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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033-330-27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밖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평창의 매력을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투어 일정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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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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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년 세월을 품은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5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 (선정기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 전북 남원 ‘정령치습지’는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습지로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각종 수생생물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과 Ⅱ급인 삵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 범위의 지리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고원으로서 이곳에 있는 서어나무숲은 2000년 열린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을 수상했고, 인근 삼산마을 노송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유식물종인 붉은병꽃나무를 포함하여 총 220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5월에 남원을 방문하면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외에도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24.4.20.~5.19.), 춘향제(‘24.5.10.~16.)와 함께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김병종시립미술관, 최명희 혼불문학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숲명상치유, 해먹 산림욕, 오감만족 숲길 산책, 무형문화재전수자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남원시 누리집(nam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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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년 세월을 품은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5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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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에 걸쳐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 신청 사이트: 이벤터스 https://event-us.kr/2024museumweek/event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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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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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 지난해 제물포구락부가 인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11개의 상설 및 특별프로그램에는 총 5만 8,7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체험이 이뤄지는 제물포 인문로드 도보투어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제물포구락부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제물포구락부·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 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공간을 포함해, 신포시장, 답동성당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주변 지역을 연계한 4개의 인문 로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투어는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문학 강좌, 고전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하우스 클래식 콘서트, 청춘 콘서트와 회화전시 등이 연일 펼쳐진다. 공간마다 색깔 있는 프로그램 그득그득 숨겨진 인천 예술가 발견 맛집, 시민애(愛)집 시민의 쉼터를 자처한 인천 시민애(愛)집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5만 3,7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넓지 않은 공간을 쪼개 사용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랜디스 다원의 차담회, 대청마루 쉼터의 스탬프투어, 앞뜰과 제물포 정원을 활용한 놀이 운동회와 아트 전시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재즈 아카펠라 공연과 힐링콘서트, 제물포 정원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 참여형 역사 정원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속감과 지역 문화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대정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세대 간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시민애(愛)집은 저평가된 인천 출신의 예술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공간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하는 거 뭐든 할 수 있는 인천시민 사랑방, 긴담모퉁이집 지난해 여름, 가장 늦게 개방한 긴담모퉁이집은 사랑방 역할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힐링요가와 명상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흥동 일대의 풍경과 건물을 스케치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미술 애호가 영화 관람을 위해 모랫말 쉼터로 모이는 시민들로 긴담모퉁이집은 연일 부산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작은 정원 풀등에 난 잡초를 뽑고 물을 뿌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자원봉사자 풀등 정원사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목적으로 지난해 긴담모퉁이집을 찾은 시민은 4,468명이다. 이렇듯 긴담모퉁이집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자, 시는 마을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인근의 가게와 가정집이 공간을 내어준 덕에 시민들은 골목갤러리를 넘어 이웃갤러리에서도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은 공간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프로젝트는 침체된 신흥동 원도심 지역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도시재생과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날 데뷔 공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화음을 맞춰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애집에 인접해 있는 옛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남부교육청 초입부터 각국 조계지, 계단 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고 흥미로운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은 문화유산과장은 “‘공간이 지워지면 기억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시민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레 미래 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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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개방한 인천 복합역사문화공간, 공연·강연·전시 공간으로 100%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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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보이지 않는 우주’ 전시로 놀러오세요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4월 19일(금)에 개막하여 8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하여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빛들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에 관해 설명한다. 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암흑물질, 블랙홀, 중성미자, 암흑에너지 등 6개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해 가는 과정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작가인 ‘언해피 서킷’의 인터렉티브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문기관의 참여와 협조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 고등과학원, 한국천문학회, 한국고에너지물리학회 등 유관기관에서 자료 제공 및 자문 등의 지원을 하였고, 특히 세계운석박물관에서 실물운석을 협찬받아 전시에 생동감을 높였다. 한편, 본 전시와 연계한 해설, 체험,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해설은 과학관의 과학해설사가 매일 3회 진행하며, 사전 예약한 단체를 대상으로 외계행성 관측 장비인 코로나그래프에 활용되는 종이접기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과천과학관 내 전파망원경을 통한 전파교육, 전파망원경 모형만들기 체험, 전문가 4인의 특별강연, 해피사이언스 축제 퀴즈대회 등도 운영한다. 개막식 행사는 4월 19일 오후 2시에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관 관계자·전문가들과 한국천문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전시에 도움을 준 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과 과천 내 학교장들도 초대하여 지역사회에서 과학관의 과학교육자원으로서의 역할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키움으로써 미래 우주시대를 함께 주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center.go.kr/scip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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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보이지 않는 우주’ 전시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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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수요관측회에서 별자리 여행 떠나요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3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과학관 천체투영관과 천문대에서 수요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요관측회는 대중적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별과 관련한 과학, 문학, 예술, 명상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원리 이해보다는 과학에 대한 거리감 해소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매주 형식과 내용이 다른 콘텐츠 구성하고, 평일 야간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성인 관람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측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투영관 별자리 투영시스템을 활용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밤하늘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밤하늘 별자리 힐링’과 지름 1미터의 주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천체관측’과 더불어 매주 형식과 구성이 다른 “별이 보이는 라디오”, “별 헤는 밤”, “우리 별 보러 갈래?” 3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주 수요일은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별이 보이는 라디오”를 현장 참여와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별 헤는 밤”은 과학, 인문, 여행, 명상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강연, 북토크, 체험 등으로 함께 참여하여 서로 대화하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와 마지막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 수요일은 “우리 별 보러 갈래?”에서 일식이나 월식, 유성우 같은 천문현상을 전문가의 관측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천문관측을 더 쉽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수요관측회는 별만 보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강연만 듣기에는 너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수요관측회를 통해 흥미와 재미, 공감과 소통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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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수요관측회에서 별자리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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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구감소지역 최대 40개소로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월 26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최대 25개의 신규 지역을 선정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처음 도입된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의 발급자 수는 약 14만 명을 돌파, 해당 지역 정주 인구의 1.5배에 달하며, 이는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처로 평창 이효석문학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높은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최대 40개 지역(기존 15개 지역 포함)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혜택과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지역 선정 시 ▴혜택 및 콘텐츠의 다양성, ▴기존 참여 지역과의 연계 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지자체는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산업포털(touraz.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가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장되면 관광객들은 1,000개 이상의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관람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 유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실제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여행 혜택 관광지를 확대하고 관광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지역의 서비스 개시와 연계해 대대적인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별 혜택 관광지를 엮은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여행객 모집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이용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고,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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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구감소지역 최대 40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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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새관광 ‘조류 사파리’ 계획 수립
- 울산시가 울산으로 찾아온 철새 관광을 위해 ‘조류 사파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 조류 사파리’를 철새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탐조객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새를 보호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철새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 ▲체험형과 체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 ▲철새관광상품 홍보 사업으로 추진된다. ‘조류 사파리 명소 설치’는 가족이나 소규모 관광객들이 언제라도 조류 사파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명촌교하부, 태화강전망대, 삼호 철새생태원 등 사파리 명소를 20개소 설치한다. 명소에는 명소 안내판, 철새 해설판이 설치된다. 명소안내판은 주위 경관을 해치지 않는 크기로 선정하고 안내 정보도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갱신(업데이트)해 나간다. 철새 해설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탐조 가능한 새 정보와 철새를 구별할 수 있는 앱 소개 등 현장에서 새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근 철새관련 기관소개, 문화,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연계한다. ‘체험형 탐조프로그램 운영’으로는 먼저, 겨울철새 체험프로그램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독수리 생태체험장’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울주군 입암리 논에 매주 수요일, 토요일 독수리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먹이터를 설치하고, 먹이를 먹는 독수리를 관찰하면서 생태해설을 듣고, 실제크기의 독수리 날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설치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반영해 올해 11월부터 상설 생태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독수리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태화강 겨울 진객인 떼까마귀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예약을 통해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워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간이 침대를 준비 할 계획이다. 저녁 군무 뿐만 아니라 일출 군무도 예약하면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7월까지는 ‘태화강 백로 생태 체험장’을 운영한다. 백로 번식 과정을 관찰하고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태화강을 찾아오는 백로류 7종(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찾아보기, 백로와 사진찍기 등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체류형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종일 탐조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나절 탐조프로그램은 울산철새여행버스로 운영한다. 버스를 타고 태화강하구와 태화루, 선바위 방향으로 물새탐조 여행을 떠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2회 운행한다.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종일 탐조프로그램은 반나절 탐조프로그램과 독수리체험, 떼까마귀, 백로체험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철새관광상품 홍보’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조류 사파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지난 1월 12일, 19일 대만 관광객들이 떼까마귀 군무 체험을 경험하고 다녀갔다. 아울러 떼까마귀, 독수리와 계절별 철새를 담은 새들의 사파리 울산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이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유튜브 등과 연계해 새들의 사파리 울산 철새관광 프로그램을 알려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태화강은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도 지정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풍성함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철새들이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조류사파리 관광이다.”라며 “살아있는 자연이 곧 생태관광자원이고 이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울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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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새관광 ‘조류 사파리’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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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소를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는 여수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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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여수시, 성주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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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야간관광 축제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 페스타’ 참여
- 야간관광 특화 축제로 통영에서 개최된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의 홍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통영을 방문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제66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연차총회에서 ‘2023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통영시는 27일, 28일 양일간 열린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외국인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투어를 실시했다. 미국의 세레나, 칠레의 알란, 아르메니아의 하스믹, 리투아니아의 아르만티스 등 총 4명의 인플루언서가 이번 축제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수상 파인다이닝 ‘오션 카르페’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오프닝 무대로 열린 수상 실경 뮤지컬 ‘카르페 다방’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 외에도 이들은 통영의 노을 명소인 서피랑 공원에 올라 일몰을 즐기고, 국내 최초의 벽화마을인 동피랑 벽화마을과 카페거리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통영의 매력을 체험했으며,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통영의 야간관광 명소와 축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초청 투어에 참여한 아르메니아의 하스믹은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인 동시에 한국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의 문학을 전공하면서 모더니즘 시인들에 대해 논문을 쓰는 중인데, 이번 통영의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통해 통영이 배출한 예술가들의 삶을 야간관광 축제에 반영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통영시만의 역사, 문화적 특색을 반영해 더 다양한 야간관광 요소와 축제들을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나이트 프린지’ 축제를 시작으로 하반기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까지 기존에 국내에 없던 새로운 야간관광 특화 축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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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야간관광 축제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 페스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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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 충전! N 남해로!' 오는 23, 24일 개최
- 남해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그동안 미뤄졌던 ‘남해군 방문의 해’ 프로그램이 본격화됨을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 충전! N 남해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채워졌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상품·농특산품·지역 대표 브랜드 상품에 대한 마케팅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23일(토) 저녁 7시부터는 ‘남해는 Young하데이 클럽’이라는 콘셉트로 K-pop 그룹 ‘해피니스’와 치어리더그룹 ‘빅토리아’의 공연을 비롯해 EDM DJ 쇼가 펼쳐진다. 24일(일) 저녁 7시에는 ‘남해는 Hot하데이 콘서트’가 열리는데, 태진아·나상도·하동근·김의영·지원이·나휘·손심심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 일원에는 버블매직벌룬쇼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장 등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회복을 위한 활력 충전의 기운을 받고 갈 수 있게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남해에서 활력을 충전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은 남해군 방문의 해인 만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활기가 돌 수 있게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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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북촌 사람들과 북촌을 더 깊이 만나는 날, 2019 북촌의 날’
- - ‘북촌에 사는’, ‘북촌을 찾는’, ‘북촌이 좋은’ 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북촌 대표 마을축제 - 오픈하우스, 마을여행,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일부 프로그램 야간 운영) - 북촌 사람들과 함께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공감하며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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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북촌 사람들과 북촌을 더 깊이 만나는 날, 2019 북촌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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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문학축전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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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근대 역사의 산실, 정동서 시월 한달간 축제 릴레이
- - 11~13일 하이라이트…대한제국 모티브 팝업카페 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주요 명소서 포토앨범 만들고 에코백 등 경품,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투어 - 덕수궁페어샵, 환구대제 재현, 정동야행 등 역사와 공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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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소지자 부산시티투어버스(해운대, 태종대라인) 50% 할인 ◈ 도심 속 테마걷기 프로그램 추가, 걷기 좋은 부산 워킹투어 ‘영화축제의 거리’ 운영 ◈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산국제영화제 원데이 버스 투어 운영 ◈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제조직위, 살롱드비프 ‘역사투어, 음식투어, 토크쇼’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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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만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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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 20일 광화문서 개막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2019 실패박람회」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실패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하여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 올해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립과천과학관, KT 등과 함께 재도전을 위한 재기지원, 문화전시, 강연·토론,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창업 경진대회’가 열리고, 우수 재창업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활 마켓’, ‘재도전의 날 일자 지정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각종 재도전 지원 내용을 정부와 관계 기관이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재도전 정책마당 상담’ 등이 상시 진행된다. 문화전시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흥행실패에 가려진 한국영화를 재조명하는 ‘Re-Birth 영화상’, 작가 이외수와 김정배의 ‘문학콘서트’, 실패사연을 풀어주는 오픈스튜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청춘들의 하루 하루를 응원하는 ‘KT#청춘해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권역별 박람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실패 인터플레이’, ‘왼손 그림전’, ‘도전 로컬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강연토론 프로그램은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부와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다시 한 번! 토크콘서트’, 실패의 가치를 진단하고 실패를 넘어 지속가능한 혁신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는 ‘사회적가치 컨퍼런스’, 개인 회생· 개인 파산 제도와 관련된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울회생법원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국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실패해도 좋아질 거예요(#Fail-better캠페인)’, 서로 마음을 털어놓는 ‘속마음 산책’, 진로·심리·인간관계 고민을 처방받는 ‘실패처방전’, 나의 실패에 대해 새롭게 접근 해 보는 ‘체험 실패현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비행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어른과 아이의 서로 다른 말 ‘세이브 더 칠드런’, 웹툰으로 그려낸 ‘실패 웹툰전’, ‘멘토-멘티 토크콘서트’, ‘동화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실패박람회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실패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든든한 후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사회가 가진 패자부활이라는 사막을 국민과 함께 건널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실패경험에서 얻은 단단한 마음이 재도전의 힘이 되므로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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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 20일 광화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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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 해녀문화주간 우수예술창작 사업 행사] 행사명 단체명 기간 장소 내용 해녀 비바리와 고냉이 오은미 8.26.(월) ~ 9.29.(일) Gallery ICC JEJU 판화(실크스크린) 30점 전시 및 애니메이션 제작 애기해녀학교 김정희 9월중 책 발간 상군해녀를 꿈꾸는 애기해녀의 이야기 나도 해녀가 될래요 부복정 9월중 책 발간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아이의 꿈 ‘해녀들의 삶과 꿈’ 『애월 문학』 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 애월 문학회 9.20. 18:00 하귀농협 5층 대회의실 해녀들의 삶과 꿈,『애월 문학』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행사 개최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및 사진집 발간 제주영상동인 9.20.(금)~ 9.27.(금) / 11.9.(토)~ 11.14.(목) 9월 : 해녀박물관 11월 : 문예회관 전시실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남원리 해녀들의 생활상과 작업과정을 통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전 2019 서귀포미술협회 기획전 "들숨, 날숨"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09.15. ~ 09.22.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바라 본 제주인의 삶 '붓으로 노래하는 <잠수의 노래 39절 및 답가 39절>' 월봉 묵연회 2019.09.16. ~ 09.18. 해녀박물관 전망대 전시실 후세에 이어갈 제주 해녀상의 재정립 가족 뮤지컬 '별이의 아빠 찾기' 공연 극단 파노가리 9.21.(토) 14:00 / 16: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흩어졌던 해녀와 어부 가족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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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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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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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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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 "너를 사랑한 시간",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 故 김광석. 김광석 씨는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노래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의 삶과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기 위하여 탄생한 대구의 김광석 길<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소개한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구, 대봉동 방천 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꾸며진 벽화 거리로, 좁은 골목길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벽마다 그려진 그의 모습과 문학 작품과도 같은 그의 노래 가사들은 마치 눈으로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거리를 걷는 관광객들에게 자욱이 먼지가 내려앉았던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김광석, <사랑했지만> 中 비하면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지만>은 음유시인 김광석 씨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이며, 촉촉한 빗소리에 마음도 젖어 드는 노랫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장소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음악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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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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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설렘 때문인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 요즘 날씨도 평소와 다르게 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더욱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지금 소개할 이곳은 김유정 소설가의 고향,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으로 마을을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진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갈 수 있는 김유정 문학촌을 소개한다. 김유정 소설가는 1908년 2월 12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29세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백꽃>, <봄봄>, <소낙비>, <가을>, <산골 나그네> 등 단편 소설 30여 편을 쓰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 와중에도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며 펜을 놓지 않아 그의 짧았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온다. 그가 떠난 이후 출간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예상 못 할 사건의 전개와 엉뚱한 반전, 속어, 비어의 구사 등 뛰어난 언어감각은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우리 마음 한편에서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그의 작품에서는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는데 12편의 농촌 소설 중 하나인 <봄봄>, <동백꽃>에서는 소작농민과 지주의 관계들을 실감 나게 기록하여 작품을 보면 당시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당시의 농촌을 모르고서 한국의 사회 현실을 안다고 할 수 없고, 그 시대에 만들어진 문학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는데 그런 면에서 김유정의 문학작품은 농민의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김유정 문학촌은 실레마을에 조성된 곳이다. 실레마을의 실레라는 뜻은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오목하게 쏙 들어간 떡시루 같다 하여 실레라고 부른다고 한다. 참 재미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실레마을에는 문학 도보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실레마을 이야기길도 조성되있는데 시간이 여유 있다면 한적하게 걷기 좋은 이야기길을 거닐어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김유정 문학촌에는 야외공연장, 낭만누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이 있어 대관하거나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 기념전시관,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이 마련된 김유정 이야기집이 있고 이 시설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도 있어 이번 기회에 가보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도자기, 민화체험을 할 수 있으니 문의처에서 확인 후 관람과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 춘천에 방문하여 닭갈비도 먹고 문학촌도 둘러보길 바란다. ※김유정 문학촌 홈페이지 게시글 발췌 http://www.kimyoujeong.org/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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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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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여행을 떠나보자! 먹고, 구경할 곳 추천해 드립니다.
- 겨울엔 날씨가 쌀쌀해서 주말이 와도 외부 활동을 줄이고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으며 밀린 영화, 드라마를 보곤 한다. 이렇게 집콕 생활을 반복하는 것도 잠시, 이내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친구, 애인, 가족과 놀러 갈 곳이 없나 검색을 하기도 한다. 혹시 이번 겨울 놀러 갈 곳을 찾고 있다면 강원도 강릉에서 먹고 즐길만한 곳을 추천한다. 1. 강릉 중앙시장 여러 가지 먹거리로 냄새만 맡아도 침샘을 자극하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가게를 지나치다 보면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어진다. 맥주 안주로 제격인 닭강정부터 동그란 떡, 아이스크림 호떡도 팔고 있는데 맛이 궁금해서 아이스크림 호떡을 사본다. 겨울에도 아이스크림 가게가 잘 되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먹어보니 비주얼이 꽤 괜찮고 맛도 있었다. 시장 주변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 걱정을 덜을 수 있고 주차요금은 최초 15분 무료, 그 이후부터는 요금이 올라간다. 2. 경포호 낮에는 영롱한 에메랄드빛으로 저녁에는 황금빛의 조명들이 물에 비춰 아름다운 강릉 경포호를 소개한다. 경포호 주변으로는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고 산책 겸 야경을 보며 거닐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 있는 스카이베이 호텔에 묵어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야경을 바라본다면 눈이 즐거울 것 같다. 3. 초당 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초당 소나무집. 강릉에서 유명한 젤라또 맛집으로 판매하는 젤라또도 꽤 다양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꽤 있지만 회전율이 길어 금방 구매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시설도 마련돼있으니 식사 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테라로사 본점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커피 박물관 등 다양한 파트로 나뉜 공간들과 테라로사만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건물 주변은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바길 바라며, 눈치게임에 실패하면 커피 구매 대기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주의바란다. 5.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조선 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두 남매를 기념하는 문학 공원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장, 녹지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가터 뒤쪽으로 펼쳐진 키가 큰 소나무들은 기념공원을 멋지게 장식해 준다. 경포대 등 다른 곳보다는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 가족들끼리 여유롭게 관람하며 힐링하러 가기 좋다. 6. 강릉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위치한 곳으로 근처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주변 횟집에서 싱싱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경포 해변보다 인기가 적은 편으로 관광객보다는 강릉 주민들이 더 찾는 곳이다. 강문(GANGMUN)이 적힌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 오늘은 강릉에 가면 가볼만한 먹고, 즐길만한 명소 6곳을 추천해보았다. 가족, 친구, 애인과 강릉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강릉시 홈페이지(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 강문해변) 게시글 일부 발췌 https://www.gn.go.kr/tour/index.do ㅇ위치 : 1. 강릉중앙시장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2. 경포호 : 강원 강릉시 저동 3. 초당 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5.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6. 강릉 강문해변 : 강원 강릉시 강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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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여행을 떠나보자! 먹고, 구경할 곳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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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 부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을 방학기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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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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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도시 속에서 쌓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리는 초록빛 캠핑장
- 화로대 위에서 모닥불을 피워 불멍을 때리며 음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근처 계곡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캠핑의 낭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선사하는 캠핑장이다. 영월의 여러 캠핑장 중에서도 특히 한적하고 쾌적한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반려동물 입실이 불가하고 저녁 10시 반부터 고성방가 등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위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수 샤워시설과 수세식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의 또 다른 장점은 무료 카약 체험이지 않을까. 카약은 캠핑장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상시 사용 가능하니 캠핑장의 한가로움이 질릴 때쯤 바로 앞의 계곡에서 카약을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계곡물은 얕은 편이라 아이들도 카약을 타기에 무리가 없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계곡에서 카약 체험을 즐기곤 한다. 맑은 계곡물 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 김삿갓계곡 캠핑장을 추천하는 이유다. 김삿갓의 출생지로 유명한 영월답게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바로 근처에 난고김삿갓 문학관이 있다. 또한 하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도 영월에 있으니 같이 방문해 영월을 눈에 듬뿍 담아가자.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예약이 가능하며, 카라반 트레일러의 경우 예약을 하기 전에 미리 문의를 해야 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으니 찬 바람이 불 때 캠핑장을 찾는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캠핑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자.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30 〇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홈페이지 : http://xn--739a4mzcp0ep60c3ojnjmt5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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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도시 속에서 쌓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리는 초록빛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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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사이에서 느껴지는 정취
- 대나무 숲속에서 사르륵 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죽녹원은 주변 풍경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죽림욕장’으로도 불리는 전남 담양 죽녹원을 방문했다. 양옆으로 펼쳐진 대나무길 사이에는 햇빛이 반짝이며 방문객들을 반긴다.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들이 가득한 죽녹원은 약 16만㎡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2km의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대나무숲의 청량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죽녹원에 들어서면 여러 갈래의 길을 만날 수 있는데, 모두 대나무숲을 볼 수 있으니 발길 닿는 대로 관람코스를 선택하여 산책하면 된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내는 대나무숲은 여러 매체에서 촬영지로 사용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SBS 드라마 <일지매>, 영화 <알 포인트>, KBS2 예능 <1박 2일> 등의 촬영지로 사랑받았던 죽녹원은 그 존재감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1박 2일의 출연자 이승기가 빠졌던 연못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어가곤 한다. 죽녹원 내에 있는 시가문화촌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을 대표하는 7개 정자를 재현하여 만든 문화역사 공간이다.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가문화촌은 조선 중기 국문학사를 이끌었던 문인들이 머물렀던 공간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어 죽녹원에 방문했다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한옥체험장이 있어 하룻밤 묵어보며 대나무숲의 고즈넉함과 고요한 휴식을 취해볼 수 있다. 일반 개인은 3,000원, 20인 이상의 단체는 2,400원인 죽녹원은 저렴한 입장료로 마음까지 채워가는 하루를 만들 수 있어 힐링을 바라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죽녹원 내에는 현대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는 이이남 미술관이 있고, 죽초액 족욕 체험과 부드러운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 체험도 해볼 수 있으니 모두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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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사이에서 느껴지는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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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성내2동 북성문화마을에는 성내2동에서 활동했던 여러 인물들 중 독립운동을 펼친 시인 이육사, 시인 이상화, 시인 이장희, 소설가 김원일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보다는 벽화에 그림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시인 이육사는 본명은 이원록이다. 이육사는 그의 수형번호 264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그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으로 붙잡히게 되었다. 온갖 고문을 받았고 2년 4개월여 간의 옥고를 끝으로 석방되었다. 중국 남경에 있는 한국혁명간부학교에 입학하였고 조선군관학교에 입교하였다. 비밀통신, 선전방법, 폭동공작, 폭파방법 등 게릴라 훈련을 받고 귀국하였다. 건강이 악화되어 민족시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표작인 <청포도>를 통해 민족저항을 이어나갔고 <광야>를 발표하는 등 문학계에 광범위 활동을 하였다. 1944년 1월 16일 새벽 5시에 북경감옥에서 운명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시인 이상화는 그 가문이 유명하다. 이장가라고 불리는 이 가문은 이상화의 할아버지는 이동진 선생으로 부유계층이었고 재산을 가족과 친지 등에게 나누어주었다. 이상화 시인의 형제로는 이상정 장군, 이상백 학자, 이상오 저술가로 용봉인학 4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상화의 대표작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는 교과서에도 실리기도 한 유명한 작품이다. 시인 이장희는 1920년대 낭만주의에 기울어진 한국 문단에 짧은 형식의 시를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요절한 인물로 1900년 출생, 1929년까지 살게 되었다. 대표작은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있다. 소설가 김원일은 1966년에 문단에 등단 이후 한국전쟁이라는 특수성이라는 부분에 바탕을 두고 소설로 집필하였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작가로 그의 대표작은 <마당 깊은 집>이 있으며 대구 중구에 <마당 깊은 집>을 모델로 한 전시관이 조성되어있다. 성내2동 역사길은 이러한 인물들과 더불어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동학교주 최제우, 음악가 박태준, 천재화가 이인성이 있다. 이곳은 안전한 문화길, 커뮤니티센터, 안심길 코스로 대구 중구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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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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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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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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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새홍보관, 떼까마귀 군무 장관
- 겨울철 울산을 찾는 철새들의 군무 떼까마귀는 울산의 대표적인 겨울 철새다. 공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울산 태화강은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로 수많은 철새가 찾아온다. 울산은 서식지, 먹이, 기온 등 철새에게 필요한 조건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여름에는 백로, 겨울에는 떼까마귀가 울산을 찾는다. 울산 철새홍보관에서 관련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울산 철새홍보관은 지난 2019년 12월 개관하였으나 곧바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운영에 차질을 빚다가 최근에서야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들어갔다. 앞으로 `주민 품으로 날아가는 철새홍보관`이라는 슬로건으로 탐방, 강연, 전시, 체험 등 행사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철새 계절학교`와 `생태 인문학 특강`이 3월에 개최되며, 전국적 규모의 철새 그림 그리기 대회가 5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철새 사진전을 개최해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학의 고장 울산에서는 많은 노력을 통해 철새와의 공존을 하고자 한다. 어린이들은 학의 춤을 모니터로 보며 학춤을 배울 수 있다. 한 켠에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대여하여 입을 수 있다. 북쪽에서 수십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울산 삼호대숲으로 오는 여정을 5D 영상관에서 영상과 움직이는 의자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몸에 VR 기기를 장착하고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실제로 철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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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새홍보관, 떼까마귀 군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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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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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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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 "너를 사랑한 시간",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 故 김광석. 김광석 씨는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노래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의 삶과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기 위하여 탄생한 대구의 김광석 길<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소개한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구, 대봉동 방천 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꾸며진 벽화 거리로, 좁은 골목길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벽마다 그려진 그의 모습과 문학 작품과도 같은 그의 노래 가사들은 마치 눈으로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거리를 걷는 관광객들에게 자욱이 먼지가 내려앉았던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김광석, <사랑했지만> 中 비하면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지만>은 음유시인 김광석 씨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이며, 촉촉한 빗소리에 마음도 젖어 드는 노랫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장소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음악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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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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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설렘 때문인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 요즘 날씨도 평소와 다르게 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더욱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지금 소개할 이곳은 김유정 소설가의 고향,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으로 마을을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진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갈 수 있는 김유정 문학촌을 소개한다. 김유정 소설가는 1908년 2월 12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29세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백꽃>, <봄봄>, <소낙비>, <가을>, <산골 나그네> 등 단편 소설 30여 편을 쓰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 와중에도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며 펜을 놓지 않아 그의 짧았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온다. 그가 떠난 이후 출간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예상 못 할 사건의 전개와 엉뚱한 반전, 속어, 비어의 구사 등 뛰어난 언어감각은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우리 마음 한편에서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그의 작품에서는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는데 12편의 농촌 소설 중 하나인 <봄봄>, <동백꽃>에서는 소작농민과 지주의 관계들을 실감 나게 기록하여 작품을 보면 당시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당시의 농촌을 모르고서 한국의 사회 현실을 안다고 할 수 없고, 그 시대에 만들어진 문학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는데 그런 면에서 김유정의 문학작품은 농민의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김유정 문학촌은 실레마을에 조성된 곳이다. 실레마을의 실레라는 뜻은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오목하게 쏙 들어간 떡시루 같다 하여 실레라고 부른다고 한다. 참 재미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실레마을에는 문학 도보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실레마을 이야기길도 조성되있는데 시간이 여유 있다면 한적하게 걷기 좋은 이야기길을 거닐어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김유정 문학촌에는 야외공연장, 낭만누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이 있어 대관하거나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 기념전시관,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이 마련된 김유정 이야기집이 있고 이 시설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도 있어 이번 기회에 가보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도자기, 민화체험을 할 수 있으니 문의처에서 확인 후 관람과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 춘천에 방문하여 닭갈비도 먹고 문학촌도 둘러보길 바란다. ※김유정 문학촌 홈페이지 게시글 발췌 http://www.kimyoujeong.org/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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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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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여행을 떠나보자! 먹고, 구경할 곳 추천해 드립니다.
- 겨울엔 날씨가 쌀쌀해서 주말이 와도 외부 활동을 줄이고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으며 밀린 영화, 드라마를 보곤 한다. 이렇게 집콕 생활을 반복하는 것도 잠시, 이내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친구, 애인, 가족과 놀러 갈 곳이 없나 검색을 하기도 한다. 혹시 이번 겨울 놀러 갈 곳을 찾고 있다면 강원도 강릉에서 먹고 즐길만한 곳을 추천한다. 1. 강릉 중앙시장 여러 가지 먹거리로 냄새만 맡아도 침샘을 자극하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가게를 지나치다 보면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어진다. 맥주 안주로 제격인 닭강정부터 동그란 떡, 아이스크림 호떡도 팔고 있는데 맛이 궁금해서 아이스크림 호떡을 사본다. 겨울에도 아이스크림 가게가 잘 되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먹어보니 비주얼이 꽤 괜찮고 맛도 있었다. 시장 주변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 걱정을 덜을 수 있고 주차요금은 최초 15분 무료, 그 이후부터는 요금이 올라간다. 2. 경포호 낮에는 영롱한 에메랄드빛으로 저녁에는 황금빛의 조명들이 물에 비춰 아름다운 강릉 경포호를 소개한다. 경포호 주변으로는 걷는 길도 조성되어 있고 산책 겸 야경을 보며 거닐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 있는 스카이베이 호텔에 묵어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야경을 바라본다면 눈이 즐거울 것 같다. 3. 초당 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초당 소나무집. 강릉에서 유명한 젤라또 맛집으로 판매하는 젤라또도 꽤 다양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꽤 있지만 회전율이 길어 금방 구매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시설도 마련돼있으니 식사 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테라로사 본점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커피 박물관 등 다양한 파트로 나뉜 공간들과 테라로사만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건물 주변은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바길 바라며, 눈치게임에 실패하면 커피 구매 대기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주의바란다. 5.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조선 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두 남매를 기념하는 문학 공원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장, 녹지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가터 뒤쪽으로 펼쳐진 키가 큰 소나무들은 기념공원을 멋지게 장식해 준다. 경포대 등 다른 곳보다는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 가족들끼리 여유롭게 관람하며 힐링하러 가기 좋다. 6. 강릉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위치한 곳으로 근처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주변 횟집에서 싱싱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 경포 해변보다 인기가 적은 편으로 관광객보다는 강릉 주민들이 더 찾는 곳이다. 강문(GANGMUN)이 적힌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 오늘은 강릉에 가면 가볼만한 먹고, 즐길만한 명소 6곳을 추천해보았다. 가족, 친구, 애인과 강릉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강릉시 홈페이지(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 강문해변) 게시글 일부 발췌 https://www.gn.go.kr/tour/index.do ㅇ위치 : 1. 강릉중앙시장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2. 경포호 : 강원 강릉시 저동 3. 초당 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5.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6. 강릉 강문해변 : 강원 강릉시 강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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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여행을 떠나보자! 먹고, 구경할 곳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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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 부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을 방학기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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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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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도시 속에서 쌓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리는 초록빛 캠핑장
- 화로대 위에서 모닥불을 피워 불멍을 때리며 음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근처 계곡에서 무료 카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캠핑의 낭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선사하는 캠핑장이다. 영월의 여러 캠핑장 중에서도 특히 한적하고 쾌적한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반려동물 입실이 불가하고 저녁 10시 반부터 고성방가 등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위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수 샤워시설과 수세식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의 또 다른 장점은 무료 카약 체험이지 않을까. 카약은 캠핑장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상시 사용 가능하니 캠핑장의 한가로움이 질릴 때쯤 바로 앞의 계곡에서 카약을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계곡물은 얕은 편이라 아이들도 카약을 타기에 무리가 없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계곡에서 카약 체험을 즐기곤 한다. 맑은 계곡물 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 김삿갓계곡 캠핑장을 추천하는 이유다. 김삿갓의 출생지로 유명한 영월답게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바로 근처에 난고김삿갓 문학관이 있다. 또한 하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도 영월에 있으니 같이 방문해 영월을 눈에 듬뿍 담아가자. 김삿갓계곡 캠핑장은 전화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예약이 가능하며, 카라반 트레일러의 경우 예약을 하기 전에 미리 문의를 해야 한다. 또한 동절기에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으니 찬 바람이 불 때 캠핑장을 찾는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캠핑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자. 〇 위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30 〇 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홈페이지 : http://xn--739a4mzcp0ep60c3ojnjmt5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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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김삿갓계곡 캠핑장, 도시 속에서 쌓은 스트레스가 사르르 풀리는 초록빛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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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사이에서 느껴지는 정취
- 대나무 숲속에서 사르륵 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죽녹원은 주변 풍경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죽림욕장’으로도 불리는 전남 담양 죽녹원을 방문했다. 양옆으로 펼쳐진 대나무길 사이에는 햇빛이 반짝이며 방문객들을 반긴다. 담양에서 자란 대나무들이 가득한 죽녹원은 약 16만㎡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2km의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대나무숲의 청량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죽녹원에 들어서면 여러 갈래의 길을 만날 수 있는데, 모두 대나무숲을 볼 수 있으니 발길 닿는 대로 관람코스를 선택하여 산책하면 된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내는 대나무숲은 여러 매체에서 촬영지로 사용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SBS 드라마 <일지매>, 영화 <알 포인트>, KBS2 예능 <1박 2일> 등의 촬영지로 사랑받았던 죽녹원은 그 존재감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1박 2일의 출연자 이승기가 빠졌던 연못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어가곤 한다. 죽녹원 내에 있는 시가문화촌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을 대표하는 7개 정자를 재현하여 만든 문화역사 공간이다.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가문화촌은 조선 중기 국문학사를 이끌었던 문인들이 머물렀던 공간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어 죽녹원에 방문했다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한옥체험장이 있어 하룻밤 묵어보며 대나무숲의 고즈넉함과 고요한 휴식을 취해볼 수 있다. 일반 개인은 3,000원, 20인 이상의 단체는 2,400원인 죽녹원은 저렴한 입장료로 마음까지 채워가는 하루를 만들 수 있어 힐링을 바라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죽녹원 내에는 현대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는 이이남 미술관이 있고, 죽초액 족욕 체험과 부드러운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 체험도 해볼 수 있으니 모두 즐겨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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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사이에서 느껴지는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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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 충전! N 남해로!' 오는 23, 24일 개최
- 남해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그동안 미뤄졌던 ‘남해군 방문의 해’ 프로그램이 본격화됨을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 충전! N 남해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채워졌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상품·농특산품·지역 대표 브랜드 상품에 대한 마케팅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23일(토) 저녁 7시부터는 ‘남해는 Young하데이 클럽’이라는 콘셉트로 K-pop 그룹 ‘해피니스’와 치어리더그룹 ‘빅토리아’의 공연을 비롯해 EDM DJ 쇼가 펼쳐진다. 24일(일) 저녁 7시에는 ‘남해는 Hot하데이 콘서트’가 열리는데, 태진아·나상도·하동근·김의영·지원이·나휘·손심심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 일원에는 버블매직벌룬쇼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장 등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회복을 위한 활력 충전의 기운을 받고 갈 수 있게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남해에서 활력을 충전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은 남해군 방문의 해인 만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활기가 돌 수 있게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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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 충전! N 남해로!' 오는 23,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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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성내2동 북성문화마을에는 성내2동에서 활동했던 여러 인물들 중 독립운동을 펼친 시인 이육사, 시인 이상화, 시인 이장희, 소설가 김원일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보다는 벽화에 그림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시인 이육사는 본명은 이원록이다. 이육사는 그의 수형번호 264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그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으로 붙잡히게 되었다. 온갖 고문을 받았고 2년 4개월여 간의 옥고를 끝으로 석방되었다. 중국 남경에 있는 한국혁명간부학교에 입학하였고 조선군관학교에 입교하였다. 비밀통신, 선전방법, 폭동공작, 폭파방법 등 게릴라 훈련을 받고 귀국하였다. 건강이 악화되어 민족시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표작인 <청포도>를 통해 민족저항을 이어나갔고 <광야>를 발표하는 등 문학계에 광범위 활동을 하였다. 1944년 1월 16일 새벽 5시에 북경감옥에서 운명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시인 이상화는 그 가문이 유명하다. 이장가라고 불리는 이 가문은 이상화의 할아버지는 이동진 선생으로 부유계층이었고 재산을 가족과 친지 등에게 나누어주었다. 이상화 시인의 형제로는 이상정 장군, 이상백 학자, 이상오 저술가로 용봉인학 4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상화의 대표작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는 교과서에도 실리기도 한 유명한 작품이다. 시인 이장희는 1920년대 낭만주의에 기울어진 한국 문단에 짧은 형식의 시를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요절한 인물로 1900년 출생, 1929년까지 살게 되었다. 대표작은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있다. 소설가 김원일은 1966년에 문단에 등단 이후 한국전쟁이라는 특수성이라는 부분에 바탕을 두고 소설로 집필하였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작가로 그의 대표작은 <마당 깊은 집>이 있으며 대구 중구에 <마당 깊은 집>을 모델로 한 전시관이 조성되어있다. 성내2동 역사길은 이러한 인물들과 더불어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동학교주 최제우, 음악가 박태준, 천재화가 이인성이 있다. 이곳은 안전한 문화길, 커뮤니티센터, 안심길 코스로 대구 중구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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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내2동 역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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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 수창청춘맨숀에 다가가면 왠 허름한 건물이 나온다. 바로 1976년에 지어진 3층 아파트 건물이다. 이곳은 폐건물이 되어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수창청춘맨숀을 즐겨 찾아온다.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이용되던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청년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문체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변화를 맞게 되었다. 낡은 폐건물을 보수하고 청년작가들의 무대로 이용되면서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식 개관하였고 2018년 9월에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탁운영을 하였고 2018년 11월 3일에 정식오픈을 하였다. 이곳은 여러 섹터로 나뉘는데 ‘문화놀이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예술가지원’, ‘네트워크구축’, ‘시민참여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규모는 부지 5,015㎡(1,517평)와 연면적 1,788㎡ (540평,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A동, B동, C동으로 건물이 나뉘는데 연결이 되어있어 오고가기 편하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연도 여러차례 열리고 있다. 또한 시민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사회적, 철학적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장르를 통해 또 새로운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긍정적인 사회 회복’이라는 모토로 청년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문화적 교류, 사회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는 형태이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운영안내는 다음과 같다. 화~일요일 10:00~18:00 방역시간대(폐관시간) 12:00~13:00 / 15:00~16: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작품교체시, 신정, 구정, 추석 당일 -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22길 27 (수창동 64) - 문의 : (053) 252-25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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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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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숨은 매력,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100만평의 대자연속에 조성된 돌문화공원의 문화적·인문학적 가치와 자연속 아름다움을 찾는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모전은 1999년부터 시작된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이 2020년 완료되고, 2006년 6월 3일 개원한 이래 15주년을 기념해 돌문화공원이 품고있는 다양한 풍경을 사진에 담아 누구나 한번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전은 2019년 이후 제주돌문화공원의 풍경, 축제 등을 주제로 전국단위로 응모절차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 작품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3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응모 희망자는 출품신청서, 초상권 사용동의서, 출품표와 함께 응모사진 출품 규격 11×16인치로 인화(사진파일 포함) 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돌문화공원 개원 15주년이 되는 6월 중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돌문화공원 홍보 사진첩 및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6)로 문의하면 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은 돌문화공원의 문화적 가치과 대자연속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수의 관람객이 믿고 찾아오는 명품공원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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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숨은 매력,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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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보정동 카페거리 함께가도 좋은 곳~
- 용인 보정도 카페거리 죽전역, 보정역, 단국대가 주변에 있고 카페와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전통찻집이 모여 있으며, 문화와 쇼핑 그리고 차를 마실수 있는 곳이다. 오늘 저녁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간단 근사한 저녁과 상큼한 커피한잔으로 인문학이 넘쳐나는 이야기를 소담 소담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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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보정동 카페거리 함께가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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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전북,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설레임
- 봄이니까 꽃구경 가고 싶고, 날이 좋으니까 사진도 찍고 싶고, 시원하게 바닷바람도 쐬고 싶은 요즘. 이 모든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면….? 전라북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안전하고 특별한 여행 전라북도에서! #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금구원야외조각미술관#채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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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전북,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설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