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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 ‘성보박물관’ 개관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9월 24일 오전 10시 보은 법주사(충북 보은군)에서 보물 「보은 법주사 동종」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보존·관리와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는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이하 ‘성보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건립된 성보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165㎡ 규모로, 수장고, 상설·기획 전시실, 세미나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특히, 전시실에는 보물 「보은 법주사 동종」과 「보은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동종」과 「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등을 비롯해 총 66건의 유물이 전시된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성보박물관을 관람한다. 이번 성보박물관 개관으로 국내외의 관람객들이 법주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법주사 성보박물관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 법주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등의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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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 ‘성보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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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재미있는 숲속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충북 보은), 상당산성휴양림(충북 청주)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숲속 곤충을 관찰하고 생태를 살피는 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도 날리고 숲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물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풍덩, 물총놀이, 소원 배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은 휴양림 내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이용한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를,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은 나라꽃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무궁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족과 함께 할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 강릉)의 초가집 체험과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의 봉숭아꽃 물들이기 프로그램이 알맞다. 이밖에도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 휴양림별로 프로그램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관심 있는 경우 사전에 해당 휴양림에 문의하고 가는 것이 좋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무더위로 지친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원한 숲속 교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휴식도 하면서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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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재미있는 숲속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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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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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 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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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 진천군은 1일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이 참여단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충북 11개 시군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권역 코스로 나눠 지역별로 열렸다. 대장정 일정은 개회식, 도보 종단,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80여 명의 참여단은 이날 오전 역사 테마공원을 출발해 백곡천을 따라 초평호를 거쳐 농다리로 향하는 24km 도보 종단을 진행했다.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레이크파크 사업으로 가치를 더해갈 지역 산수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생거진천을 알릴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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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레이크파크 사업 성공 기원, 24km 코스 도보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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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충청권 스탬프 투어 실시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충청 4개 시도)는 관광지 40곳을 대상으로 충청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충청권 축제와 한류를 중점으로 한 테마코스 8곳과 주요 관광지 코스 32곳으로 마련된다. 우선 축제와 한류를 주제로 한 테마별 코스는 축제코스인 0시 축제, 세종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 대백제전을 비롯해 한류코스인 송중기 본가, 이응다리, 성안길 중앙공원, 선샤인랜드 등 8곳이다. 8곳 모두 인증을 마친 관광객에겐 충청권 호텔숙박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주요 관광지 코스의 경우 대동 하늘공원·뿌리공원·테미오레·한밭수목원·대전트래블라운지·계족산 황톳길·대전신세계백화점·장태산 자연휴양림(대전), 뒤웅박고을·고복자연공원·국립세종수목원·베어트리파크·청사옥상정원·대통령기록관·비암사·세종호수공원(세종), 천안독립기념관·청양 천장호출렁다리·서산 해미읍성·아산 외암민속마을·공주 공산성·부여 백제문화단지·금산 인삼시장·예산 상설시장(충남), 청주 청남대·충주 중앙탑사적공원·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보은 속리산 법주사·블랙스톤벨포레·괴산 산막이옛길·영동 와인터널(충북) 등 모두 32곳이다. 첫 인증 시 1000원 누적을 시작으로 인증 갯수에 따라 최대 5만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투어는 ‘조인나우’ 앱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목적지 인근에 방문하면 스탬프가 인증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 단위의 개별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 3년째 시행하고 있다”며 “스탬프 투어와 함께 충청권 관광지를 따라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담아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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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충청권 스탬프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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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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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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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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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충북으로 오세요
- 충청북도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한국관광공사 운영 외국인 SNS 기자단 초청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가을이 좋다! 충북이 좋다!’를 주제로 충북의 가을명소와 신규 관광지를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첫 날(19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를 시작으로 가을대표축제인 보은대추축제에 참여하고 국내 유일 낙화 장인과 함께하는 낙화그리기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20일) 도내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블랙스톤벨포레(에듀팜특구관광단지)에서 루지와 수상레저 등 체험활동을 하고 외국인들에게 SNS 인기명소인 증평어린이자전거공원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며 충북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외국인 SNS 기자단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들 10명으로 외국인들로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개성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작하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충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충북의 가을명소와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규관광지를 SNS를 통해 알리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충북관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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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충북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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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과 고갯길에서 만나는 충북 이야기
-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9월 27일(금) 오후 3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길에서 만나는 밥술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년 1차 충북학이시습(忠北學而時習)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충북의 문화적 특징인 물길과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음식역사문화의 특수성 및 정체성을 확인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충북의 음식역사문화 원형을 고(古) 조리서(調理書)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학연구소는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를 충북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하여 매년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여 왔다. 올해는 충북고유의 음식문화 콘텐츠 소개를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된 진지박물관(원장 김정희)과 공동으로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충북 음식역사문화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모두 6번의 충북학이시습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27일 개최하는 1차 아카데미에 이어서 향후에는 충북 각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구곡과 팔경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단양군)’, ‘두 나라를 섬긴 사람들의 음식역사문화이야기(음성군)’,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진천군)’, 그리고 11월에는 금강의 물길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보은군·옥천군·영동군), 직지와 초정약수에서 만난 음식역사문화이야기(청주시·증평군)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정확한 일정은 충북학연구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학연구소 정삼철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충북역사문화와 충북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북 음식문화의 정체성 확인과 원형 콘텐츠 발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특화 음식산업 육성과 연계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지역문화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학연구소는 충북학 인문기행과 연계해 ‘남한강 물길과 하늘재에서 만난 밥술이야기’를 주제로 10월 7일(월)에 현지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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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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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타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 "숲은 인간의 심령을 치유하고 안정감을 주는 곳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숲속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소리, 풍경, 그리고 신선한 공기는 우리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며, 고된 일상 속 쌓여갔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정 자연 속 신선한 자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조선시대 세조 등 많은 왕이 휴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만큼 휴양지로써 오랫동안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기와집, 초가집, 통나무집으로 된 다양한 숙소가 있어 원하는 숙소를 골라 이용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의 규모가 크다 보니 호랑이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기버스를 타면 보다 편하게 숙소에 오갈 수 있고, 투어처럼 숲체험휴양마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또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은군에서 생산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을 숲체험휴양마을 식당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이용객들의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 청정 자연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서도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숲체험휴양마을의 세심한 노력이 느껴진다. 조용한 숲속에 자리 잡아 휴양하기 좋은 힐링 명소로 떠오르는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낮과 밤, 온종일 숲에 머물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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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타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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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 아침 해가 뜨며 시작되는 하루, 방문을 나서면 속리산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산나물 체험장, 숲속 도서관, 수영장, 생태 문화 교육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러 방문하기만 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왕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왔다면 역시 산속의 동화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의 숙소는 인원에 따라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숙소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옥마을, 황토 초가와 너와집, 통나무 마을까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숙박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숙박객만을 위한 숲 체험 휴양마을의 시설들이 따로 있으니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객용 시설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된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 찜질방이 있어 개운하게 씻고 청량한 산 공기를 맞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시원한 전망과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낀다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찬 힐링 코스,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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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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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 속리산의 거대한 보물들
- 충북 보은군, 괴산군, 상주시 화북면에 모두 걸쳐있는 속리산에는 거대한 크기로 주변을 압도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뻥 뚫어주는 폭포와 석탑이 있다. 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을 만나보자. 속리산에 들어서면 금방 커다란 폭포와 그 위에 걸터앉아있는 정자를 만나게 된다. 장각폭포는 수량이 풍부해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아 모든 계절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폭포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이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에서는 박력까지 느껴진다. 장각폭포는 특히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에게 천연 수영장이 되어준다. 안전을 위해 그물망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상주의 명소라고 할 수 있겠다. 흰 물방울들을 좌르르 쏟아내는 작은 폭포 위에는 빨간 기둥을 뽐내는 예스러운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 정자는 금란정이다. 금란정은 시회를 목적으로 1962년에 지역 주민들에 의해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장각폭포를 지나쳐 산을 더 오르다 보면 장각동이 나온다. 이 마을에는 보물 제683호인 상오리 칠층석탑이 있다. 지금은 소실된 사찰인 장각사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상오리 칠층석탑은 2층으로 된 기단과 7층짜리 탑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크기가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칠층석탑은 각 부의 비례가 불균형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그 자연스러움에 반하게 된다. 거대한 크기의 석탑은 나라의 보물이자 장각동의 보물이다. 안타깝게도 상오리 칠층석탑 내에 있던 보물들은 일제 강점기에 도굴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너져 방치되었던 상오리 칠층석탑은 1977년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산세에 둘러싸인 채로 여유로운 등산의 잠깐 쉬어갈 곳이 되어주는 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 속리산 등산을 왔다면 마음이 뻥 뚫리는 폭포의 시원한 소리와 절로 경건해지는 거대한 석탑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699 상오리 칠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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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 속리산의 거대한 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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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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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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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즐기는 힐링 타임,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산림휴양지이다. 숲체험휴양마을에는 한옥마을 21실, 황토 초가/너와집 16실, 통나무마을 18실이 마련되어있으며, 방문 인원수에 따라 4인실, 6인실, 12인실로 이용 가능하다. 방문객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시설로는 식당 재료로 사용되는 산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산나물체험장, 소장도서가 3000권 이상인 숲속도서관, 7~8월간 운영하는 자체 수영장, 생태문화교육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 꼬부랑길 카페는 속리산의 입구 말티재 정상에 자리한 카페로 카페의 전망대에서 속리산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를 사용한 수제 대추차가 대표 메뉴이다. 숙박객만을 위한 휴양시설로는 족욕장과 찜질방, 온수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은 화장실, 샤워 시설, 탈의실, 선배드, 야외테이블 등의 설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7~8월에 개장한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의 주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은 서원리 소나무’와 ‘보은 속리 정이품송’, ‘서원계곡’, 전국의 인재를 모아 가르친 ‘보은선병국가옥’도 주목할만한 여행지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예약 신청은 매월 1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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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즐기는 힐링 타임,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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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시행
-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는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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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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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 충청북도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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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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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 코로나 19시대에 여행을 하기에 안전한 지역인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택된 갈론구곡과 향수호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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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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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삼유유사의 고장 군위여행
-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일출, 일몰이 장관인 화산마을, 삼림욕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멀티 휴양림 장곡자연휴양림,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만나는 삼국유사테마파크, 대추를 형상화 한 공원 어슬렁대추정원까지, 역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군위의 여행지를 알아보자. 화산마을(화산산성) 해발 800m의 산정상에 고랭지 채소를 주산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마을 아래쪽에는 화산산성이 있는데 조선 숙종 35년(1709)에 병마절도사 윤숙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은 산성으로 흥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의 성벽을 구축하던 중 심한 흉년으로 산성을 완공을 하지 못한 채 남아있다.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경관과 일출, 일몰이 장관이다. ○주소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산230 장곡자연휴양림 팔공산순환로를 따라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휴양림으로 이어져 역사,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산막, 산림문화휴양관, 자연 생태체험 학습관, 족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삼림욕뿐 아니라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주소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장곡휴양림길 195 ○문의 : 054-380-6317 삼국유사테마파크 부지 722,263(건축 연면적 18,167)에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三國遺事)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어른 등 세대의 관람객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소 : 경상북도 군위군 의흥면 산성가음로 1155-1 ○문의 : 054-380-3964 어슬렁대추정원 군위군은 대추생산량이 연간1,600톤으로 경산, 보은 다음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연 매출액도 110억원에 달한다. 군위군 대추생산량의 대부분이 의흥면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특히 의흥에서 생산되는 왕대추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품종으로 꼽히고 있다. 어슬렁대추정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추를 형상화한 공원으로 2017년 완공했다. ○주소 : 경상북도 군위군 의흥면 수서리 663-37 (사진출처 : 군위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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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삼유유사의 고장 군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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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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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타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 "숲은 인간의 심령을 치유하고 안정감을 주는 곳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숲속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소리, 풍경, 그리고 신선한 공기는 우리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며, 고된 일상 속 쌓여갔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정 자연 속 신선한 자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조선시대 세조 등 많은 왕이 휴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만큼 휴양지로써 오랫동안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기와집, 초가집, 통나무집으로 된 다양한 숙소가 있어 원하는 숙소를 골라 이용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의 규모가 크다 보니 호랑이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기버스를 타면 보다 편하게 숙소에 오갈 수 있고, 투어처럼 숲체험휴양마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또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은군에서 생산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을 숲체험휴양마을 식당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이용객들의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 청정 자연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서도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숲체험휴양마을의 세심한 노력이 느껴진다. 조용한 숲속에 자리 잡아 휴양하기 좋은 힐링 명소로 떠오르는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낮과 밤, 온종일 숲에 머물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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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타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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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 아침 해가 뜨며 시작되는 하루, 방문을 나서면 속리산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휴양지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산나물 체험장, 숲속 도서관, 수영장, 생태 문화 교육장 등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러 방문하기만 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왕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 왔다면 역시 산속의 동화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의 숙소는 인원에 따라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숙소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옥마을, 황토 초가와 너와집, 통나무 마을까지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숙박 시설들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숙박객만을 위한 숲 체험 휴양마을의 시설들이 따로 있으니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박객용 시설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 시설이 모두 구비된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 찜질방이 있어 개운하게 씻고 청량한 산 공기를 맞으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시원한 전망과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낀다면 어느새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찬 힐링 코스, 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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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숲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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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 속리산의 거대한 보물들
- 충북 보은군, 괴산군, 상주시 화북면에 모두 걸쳐있는 속리산에는 거대한 크기로 주변을 압도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뻥 뚫어주는 폭포와 석탑이 있다. 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을 만나보자. 속리산에 들어서면 금방 커다란 폭포와 그 위에 걸터앉아있는 정자를 만나게 된다. 장각폭포는 수량이 풍부해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아 모든 계절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폭포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이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에서는 박력까지 느껴진다. 장각폭포는 특히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에게 천연 수영장이 되어준다. 안전을 위해 그물망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상주의 명소라고 할 수 있겠다. 흰 물방울들을 좌르르 쏟아내는 작은 폭포 위에는 빨간 기둥을 뽐내는 예스러운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 정자는 금란정이다. 금란정은 시회를 목적으로 1962년에 지역 주민들에 의해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장각폭포를 지나쳐 산을 더 오르다 보면 장각동이 나온다. 이 마을에는 보물 제683호인 상오리 칠층석탑이 있다. 지금은 소실된 사찰인 장각사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상오리 칠층석탑은 2층으로 된 기단과 7층짜리 탑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크기가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칠층석탑은 각 부의 비례가 불균형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그 자연스러움에 반하게 된다. 거대한 크기의 석탑은 나라의 보물이자 장각동의 보물이다. 안타깝게도 상오리 칠층석탑 내에 있던 보물들은 일제 강점기에 도굴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너져 방치되었던 상오리 칠층석탑은 1977년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산세에 둘러싸인 채로 여유로운 등산의 잠깐 쉬어갈 곳이 되어주는 상주 장각폭포와 상오리 칠층석탑. 속리산 등산을 왔다면 마음이 뻥 뚫리는 폭포의 시원한 소리와 절로 경건해지는 거대한 석탑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699 상오리 칠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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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즐기는 힐링 타임,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산림휴양지로, 2017년에 개장한 이래로 휴양을 목적으로 찾는 방문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산림휴양지이다. 숲체험휴양마을에는 한옥마을 21실, 황토 초가/너와집 16실, 통나무마을 18실이 마련되어있으며, 방문 인원수에 따라 4인실, 6인실, 12인실로 이용 가능하다. 방문객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시설로는 식당 재료로 사용되는 산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산나물체험장, 소장도서가 3000권 이상인 숲속도서관, 7~8월간 운영하는 자체 수영장, 생태문화교육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 꼬부랑길 카페는 속리산의 입구 말티재 정상에 자리한 카페로 카페의 전망대에서 속리산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를 사용한 수제 대추차가 대표 메뉴이다. 숙박객만을 위한 휴양시설로는 족욕장과 찜질방, 온수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족욕장과 온수 스파 시설은 화장실, 샤워 시설, 탈의실, 선배드, 야외테이블 등의 설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7~8월에 개장한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의 주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은 서원리 소나무’와 ‘보은 속리 정이품송’, ‘서원계곡’, 전국의 인재를 모아 가르친 ‘보은선병국가옥’도 주목할만한 여행지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예약 신청은 매월 1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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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는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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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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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 코로나 19시대에 여행을 하기에 안전한 지역인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택된 갈론구곡과 향수호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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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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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가 연꽃이 물에 뜬 현상인 우당고택
- 우당고택는 1919~1921년 사이에 지어진 이 집은 전통적 건축기법에서 벗어나서,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으로 변화를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 건물입니다. 집은 안채와 사랑채 및 사당의 3공간으로 구획하여 안담으로 둘러싸고, 그 밖을 바깥담으로 크게 둘러 쌌다. 바깥담 남쪽에 설정돼 있는 집의 어귀 솔밭 숲속에 이 집 할아버지 선씨의 효자정각이 서 있습니다. 이곳은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삼가천의 큰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룬 섬으로 일설에 의하면 집터가 연꽃이 물에 뜬 현상인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어서 자손이 왕성하고 장수(長壽)를 기원했다고 하며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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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가 연꽃이 물에 뜬 현상인 우당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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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깊은 골 만수계곡
- 속리산 깊은 골 만수계곡 속리산 천왕봉 남쪽자락 깊은 계곡에 숨어있는 계곡이 있다. 만수를 누린다 하여 ‘만수계곡.’ 맑은 물이 사철 끊이지 않고 흐른다. 숲이 계곡을 덮어 청정하기까지. 이곳에서 산다면 만수는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100세 시대, 기대수명은 무난하리라. 속 훤히 비치는 계곡물에 눈길을 주면 파란 하늘이 물위로 넘실거린다. 이파리 딸린 가지째 도토리를 달아 계곡으로 “퐁당” 빠뜨린 상수리나무. 나무도 올 여름이 덥기는 했나보다. 열매달린 어린아이 새끼손가락만큼의 나뭇가지가 이파리 째 계곡의 바닥에 가라앉은 풍경이 썩 어울리는 것은, 유리알 같이 맑은 물과 그 바닥을 장식한 갈색 퇴적암 조각들 때문이리라. 이곳의 무수한 돌 조각들을 누군가 정성스럽게 씻어 놓았는지 참 맑고 깨끗하다. 수풀 우거진 만수계곡은 나뭇잎을 좋아하는 가시우묵날도래애벌레, 옆새우 같은 계곡동물들이 살고 있음직하다. 이곳에서 다슬기를 만나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고 보니 계곡이름 ‘만수’가 썩 어울린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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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깊은 골 만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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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최후의 격전지 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
- 보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동학대도소터’와 보은군 보은읍 북실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중요 유적지이다. 장내리에 대도소를 두었던 동학교단이 전국의 동학도를 규합한 1893년 3월 보은취회는 동학농민혁명의 불씨였다. 또한 장내리의 대도소는 동학농민혁명기에 북접동학농민혁명군의 지휘본부로 집결지 역할을 하였다. 그 때문에 보은 북실전적지는 우금치전투를 마치고 전라도를 거쳐 북상하던 북접 소속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전적지가 되었다. 이러한 보은의 동학유적지 유래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보은 동학농민혁명공원’이다. 보은읍 시가지에서 속리산을 가자면 말티재를 넘거나 동학터널을 지나야한다. 보은의 명승 삼년산성 아래 누정삼거리에서 동학터널로 길을 잡으면 2.5km 전방, 길 오른쪽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공원은 동학농민군 최후의 격전지 북실전적지를 조망할 수 있는 보은읍 성족리의 말티재 588봉 북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동학로 236-22 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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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최후의 격전지 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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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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