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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를 즐겨보세요!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가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모두 42개로 그 중 올가을에는 총 20개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울주군수배 전국스포츠 클라이밍 대회(9월 28일~29일) △청송 트레일런(10월 13일) △순천만 숲길 전국산악자전거대회(10월 13일)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11월 2일~3일)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10월 5일)와 연계한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산림레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접목한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산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에서의 색다른 체험과 모험형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인구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개발해 건강하고 활기찬 국민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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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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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 ‘OK 전남관광’ 챗봇에 물어봐
- 전라남도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 도정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 용역 첫 번째 프로젝트로 ‘OK 전남관광’ 챗봇을 제작, 오픈AI에서 운영 중인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챗지피티 이용자는 누구나 ‘OK 전남관광’에 접속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OK 전남관광’에는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축제 등 정보가 입력돼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여행 일정 추천이 가능하다. 언어 제약 없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용역 완료보고회에서 OK 전남관광 챗봇을 시연한 결과 ‘전남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에 전남의 다양한 인기 관광지를 추천했다. 시간대별 여행지 및 식당을 포함한 여행 계획도 작성해 준다. 전남도는 앞으로 미래첨단산업, 복지, 문화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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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 ‘OK 전남관광’ 챗봇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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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수목원, 정원 등 총 11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4개 휴양림에서 입장객 대상 ▲전통놀이 체험 ▲숲 해설, 숲치유 프로그램 ▲가을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치유의숲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씨앗폭탄 날리기 ▲남가뢰의 비밀을 찾아서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망경대산치유의숲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곤줄박이 먹이주기 ▲아로마 온열 테라피 ▲불멍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종특별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온실로의 초대 등 문화행사를 펼친다. 전북 임실에 있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추석 명절 맞아 ▲벽시계만들기 ▲우든스피커만들기 ▲공룡연필꽂이만들기 등 친환경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달려라! 어흥카트! ▲호랑이숲길, 콕해설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에 있는 산림휴양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연휴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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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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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웰니스페어’서 파주 관광자원 및 특산품 홍보
- 파주시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페어‘에 참가해 파주의 관광자원과 대표 특산품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채널에이(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웰니스페어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3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2024 웰니스어워드(Wellness Award)’에서 관광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웰니스'라는 단어에 함축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 휴식과 치유를 위한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파주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시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도라산역 셔틀열차‘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파주 대표 건강농산물 ’장단삼백‘ ▲헤이리 예술마을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문화바람개비‘ ▲파주시티투어 ▲자연과 생태 관광 등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홍보했다. 이 밖에 ▲나전공예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디엠제트(DMZ) 생태숲 꾸미기 ▲마장호수 출렁다리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해 파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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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웰니스페어’서 파주 관광자원 및 특산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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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 휴양림의 여섯 가지 보물찾기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6일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국가산림문화자산* 6선을 소개했다. * 산림과 관련해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산림청 주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의 숲속의 집 오두막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어진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 자연휴양림 건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 부설 자생식물원으로 산림휴양과 생태교육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의 숲해설코스는 국가에서 정책적인 목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최초 도입한 코스로 자연휴양림 이용과 산림복지서비스 발전의 전환점이 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의 무림당은 우리 강산이 이토록 푸르게 가꿔지는 데 시금석이 되었던 임업인들의 노력이 깃든 곳으로, 1980년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하던 인부들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의 이단폭포와 국립신불산폭포휴양림(울산 울주)의 파래소폭포는 휴양림 내에 숨겨진 아름다운 비경이며 소중하게 보전해야 할 문화자산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산림 휴양공간이며, 국가산림문화자산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품은 가치 있는 숲이다”라며, “방학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에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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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 휴양림의 여섯 가지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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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 197개가 운영 중이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또는 앱 ‘숲나들e’에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개소가 있으며 ‘숲e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에서 조성된 모든 시설은 당일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숲체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 다만, 국립, 공립, 사립 등 시설별 운영현황이 다를 수 있어 해당시설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촌과 숲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지역소멸을 막는데도 보탬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언제나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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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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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독이는 전국곳곳 치유의 숲 체험 운영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지난 2007년 경기 양평군 국립 산음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전국에 50개의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다. 산림치유 활동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과 글루코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을 증가시킨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회복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암세포에 대응하는 면역력 세포가 증가되었음이 확인됐다. 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난임부부, 경증 치매환자, 재난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 출산 행복가정 캠프 △시니어 웰라이프 캠프 △국가재난 숲케어 캠프 등 특색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운영기관 확인 및 참여신청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 ‘숲이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가능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상속 도시를 벗어나 치유의 숲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며 “잘 가꿔온 숲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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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 60만 명 돌파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 도약 ‘박차’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60.6만 명으로 2022년 24.8만 명 대비 2.4배(14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 외국인환자를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49.7만 명) 실적보다도 1.2배 증가한 수치로써, 외국인환자 유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외국인환자 유치는 본격 시작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23.5%)하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 명으로 급감하였다. 이후 3년간의 회복 단계를 거쳐 2023년에는 60.6만 명까지 증가하여 누적 외국인환자 수도 388만 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중국·미국·태국·몽골 순으로 집계되었고, 일본(762.8%)과 대만(866.7%)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내과통합, 검진 순이었으며,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에서 66.5%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88.9%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3.5월 ‘신(新) 한국의료 붐을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여 추진해 왔다”라며, “2027년까지 연간 70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여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지원 확대와 더불어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제도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로 인한 우리 국민의 의료 공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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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 60만 명 돌파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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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여행하는 오대산 국립공원” 시각장애인 점자지도 제작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를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와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이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제작한 것으로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형태 등 공원 탐방 관련 정보를 점자로 제공한다. 특히, 전나무,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을 함께 수록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110개 복지관, 맹학교, 점자도서관 등에도 만날 수 있다. 또한 2026년까지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점자지도가 제작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계단 손잡이(핸드레일), 점자안내판 등이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2028년까지 46개소, 39km에 걸쳐 설치하고, 맞춤형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점자지도를 통해 시각장애인 역시 대자연에 몸을 맡기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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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여행하는 오대산 국립공원” 시각장애인 점자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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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추진 및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6일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은 시민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용역 진행 상황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길 때는 주위가 전부 논밭이었지만, 지금은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하남종합운동장을 아파트가 둘러싸는 모습이 됐다”면서 “이에 소음 민원으로 경찰이 출동하고, 야간 조명 민원이 생기는 등 현재 종합운동장은 운동장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운동장 이전과 관련해서 체육계 인사, 일반 시민대표, 주위 아파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에 맡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전이 결정된다면 기존 종합운동장은 수영장을 포함해 절반은 그대로 존치하고, 남은 절반은 부지를 매각해 매각 자금으로 운동장을 이전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편입 이슈와 관련해 “지난해 일찍이 하남시의회에서 밝혔듯, 시민 여러분이 찬성하면 저 역시 당연히 찬성한다는 입장이지만 경기도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미사아일랜드 그린벨트 해제를 협의해야 하는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저는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물 분수쇼를 관람하고, 또 지난해 송파 위례에서 워터스크린을 만들어 그림을 비추는 모습 등을 보니 우리도 미사호수공원에 빨리 도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올해 2월 추경에 시의회에서 도와주신다고 해서 추경 예산안에 올려 워터스크린을 설치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진행된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산책길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이유로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신규 조성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황토 산책길을 연장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라면서 “우리시는 앞으로도 힐링 명소로 손꼽히는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산책길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풍산고등학교와 덕풍중학교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대 등 9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투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대기업 투어를 비롯해 고교특성화 사업 및 학교특색사업 등의 정책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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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추진 및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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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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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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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공연 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숲 속 문화공연’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린다. 숲 속 문화공연은 국민들이 숲을 좀 더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산림청이 추진한 문화 공연으로 지난 8월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여 총 20회의 공연이 전국 14개 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친 당신 안아드릴게요’ 라는 주제로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쉬어가는 사색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심신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발라드, 탭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주말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지난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숲은 내 삶, 숲울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숲 속 문화 공연이 관람하는 국민들에게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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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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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강변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제공함으로서 서로의 금연을 독려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다. 10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함께 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에서는 관광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알림(메시지)을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44개소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채색에 참여하여 완성한 ‘금연 수호대’ 대형 모자이크 벽화(가로 10m x 세로 5m)가 애니매이션박물관 외벽에 전시되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의 금연송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이 운영되며 금연 바람개비 만들기, 금연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에서는 북한강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금연 표어(‘금연 바람이 분다, 청춘 바람이 분다’)를 담은 액자 모양의 금연 조형물(금연 포토월)이 설치되어, 중장년층에게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철길에는 금연 문구(금연 사자성어)를 유쾌하게 표현한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바람터널에는 금연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되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금연의 결심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을 비롯하여 폐 나이 측정,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의 금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는 금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주제를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금연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형 망토에 금연을 서약하는 손도장(핸드 페인팅) 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된 대형 망토는 남이섬의 눈사람(금연 수호대) 조형물에 착용시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각 관광지 주요 특징물(캐릭터)들을 금연을 지키는 ‘금연 수호대’로 임명하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이섬에 살고 있는 나미프렌즈(날다람쥐, 청설모, 두더지 등) 동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금연 퀴즈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전달하는 행사가 운영되며, 금연 게임 및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노래를 부른 ‘건아들’의 공연과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금연 주제(메시지)를 전달할 거리공연(버스킹)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북한강 주변의 주요 관광지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금연문화 행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에 금연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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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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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 채움!” 제10회 나눔 대축제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5일(토)과 6일(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나눔으로 행복 채움”을 주제로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나눔대축제는 전 국민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 관련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 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이다. 나눔대축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한다.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10주년 행사를 축하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한다. 올해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는 ‘공원소녀’로 5일 14시 30분부터 축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 윤정수, 남창희, 에일리, 로맨틱펀치, 몽니, SF9, 이달의소녀, VOS, 마이티마우스, 이석훈 등이 5일 17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나눔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행사장은 전 국민이 나눔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생명, 희망, 사랑, 감동, 나눔교육 등 5개의 주제(테마) 마을*로 조성하였다. 생명마을은 보건의료 관련 나눔 단체, 희망마을은 아동·청소년 대상 나눔 단체, 사랑마을은 해외 대상 나눔 단체, 감동마을은 소외계층 대상 나눔 단체, 나눔교육마을은 생애주기별 나눔 교육 시행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 생명마을(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희망마을(삼성전자·현대자동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사랑마을(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감동마을(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나눔교육마을(삼동회 등)로 구성 나눔그리기 대회, 핑크퐁 나눔 율동 콘서트, 나눔응원대전 등 다양한 방식의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나눔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현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10월 5일(토) 10시에는 아동 대상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나눔으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행복 나눔 그리기대회가 펼쳐지며, 우수한 작품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후 2시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하여 나눔 관련 60여 개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구성한 ‘나눔 마을’을 참관‧격려하게 된다. 또한 오후 3시부터 10주년 기념 후원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사랑의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를 통해 완성된 나눔 상자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는 개그맨 윤정수, 남창희가 나눔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공개방송(미스터 라디오 쇼)을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인 6일(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최근 ‘캐리와 장난감 만들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리TV의 나눔 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캐리언니와 꼬마친구들의 신나는 댄스타임”이 열린다. 아울러 ‘아기상어’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 율동 콘서트, 전국 대학교 응원단이 힘찬 목소리로 나눔을 외치는 ‘대한민국 나눔 응원대전’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손쉽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약 60여 개 기관이 각 단체별 특성 및 프로그램에 따라 5개의 주제로 나눠 나눔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우리 국민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는 오랜 과거부터 우리 역사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전통”이라고 전했다. 또한 “10주년을 맞이한 나눔대축제는 우리의 아름다운 나눔 전통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나눔 교육, 기부단체 투명성 강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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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 채움!” 제10회 나눔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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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의 60% 국민횟감 광어, 제주 축제장에서 즐겨요!
-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양식 광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4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오는 10. 12(토)부터 10. 13(일)까지 2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생산자가 직접 저렴하게 제공하는 고품질 광어회 요리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묵, 스테이크, 생선가스, 초밥, 광어미역국 등 광어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제주 양식 광어의 소비 확대와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어 맨손잡기 및 어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장기 자랑과 경연대회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며 전시·사진촬영·시식코너를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어 수입량 증가로 인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대일 무역 마찰로 경직된 제주 광어양식 업계가 축제장을 찾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힘을 얻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광어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지도가 높아져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면서 “국가기정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혔던 제주광어가 그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명성을 찾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광어 축제 행사장에 2016년 1회째에는 관광객과 도민 3만2천여명, 2회 축제에는 5만1천여명, 지난해 3회째에는 6만여 명이 방문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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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의 60% 국민횟감 광어, 제주 축제장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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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집 김치는「서울김장문화제」서, 서울 대표 겨울축제 참가자 모집
- - 서울시, 11.1 .~ 3. 서울대표 겨울축제 ‘2019 서울김장문화제’ 참가자모집 - 5천여 시민이 만든 50t 김치 취약계층 전달하는 김장나눔 봉사 신청 - 서울김치 레시피로 겨울 김장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집 김장간 300가족 모집 확대 -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김치교실, 외국인김장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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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집 김치는「서울김장문화제」서, 서울 대표 겨울축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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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출연진으로 선보이는 화합과 소통의 무대 보러오세요!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다양한 팀들과 함께 풍성한 연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되어 매해 24개팀, 출연인원 1,200명이 넘게 참가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합창 축제로 성장하였다. 관내의 다양한 합창단에게 인천의 대표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올해는 35개 팀, 1,500여명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진이 선보일 화합의 무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더욱 나아진 실력을 뽐내는 34개의 인천 소재 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무대가 3일간의 여정으로 준비되었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성인합창단들과 소년소녀합창단들, 부부 · 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하루에 총 12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며, 매 공연의 마지막은 6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마무리된다. 매해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 합창단격인 구립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축제의 중심을 든든히 지킨다.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남동구립여성합창단, 동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합창단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인천을 대표하는 계양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청람소리누리합창단, 씨티에스(CTS)기독교 티브이(TV)부평소년소녀합창단과 올해 첫 출연인 인주초등학교 연합합창동아리가 동심의 시간을 책임진다. 인천을 합창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남동구 구월1동,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시민합창단들이 4년 연속 출연한다. 인천 유일의 부부합창단인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더 깊어진 부부애를 보여주며, 합창과 함께 스위스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미추홀요들단의 색다른 무대도 기대 받고 있다. 오직 합창이 좋아서 만들어진 라루체앤드(&)행복한산책합창단, 중앙환희합창단, 인천그린나래여성합창단, 행복한합창단, 부평농협어머니합창단,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 인천하모니가족합창단을 비롯하여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엘피스(Elpis)남성합창단, 인천기독남성합창단이 출연하여 순수 아마추어의 열정을 뽐낸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실버합창단들이 올해도 무대를 빛낸다. 꾸준히 출연하며 가장 큰 환호를 차지했던 미추홀은빛합창단과 더불어 송도노인복지관 소속의 송도봄날합창단이 첫 출연하여 시니어 파워를 증명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합창제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팀들이 대거 출연하여 무대를 빛낸다. 발달 장애아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들로 구성된 인천다문화합창단이 올해도 함께한다.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인천스카이(SKY)합창단, 마을과이웃합창단을 비롯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당일 만든 건강한 빵을 간식으로 지원하는 단체인 꿈베이커리합창단,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의 자녀로 구성된 하울림합창단과 한부모가족으로 구성된 한부모가족합창단이 새롭게 합류한 팀들이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의 합창철학과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음악으로 보답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더불어 만든 무대에 많은 성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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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책 한권, ‘2019 대구 북페라’로 가자!
- 대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책 어울 한마당을 펼친다. 독서진흥 차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구 북페라’는 책 관련 단독 행사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오페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북페라’는 북(Book) +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오페라가 음악 종합예술로써 다양성을 지녔듯, 북페라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행사를 지향하고자 함이 내포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관련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은도서관들의 동아리 한마당으로 시작해, 식전공연인 약식 오페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2019년도 관내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에게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올해의 책’ 선정 독서를 읽고, 관련내용에 대한 퀴즈로 참여하는 9. 21.(토) 독서골든벨과 감명받은 내용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9. 22.(일)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회 입상자(유치부, 초등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내 시립ㆍ구립ㆍ사립 도서관과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그리고 지역출판사인 학이사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체험ㆍ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헌책방의 주인이 되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길 위의 헌책방, 북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9.21.(토)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9. 22.(일) ‘공룡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 건축가이자 티브이(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한 ‘어디에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초청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가을, 책과 함께 힐링하고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골든벨ㆍ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북플리마켓은 사전신청 후 참여 할 수 있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 접속 → 교육/강좌 → 책 읽는 대구)을 통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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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 금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금산다락원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금산 다락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다락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 구상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6일에는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도서관 책 축제,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지며,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에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이혈 테라피, 고려수지침 등 12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로 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과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다락원의 20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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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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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 경주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주시,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 산업과 관광의 융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산림 환경 연구원,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라이브 커머스, 숲 레포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개막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금 기탁 행사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이번 박람회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 복지와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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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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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세 번째 이야기
- 3회 연재에 걸쳐 진행된 국립생태원 시리즈. 첫 번째 에코리움과 두 번째 야외전시에 이은 마지막 기사를 송고한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이라는 미션을 가진 국립생태원의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생태계 리스크 대응'. 생태계 리스크 대응이란, 멸종 위기를 겪는 야생 생물을 보전 및 복원하고 기후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동물보호 시설, '에코케어센터'와 'CITES 동물 보호시설'을 소개한다. 우선, 에코케어센터는 AI 등 주요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으로 흰손긴팔원숭이, 노랑뺨볏긴팔원숭이, 목화머리타마린, 회색앵무, 초록뺨비늘무늬앵무 등이 입주해 있으며, 동물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햇볕을 쬐며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으로, CITES동물 보호시설은 밀수·밀거래하다가 적발되어 몰수된 갈 곳 없는 국제적멸종위기동물(CITES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 CITES동물은 이곳에서 검역검사와 건강검진을 통한 의료 관리, 그리고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이곳에는 CITES동물에 대한 소개와 밀수·밀거래로 희생되는 CITES동물의 현실, 그리고 동물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상거래가 엄격히 제한된 CITES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유욕이 결과적으로는 CITES동물들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귀결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의 비극을 막고자 CITES동물에 대한 밀수·밀거래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최근 국립생태원은 CITES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국립생태원은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CITES동물 밀수·밀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호 인식을 전파하는 구심점이자 CITES동물의 '제2의 고향'을 만들어가고 있다. 늘 곁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동·식물 등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만나본 국립생태원 시리즈! 살아 숨 쉬는 생태계답게 매일 또 다른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국립생태원. 한 바퀴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순삭'하는 국립생태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하며 연재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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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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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존재만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은 함께하는 대상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본래의 가치를 드높여 더욱 빛나게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주 월아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보석,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소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속의 진주'라는 명칭은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로,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마치 '보석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무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면서 미니 문패, 나무 목걸이 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산림레포츠'이다. 고요한 자연 속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하고 아찔한 공중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선형 짚와이어는 스릴과 함께 월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속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먼지를 툴툴 털고 보석을 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가득한 건강한 기운으로 마음을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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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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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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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2주년 온라인 행사 열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이 지난 29일 창립 2주년을 맞아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설립 3년차에 접어들며 직원들이 우수사례를 통한 자긍심을 느끼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 임인년에도 경기도민의 행복한 돌봄기본권을 위해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1부 진행된 기념식에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은희 이사장 등이 축사 영상을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2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겠다는 윤리경영 실천 다짐을 진행했다. 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22개 소속시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촬영한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창립 2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순서로 2부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내 본부 및 소속시설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민 대상 홈페이지 사전 투표와 당일 실시간 투표, 현장 심사위원 평가의 점수를 집계해 최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영광의 대상은 ‘남양주에서 의료+복지 돌봄체계를 구축하다’의 돌봄사례를 발표한 남양주종합재가센터가 차지했다. 도민 대상 투표를 함께 진행하며 뽑은 공공 돌봄사례로 공감의 그 의미를 더했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협력사업, 긴급돌봄, 코로나시대 1인 돌봄가구를 위한 비대면 IOT기술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위해 설립된 만큼 이번 우수사례를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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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2주년 온라인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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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청, ‘사군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5개 전시 운영
- 서울시민을 위한 공유한옥 ‘북촌 한옥청’에서 4일(금) ‘사군자’를 주제로 한 ‘유유자적’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25건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북촌 한옥청은,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 한옥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전 공모를 통해 북촌 한옥청의 2022년 상반기 전시 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는 사군자, 민화, 도자를 비롯해 목가구, 그래픽 디자인, 유리공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협회, 단체 등 25개 팀의 자유 대관 전시로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일정에 따라 1~2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북촌 한옥청 전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강화 시 동시 관람 인원 추가 제한, 시설 휴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기간 중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울시 한옥정책과(☎02-2133-5580)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북촌 한옥청(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은 한옥 및 한옥 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서울시가 매입,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하나다. 시는 북촌 한옥청 이외에도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 공간, 주민들의 복지 공간 그리고 한옥에서 살아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거체험 공간까지 다양한 용도의 공공한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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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청, ‘사군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5개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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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도 산림시책’ 추친
- 경기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의 행복 구현’을 목표로 ‘2022년도 경기도 산림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가 ‘불편’의 문제가 아닌 ‘인류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올해 1,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위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①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관리강화, ②산림재해 예방강화 및 신속 대응, ③산림자원의 순환경영, ④산림복지서비스 확대, ⑤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총 5개 과제를 중점으로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산림의 탄소흡수량 최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육단계별 숲가꾸기를 8,780ha 규모로 추진하고 800ha의 면적에 조림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등 산림바이오매스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산림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둘째,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20대를 분산배치하고 산불감시진화인력 1,895명을 운영한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7km를 설치하고, 사방시설 355개소 등을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방 차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5만8,000그루를 제거하고, 매미나방, 대벌레 등의 대량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낙엽송 조직배양묘 3만 그루에 대한 생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종자수급에 나선다. 아울러 산림경영 기반 시설인 임도 14.5km 신설과 기존 임도 116km 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다양한 이용방안을 강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에 123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넷째, 최근 캠핑·등산 등 산림 여가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수원 수목원, 너른골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복지시설 10곳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32명을 배치한다. 동시에 도심 주변 등산로 339km를 정비하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새로운 개념의 산림복지시설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째,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광릉숲 둘레길(54km) 정비, 주차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 ‘주민공동체사업’을 지원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15개소의 산사태 피해지를 복구하고, 산불 발생이 전년보다 65%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한 경기명산 27곳 쉼터 조성, 숲길 273km 정비,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 고성군 경기의 숲 조성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림훼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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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도 산림시책’ 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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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2022 임인년「책마루에 범(흑호) 내려온다」교육 프로그램 진행
-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2010년생 호랑이띠 아동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호랑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10년생(庚寅年) 13살 호랑이띠 모여라!> 프로그램은 2010년생인 13살 호랑이띠(2010. 2. 14.~2011. 2. 2. 출생, 초등학교 6학년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호랑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학습꾸러미가 제공된다. 학습꾸러미는 호랑이 교육 리플릿, 호랑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플릿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호랑이의 생김새와 특징 등이 담겨 있고, 호랑이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국제 보전번식 프로그램(국제혈통 관리 이야기) 등 서울대공원의 동물복지 활동 및 종 보전 노력 등의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청은 1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학습꾸러미는 2월 10일(목)에 개별로 우편발송 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책마루에 범(흑호) 내려온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가족이 멸종 위기 동물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호랑이 리플릿 퀴즈 학습, 피켓을 들고 동물보호 약속을 SNS로 알리기 등 총 4가지 과제를 수행하면 호랑이 자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 약속을 SNS로 알리기’는 마치 책 속에서 호랑이가 달려 나오는 듯 생동감 있는 벽화가 그려진 동물원의 책마루(어린이도서관) 포토존 앞에서 동물보호 약속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책마루’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어린이도서관과 전시공간이다. 총 1,500여 권의 동물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동물의 박제 표본을 만나 볼 수 있는 ‘노아의 방주’가 전시 중이다. 현재 책마루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한 날짜 및 특정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 시청 후 응원 메시지 적기’는 책마루에서 ‘서울동물원 호랑이 국제 혈통관리’ 동영상을 시청한 후 호랑이 보호에 관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호랑이 등신대에 부착하면 된다. 또한 책마루에서 호랑이 모양의 문패를 만들어 새해 소망을 적는 뜻깊은 새해맞이 체험도 가능하다. 동영상은 제공된 호랑이 리플릿에 QR코드를 통해 휴대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책마루에 범(흑호) 내려온다’는 오는 2월 4일(금)부터 12일(토)까지 금·토요일에만 총 4일간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7일(목) 오후2시부터 선착순 사전접수를 한 관람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 기 간 : 2022. 02. 04.(금) ~ 02. 12.(토)/ 금, 토/ 총 4일 ○ 시 간 : 13:00~15:40 / 3회차로 나누어 진행 - 1회차 13:00~13:40 - 2회차 14:00~14:40 - 3회차 15:00~15:40 ○ 대 상 :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보호자 1인 총 400명(100명/일) ○ 접 수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 교육비 : 무료(동물원 입장료 별도) ○ 문 의 :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02)500-7781, 7177 한편,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내관 하루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하루 1회 이상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원 입장 시에는 2미터 거리두기 준수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해야 한다. 실내관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출입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관람 중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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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 금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금산다락원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금산 다락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다락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 구상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6일에는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도서관 책 축제,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지며,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에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이혈 테라피, 고려수지침 등 12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로 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과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다락원의 20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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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 경주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주시,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 산업과 관광의 융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산림 환경 연구원,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라이브 커머스, 숲 레포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개막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금 기탁 행사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이번 박람회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 복지와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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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세 번째 이야기
- 3회 연재에 걸쳐 진행된 국립생태원 시리즈. 첫 번째 에코리움과 두 번째 야외전시에 이은 마지막 기사를 송고한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이라는 미션을 가진 국립생태원의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생태계 리스크 대응'. 생태계 리스크 대응이란, 멸종 위기를 겪는 야생 생물을 보전 및 복원하고 기후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동물보호 시설, '에코케어센터'와 'CITES 동물 보호시설'을 소개한다. 우선, 에코케어센터는 AI 등 주요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으로 흰손긴팔원숭이, 노랑뺨볏긴팔원숭이, 목화머리타마린, 회색앵무, 초록뺨비늘무늬앵무 등이 입주해 있으며, 동물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햇볕을 쬐며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으로, CITES동물 보호시설은 밀수·밀거래하다가 적발되어 몰수된 갈 곳 없는 국제적멸종위기동물(CITES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 CITES동물은 이곳에서 검역검사와 건강검진을 통한 의료 관리, 그리고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이곳에는 CITES동물에 대한 소개와 밀수·밀거래로 희생되는 CITES동물의 현실, 그리고 동물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상거래가 엄격히 제한된 CITES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유욕이 결과적으로는 CITES동물들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귀결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의 비극을 막고자 CITES동물에 대한 밀수·밀거래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최근 국립생태원은 CITES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국립생태원은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CITES동물 밀수·밀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호 인식을 전파하는 구심점이자 CITES동물의 '제2의 고향'을 만들어가고 있다. 늘 곁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동·식물 등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만나본 국립생태원 시리즈! 살아 숨 쉬는 생태계답게 매일 또 다른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국립생태원. 한 바퀴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순삭'하는 국립생태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하며 연재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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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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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존재만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은 함께하는 대상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본래의 가치를 드높여 더욱 빛나게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주 월아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보석,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소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속의 진주'라는 명칭은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로,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마치 '보석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무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면서 미니 문패, 나무 목걸이 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산림레포츠'이다. 고요한 자연 속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하고 아찔한 공중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선형 짚와이어는 스릴과 함께 월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속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먼지를 툴툴 털고 보석을 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가득한 건강한 기운으로 마음을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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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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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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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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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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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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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체험 전문 교육, 연수시설, 국립횡성숲체원
- 자작나무 숲이 아름다운 '숲체험 전문 교육,연수 시설'로서 청태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잣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이 아름다운 청태산 해발 850m에 위치하고 있는 전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숲을 통해 느끼는 자연의 가치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성 이상의 행복과 희망을 갖게 하고, 숲 속에서의 체험 활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의 특별한 가치를 누리게 해드리고자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숲속의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주소 :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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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체험 전문 교육, 연수시설, 국립횡성숲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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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 진주 월아산에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접하는 장소가 열렸다. 바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 지난 11월 10일 신나는 일렉 바이올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가 위로와 휴식을 주는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 연말에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2023년에는 치유의 숲이 준공돼 시민 누구나 산림이 주는 복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접근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준공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더욱 편리하게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몽당연필 울타리와 지붕이 뾰족한 집,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관 가는 길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에 빠져 들게 한다. 지상 2층, 연면적 336㎡ 규모로 조성된 숲 속 어린이도서관은 특별교부세 2억원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조성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생태·영어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비치해 숲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 속의 도서관 선생님이 도서를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힘찬 율동과 함께 하는 음악동화 시간도 있다.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고 숲 걷고’라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을 읽고 숲을 거닐며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숲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기념 소소한 이벤트로 꾀꼬리 숲에서 행복 토끼를 찾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숲 속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찍거나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참여하면 하모 캐릭터 연필(1,000명)을 드리는 행사가 오는 2021년 11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이 주는 건강한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가 피어나게 한다. 온몸으로 편백을 느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중고급을 위한 수준 높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린이와 유치원생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는 목재전시실이 있으며 대형 레고를 이용해 블록 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목적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책도 읽고 가을이 가득한 숲길도 걸을 수 있는 월아산 숲 속 어린이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막기 위해 월아산 숲 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위 치 :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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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산림복지 월아산 숲 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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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 구미에 가면 1970년대부터 경제발전의 한축을 담당하게 된 구미공단에 들어서게 된다. 70년대 중반 금성사(현재 LG전자)가 입주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많은 기업이 공단에 입주했다. 이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계획이었다. 구미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많은 관계가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구미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역사의 발자취를 둘러본다. 주변에는 새롭게 조성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이 맞이하고 있다. 생가에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성장하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에 쓴 책상과 책꽂이, 호롱불 등을 보존 하고 있다. 생가는 228평에 이르는데 생가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으로 이루어져있다. 1964년에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인 초가는 현재 모습으로 개축해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979년 서거 이후에는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960~80년대까지 당시 상황을 잘 기록하고 있는데 새마을운동, 의료보험제도, 국민복지연금법, 제1차~4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등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섹션도 조성되어있다. 또한 어릴 적 모습의 사진과 당시 사람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옆에는 작은 휴식할 수 있는 의자와 정자 그리고 잔디가 있어 관람 후 쉴 수 있다. ● 위치: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07 박정희대통령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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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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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 개최
- 서울대공원은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옛모습을 발굴하는 ‘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을 6.14일부터 7.16까지 진행한다. 당신의 앨범속, 서울대공원은 어떤 모습인가요? 1984년 5월 1일 개원하여 어느덧 40여년의 역사. 그 이전 창경궁을 격하시키기위해 창경원을 만든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110년이 넘는 대한민국 동물원의 역사이기도 하다. 창경궁을 복원하며 창경원의 동물들은 1984년 과천으로 옮겨졌다. 서울대공원의 시작이다. 발 딛을 틈 없이 동물원을 꽉 메운 인파. 그만큼 당시의 서울대공원은 전국민이 한 번쯤은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은 아이들의 교육공간으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과 처음보는 다양한 식물들이 많은 식물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넓이의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돌고래 공연이었다. 지금과는 달리 동물원의 초기는 전시 중심이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시간이 흐르며 동물복지와 종보전을 위한, 그야말로 동물을 위한 동물원이 되어 이제는 국제적인 인증을 받은 세계속의 동물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하지만 그 안의 추억과 세월들은 그대로 차곡차곡 쌓여있다.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의 앨범 속 옛 서울대공원의 모습을 꺼내기로 했다. 대한민국 동물원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이기에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거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옛 모습의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을 찾아 기록하기 위함이다. 사진 공모전은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2010년 이전의 추억이 담긴 서울대공원 사진 또는 서울대공원 과거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 최대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이메일(grandpark21@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선정작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서울대공원 아카이브로도 활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시절 최고의 가족공원, 서울대공원 속 우리 찾기 이번 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책꽂이 한쪽에 또는 서랍속에 묵혀뒀던 앨범을 꺼내보면 어떨까. 내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나의 어린시절, 어머니가 소녀이던 시절을 꺼내보며 가족의 오랜 추억까지 묵혀두지 않도록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과거와는 몰라보게 발전하고 변화한 서울대공원. 그러나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가 있고, 역사 속에 많은 이야기와 순간이 담겨있다. 사진을 꺼내보는 우리들도 서울대공원의 시간만큼 자라났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그 시절 최고의 가족 공원’이었던 서울대공원 모습을 찾아보며, 과거의 우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그동안 참 잘 살아왔다고, 과거도 지금도 정말 아름답다고.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과거사진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서울대공원의 옛 모습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하며, “다양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등을 섬세하게 기록하여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고 나누는 서울대공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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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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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휴가비지원 및 여행경비 지원하고 보성 광양 순천가자
- 코로나 19로 인해 일명 언택트 관광이 이슈를 얻고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선 언택트 관광시대를 맞아 보성, 광양, 순천 각 30팀(2인 이상 팀)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여행기간은 2020.7.1~ 2020.7.20 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OR 코드 혹은 첨부된 사이트 접속 및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근로자, 학생, 회사원,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등 모두 가능하며, 휴가비 및 여행비가 지원된다. 코로나19로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여행미션으로는 해당 여행지에서 5장 이상의 여행 사진 혹은 30초 이상의 영상 인증샷 찍기(참여자 인물 포함 필수)이며, 여행 사연을 함께 보내면 된다. 해당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본 여행은 개별자유관광으로서 생활방역 및 안전여행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일정 및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된다. 여행경비 지원도 받고 나만의 안전한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참여해보자. ☎ 문의 : 02-555-4490 ○ 여행비지원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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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휴가비지원 및 여행경비 지원하고 보성 광양 순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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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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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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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진출처: 영광군청 보도자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영광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으로 학생승마체험 연계 사업인 포니등급제 시험,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등이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승마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하여 전남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및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영광승마장은 현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 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 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소득 증대 및 스포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단체 연계 무료강습, 승마프로그램 체험관광을 실시하는 등 공공승마장으로서의 공공복지 노력으로 영광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승마 대중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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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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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식관광활성화 T/F팀 본격 가동으로 식도락여행 공략
- 사진출처: 광양시 홈페이지 광양시가 푸드투어 1번지 도약을 위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과 분야별 발전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4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광양 고유의 음식을 트렌디하게 관광자원화해 주핵심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음식관광 T/F(음식관광 활성화 추진단)팀 소관부서인 관광과, 보건위생과, 농산물마케팅과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하여 남도음식명가 지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광양시는 현재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지만 차츰 보충해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광양불고기 등 대표 음식자원을 개발해 광양음식이 매력적인 관광목적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음식업계,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다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별 소관 추진계획안 보고에서 관광과는 음식관광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마케팅 전략, 보건위생과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관광 기반 구축에 관한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농산물마케팅과에선 절기음식 복원, 퓨전음식 개발 등 다양한 광양식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관광트렌드 분석·전망을 통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 연구위원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여행의 전반적 동향과 함께 식도락 여행의 특성을 피력하면서 광양의 관광경쟁력을 진단했다. 광양은 놀거리, 볼거리 등의 자원풍족도는 낮은 편이지만 환경쾌적도는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편이며, 여행자들이 추천한 광양 여행자원 키워드는 먹거리라면서 식도락여행의 주 타깃인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식개발을 주문했다. 남도음식명가 대표로 참여한 매실한우 대표는 “광양불고기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가성비를 따지는 1인 젊은 관광객을 위한 불고기 1인 식탁을 개발하고 음식과 연계한 볼거리, 숙박 등이 보충되어야 한다”며,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는 기조성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인근에 조성해 시너지를 창출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여행지 선택 요소에서 음식이 갈수록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칸막이를 없애고 광양음식관광 활성화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민·관이 분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실현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구체화해 2월 중에 ‘광양 음식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 슬로건 개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음식관광을 市 핵심관광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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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식관광활성화 T/F팀 본격 가동으로 식도락여행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