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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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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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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을을 보러온 외국인 관광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10. 1.~7.)를 맞이해 9월 26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김포와 제주 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서울 강남스퀘어 등에서 ‘환영주간’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 현장을 찾아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올해 상반기에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황금연휴에 맞춰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먼저 제주(9. 26.~10. 11.)와 김포(9. 28.~10. 11.) 국제공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기념품 ‘뮷즈(MU:DS)’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꾸민 환영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쇼핑과 교통, 편의 서비스 등 관광 유관 업계가 협업해 마련한 방한 혜택과 교통, 음식, 쇼핑 등 한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스퀘어(10. 1.~10.)에서는 케이-팝 댄스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10. 13., 10. 29.)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공연을 펼친다. ‘환영주간’ 개막행사는 9월 26일, 장미란 차관과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 제주도민인 진서연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장 차관은 환영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고 한국 관광에 대한 희망을 담은 카드를 감귤나무에 걸었다. 이어 ‘한국방문의 해-스타벅스, 제주도 방한 외국인 환대 행사(스타벅스 한담해변 DT점)’ 현장을 방문해 방한 외국인 50여 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방문을 환영하고 행복한 여행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꽃말을 지닌 모종을 함께 심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퉁청, 에어비앤비, 클룩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해 대학생, 가을, 지역관광 등을 주제로 개별 관광객 유치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상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알리페이’와 공동으로 중국인 최대 관광지인 명동에 홍보부스를 조성하고 영수증 인증 행사, 할인권(쿠폰북) 제공, 사진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을 환대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장미란 차관은 “방한 관광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케이-팝과 음식, 스포츠 등 특색 있는 케이-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전국 관광지의 수용태세와 관련 제도도 점검해 관광 불편이 해소되도록 끊임없이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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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을을 보러온 외국인 관광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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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를 즐겨보세요!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가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모두 42개로 그 중 올가을에는 총 20개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울주군수배 전국스포츠 클라이밍 대회(9월 28일~29일) △청송 트레일런(10월 13일) △순천만 숲길 전국산악자전거대회(10월 13일)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11월 2일~3일)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10월 5일)와 연계한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산림레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접목한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산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에서의 색다른 체험과 모험형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인구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개발해 건강하고 활기찬 국민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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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신라 왕궁으로의 밤나들이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 경주 월정교 북편 일원에서 신라 왕궁 월성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 「빛의 궁궐, 월성」은 신라 왕궁이었던 월성유적의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다. 올해 행사는 ‘영원의 꽃(체험 공간)’, ‘풍요의 노래(무대)’, ‘왕들의 정원(야간 조형물)’이라는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영원의 꽃’ 구역에서는 신라시대 만들어진 해자 속의 동·식물 조사 성과를 활용한 행사가 진행된다. 5세기 월성 주변의 풍경을 그려보는 ‘고고학자의 방’, 삼국시대의 식물을 품은 씨앗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식물학자의 방’, 다양한 응원 문구 등을 적은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발굴조사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월성을 지키는 소원 주머니’ 등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전문가의 해설로 월성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해설과 차를 마시며 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휴게공간인 ‘월성 다(茶)원’도 운영된다. * 해자(垓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물도랑 또는 못 * ‘현장해설’ 운영: 1일 7회(11: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회차당 30명 이어지는 ‘풍요의 노래’ 구역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월성을 주제로 매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경주에서 활동하는 시민 단체와 초·중등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중심으로 풍물놀이, 융합(퓨전) 국악, 대붓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왕들의 정원’ 구역에서는 선덕여왕의 모란, 분황사 모전석탑, 첨성대 등 신라를 대표하는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배치해 당시 신라의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빛의 궁궐, 월성」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참여 가능하다. 단, 현장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인원을 제외한 회차당 선착순 15명까지 현장 참여할 수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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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신라 왕궁으로의 밤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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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시청역(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2024년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으로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야외공간에서 도시민과 밀착하여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11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촌 일자리 기관들이 참여하여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귀어귀촌 종합정보존을 마련하여 귀어귀촌을 위한 교육·창업주거·금융 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존에서는 지역 어촌계와 수협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어촌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귀어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촌 워케이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어촌 방문 및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 귀어귀촌인이 직접 본인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우수 귀어인 토크콘서트, 우리 수산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회,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요가, 바다배경과 서핑보드모형을 활용한 “어촌네컷”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seali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한마당에서 도시민들이 어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귀어귀촌 성공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다생활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안과 어촌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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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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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 스토리텔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반디도시생태학교에서 9월 28일(토) 해운대 장산 대청공원에서 범이 살던 100년 전 숲을 만나러 가는 “범 내려온다” 프로그램을 산림청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이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8일(토), 17:00 국악공연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출발 전 범이 인쇄된 배낭에 나뭇잎 도장을 찍으며 범이 어떤 숲을 좋아할지 상상하며 장산 숲으로 떠난다. 외나무다리 건너기는 숲밧줄놀이터 밑에 드라이아이스 안개를 표현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고 사랑채 옆으로는 범의 친구인 동식물 사진 등을 전시한다. 야간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LED 안전 유도등을 설치하고 참가 가족들도 개인 손전등을 필참하게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반디도시생태학교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bandik) 또는 인스타(bandik_fores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 3,000원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범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숲체험이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숲 활동에 대한 좋은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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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 스토리텔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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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9월 12일(목) 오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먼저 찾아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촌민박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농촌관광 지도*를 배포하고, 농촌관광상품 할인** 지원을 발표하였다. * ‘농촌체험・휴양마을’, ‘농가 맛집’,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권역별 농촌관광지 소개 ** 농촌관광상품 할인(10~40%, 네이버・웰촌 등), 농촌투어패스 지원(10~50%, 코레일톡・티머니고) 농촌관광 지도에 소개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고택과 초가 돌담 등 조선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도시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국 6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민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76개소 농가 맛집에서는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방문하면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촌관광 지도는 이번 달 9일부터 22일까지 8개 기차역*의 관광안내센터와 매표소 등에서 무료로 수령(소진 시까지) 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에서도 언제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동대구역, 수서역 송미령 장관은 “추석 명절 연휴 중 농촌에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거움을 만끽하며, 가족 간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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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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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차여행 외국인 50.2% 늘었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24년(1~7월) 방한 외국인 중 일반‧고속 열차이용이 작년동기 대비 5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전체 방한 외국인 911만명 중 약 25%인 232만명* 이 일반‧고속열차 이용 특히, 중국 ‧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은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열차 이용이 크게 늘어 약 18.2만명(’24.1~7월)으로 전년대비 204% 증가하였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트립닷컴 등 다양한 글로벌 여행플랫폼과 제휴하여 철도 승차권 예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중국 플랫폼인 ‘위챗’(’21.12월)과 ‘알리페이’(’23.1월)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인 전용 플랫폼인 ‘코네스트(KONEST)’에서도 지난 5월부터 예매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또한, 외국인이 QR코드를 이용 쉽게 철도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QR배너를 주요역에 추가로 배치하는 등 예매 편의를 개선하고 다국어(외국인용) 누리집에서 승차권 예매 시 고객 입력 정보를 최소화하는 등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의 철도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지자체 등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지역연계 상품을 개발‧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통합예매시스템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차성열 고객마케팅단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 UI/UX 개선, 승차권 해외 판매망 확대 등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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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차여행 외국인 5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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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현칠형제두레메기 재현행사, 한국유교문화축전서 ‘빛났다’
- 노성두레풍물전승보존회(회장 이건창)는 8일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특설무대에서 노성현 칠형제 두레메기 재현행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중 지역민 연계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노성두레풍물전승보존회원들과 면민 50여명이 참여해 40여분간 신명나는 풍물과 소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 공연 참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2개월 동안 매주 2회씩 생업을 마치고 저녁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내 유관단체들은 전통계승과 보존을 위한 마음으로 따뜻한 격려와 후원에 동참했다. 노성현 칠형제 두레메기 재현행사는 노성면 일대에서 일곱마을의 두레조직이 두레계를 맺고 합두레를 먹었던 전통 민속놀이로, 두레 먹는 날 기세배로 서열을 확인하고 풍물놀이를 통해 일체감을 다지는 두레 조직의 역동성이 돋보인다. 1. 두레 공사 및 기고 2. 두레꾼들이 논을 매는 아시, 이듬, 만물매기 3.칠형제에 들지 못한 마을과 맞두레가 났을 때 벌어지는 두레 싸움 4. 합두레 메기를 먹는 날 칠형제간의 기세배, 5. 칠형제가 신명을 이루는 ‘합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 발족된 노성두레풍물전승보존회에서 제작한 두레메기 놀이로, 2005년 개최된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아리랑상을 수상했으며, 전통문화 계승보존에 뜻을 가진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건창 두레풍물전승보존회장은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통해 풍년농사를 축원하는 농부의 마음과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노성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등 5개 공연을 선보였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들은 노성막걸리와 파전 등을 준비해 훈훈한 인심과 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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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현칠형제두레메기 재현행사, 한국유교문화축전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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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한류테마를 대표하는 국제크루즈 기항지로 조성 추진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신항만이 ‘26년 하반기 개항함에 따라,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크루즈 산업에 대하여, 한류테마를 주요 컨셉으로 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 크루즈 시장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여건 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지난 6월 착수하여,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만금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과제와 세부추진계획 수립, 그리고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세계 크루즈 산업 동향을 분석하여, 새만금 크루즈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한류테마를 중심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근대역사자원 등을 이용한 관광루트 조성, 둘째 K-컬쳐인 한식, 한복, 한옥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로 관광매력도 증대, 셋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새만금 크루즈 관광 개발 및 컨벤션센터 조성 등이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국제 크루즈 터미널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규모, 도입기능 설정, 사업비 추정 등의 기본구상(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입국심사절차(CIQ)를 간소화하고, 크루즈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갱웨이(배와 육지사이 트랩) 등을 현대화하여 관광지 체류시간을 증대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기업투자 유치 10조원 달성에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K-컬쳐(한식, 한복, 한옥) 등을 접목하고, 새만금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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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한류테마를 대표하는 국제크루즈 기항지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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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숯과 불이 만난 또 하나의 기적’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첫째 날에는 신명 나는 농악 한마당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농악 한마당 뒤에는 체조 댄스 페스티벌, 미디어 대북 공연 등과 함께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광양숯불 문화 기획 공연무대인 창작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연계 행사로 준비한 광양 드론 페스티벌의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을은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제4회 광양 K-POP페스티벌에서 공연할 댄스팀을 선발하는 전국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광양시립국악단공연, 지역 예술인의 밤 행사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는 각종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동아리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양시 청년 가족 노래자랑,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초대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된다. 숯불구이축제의 부대행사로는 서천 무지개 분수를 배경으로 한 카약체험, 수변무대 버스킹,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숯 테라리움, 황소 방향제 만들기 등 광양의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승배 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시 대표축제이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로 올해는 20회를 맞이한 만큼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앞선 축제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보완 완료했다”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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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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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 광양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양전어축제를 풍성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광양전어축제는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의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어린이풍물단,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樂페스티벌,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민속씨름대회, 전어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들이 축제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광양버꾸놀이, 광양 진월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문화예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맛과 멋, 다채로운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제23회 광양전어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과 개막일인 24일에는 당일 관내 소비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증빙하면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광양관광인스타 팔로우’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배알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알도 섬 정원은 이틀 동안 200개의 보물이 숨겨진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광양시관광협의회에서는 촉감으로 광양의 ‘9미(味)’를 맞혀보는 ‘상자 속 광양 9미(味)를 맞혀라!’를 준비해 축제 기간 사흘 동안 관광객들에게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해 백운산자연휴양림, 매천황현생가 등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 및 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만 원권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여행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광양 망덕포구를 찾아주시고 전어 축제의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를 오감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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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어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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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썸머 와인 페스티벌' 개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썸머 와인 페스티벌』을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와이너리 16개소가 참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 등 106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캠벨얼리와 머루로 만든 레드와인, 청수 화이트와인, 그리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와인 이외에도 사과와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닌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온다’ 프리마켓 34개 업체도 참여하며, 와인 할인행사, 와인 경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썸머와인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보고, 나만의 와인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와인산업 확대로 원료인 포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과수 재배 농가, 와인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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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썸머 와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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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관으로 제28회 영화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실내·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료영화상영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스팟시네마’로 운영되며, 7월 5일(금)부터 7월 19일(금)까지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진행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벤트인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39768)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다.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스팟시네마’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로 진행되는 야외 무료영화상영은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공원과 잔디광장 등 부천시 내 다양한 곳에서 오후 8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야외 무료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다. 원미구에서는 2회, 소사구 6회, 오정구 4회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해 부천시 전역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료영화상영뿐 아니라 해당 작품의 감독 및 배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무대인사 등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하는 무료영화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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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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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를 넘어 세계화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절반 이상이 젊은 세대가 방문했고, 외지인, 외국인 등도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화를 위한 시도가 돋보이는 축제였다. 춘천과 자매도시인 중국과 이디오피아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5개국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요리를 무료로 시식하도록 한 공간은 단연 인기였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 공연과 먹거리로 세계화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또한 22개 항공사의 기내식으로 선정된 닭갈비를 축하하는 공간도 만들어 닭갈비의 위상을 알렸다. 이 밖에 바리스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커피의 유래, 맛 등을 알아보며, 커피도시 춘천을 홍보했고, 춘천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술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 기간 연계한 의암호 주변을 산책하는 봄내길 별빛투어와 호수드론라이트쇼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문화재단 소속 더 보이스 팝페라 공연 등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저변층을 넓혔다. 무엇보다 교통 문제와 바가지요금을 해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대중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춘천역과 춘천 시내를 오가는 버스를 하루 50회 운행했다. 아울러 지난해 1,200대였던 주차장 주차 면수를 올해 4,00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할 수 있게 확보해 자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더해 축제 이튿날부터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50명 이상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은 신호체계 개선 등으로 개막식 때 발생한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했다. 때 이른 폭염에 따른 대책으로 조직위는 가압펌프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매년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이번 축제에서는 없었다.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접수된 민원이 1건 있었으나 점검한 결과, 바가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위와 함께 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행사에서 드러났던 문제점과 날씨와 관련한 개최 시기 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젊은 층도 더 유입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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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세계화 시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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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즐기면서 배우자! 2024 소방안전문화 대축제 개최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오는 6월 1일(토)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및 매화공연장 일원에서 「2024 소방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을 홍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음악과 함께하는 안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소방안전체험한마당, ▲제4회 중앙소방악대 정기연주회, ▲제2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 행사로 이루어진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7개 체험존 2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체험 등 화재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안전 슬로건 배지 만들기, 소방차 블록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매화공연장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 활동에 지친 소방관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편히 즐길 수 있는 「안전울림콘서트」무대가 펼쳐진다. 안전울림콘서트 1부는 현직 소방관들로 이루어진 윈드오케스트라 중앙소방악대가 「제4회 중앙소방악대 정기연주회(부제: Concert Of Heroes(영웅들의 음악회)」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연주곡은 오페라의 유령, My Way 등 오케스트라 공연과 성악 협연 등 총 8곡이다. 2부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전국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경연을 펼치는「제2회 전국소방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내일은 국민가수’ 등 예선참가자 김민욱 소방관과 ‘히든싱어 3’의 소방관 박현빈으로 출연한 김형준 소방관 등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석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체험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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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즐기면서 배우자! 2024 소방안전문화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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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상을 깨우는 퍼포먼스로 가득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로 축제 구성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해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시를 탐색하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횡단’ 키워드 공연을 통해 안산의 이웃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숲’ 키워드에 따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주체 간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는 공연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속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 20돌 맞은 축제… 색다른 변화에 주목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예년과 다른 특색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을 조성한다. 기획프로그램인 ‘거리예술X어린이’는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이다. 도시를 색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 놀이터와 거대한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물웅덩이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YES 키즈존’으로 운영한다. ‘거리예술X청소년’은 거울을 소재로 조성된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이다. 자신과 타인, 도시를 비추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제3의 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안산은 서울예술대학교라는 문화 인재 양성소가 소재한 만큼 관내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도 담긴다. 가령, 서울예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해 축제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제작해 전시한다. 구조물은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 위치한 골든빌 사거리 방면에 설치된다. 이 구조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게이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2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주목도를 강화한다. 주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돼 많은 관람객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함으로써 자연스레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축제가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만큼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작과 폐막불꽃을 볼 수 있어 축제 기간 중 매년 안산문화광장에 빼곡한 인파를 불러 모은다. 이에 착안해 보다 많은 관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폐막작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열린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인 문화 장벽 허물고 친환경 공연 문화 선도 이번 거리극 축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만들고자 관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및 충전 서비스,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안내용 그림판 설치, 사전 예약 시 장애인 우선 예약, 수어 지원, 장애 유형에 따른 관람 가능 여부 표기, 협조 안내멘트 등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연, 기획, 홍보를 통해 친환경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다각적인 노력도 돋보인다. 참가 아티스트와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노력은 물론, 축제 현장에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해 자원 순환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감량하고 온라인 중심의 축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또, 축제의 친환경 에코(ECO)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운동에도 동참한다. ■ 20돌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 Festival)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누적 관객 수 878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리예술 공연을 유치하며 20년간 변함없는 명맥을 이어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공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미술, 도시경관, 지역 커뮤니티 등 장소성과 도시 서사를 거리예술에 접목,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축제의 정통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안산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시민참여도,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예술축제에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블로그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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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상을 깨우는 퍼포먼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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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 맞아,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과학문화 축제
- 4월 말까지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 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시가 개최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마련해 과학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 사이브러리’가 준비된다. 검암도서관, 주안도서관, 서운도서관, 수봉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궤도’‘엑소’를 비롯해 과학자, 과학작가 등을 초청해 과학 강연과 신나는 과학 체험이 어울어 진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배다리 문화거리와 동네책방에서는 일상과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천과학문화의 길’이 펼쳐진다. 주변에서 쉽게 과학문화를 즐기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간을 활용해 과학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과학 강연, 과학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을 준비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오는 4월 20일 과학축전을 개최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과학체험을 준비한다. ▲선사시대 불피우기 ▲해시계 만들기 ▲전기전도성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 ▲증강현실(AR) 드로잉 ▲가상현실(VR) 레이싱 ▲ 4족보행 강아지 로봇 시연 ▲가족협동 드론 챌린지 등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당일 상설 전시관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는 과학문화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인과 인천시 과학정책, 기관, 기업을 연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해 왔다. 올해 과학축제는 지금까지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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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 맞아,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과학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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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늘전통 축제, 전통문화 전시와 장터 즐겨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전시와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4 전통생활문화축제,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2월 7일(수), 개막식에 참석해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늘전통’은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함께 사는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이 전통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사업인 오늘전통창업, 한복・한지 등 산업 진흥, 전통놀이 문화 확산 등에 대한 결과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설날의 다정한 이야기, 정월의 정겨운 풍경’을 주제로, 장응복 공간 연출가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먼저 문화역서울284의 중앙홀을 새해 시작과 함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집-집’으로 만들었다. 전통문화 소재와 형태, 구조를 활용해 기하학적 형태로 집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2등 대합실은 ‘집-집’과 연계한 공간 ‘방-방’으로 꾸몄다. 세시풍속, 풍수 등 시대와 자연의 변화에 맞춰 살아온 우리 일상 속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콘텐츠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체험 공간 ‘쌩쌩마당’에서는 전통놀이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현대화된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별별장터’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사진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귀빈실 공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전통한지에 사진을 인화해볼 수 있다. ‘정담대합실’에서는 전통놀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 한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세시풍속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2층에서는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오늘한복: 만고상청’이 열린다. 조선시대 혼례복과 외출복부터 김연아와 수지 등 한류문화예술인과 한복 기업이 함께 개발한 현대한복과 관련 패션쇼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2. 7.)에서는 ‘한지문화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문체부 장관상은 반려동물 한지 수의 ‘려행보’를 출품한 고소미 작가가 받는다. 공진원장상은 ▴ 조명 ‘벌룬(김재진)’, ▴ 장신구 ‘수묵산수반지(악티크)’ 등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한 총 14개 팀이 수상한다. 전병극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오늘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우리 전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www.kcdf.kr)과 문화역서울284 누리집(www.seoul284.org)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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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 “함께 즐겨요”
- 안산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각양각색의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을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아동·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하여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시를 탐색하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횡단’ 키워드 공연을 통해 안산의 이웃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숲’ 키워드에 따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주체 간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는 공연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Les Commandos Percu(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꽃을 활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안전한 진행을 위해 축제 주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이 아닌 안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오는 2월부터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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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에는 경상북도의 주요 도예 작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7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달항아리, 찻그릇, 생활 용기 등 경북 도자기만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지역 도자기 예술의 깊이를 전달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배용석,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을 비롯해, 이희복, 김재철, 김상구, 김외준 등 경상북도 최고 장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축전에는 여성 도예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도예 문화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예술의 매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자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축전은 도예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경북 도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현장을 방문해 경북 도자기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 도자기 예술을 알리고, 지역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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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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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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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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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수원에서 17~18일 개최
- 경기 수원에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 속에 안겨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에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식물과 함께하는 현대적인 삶을 상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는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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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수원에서 17~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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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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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 선암사
-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알록달록한 옷으로 바꿔 입은 나뭇잎과 투명하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은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로 가는 길이다. 조계산 도립공원에서 선암사로 도보로 이동하다 보면, 가을의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자연의 조화가 눈에 들어온다. 절반쯤 걷다 보면 돌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승선교'이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위로 아치형의 돌다리는 조선 숙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본래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겠지만, 이제는 자연의 하나로 녹아든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그 뒤로 보이는 강선루의 한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승선교 뒤로 언뜻 보였던 강선루를 지나 선암사로 가다 보면 그 근처에 이곳을 오고 가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쌓은 돌 탑이 곳곳에 있다. 무엇을 바라며 돌멩이를 쌓았을지, 얼마나 많은 소원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선암사 입구 오른쪽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그곳을 지키고 있는데, 바닥에 떨어진 은행 잎은 마치 노란색 카펫을 바닥에 깔아 놓은 것만 같다. 도시에서는 이처럼 울창한 나무를 쉽게 볼 수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을 포착한다. 선암사가 품고 있는 역사, 이야기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선암사를 품고 있는 자연의 배경이 아름다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을 가득 채우는 무언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듯 가을이 오면 쓸쓸함 또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쓸쓸함을 남기는 '가을'이기보다는 풍부한 감정을 남기는 '가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움의 순간은 언제나 길지 않듯, 11월 중순인 지금. 가을이 서둘러 가기 전에 조계산의 숨겨진 가을의 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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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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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 최근 논산이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 촬영지로 떠오르며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2018년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2022년 ‘파친코’,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까지, 논산은 수많은 화제작의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논산시 연무읍 일원)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람객이 미스터 초이와 애신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곳을 찾고 있다. 선샤인 스튜디오는 이미 ‘미스터 션샤인’ 팬들에게 성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의 분위기를 담은 드라마로,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속 골목과 건물들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또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 벌곡면의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이곳은 이미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각종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경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탈주’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강경의 옥녀봉은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로 등장하는 강경의 옛 근대건물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의 여러 촬영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 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논산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재조명된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장소들이 어우러진 논산에서, 관람객들은 화면 속의 이야기와 현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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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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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해학 이기선생 생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의 힘
- 드넓은 평야로 지평선이 유명한 김제시의 조용한 시골 마을 한편에는 과거의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소가 있다. 이곳은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 위치한 '해학 이기선생'의 생가이다. 해학 이기선생은 황현, 이정직과 더불어 호남 3걸로 불리는 조선말 실학자이자 항일독립투사로서 동학농민혁명에도 참여한 인물로 1968년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며 역사로 남은 인물이다. 사실 지금의 이기선생의 생가는 훼손으로 인해 현대에 신축된 것으로, 본래 그의 생가는 조선 후기에 건립되어 안채 1동과 사랑채 1동의 초가집이었다. 그러나 정면 4칸, 측면 2칸의 초가집으로 복원된 지금의 모습에서도 여전히 공간이 주는 힘이 느껴진다.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해학 이기선생의 생가까지 벽화가 길을 안내해 준다. 알록달록한 그림의 벽화는 가는 길을 지루할 틈이 없도록 할뿐더러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해학 이기선생의 생가인 초가집 주변에는 장독대와 절구통, 돗자리 등으로 꾸며져 있다. 사실 요즘은 보기 힘든 것들이라서 그런지, 어떤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생가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측 한 칸에는 부엌이 있고, 마루 뒤에는 안방이 있으며, 우측에는 건넌방이 있다. 이곳은 외관뿐 아니라 내부도 실제 사람이 사는 곳처럼 잘 정돈되어 있는데, 특히 부엌에는 아궁이와 버들키 등이 있어 이곳이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을지 예상이 가능하다. 또 안방에는 고이 정리되어 있는 이부자리를 보면 마치 오늘 아침에 이기 선생이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기선생의 생가는 단순한 역사적 장소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조선시대의 삶의 흔적과 함께 역사 속 인물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잊혀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우리는 그 시대의 삶을 이해하고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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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해학 이기선생 생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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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 많은 사람들이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나무가 늘어날 때 비로소 가을이 왔음을 느껴,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충북 단양군 보발재에 지난 1일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가을을 맞아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발재는 단풍 절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발 540m에 위치한 보발재는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붉고 노란 단풍으로 뒤덮여 있다. 단풍의 절정기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양군은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지난 10월 18일 개장한 보발재 전망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높은 곳에서 보발재의 단풍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붉게 물든 단풍이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매김는 데 한몫을 했다. 또한,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보발재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발재와 함께 단양 팔경, 온달 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 명소들을 함께 둘러본다면, 단양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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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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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 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약 475미터에 이르는 긴 테이블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구미 라면 축제는 K-푸드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대한민국 최대 라면 생산 공장인 ㈜농심 구미 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 산업 관광(FI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축제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고도화를 이루어냈다.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라면 맛집이 펼치는 창의적 라면 요리 이번 축제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셰프 15인과 전국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바’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 동아리에서 개발한 이색 라면 안주를 선보이는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1월 2일과 3일 메인 무대에서는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과 댄서 허니제이, 윤지가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전 제작한 라면 문화 로드 포토존과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 라면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 진평음식 문화 특화 거리의 20개 사업장이 축제 기간 자발적으로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침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인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최근 400억 원의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라면축제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 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 자원봉사자,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구미 라면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 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로 막을 올리며, 3일간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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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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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 자원순환 관광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내 친환경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하며 환경교육, 생태관광, 플로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한 번에 체험하는 ‘제주 그린로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에코투어’와 ‘그린순환투어’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첫날인 11월 4일에는 동쪽 코스인 ‘제주 에코투어’가,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남쪽 코스인 ‘그린 순환 투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들이 제주 내 주요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자연을 체험하며, 친환경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조천읍 재활용 도움센터와 제주 환경자원 순환 센터, 제주시 새활용센터 등 제주 내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하고,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동백동산 습지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하게 된다. 해안가에서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코스별 일정 안내 제주 에코투어(동쪽 코스): 조천읍 재활용도움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선흘 동백동산 습지 탐방, 제주시 새활용센터 등 그린 순환 투어(남쪽 코스): 색달동 재활용 도움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제주시 새활용센터 등 이 두 코스는 오전 9시에 제주도청에서 출발해 오후 5시에 다시 도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점심 식사와 체험활동을 포함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일정이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hahahaoh02@korea.kr, heesunjwa@ijt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의 가치 재발견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시설을 단순한 쓰레기 처리 공간이 아닌, 환경 보호의 필수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시설로 재조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도의 생태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과 생태관광, 환경 보호가 결합된 제주 그린로드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관광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평가해 향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제주도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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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 자원순환 관광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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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에는 경상북도의 주요 도예 작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7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달항아리, 찻그릇, 생활 용기 등 경북 도자기만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지역 도자기 예술의 깊이를 전달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배용석,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을 비롯해, 이희복, 김재철, 김상구, 김외준 등 경상북도 최고 장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축전에는 여성 도예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도예 문화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예술의 매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자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축전은 도예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경북 도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현장을 방문해 경북 도자기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 도자기 예술을 알리고, 지역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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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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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 천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날,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다 행사 첫날인 22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기초부터 최신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 과학과 마술의 만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 골든벨’과 같은 과학 퀴즈 대회,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세종과학콘서트는 세종시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과학콘서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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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과학콘서트’ 개최…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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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수원에서 17~18일 개최
- 경기 수원에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 속에 안겨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에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식물과 함께하는 현대적인 삶을 상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는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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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수원에서 17~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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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충남 숲길에서 단풍 물든 자연을 만나다!
- 충남도가 전국민을 가을 끝자락에 물든 숲길로 초대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며 힐링할 수 있는 숲길 5곳을 소개하며,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각자에 맞는 길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숲길은 천안, 당진, 금산, 청양, 서산·예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로, 1.4㎞에서 9.1㎞까지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이 숲길들은 가을의 풍성한 색감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들이다. 1.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1.4㎞) 이 숲길은 보행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나눔길로,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하늘로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길이는 짧지만 충분히 숲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2. 당진 몽산성 둘레길 (약 3㎞) 백제부흥전쟁의 왕도 역할을 했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숲길로, 아미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다. 1439년까지 면천읍성의 행정 치소 역할을 했던 몽산성의 역사적 흔적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몽산성 망루와 산 정상부의 퇴뫼식 산성 등은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도 알려준다. 3. 금산 금성산 술래길 (약 4㎞) 이 숲길은 임진왜란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로,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금산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손꼽힌다. 4. 청양 천장로 숲길 (약 3.7㎞) 칠갑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장호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그곳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의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천장호 출렁다리와 칠갑산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약 9.1㎞) 서산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하여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제의 미소길로 알려져 있다. 백제의 상징적인 미소를 볼 수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숲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탐방로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가을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도민은 물론, 충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숲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다. 이 아름다운 숲길들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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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 선암사
-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알록달록한 옷으로 바꿔 입은 나뭇잎과 투명하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은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로 가는 길이다. 조계산 도립공원에서 선암사로 도보로 이동하다 보면, 가을의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자연의 조화가 눈에 들어온다. 절반쯤 걷다 보면 돌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승선교'이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위로 아치형의 돌다리는 조선 숙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본래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겠지만, 이제는 자연의 하나로 녹아든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그 뒤로 보이는 강선루의 한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승선교 뒤로 언뜻 보였던 강선루를 지나 선암사로 가다 보면 그 근처에 이곳을 오고 가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쌓은 돌 탑이 곳곳에 있다. 무엇을 바라며 돌멩이를 쌓았을지, 얼마나 많은 소원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선암사 입구 오른쪽에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그곳을 지키고 있는데, 바닥에 떨어진 은행 잎은 마치 노란색 카펫을 바닥에 깔아 놓은 것만 같다. 도시에서는 이처럼 울창한 나무를 쉽게 볼 수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가을을 포착한다. 선암사가 품고 있는 역사, 이야기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선암사를 품고 있는 자연의 배경이 아름다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을 가득 채우는 무언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듯 가을이 오면 쓸쓸함 또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쓸쓸함을 남기는 '가을'이기보다는 풍부한 감정을 남기는 '가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움의 순간은 언제나 길지 않듯, 11월 중순인 지금. 가을이 서둘러 가기 전에 조계산의 숨겨진 가을의 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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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에는 가을이 숨어있다. -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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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 최근 논산이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 촬영지로 떠오르며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2018년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2022년 ‘파친코’,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까지, 논산은 수많은 화제작의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논산시 연무읍 일원)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람객이 미스터 초이와 애신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곳을 찾고 있다. 선샤인 스튜디오는 이미 ‘미스터 션샤인’ 팬들에게 성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의 분위기를 담은 드라마로,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속 골목과 건물들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또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 벌곡면의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이곳은 이미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각종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경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탈주’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강경의 옥녀봉은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로 등장하는 강경의 옛 근대건물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의 여러 촬영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 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논산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재조명된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장소들이 어우러진 논산에서, 관람객들은 화면 속의 이야기와 현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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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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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해학 이기선생 생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의 힘
- 드넓은 평야로 지평선이 유명한 김제시의 조용한 시골 마을 한편에는 과거의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소가 있다. 이곳은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 위치한 '해학 이기선생'의 생가이다. 해학 이기선생은 황현, 이정직과 더불어 호남 3걸로 불리는 조선말 실학자이자 항일독립투사로서 동학농민혁명에도 참여한 인물로 1968년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며 역사로 남은 인물이다. 사실 지금의 이기선생의 생가는 훼손으로 인해 현대에 신축된 것으로, 본래 그의 생가는 조선 후기에 건립되어 안채 1동과 사랑채 1동의 초가집이었다. 그러나 정면 4칸, 측면 2칸의 초가집으로 복원된 지금의 모습에서도 여전히 공간이 주는 힘이 느껴진다.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해학 이기선생의 생가까지 벽화가 길을 안내해 준다. 알록달록한 그림의 벽화는 가는 길을 지루할 틈이 없도록 할뿐더러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해학 이기선생의 생가인 초가집 주변에는 장독대와 절구통, 돗자리 등으로 꾸며져 있다. 사실 요즘은 보기 힘든 것들이라서 그런지, 어떤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생가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측 한 칸에는 부엌이 있고, 마루 뒤에는 안방이 있으며, 우측에는 건넌방이 있다. 이곳은 외관뿐 아니라 내부도 실제 사람이 사는 곳처럼 잘 정돈되어 있는데, 특히 부엌에는 아궁이와 버들키 등이 있어 이곳이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을지 예상이 가능하다. 또 안방에는 고이 정리되어 있는 이부자리를 보면 마치 오늘 아침에 이기 선생이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기선생의 생가는 단순한 역사적 장소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조선시대의 삶의 흔적과 함께 역사 속 인물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잊혀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우리는 그 시대의 삶을 이해하고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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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해학 이기선생 생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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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 많은 사람들이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나무가 늘어날 때 비로소 가을이 왔음을 느껴,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충북 단양군 보발재에 지난 1일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가을을 맞아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발재는 단풍 절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발 540m에 위치한 보발재는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붉고 노란 단풍으로 뒤덮여 있다. 단풍의 절정기는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양군은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지난 10월 18일 개장한 보발재 전망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높은 곳에서 보발재의 단풍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붉게 물든 단풍이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매김는 데 한몫을 했다. 또한,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보발재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발재와 함께 단양 팔경, 온달 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 명소들을 함께 둘러본다면, 단양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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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단양 보발재, 만개한 단풍으로 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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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 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약 475미터에 이르는 긴 테이블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구미 라면 축제는 K-푸드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대한민국 최대 라면 생산 공장인 ㈜농심 구미 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 산업 관광(FI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축제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고도화를 이루어냈다.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라면 맛집이 펼치는 창의적 라면 요리 이번 축제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셰프 15인과 전국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바’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 동아리에서 개발한 이색 라면 안주를 선보이는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1월 2일과 3일 메인 무대에서는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과 댄서 허니제이, 윤지가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전 제작한 라면 문화 로드 포토존과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 라면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 진평음식 문화 특화 거리의 20개 사업장이 축제 기간 자발적으로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침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인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최근 400억 원의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라면축제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 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 자원봉사자,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구미 라면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 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로 막을 올리며, 3일간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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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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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 자원순환 관광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내 친환경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하며 환경교육, 생태관광, 플로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한 번에 체험하는 ‘제주 그린로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에코투어’와 ‘그린순환투어’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첫날인 11월 4일에는 동쪽 코스인 ‘제주 에코투어’가,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남쪽 코스인 ‘그린 순환 투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들이 제주 내 주요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자연을 체험하며, 친환경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조천읍 재활용 도움센터와 제주 환경자원 순환 센터, 제주시 새활용센터 등 제주 내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하고,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동백동산 습지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하게 된다. 해안가에서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코스별 일정 안내 제주 에코투어(동쪽 코스): 조천읍 재활용도움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선흘 동백동산 습지 탐방, 제주시 새활용센터 등 그린 순환 투어(남쪽 코스): 색달동 재활용 도움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제주시 새활용센터 등 이 두 코스는 오전 9시에 제주도청에서 출발해 오후 5시에 다시 도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점심 식사와 체험활동을 포함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일정이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hahahaoh02@korea.kr, heesunjwa@ijt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의 가치 재발견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시설을 단순한 쓰레기 처리 공간이 아닌, 환경 보호의 필수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시설로 재조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도의 생태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과 생태관광, 환경 보호가 결합된 제주 그린로드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관광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평가해 향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제주도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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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 자원순환 관광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
공모 · 모집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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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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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투어 가상 체험관 ‘팸타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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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7월 5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케이팝 스타가 참여하는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문홍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류 동호회원들이 한국 전통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완성된 작품 영상을 공유하는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8개국 313명이 강강술래, 태권무, 민요, 탈춤, 사물놀이 분야에 참가하는 등 대중문화에 한정되었던 한류 팬들의 관심을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했다. 서예(한글 멋글씨), 소고춤, 한량무, 민요 4개 부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잇기’ 방식으로 전통문화 접근성 높여 올해는 ▲ 서예(한글 멋글씨), ▲ 소고춤, ▲ 한량무, ▲ 민요 등 4개 부문을 진행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한류 동호회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와 인기 케이팝 가수 몬스타엑스,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위아이가 참여하는 강습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류 팬들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경희궁, 독립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장소와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역사와 의미도 함께 담아냈다. 참가자는 강습 영상을 보고 90초 내외의 도전 영상을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해당 인터넷 주소를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 신청서에 기재해 7월 5일(월)부터 9월 13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상 팀은 향후 공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통의상과 관련 소품 등 푸짐한 상품을 받는다. 11. 6. 우수 팀 발표, 케이팝 가수들과 함께 양방향 콘서트 진행 우수 팀 선정 결과는 11월 6일(토)에 열리는 본행사에서 발표한다. 본행사에서는 이번 도전에 함께한 케이팝 가수들도 참여해 양방향 콘서트로 한류 팬들과 소통하고 한국 전통 공연을 직접 소개하며 따라 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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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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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매력‧특색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공모전
- 서울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감각적인 기념품을 찾기 위한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기념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중소디자인 업체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하거나 서울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이면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구매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제품’ 부문을 신설하여, ‘일반제품’ 부문과 함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일반제품’은 10만원 이내로 판매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생산 및 양산이 가능한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프리미엄 제품’ 부문은 10만원~30만원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선물용 및 장식용으로 적절한 기념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공모작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프리미엄 제품상 등 특선 총 8선과 아이디어상 10선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대중심사를 진행, 시민인기상 10선을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 일회성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타 공모전과는 달리,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수상금액만큼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8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8천 4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작 지원 또는 실물로 매입하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올해 수상작 매입 금액은 대상 1천 2백만원, 최우수상 9백만원, 우수상 6백만원 상당이며, 이외 별도로 프리미엄 제품상은 1,500만원 상당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최근 개관한 서울관광플라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념품 매장 입점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수상작 작품집을 제작하여 민간·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 또한 상품기획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 교육은 물론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등의 멘토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상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부터 업무관련 교육과 판로확대 등에 대해 3년 동안 지원 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올해에는 2019년~2020년 수상업체들에게도 관련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접수는 6월 1일(화)부터 7월 16일(금)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차 실물 현장 접수는 7월 19일(월) 13시~17시, 20일(화) 10시~17시 동안 서울시청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6월 1일부터 아래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서울관광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사무국(070-4848-6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 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etitionList.do ▸ 서울관광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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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매력‧특색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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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분야 [관광창업아카데미]참가자 모집한다
-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분야 ‘창업지식’을 배울 수 있는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관광분야 예비창업자 위한 ‘관광창업 아카데미’개설하여 참가자 9.1.~23. 모집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달라질 관광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아카데미는 4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아카데미는 관광사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작해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 멘토링을 비롯해 관광분야 스타트업 선배들의 창업이야기와 사업계획서를 발표해보는 모의피칭대회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멘토링 등 일부 프로그램만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아카데미 최종 수료자에게 2021년도에 추진하는 ‘제12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 예비관광벤처부문 1차 서류심사에서 가점 1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관광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으나,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에 여행이 꼽힐 만큼 관광산업은 큰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관광창업을 위한 핵심 내용만을 담아 개설한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신청 및 세부 내용은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www.tourbiz.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및 운영은 엑셀러레이터 로간에서 맡는다. 관광창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관광창업지식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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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분야 [관광창업아카데미]참가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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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 6.22.~7.19.,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 통해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담은 ‘한국관광달력’에 게재될 사진공모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공사는 매년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테마로 즐기는 한국여행 등 독특한 주제로 한국관광달력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가 정한 2021년도 달력의 주제는 ‘Instagrammable Korea’로, 여행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즐기는 젊은이들의 최신 감성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벤트엔 내·외국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공사 여행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과 ‘VisitKorea(english.visitkorea.or.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5명 내외로, 선정된 사진은 한국관광달력에 활용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전문가 작품 사진 중심으로 달력을 제작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인에게도 직접 달력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여행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이끌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의 추억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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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달력’ 사진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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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2편
- 점토 벽돌이라고도 불리는 적벽돌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전후다. 초창기 선교사들은 한옥을 대신해 적벽돌로 된 서양식 교회나 성당을 짓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적벽돌 건축물이 바로 명동성당이다. 대구에도 하나둘 적벽돌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시간이 흘러 근대 건축물로써 역사적 의미를 지니며 현재 브릭로드라는 이름의 투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대구 건축문화기행 두 번째 코스의 관광지도 대부분 적벽돌의 건축물로 대구에 색깔과 의미를 더한 곳들이다. 대구건축문화기행 2코스 6. 계산성당 7. 대구 제일교회 8. 계성학교 (아담스관, 핸더슨관) 9. 성유스티노신학교 6. 계산성당 계산성당은 대구 지역 선교 활동을 위하여 부임한 로베르 신부가 성당 대지를 매입하면서 건립되기 시작하였다. 1899년 기와로 지은 한옥식 목조 성당을 완공해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를 주보로 축성식을 거행했으나 1901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재차 성당 건립을 시작해 1902년 2개의 종탑을 갖춘 고딕식 벽돌조 성당이 준공되었다. 이곳은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고딕 양식 성당이며 대구에 현존하는 1900년대 유일한 성당 건축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이 성당은 교회의 다양한 문화유산도 가지고 있는데 제대 뒤편을 장식하고 있는 다섯 개의 아치형 창문은 건축의 미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창문을 장식하고 있는 유리화와 성모상은 성당 역사를 말해주는 유산으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7. 대구 제일교회 제일교회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선교사들이 근대적 의료 및 교육을 전개했던 곳이다. 원래는 기와집을 교회당으로 사용하였지만, 신도가 계속해서 늘다 보니 1908년에 재래 양식과 서양 건축 양식을 합작시킨 새로운 교회당을 짓게 되었다. 1933년 신도들의 헌금과 중앙교회의 성금으로 교회당을 새로 짓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37년에 이주열 권사가 높이 33m의 종탑을 세웠고, 1981년에는 건물 뒤에 515.7m²(156평)의 성전을 늘렸다. 현재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대구 제일교회는 긴 역사뿐만 아니라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2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30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8. 계성학교 (아담스관, 핸더슨관) 계성학교는 1906년에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 아담스 박사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의 선교사 자택에서 27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개시하였는데 이는 현재 대구에 있는 계성중·고등학교의 전신이자 영남 지방 최초 중등교육기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건물 정면 중앙에 종탑이 설치되어 대칭성과 정면성을 강조한 아담스관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났을 때 대구만세운동 독립선언문이 비밀리에 인쇄된 곳으로 유서가 깊은 건물이다. 벽체가 붉은 벽돌로 이루어지고 지붕에 기와가 얹어져 있어 서양풍에 한국의 멋이 더해졌다. 아담스관의 오른쪽 벽면을 따라 몇 걸음을 옮기면 마치 중세 유럽 성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핸더슨관이 보인다. 이곳은 계성학교 내에서 네 번째로 지어졌으며, 핸더슨 교장이 직접 설계와 감독을 하였다. 현관 위에 좌우 쌍탑을 설치하고 탑 윗면에 면류관을 상징하는 서양 중세의 성곽형인 여장을 설치했다. 벽면의 수직창과 함께 고딕적 요소인 수직선을 강조하고 벽면의 층간에 수평 돌림띠로 수평적 요소를 표출함으로써 르네상스적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9. 성유스티노신학교 성유스티노신학교는 안세화 드망즈 주교가 교구 사제 양성을 위해 1914년 10월 3일 개교한 대구의 첫 신학교로 익명 기부자의 요청대로 ‘성유스티노신학교’로 명명하게 되었다.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재학 중이던 17명의 대구대목구 소속 신학생들을 포함하여 57명을 받아들여 1918년 첫 출신 사제를 배출했다. 사제 양성 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성장하던 신학교는 일제의 무허가 학교 폐교 조치에 따라 1945년 폐교되었다. 대구의 천주교 역사를 담고 있는 역사적 건물로,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에 가까운 서구식 건물로 벽돌이 정교하게 쌓인 우수한 건물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로 인정받아 현존하는 신학교 건물은 1990년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되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성유스티노신학교는 2014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존 건물을 재정비하여 기념관으로 부활했다. 동서양의 조화가 깃든 적벽돌의 건축물이 많아 브릭로드라 불리는 대구의 길을 따라 걸으며 1900년대 격동의 시대에 대구에 찾아왔던 역사의 물결을 느끼고 생각에 젖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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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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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대구 곳곳에 있는 건축물들을 살펴보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대구의 건축물을 여행하며 친밀하고 깊게 대구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그 첫 번째 코스를 소개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 1코스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1. 3·1 만세운동길 (90계단)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구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 섬유회관 오거리에서 점화되었다. 대구의 3·1독립운동은 계성학교, 신명학교, YMCA, 동산성경학교, 대구고등보통학교, 농림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학생 의거'라고도 불리는데, 이때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집결지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했던 지름길이 바로 3·1 만세운동길과 90계단이다. 90계단 옆에는 1900년대 초의 대구 사진과 3·1 만세 운동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3·1 만세운동길을 지나 서문시장으로 가는 길 어귀에 위치한 굴다리 아래에는 독립선언문과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3·1 만세 운동을 그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3·1 운동 당시 이 거리를 수놓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땅 밑에서 큰 진동으로 남아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2. 선교사 스윗즈 주택 (동산의료원 100주년 기념 종탑) 대구 중구 동산동의 스윗즈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주거용으로 지은 주택으로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큰 돌에는 의료 선교 박물관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현재 이곳은 동산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은 선교박물관(스윗즈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의료박물관(챔니스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5호), 교육·역사박물관(블레어 주택,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6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들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조선 영조 때 대구읍성 축성 당시 사용된 성돌을 기초로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았으며 그 위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의 지붕 재료와 마감 재료 일부가 바뀌었지만, 건물 전체의 형태 및 내부 구조는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집 주위에는 선교사들이 처음 가져왔다는 서양사과나무 3세목과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도 보인다.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챔니스 주택은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주택이다. 당시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미국 선교사들의 생활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1910년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 풍에 비교적 순수한 양식의 주택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1989년 6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중요한 건축 유적물이다. 집안 곳곳에는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아름답고 예스러운 건축물이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었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4. 선교사 블레어 저택 선교사인 블레어와 라이스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스윗즈, 챔니스 저택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데 그 증거는 건물의 기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머지 두 저택은 대구읍성의 성돌로 기초를 쌓은 것과 달리 블레어 주택은 대구읍성을 허물기 전에 지어졌기에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양옥 건물로 남쪽으로는 반지하실과 베란다를 두고 북쪽으로는 벽돌로 쌓아 올린 굴뚝이 있는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블레어 선교사가 계성중학교의 핸더슨관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현재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뀌기 전까지 선교사 사택과 동산의료원 사택으로 사용되면서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그 원형을 잘 보존하여 당시 미국의 주택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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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대구의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구건축문화기행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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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 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2 임진각관광지, 평화곤돌라,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도라전망대&제3땅굴을 관광코스로 소개한다. 8. 임진각관광지(망배단, 평화의 종, 증기기관차) 임진각 관광지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곳이다. - 망배단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때 가족이 보고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이다. - 평화의 종 임진각 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 증기 기관차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군수물자 수송을 위하여 개성역에서 황해도 한포역까지 올라갔다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1950년 12월 31일 밤늦게 경의선 장단역에서 피폭되어 탈선하여 그 자리에 멈춰선 증기기관차이다. 9. 임진각 평화곤돌라 임진각 관광지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국내 최초로 민통선 안을 들어가는 한국관광 100선의 특별한 관광지이다. 민간인 신분으로 민통선 안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음을 평화곤돌라를 통해 실감했다.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0. 자유의 다리=독개다리 자유의 다리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실향민의 넋을 기리고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설치한 임진각 망배단(望拜壇) 뒤편에 위치한 다리이다. 경기도기념물 제162호로 1996년 12월 24일 지정된 등록된 기념물로 이 다리는 임시로 가설된 교량이므로 자유로의 귀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11.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 - 도라전망대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개성시와 기정동마을, 북한 땅과 마주보는 벅찬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1986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도라전망대 외에도 도라산역, 임진각, 제3땅굴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이 있어야 한다. - 제3땅굴 파주시 군내면 제3땅굴은 서울에서 불과 52Km,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곳이다.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 12Km, 서울까지 52Km 지점에 위치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는 1,635m니다. 1시간 당 3만 명의 병력 이동이 가능한 규모라고 한다. 관광지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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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 만한 곳 여행 추천 관광지 시리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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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명품산책길 광주천에 봄이 온다!
- 광주천은 광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명품 산책 코스가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다. 가벼운 산책부터 트래킹까지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광주천은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19.2km의 시가지를 가로질러 북서류하다가 시가지 서쪽에서 극락천과 합류하여 서구 유촌동 에서 영산강으로 흘러든다. 한때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오폐수 등으로 각종 부유물이 떠다니는 죽은강이었으나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연형 하천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과 같은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광주천의 풍경은 봄에 성큼 다가가고 있었다. 버드나무에서 스몰 스몰 싹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가지들이 싱그러운 잎으로 갈아입었다. 해마다 광주천에 계절별로 꽃을 심어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 유채, 여름에는 꽃창포와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갈대 등 사계절 꽃이 피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하천 일대에는 새매(천연기념물 323)와 말똥가리 등 희귀동물, 쇠오리·노랑턱멧새·쇠박새·오목눈이·찌르레기 같은 조류와 너구리·대륙족제비·고라니·두더지 같은 포유류, 도롱뇽·옴개구리·무자치 같은 양서류, 피라미·버들치·참붕어 같은 어류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수질 악화에 사람들이 찾지 않던 광주천이 현재는 다양한 동 식물들의 터전이 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광주천은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봄나들이를 하기에 좋을 곳이다.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쾌적하고 아름다운 광주천은 그야말로 광주명품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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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명품산책길 광주천에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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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여행지는 강원이 최고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비대면 홍보 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행사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트립닷컴 등 국내외 온라인여행사를 활용해 시장별 특화 방한 동계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스노우피트, 스노우MTB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한류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동계스포츠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1월3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다. 이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연스튜디오에서 ‘코리아윈터 트래블마켓 2021’을 개최했고, 코로나 조기 극복 응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영상을 사전 녹화했다. 특히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드라마의 명장면과 OST들을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영상은 31일(일) 오전 0시20분 SBS TV ‘스노우페스타 K-OST콘서트’에서 방송 예정이며, 세계 한류 팬과 방한 잠재소비자 대상으로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유튜브(youtube.com/user/visitkorea)와 웨이보(e.weibo.com/visitkorea) 및 공사 해외지사 SNS 등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영상으로 한국관광 이미지가 크게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 1번지이자 동계관광 목적지 강원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 이후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한국과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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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여행지는 강원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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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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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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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
- <미술랭> 차현석연출 인생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건배!!! 한국 연극계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차현석 연출의 신작 <미슐랭>은 제목에서 보듯 불치병에 걸린 기업 회장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포도주로 인생의 마지막 만찬을 하며 회한에 젖는, 존엄사를 다룬 색다른 스타일의 가족극입니다. 주인공 김한경 회장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이루었지만, 결국 생을 마감하고 떠날 때는 자식도 친구도 대신할 수 없는 혼자만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멋진 퇴장을 위해서 그는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식당에서 만찬을 열지만, 정작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은 별 몇 개를 받을지 떠올려 봅니다. 차현석 연출은 이 작품을 통해 “죽음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70대 원로에서 40대까지 15명의 생활연극 배우들은 코로나 19로 세 차례 연습과 중단을 거듭하며 어렵게 무대에 올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완성된 희곡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들과 만들어 가는 색다른 형식의 <미슐랭>을 통해 아마 배우들은 연극의 아우라 뿐 아니라 연극예술만의 매력과 신비를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와 형식의 연극으로 관객과 만날 것입니다. 2020년 5월 29일(금) 오후 6시 5월 30일(토) 오후 3시, 6시 5월 31일(일) 오후 6시 대학로 후암씨어터 (소나무길 스타시티빌딩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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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꽃이 유명한 이유
- 응봉산 개나리꽃이 피었다. 노오란꽃이 보는이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여지없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색깔이 좋음을 보여준다. 서울의 한복판 중심에서 꽃의 군락을 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응봉산은 한강의 동쪽을 바라보며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해뜨는 응봉산 개나리꽃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고즈넉하다. 전철이 지나가면 더욱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그런 재미가 있는 곳이 응봉산 자락이다 응봉산 꼭대기는 예전에 시영아파트가 있어 서민들이 살던 그런 곳 그런 삶이 배어져 있다. 이 봄 개나리봇짐을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우리 백성들이 꽃망울에 시들지 않고 봄의 터널을 지나가길 기해해 본다. 개나리가 피어있는 시가 있는 서울 그 곳에서 또한 아름다움을 지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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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 착공
- [사진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더해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에 배다리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및 쉼터공간 조성, 창영초등학교 주변에는 역사문화회랑 조성, 배다리 철교 주변에는 배다리 그린프라자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배다리 지역의 복합문화 숙박시설인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조성, 예술인 및 청년ㆍ다문화상인의 창작ㆍ창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도깨비 장터 상설화, 마을상품 개발, 로드갤러리 운영, 북페스티벌 축제 개최, 배다리 문화투어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배다리 지역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근대문화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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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
- 국내외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온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영상 추가 편 업로드되었다.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후속 3편(안동‧강릉‧목포편)중 안동편은 안동의 관광지를 한국색으로 표현하였다. 금번 바이럴 영상 후속편에서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높은 음과 춤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이날치는 안동편에 직접 출연해 한국색이 물씬 풍기는 소리를 과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이 된 관광지는 안동에서는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만휴정 등이 안동의 관광지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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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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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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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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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 지난 여름 방영된 JTBC '캠핑클럽'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클럽은 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핑클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인다는 콘셉트와 전국 곳곳의 숨은 캠핑 명소라는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머무른 주요 정박지가 화제인데,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랑의 언덕은 핑클 멤버들처럼 초록초록한 잔디를 깔고 누워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푸릇한 자연 속에서 뒹굴 수 있는 이곳에 올라보자. <설레는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충전하다, 화랑의 언덕> '한국의 뉴질랜드'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 지는 화랑의 언덕은 큰 바위들과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산책,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 화랑들이 심신 수련 장소로 썼던 곳이다. 애견 동반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전망대 아래 쪽에는 양떼목장이, 수의지 호수 가운데에는 돼지섬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경주 국립공원과 가까워 경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며, 단석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인기다. 단, 캠핑클럽에서처럼 캠핑을 하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기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 전화: 010-2520-8627 -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시간 외 방문 시 사전 문의) -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 7세 이하 무료 <아슬아슬한 바위에 서서 마음을 정리하다, 명상바위>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시원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상바위로 가보자.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앉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내뱉던 장소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내디딘 발걸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선물한다. 좀 더 부지런을 떤다면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 내기 힘든 해돋이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치 위대한 예술작품을 보듯 숨이 멎을 것 감동을 안게 될 것이다.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곳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볼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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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캠핑클럽 화제의 촬영지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에 올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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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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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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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9월 20일(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영상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관광 홍보를 대표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해외 시장별 방한 관광 수요를 고려하고, 해외광고가 현지인에게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현지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기존 예산에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확보한 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9월 말부터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광고를 적극 전개한다. 중화권·동남아·일본,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한국여행 강조 항공편으로 1~6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인 중화권, 일본, 동남아 지역의 광고 주제는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고, 한 번 방문해도 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을 강조해 ‘한국, 당신에게 더 새롭게’로 정했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 광고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참여해 현지인의 일상 관심사를 반영한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 ▲트렌디한 한국 여행, ▲색다른 체험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중화권 광고는 9월 24일(화)부터 중국의 웨이보(Weibo), 더우인(TikTok), 대만·홍콩의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텔레비전 광고는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동남아 광고는 9월 말부터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10월 말부터는 텔레비전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광고는 한국여행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일본인 여성 모델 2명이 참여해 4개 주제*별로 제작했다. 9월 24일(화)부터 일본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등 온라인 매체에서 공개한다. * ▲ 사진 찍기(インスタ映え : 인스타바에), ▲ 복고(レトロ : 레트로), * ▲ 미식(グルメ : 구르메), ▲ 재충전 (メイクオ?バ? : 메이크오버) 구미주, 한국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광고 송출 구미주 국가에서는 한국의 자연, 역사 등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처음으로 해외 다큐멘터리 방송사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을 활용한 광고를 전개한다. 영국인 사진작가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카메라에 담는다. 광고는 11월에서 12월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국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 주요 참여 활동(’18년 외래객 실태조사): 미국(자연경관 감상 64.2%), 영국(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53.1%), 프랑스(고궁·역사 유적지 방문 63.4%)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금까지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송출되는 대표 광고로 제작했지만, 올해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이 가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것이 방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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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새로운 한국관광 영상으로 세계인 취향 저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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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탓이 아닙니다’, ‘일 강제징용’ 다룬 해외문화홍보원 영상 국내외 호평
-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피해자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담은 해외홍보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이 제작·배포한 영상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는 지난 8월 26일(월), 온라인에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만 건을 넘으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제의 강제징용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한 인권의 문제 이번 영상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제징용 피해 사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세계 각국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상처받은 주인공을 위로했던 치유 메시지 “당신 탓이 아닙니다.(It’s not your fault)”로 시작되는 영상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실천 지침인 ‘모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품위 있는 일자리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태평양 전쟁 시대에 강제 동원된 아시아인과 미국인 포로 등의 피해 사례를 짚어 나간다. 이어 잘못을 반성하고 치유에 적극 나섰던 독일의 경우를 언급하고 일본의 부적절한 처사를 지적한 후, 자신 때문에 나라가 어려워졌다고 흐느끼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탄에, 진정 필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한 데 대한 일본의 정중한 사과임을 일깨운다. 일주일 만에 13만 건이 넘는 조회 수 기록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9월 6일(금) 현재 코리아넷 유튜브 15만 건, 코리아넷 페이스북 1,24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체로 조회 수가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는 정말 놀랍다.”, “이 영상은 사실이고 감동적이다.” 등의 영어 댓글과 함께 “동아시아와 세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과거입니다.”라는 한국어 댓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은 법적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문제라는 인식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리아넷(www.korea.net)의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페이스북(koreclicker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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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탓이 아닙니다’, ‘일 강제징용’ 다룬 해외문화홍보원 영상 국내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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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 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 - 개관 20주년 기념포럼·기획전시 비롯 ‘변화바람, 응답바람’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개막무대 등 청소년 주도 다채로운 세션 열려 - 9월 6일(금), 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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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변화와 응답의 바람을 담은 제11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