족단위가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드넓은 대지는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거리두기로 지친 마음을 달랠 곳이 필요하다면 푸루른 공원에서 잠시 몸과 마음을 쉬어 보자.   주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화문의는 053-804-7320이다.      
    • 여행
    2021-05-07
  • [충청남도 천안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내딛는 천안 여행
    수도권과 가까우며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이어주는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는 천안에서 우리나라 독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천안 역사여행 함께 떠나보자.        천안삼거리   천안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삼거리 대로다. 북쪽으로는 평택과 수원을 거쳐 한양에 이르는 길이 있고, 남쪽으로는 청주를 거쳐 안동과 영주로 연결되어 경주로 이어진다. 서쪽으로는 전주, 광주, 목포 방향으로 길이 나뉜다. 1907년대 조성된 공원에는 능수버들과 조선시대 화축관의 문루로 추정되는 영남루가 있다.   ● 위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410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우리 역사를 기억하며 방문해보면 어떨까?   ●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 문의 : 041-560-0114  천안유관순열사유적   나라를 위한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후세에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적지다. 주변엔 열사가 거사를 알리고자 봉화하였다는 봉화지와 봉화탑, 열사의 생가와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 등이 있다.   ●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유관순열사유적지 ● 이용시간 매일 09:00 - 18:00하절기(3월~10월) 연중무휴 매일 09:00 - 17:00동절기(11월~2월) 연중무휴 ● 관람료 : 무료 ● 문의 : 041-564-1223       천호지   천호지는 천안시를 흐르는 천안천의 원류로 주변 지역을 천호지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하여 러닝코스와 체육시설등이 갖춰져 있다. 벚꽃과 개나리, 무궁화 등이 심어져 있고, 붕어,잉어,오리 등이 천호지 안에 서식한다. 천호지의 야경은 천안 12경 중 하나이다   ● 위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단대로 119       (사진출처 : 천안 문화관광)
    • 여행
    2020-08-12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3-07
  • 삼척 신기역, 예스러움 가득한 아담한 간이역
      1940년부터 승객들이 머물다 가던 신기역은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예능에도 출연한 삼척 신기역에서 작고 아담한 간이역의 매력을 알아보자.         신기역에는 중앙, 영동, 태백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10번, 동해산타열차가 하루에 한 번 정차한다. 승객 수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 신기역은 2010년부터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지정되어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철거되었다. 건물 옆쪽에 있는 대합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열차시간표와 운임표를 볼 수 있지만 따로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간이역답게 소박한 대합실에는 반질반질 잘 닦인 나무 벤치들이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열차 승객 수는 비록 점점 줄어들지만 신기역은 1940년부터 지켜온 자리에 그대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궁서체로 제목이 쓰인 게시판의 포스터들이 왜인지 정겹게 느껴진다.         신기역은 2021년에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의 촬영지가 되었다. 전국의 간이역에서 역무원 체험 및 시골 마을의 생활을 체험해 보는 해당 예능에서 신기역은 푸근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손현주의 간이역 출연자들은 건널목 안전 표지판 제작, 온도계 가림막 보수, 방문자들에게 열차 예매 앱 사용방법 알려주기 등등 역무원의 역할을 해내며 신기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금도 신기역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어서오우야”가 쓰여있는 환영 명판도 출연자들이 만든 것이다.         신기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178호인 환선굴이 있다.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생성된 한국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많은 관광객들이 환선굴의 거대한 석순과 종유석을 보기 위해 먼 곳에서부터 찾아오곤 한다. 환선굴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모노레일이 있으니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구경해 볼 수 있다.           신기역 역무실에서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철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잊지 말고 역무실에 들러 스탬프를 기념으로 찍어보자. 예스러움이 가득하지만 반질반질 정성을 다해 닦아놓은 소담한 삼척 신기역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역길 89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7-27
  • 바다뷰 전철 타고 1시간이면 가는 울산여행의 시작점, 울산 태화강역
    바다가 보이는 전철 타고 1시간이면 충분한 울산 여행의 시작점, 울산 태화강역. 동해선 타고 가는 부산~울산 1시간대 생활권 여행.   부산과 울산의 각 15개, 8개의 역사를 연결한 동해선 복선 전철은 대부분 접근성 좋은 도심에 위치해 있고, 부산 도시 철도와 연결된 이후로 시민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전철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시원한 바다 뷰를 보여주며 종착역인 출산 태화강역에 도착한다.           태화강역은 양옆으로 공영유료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새 이름을 갖고 다시 출발하는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역. 태화강역의 원래 생일은 1921년 10월 25일로, 1916년 울산과 경주, 동래와 장생포를 연결하는 경동선 철도 부설에 이어 경주~울산 간의 열차가 개통되며 시작되었다.   이후 몇 차례 이전하며 새롭게 지어졌던 옛 울산역은 고속철도시대에 따라 KTX 전용 역사인 울산역에 이름을 넘겨주고, 태화강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1년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사업과 함께 지역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현대식 역사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서울 청량리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KTX-이음이 운행된다.   또한 역사 하부에 복합 환승여객 동선 시스템 등이 도입되면서 편리한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고, 지역의 교통 거점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선 2단계 개통은 2021년 12월 28일이며, 부산 부전동에서 출발하여 일광역을 경유하고 태화강역까지 이어진다. 운행 소요시간은 76분이며 평일 102회, 주말 92회 운행되고 있고 이용 운임은 1,300원~2,500원이다.   태화강역 내부에는 울산광역시 관광안내소가 있기 때문에 울산 여행의 필수인 관광안내 지도를 가지고 즐거운 울산 여행이 가능하다. 동해선 전동 열차는 3층에서 승차권 구입 및 탑승이 이루어지고, 교통카드 충전 또한 3층에서 가능하다.           동대구, 포항, 청량리, 동해 방면 무궁화호 열차는 1,2번 홈에서 갈아탈 수 있다.   동해선 전동 열차가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태화강역에 도착하면, 탑승객들이 모두 내리고 열차 내 청소와 소독이 이루어지고, 그 이후 부전으로 가는 승객들이 승차하게 된다.           태화강역을 출발한 동해선 복선 전철은 먼저 울산 공단을 지나가게 되는데, 울산 발전을 이끄는 듯 울산공단의 힘찬 소리가 열차 너머로 들리는 기분이다.           일광역을 지나면 일광해수욕장과 일광 도심의 일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원한 바깥 풍경과 함께 전철을 탈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이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 뷰가 좋아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데, 동해의 시원한 파도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다.           어느덧 전철은 부산 도심으로 들어왔다.   이제 1시간이면 부산에서 울산을 갈 수 있다. 더욱 가까워진 울산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 위치 : 울산 남구 산업로 654  
    • 추천관광지
    • 울산
    2022-03-14
  • 겨울 밀양 배낭여행
    겨울 밀양을 만나고 왔다. 밀양은 영화배우 전도연, 송광호 주연의 '밀양'이 생각나는 곳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06시 08분 새벽 첫 무궁화 열차를 타면 밀양역에 오전 10시 49분경 도착을 한다.   초 단위로 변화되는 바쁜 현대를 살면서 덜컹거리는 진동을 느끼며 4시간 넘게 기차를 타는 것은 지루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여행의 매력이다.     4시간 40분을 달려 드디어 밀양역에 도착을 했다. 아직 2월, 출발했던 새벽의 서울은 추웠다. 그러나 밀양에서는 한겨울이지만 따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밀양역 광장을 잠시 살펴보고 도보여행으로 밀양을 즐겨 볼 생각이다.   햇살이 비치는 역사의 무대 밀양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낙동강이 흐르는 손꼽는 곡창지대로 일찍 철도가 들어섰다고 한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밀양역을 나와 밀양 시내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상가거리가 나타난다. 이 거리를 지나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풍경이 바로 가곡동에 위치한 용두교이다. 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다.         밀양역에서 걸어서 출발한 지 40여 분 만에 영남제일루라 불리는 영남루에 도착을 했다. 밀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답게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조성되어 있는 영남루 밀양강 주변이다. 영남루 산책로를 따라 시 따라 물길 따라 밀양강 시의 거리가 조성이 되어 있어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이곳 영남루가 있는 곳을 [밀양 아리랑길]이라고도 한다. 기회가 된다면 영남루 수변공원길(6.2km), 추화산성길(4.2km), 금시당길(5.6km) 등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영남제일루라 불린다는 영남루는 밀양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선 후기의 뛰어난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누각이다.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불리는 보물이다.         영남루를 관람했다면 꼭 방문할 곳이 있다. 바로 밀양 아리랑 시장이다. 여행에서 전통시장 방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맛있는 음식과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해도 좋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그 옆 언덕에 자리 잡은 밀양아리랑우주센터를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 추천관광지
    • 경남
    2022-02-15
  • 녹색 도시 제주의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은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제주의 자생식물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학생, 전문인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식물을 한곳에서 볼수 있어 아이들 교육과 현장 학습에 최적화된 자연 생태 박물관이다.   제주상사화, 노란 무궁화라고 불리는 황근, 동백꽃과 목련등 1년 내내 시기에 맞는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어 연중 어느 때에 방문해도 손색이 없다. 광이오름을 끼고 있어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1.7km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과 오름 등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라수목원을 방문하는 발길들도 잦아졌다.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삼림욕장과, 희귀특산수종원, 관목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체력단련실과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 겸 운동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자연이 주는 푸른 기운을 가득 느껴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 체크 및 명단 작성을 해야 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도의 식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면 도심 속 식물원 ‘한라수목원’을 놓치지 말자.     ○위치: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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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1-08-25
  •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충의사
    충의사는 면적 147,802㎡로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본전지역은 윤봉길의사 영정을 모신 사당과 충의문, 홍살문 등이 있고, 기념관 지역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어록탑이 있는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유품(보물 제568호) 27종 51점이 전시되어 있고 윤봉길의사 짧은 일대기를 매직비젼 11대와 각종 영상과 디오라마로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관, 11경도실 등이 있다. 성장가지역은 윤봉길의사가 4세때부터 망명전 23세까지 사시던 저한당과 의거 기념탑, 윤봉길의사 동상이 있다. 생가지역은 윤봉길의사께서 사방으로 냇물이 흘러 도중도라고 명명하셨고, 또한 윤봉길의사께서 출생하시어 4세때까지 사시던 광현당과 야학을 하시던 부흥원, 물레방아 등이 있으며, 도중도에는 무궁화 및 각종 야생화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추천관광지
    2021-04-08
  • 자연이 만들고 시민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나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이 본상(선정 유형 :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전국적으로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의 관광자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 84ha의 면적에 생태, 대나무, 무궁화, 계절, 물, 시민 참여 등 6개 주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간 경관사업 및 통합 안내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은하수길 조성과 봄꽃 대향연, 대숲 납량 축제, 가을 국향, 떼까마귀 군무 등의 4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연간 150여만 명이 찾는 울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죽음의 강에서 시민의 땀과 노력으로 생명의 강으로 복원되어 마침내 국민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수상 연도를 명기한 한국관광의 별 비아이(BI)를 사용할 계획이며, 한국관광의 별 홍보활동(팸투어, 사업 설명회 등),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울산시민 모두의 노력이며,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이 모범이 되어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울산관광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국관광 100선’에, 2017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 뉴스
    2019-12-13
  • 영산강 줄기 따라 아름다운 강변도로, 내년 봄 개통된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총 2천51억 원을 들여 지난 2001년 착공한 나주 영산포구~무안 몽탄포구까지 34㎞ 영산강 강변도로가 2020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산강은 담양에서 발원, 종착지 목포에 이르기까지 전남 8개 시군을 이어 흐른다. 국내 최대 곡창지대를 형성, ‘남도의 젖줄’이라 불린다. 예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문화가 발달했고, 주변 자연경관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다.   이같은 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의 노력으로 2005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영산강 강변도로 1단계 사업으로 총길이 34㎞, 폭원 10m 규모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교량 8개소와 터널 1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도로에선 영산강의 아름다운 곳 8경 가운데 6경인 몽탄 식영정, 다시 석관정, 나주평야, 죽산보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또 아름다운 영산강변 가로수 길과 쉄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 철에 따라 꽃이 피고 지도록 이팝나무, 산사나무, 편백나무 등 키큰나무와 배롱나무, 영산홍, 무궁화, 개나리 등을 혼합해 심었다. 이 나무들이 성장해 몇 년이 지나면 영산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명성을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산강 최종 종착지인 목포 남악신도시까지의 잔여구간 17.9㎞는 영산강 강변도로 2단계 사업으로 보완 설계, 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산강 1, 2단계 총연장 51.9㎞의 강변도로는 자연과 강의 블루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대 드라이브 코스로 거급날 전망이다.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시군에서 추가 요구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파악해 인계·인수시 도로체계 개편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준공을 기념해 2020년 봄맞이 달리기 대회를 여는 등 아름다운 명품 도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1-06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 ‘가을정취 물씬’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코스모스·해국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풍나무원은 이름에 걸맞게 모든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며, 제철을 맞은 무궁화동산에는 여러 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창연정 근처에 조성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의 침엽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 동물마을 등이 함께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복합적인 체험을 하는 동시에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올가을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화려한 단풍과 가을꽃의 빛깔로 마음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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