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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엔! 파주에서 북캉스, 박캉스 즐기세요
- 파주시가 뜨거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 같은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파주 북캉스(북+바캉스), 박캉스(박물관+바캉스) 명소를 소개했다. 북캉스 대표 명소는 파주출판도시이다. 대한민국 출판회사들이 모인 곳으로 특색 있는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그중 추천 장소는 ‘아시아 출판문화 정보센터’다. 문화공간과 숙박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내부 벽면을 서가로 조성한 독서공간 ‘지혜의 숲’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느껴지는 숙박공간 ‘지지향’ 외에전시공간과 편의시설인 카페, 음식점, 편의점, 은행까지 갖추고 있어 더운 여름 북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 밖에 ▲열화당책박물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나비나라박물관 ▲활판인쇄박물관 등 특색있는 박물관과 카페와 서점을 함께 운영하는 북카페들이 즐비하다. 박캉스 대표 명소는 헤이리예술마을이다.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아름다운 마을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어린이토이박물관 ▲잇츠콜라박물관 ▲세계인형박물관 ▲한길책박물관 ▲블루메미술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세계광물보석박물관 ▲타임앤블래이드박물관 ▲한향림옹기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화폐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어 연령별 취향별로 방문이 가능하다. 10월까지 총 33가지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24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바람개비’가 진행 중이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파주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0일(화)~8월 21일(수)까지 ‘헤이리 초록초록 아트스쿨’도 운영한다. ▲도자기 만들기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 ▲공예품, 생활소품 디자인 도안과 만들기 ▲교과서 속 다양한 광물 체험 및 강의 ▲다양한 국가의 전통 악기와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예술마을 누리집(www.heyri.net)에서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헤이리 인근에는 무형문화재 제47호 유영기 기능보유자가 우리나라 전통활과 화살을 주제로 설립한 ‘영집궁시박물관’이 있다. 화살제작도구와 재료, 중국‧인도‧영국‧인디언 등 다양한 활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간이 활터에서는 한국의 전통 활쏘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북부지역 첫 국립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가 있다. 민속유물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전시기법을 접목한 개방형 수장고이자,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힌 관람 친화적인 박물관이다. 약 100만 점 이상의 소장품과 가치있는 기록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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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엔! 파주에서 북캉스, 박캉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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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장터, 음악공연까지‥늦가을 11월에도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 풍성
- ○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웹툰 기획전시전’ ○ 9일 웹툰 ‘와라! 편의점’ 유명한 지강민 작가 초청 특강 ○ 9~10일 경기도민 평화마켓 농산물 장터, 문화예술장터 ,벼룩시장 등 열려 ○ 9일 소소한 행복무대서 벌룬(풍선) 퍼포먼스, 어쿠스틱밴드 공연 ○ 17일 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재즈공연 및 독서코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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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장터, 음악공연까지‥늦가을 11월에도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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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으로 꽃피우는 삶, ‘인문공감 2019’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공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강연,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10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 경의선 책거리 야외산책 특별무대에서 주요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에 의미 깊은 인문책을 소개하고 좋은 글귀를 낭송‧낭독하며 서로 인문의 가치를 나눈다. ‘코아모러스’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저녁 경의선 책거리를 인문과 문화의 향기로 채울 예정이다. 인문 강연‧상담, 인문 전시, 인문 탐방‧체험‧공연으로 풍성한 인문 축제 10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인문의 가치를 공감하는 인문 강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와 ▲ 요리연구가 박찬일과 여행작가 최갑수가 진행하는 이야기쇼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인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강연이 열린다. ▲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연속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과 ▲ 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등, 인근 책방 4곳에서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방 인문강연도 만날 수 있다. ▲ 1:1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인문약국’에서는 오은 시인, 신철규 시인, 정지향 소설가, 인생나눔교실 활동가(멘토) 등이 일일 인문약사로 참여해 나의 정체성, 가족, 이웃 간의 관계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고민 등에 대한 인문 처방을 해 주며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인문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생활인문 프로그램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전시 프로그램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이어진다. ▲ 국내 대표 인문학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청년들의 인문 생활실험 활동인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어르신들의 세대 간 인문소통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 등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전시와 영상콘텐츠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미디어벽인 ‘인문미디어아트’, ▲ 인문주제 도서를 소개하는 ‘인문책추천(북큐레이션)’ 등의 전시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인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인문 탐방‧체험과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새로운 서울이 된 홍대-인문과 예술이 깃든 거리를 걷다’, ‘경의선과 서서울이야기’, ‘연남동 인문기행’, ‘인문공감 숲 여행’ 등 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 미래 등을 인문과 문화적 관점에서 새로이 성찰해본다. ▲ 인문 체험 행사장에서는 작가의 손길로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제본-창작 프로그램’, 이야기를 만들고 손톱 그림을 그리는 ‘손바닥 그림책 만들기’, 놀이와 노래로 여는 미래 ‘몸을 움직여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 인문 속의 한 문장을 적어보는 ‘인문공감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동화 낭독극 공연 ‘삼양동화’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거리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계행사로 생활인문포럼 2회 개최 축제와 연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탐색하고 생활 속 인문 확산 방안을 찾는 ‘생활인문포럼-나와 우리를 위한 삶의 인문학’을 2회 개최한다. ▲ 10월 18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인문학, 과학, 문화분야 교수, 전문가들이 모여 지혜를 모은다. ▲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생활속 인문문화 확산’을 주제로 인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인문 사례와 성과를 살펴보고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과제를 찾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http://www.libraryonroad.kr)과 누리소통망 블로그(https://blog.naver.com/libon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과 다양한 생활인문 사업을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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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으로 꽃피우는 삶, ‘인문공감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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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11일 다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체결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우리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 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달해 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다낭시장으로부터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또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핫한 축제기간 중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대구시와 다낭은 2004년 10월 21일에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범적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작년인 2018년 8월 3일에 자매도시로 승격해 결연을 맺었다. 또한,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 왔는데,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올해 11월경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한베친선아이티(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모두 감탄할 정도였으며, 그 열의에 감동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했다.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3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46만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형제도시로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시장 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의 최근 교류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대구시 공무원 1명이 다낭시 외무국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그 해 4월에는 대구-다낭간 직항노선이 취항을 시작했고, 11월에는 다낭시에 대구다낭우호북카페 1호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메디시티대구 해외나눔의료봉사단 62명이 참가해 다낭시민 4500명에게 의료진료 및 투약의 혜택을 제공했고, 10월 30일에는 대구이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다낭북카페 2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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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다낭 우호협력 15주년, 다양한 행사로 다낭시민에게 대구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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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위한 문화공간 여행자플랫폼 확대 운영
- 광주광역시가 여행자플랫폼 문화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존 숙박시설, 카페 등 문화공간에 여행안내소 기능과 휴식기능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객들은 플랫폼에서 잠시 머무르고 휴식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짐 보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여행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광주시는 5월부터 근대 테마여행의 거점 ‘양림쌀롱 여행자라운지’,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기지 ‘아트폴리곤’, 인문학으로 만나는 독립서점 ‘책과 생활’,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아지트 ‘페드로하우스&보야져스’ 등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9월부터는 레트로 감성카페 ‘희재가’, 광주문화공원 ‘김냇과’, 별다섯개 호스텔 ‘오아시타’, 한옥게스트하우스 ‘다솜채’, 여행공유공간 ‘정글로’ 등 5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광주를 체험하고 여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문화공간 가운데 동구 동명동 ‘희재가’는 외국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카페&게스트하우스로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여행자들이 광주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져가는 ’나만의 사진 꽃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김냇과’는 과거 김냇과로 운영되던 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갤러리, 1층 카페, 2층 커뮤니티 공간, 3층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공간마다 지역작가의 작품과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예술을 테마로 여행자들끼리 교류하는 ‘김냇과 아트(ART)콘서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타’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호스텔로 등록된 숙박시설로 동구 동명동의 고급 주택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호스텔로 개조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광주시네마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객들은 금요일 저녁 7시 오아시타에서 광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자’, ‘해어화’, ‘암살’ 등의 영화를 보고 다음날 오후 2시에는 영화해설사와 함께 실제 촬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다솜채’는 특급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운영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로 광주송정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다솜채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여행객들의 피로와 심리를 이완시키는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칵테일 심리바, 걱정인형, 요가 등 예술심리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동구 금동 ‘정글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자플랫폼으로 금동 인쇄골목의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다듬어 북카페, 빈티지 셀렉트숍, 여행기록소 등으로 꾸민 여행공유공간이다. 다양한 인쇄 및 제본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책자를 만들어보는 북아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여행자플랫폼에서는 페드로하우스의 ‘힐링요가’, 양림쌀롱여행자라운지의 여행자특강 ‘오빠는 여행쟁이야’, 아트폴리곤의 예술가특강 ‘예술을 듣다’, 책과생활의 인문학특강 ‘도시의 하품’ 등이 진행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여행객 뿐 아니라 지역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프로그램은 해당공간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여행청 홈페이지(www.gjmi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401-9926.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자플랫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광주의 내밀한 여행정보와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며 “광주여행자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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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위한 문화공간 여행자플랫폼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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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주간 2019 -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 개막
- 올가을, 100여 명이 넘는 한국문학 작가들이 독자와 직접 만나는 ‘문학주간 2019’ 행사가 2019년 8월 31일(토)부터 9월 7일(토)까지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은 「문학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학 향유 분위기를 조성해 문학의 생활화를 이끌며 한국문학 진흥의 토대를 굳건히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문학의 '다음'을 화두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늘의 문학을 아우르며 한국문학의 다음을 조망한다.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 전국 문학 행사장 등에서 1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행사 첫째 날인 8월 31일(토) 오후에는 <작가 스테이지>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옛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와 ‘한국교육방송 라디오(EBS FM) 북카페’ 공개방송[주제: 문학의 르네상스시대 누리소통망(SNS) 작가를 만나다]이 진행된다. 그리고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비평, 길을 묻다>라는 내용으로 학회를 진행한다. 8월 31일(토) 저녁 7시에는 ‘문학주간 2019’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정흥수 평론가와 권여선 작가가 고(故) 김윤식 선생 추모 낭독을 하고, 성우 윤소라와 가야금 연주자(모던가야그머) 정민아가 박완서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소재로 한 미디어예술을 배경으로 낭독 공연을 펼친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인 <작가 스테이지>는 공모를 통해 한국문학 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문학 프로그램 20개로 꾸며진다. 다양한 무대가 모든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스테이지>의 첫 번째 시작을 여는 8월 31일(토) ‘옛이야기 그리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한국의 옛이야기로 익숙한 소재들이 현대의 문학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 조명한다. ▲ 곽재식 작가는 소설 창작을 위해 모은 옛이야기가 문학을 넘어 민속학, 게임, 웹툰 시나리오 등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 경험을, ▲ 김환희 작가는 옛이야기가 영화, 애니메이션, 그림책 등에서 서사를 창작하는 작가들에게 자양분이 되었던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재해석한다. 9월 6일(금)에 열리는 <작가 스테이지>에서는 캐나다 그리핀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이 후배 시인 6명과 그의 저서 "죽음의 자서전"속 시 49편, 전편을 낭독한다. 이번 낭독회는 한국 시 독자들에게 기이하고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야옹다옹 삼묘삼인(三猫三人) 낭독회’에서는 황인숙, 조은, 신미나 작가 3명이 고양이와 더불어 사는 시인의 삶과 시를 소개한다. 이번 낭독회를 통해 인권을 넘어 생명을 가진 모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생명권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단 제도와 문학의 경계’를 주제로 한국 문학계의 등단이라는 특유한 제도를 다루는 ‘포럼’도 열린다. 최근 몇 년간 문학권력논쟁, 표절 및 문단 내 성폭력 등 기존 문학장이 가진 문제가 노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등단의 개념과 문학의 범주, 문예지 편집 기준과 문학권력 등을 논의하며 등단제도의 현재에 대해 살펴본다.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 외에도 전국 지역문학관 16개관, 서점 34개소, 학교 6곳, 군부대 병영도서관 11개관 등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학주간 행사의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학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주간 블로그(blog.naver.com/arkomun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회째를 맞이한 문학주간 행사가 국민들에게 문학은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학주간 행사가 한국문학의 진흥을 위한 대표적인 국민 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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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주간 2019 - 문학, 다음으로 가는 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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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식사 한 끼 대접하게 될 때면 음식 못지않게 테이블 웨어에도 평소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그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식기와 수저 세트는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들에 대한 호스트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요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기, 도자기의 A to Z를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소개한다.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 4개의 전시실을 통해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도자가 아니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에 도자기는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지니며 흙과 불이 빚는 예술이라 불린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도자만권당이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도자, 공예, 미술 분야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도자와 관련된 지식을 탐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휴게공간과 회의 공간, 미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힐링 테마파크로서, 도자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각종 전시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빚을 수 있는 공간이자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께는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도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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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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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 고래 포획이 금지된 이후 고래잡이 도시 장생포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옛 냉동창고를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인데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주말에는 관람을 하기 위하여 오고 있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한국 공업화 역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창출하기 위해 옛 세창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6층짜리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1층에서부터 6층까지의 공간을 너무나 특색 있게 잘 꾸며 놓아 각층을 돌아보며 전시관람을 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2층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다. 각 층 로비미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아이들 사진 찍어줄 공간이 많아서 즐거운 표정이다. 울산 미술협회의 프로젝트 전시인 아트팩토리 전시는 이곳이 울산 장생포임을 다시 한번 더 알게 해준다. 2월 27일까지 안티포커스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의 핵심은 그림 그 자체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제목과 재료에 집착하며 껍데기를 먼저 바라본다. 그들은 작품이 완성된 시기를 보며 작가의 심리적 상태를 파악하려 하고 이름을 확인하고 나서야 알맹이를 다 봤다는 태도를 취한다. 마치 캡션이 작품의 본질을 말하고 진품 여부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노천웅 작가의 캡션 시리즈 전시작품을 다시 한번 더 바라보게 하는 문구다. 이 외에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 발전의 시작 울산에서 찾다를 주제로 2월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울산 공업화 60년의 역사와 의미를 회고하는 전시회이다. 6층에는 북카페 지관서가가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6층에서 7층 별빛마당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피아노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한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는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개관 이후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울산시민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역 대표 문화창작 공간이자 주민 치유·문화향유 공간이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전시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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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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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새해 목표 세우기’ 특강 운영
- 지난 13일 경기도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독서·문화 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올해 첫 ‘문화의 날’ 강좌를 마련했다. 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의 저자이자 매년 하나씩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시키고 있는 임다혜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었다. 임다혜 작가는 이날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새해 목표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과 함께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우지만, 실천이 어려운 원인을 알아보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와 시간 관리 방법 및 목표 달성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진행되었다. 참여 모집은 메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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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새해 목표 세우기’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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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경기도 4개 도서관에서 독립출판물 전시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선정된 독립출판물 22종을 10월 31일까지 도내 4개 도서관과 지역서점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2년째를 맞는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사업은 기성 출판물과 달리 판형, 유통, 콘텐츠 등에서 자유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독립출판물을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물 제작 시도를 장려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전시가 진행되는 도서관은 ▲광명시 하안도서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이천시 마장도서관, ▲파주시 교하도서관이다. 또한 연말까지 ‘경기도 지하철 서재’ 및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쑬딴스 북카페’ 등 지역 서점에서도 전시가 진행된다. 선정된 독립출판물은 경콘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소개된다. 경콘진 박영준 책임매니저는 “자유롭고 새로운 출판 시도인 독립출판물을 많은 도민들이 인지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지원이 코로나19로 홍보기회가 줄어든 독립출판물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콘진은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 뿐만 아니라 ‘경기 히든작가’, ‘경기도 글쓰기 창작소’ 사업을 통해 도내 작가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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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경기도 4개 도서관에서 독립출판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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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을 한 눈에 담다 '정남진 전망대'
- 수려한 장흥만이 가지고 있는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도해와 남도의 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그림 같은 곳이 바로 정남진 전망대이다. 태양처럼 찬란한 빛의 의미로 만들어진 황금색의 원형 구조물과 역동적인 파도와 황포돛배를 형상화한 정남진 전망대는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일직선을 그은 곳, 남해안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우산도 관광지구에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 광장 앞에는 12간지 조형물과 어울림의 시작이라는 의미와 정남향이라는 방향 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정남진의 둥근 바다를 표현한 ‘율려’ 조형물이 서 있다.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세워진 장흥 정남진 전망대는 지상 46m 높이로, 대륙의 기운과 해양의 웅비가 조화롭게 교차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건설한 명소다. 1층 여행 정보센터, 휴게공간, 2층 트릭아트 포토존, 3층 음식 홍보관, 4층 이야기관, 5층 축제관, 6층 추억여행관, 8층 북카페 10층 전망대로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특히 10층 전망대에서는 남동쪽으로는 고흥 거금도와 완도 금당도 평일도가 보이며 북서쪽으로는 장흥의 9경 중의 하나인 천관산과 간척지 들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포구 넘어 바다를 메운 둑길 옆에는 아름다운 습지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와 맞닿는 자연 속 힐링 장소인 정남진 전망대는 가족, 연인과 함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른 기준 2,000원의 입장료가 소요되며 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전망대에서 마주하는 장흥의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아름다우니 장흥을 방문 할 예정이라면 전망대에 올라 추억을 남겨보자. ○ 위치: 전남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 정남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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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을 한 눈에 담다 '정남진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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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그림책 놀이로 풍성하게 보내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온라인 강연 개최
-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8월 문화의 날 행사로 ‘이루리 작가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북금곡 코다 까만 코’, ‘천사 안젤라’, ‘달님, 왜 따라와요? 등 다수의 동화작품을 쓴 이루리 작가를 강연자로 초청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루리 작가는 이날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말놀이, 글놀이, 그림놀이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쉽게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도민가족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정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북콘서트’, ‘그림책 강연’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모집은 메일(ggbc@gg.go.kr)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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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그림책 놀이로 풍성하게 보내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온라인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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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 경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 경상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 체험, 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지난 5.24일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 이후 연일 많은 도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 달 동안 방문객 현황을 보면 일일 평균 관람객이 250여명에서 56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주말에는 2,000명 이상이 방문한다. 이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에는 오픈형 도서관 북마당과 북카페 그리고 대규모 유리창으로 자연광이 비춰주는 에코홀, 새마을운동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미디어큐브로 구성하여 개방성 뿐만 아니라 카페를 연상시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3층의 새마을 운동 전시관은 첨단전시기법을 통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의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2‧30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라고 검색해보면 많은 블로그에서 자녀들과 함께 새마을운동 전시관에 들러 할아버지, 할머니의 힘들었던 생활상을 느껴보고, 북카페에 들러 차도 한 잔하면서 어린이 놀이터에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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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 경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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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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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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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위한 문화공간 여행자플랫폼 확대 운영
- 광주광역시가 여행자플랫폼 문화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존 숙박시설, 카페 등 문화공간에 여행안내소 기능과 휴식기능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객들은 플랫폼에서 잠시 머무르고 휴식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짐 보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여행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광주시는 5월부터 근대 테마여행의 거점 ‘양림쌀롱 여행자라운지’,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기지 ‘아트폴리곤’, 인문학으로 만나는 독립서점 ‘책과 생활’,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아지트 ‘페드로하우스&보야져스’ 등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9월부터는 레트로 감성카페 ‘희재가’, 광주문화공원 ‘김냇과’, 별다섯개 호스텔 ‘오아시타’, 한옥게스트하우스 ‘다솜채’, 여행공유공간 ‘정글로’ 등 5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광주를 체험하고 여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문화공간 가운데 동구 동명동 ‘희재가’는 외국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카페&게스트하우스로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여행자들이 광주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져가는 ’나만의 사진 꽃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김냇과’는 과거 김냇과로 운영되던 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갤러리, 1층 카페, 2층 커뮤니티 공간, 3층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공간마다 지역작가의 작품과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예술을 테마로 여행자들끼리 교류하는 ‘김냇과 아트(ART)콘서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타’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호스텔로 등록된 숙박시설로 동구 동명동의 고급 주택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호스텔로 개조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광주시네마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객들은 금요일 저녁 7시 오아시타에서 광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자’, ‘해어화’, ‘암살’ 등의 영화를 보고 다음날 오후 2시에는 영화해설사와 함께 실제 촬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다솜채’는 특급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운영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로 광주송정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다솜채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여행객들의 피로와 심리를 이완시키는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칵테일 심리바, 걱정인형, 요가 등 예술심리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동구 금동 ‘정글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자플랫폼으로 금동 인쇄골목의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다듬어 북카페, 빈티지 셀렉트숍, 여행기록소 등으로 꾸민 여행공유공간이다. 다양한 인쇄 및 제본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책자를 만들어보는 북아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여행자플랫폼에서는 페드로하우스의 ‘힐링요가’, 양림쌀롱여행자라운지의 여행자특강 ‘오빠는 여행쟁이야’, 아트폴리곤의 예술가특강 ‘예술을 듣다’, 책과생활의 인문학특강 ‘도시의 하품’ 등이 진행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여행객 뿐 아니라 지역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프로그램은 해당공간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여행청 홈페이지(www.gjmi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401-9926.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자플랫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광주의 내밀한 여행정보와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며 “광주여행자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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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위한 문화공간 여행자플랫폼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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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식사 한 끼 대접하게 될 때면 음식 못지않게 테이블 웨어에도 평소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그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식기와 수저 세트는 그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초대한 손님들에 대한 호스트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요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기, 도자기의 A to Z를 만나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소개한다.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 4개의 전시실을 통해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미술관의 작품들은 도자가 아니면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도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디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에 도자기는 실용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지니며 흙과 불이 빚는 예술이라 불린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도자만권당이라는 북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도자, 공예, 미술 분야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도자와 관련된 지식을 탐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휴게공간과 회의 공간, 미니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회의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천 세라피아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힐링 테마파크로서, 도자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각종 전시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빚을 수 있는 공간이자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께는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도자 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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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담은 특별한 이천 세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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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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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을 한 눈에 담다 '정남진 전망대'
- 수려한 장흥만이 가지고 있는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도해와 남도의 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그림 같은 곳이 바로 정남진 전망대이다. 태양처럼 찬란한 빛의 의미로 만들어진 황금색의 원형 구조물과 역동적인 파도와 황포돛배를 형상화한 정남진 전망대는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일직선을 그은 곳, 남해안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우산도 관광지구에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 광장 앞에는 12간지 조형물과 어울림의 시작이라는 의미와 정남향이라는 방향 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정남진의 둥근 바다를 표현한 ‘율려’ 조형물이 서 있다.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세워진 장흥 정남진 전망대는 지상 46m 높이로, 대륙의 기운과 해양의 웅비가 조화롭게 교차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건설한 명소다. 1층 여행 정보센터, 휴게공간, 2층 트릭아트 포토존, 3층 음식 홍보관, 4층 이야기관, 5층 축제관, 6층 추억여행관, 8층 북카페 10층 전망대로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특히 10층 전망대에서는 남동쪽으로는 고흥 거금도와 완도 금당도 평일도가 보이며 북서쪽으로는 장흥의 9경 중의 하나인 천관산과 간척지 들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포구 넘어 바다를 메운 둑길 옆에는 아름다운 습지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와 맞닿는 자연 속 힐링 장소인 정남진 전망대는 가족, 연인과 함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른 기준 2,000원의 입장료가 소요되며 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전망대에서 마주하는 장흥의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아름다우니 장흥을 방문 할 예정이라면 전망대에 올라 추억을 남겨보자. ○ 위치: 전남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 정남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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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 경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 경상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 체험, 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지난 5.24일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 이후 연일 많은 도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 달 동안 방문객 현황을 보면 일일 평균 관람객이 250여명에서 56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주말에는 2,000명 이상이 방문한다. 이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에는 오픈형 도서관 북마당과 북카페 그리고 대규모 유리창으로 자연광이 비춰주는 에코홀, 새마을운동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미디어큐브로 구성하여 개방성 뿐만 아니라 카페를 연상시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3층의 새마을 운동 전시관은 첨단전시기법을 통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의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2‧30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라고 검색해보면 많은 블로그에서 자녀들과 함께 새마을운동 전시관에 들러 할아버지, 할머니의 힘들었던 생활상을 느껴보고, 북카페에 들러 차도 한 잔하면서 어린이 놀이터에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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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 경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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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 경북 카페여행지도 경북카페여행 10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경북 카페명소 100곳을 선정, 한눈에 보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지도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지도에는 카페의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하고, 주소, 연락처 및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소개하였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도록 하였다. 1) 동해안권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20곳 2) 북부권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24곳 3) 중서부권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3곳 4) 대구근교권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22곳 잘 가꾼 정원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등 23개 각 시군별 4~5곳씩 총 100곳의 카페를 담았으며, 대형 체인점을 지양,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하고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경북도는 카페여행지도를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향후 지도를 활용한 카페명소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카페 100곳을 거점으로 도 및 시·군 관광홍보물 비치,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관광안내소로 활용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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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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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래로 펼칠 꿈의 이야기’ 북카페, 이범재 작가 샌드아트 공연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6월 문화의 날 행사로,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실시간 공연 <이범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 모래 위에 펼쳐지는 꿈을 꾸는 그림책 이야기>를 운영한다. 그림책 ‘꾸고’, ‘소리괴물’, ‘누구지?’ 등의 저자 이범재 작가가 본인이 쓴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구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모래와 빛을 이용한 ‘샌드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육지에 사는 고래가 바다를 향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 ‘꾸고’에 대한 작가와의 이야기 시간과 함께,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진 ‘날고 싶은 민들레’ 이야기를 샌드아트 공연으로 구성해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평화광장북카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도민가족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정하여 ‘그림책 콘서트’, ‘영어동화책 활용법’, ‘마술공연’ 등을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모집은 메일(ggbc@gg.go.kr)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30-23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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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풍경을 자랑하는 빛가람 호수공원 전망대
- 빛가람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고 2016. 7. 9일 개관하였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동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동은 혁신도시전시관과 기획전시실, 북카페 등이 있다. 전망대는 총 5층으로 4층 레스토랑과 5층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체험시설로는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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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중덕지자연생태공원
- 2012년 중덕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 수상테크 203m, 정자4개소를 설치했다. 연꽃뿐만 아니라 야생화단지, 수목단지 등으로 사계절 꽃들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연꽃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 휴식공간도 설치되어있어 무료로 차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채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고,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있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소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5월 중순에서 6월 초에는 고고하고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는 양귀비 꽃이, 7-8월에는 3만여평의 수변에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중덕지를 만날 수 있으며 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뿐만아니라 아름다움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 힐링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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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중덕지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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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본 전시관, 야외전시장, 다목적실, 복원된 생가, 연지공원, 북카페 등이 마련되어 고암의 작품 관람은 물론 관람객이 참여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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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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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장터, 음악공연까지‥늦가을 11월에도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 풍성
- ○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웹툰 기획전시전’ ○ 9일 웹툰 ‘와라! 편의점’ 유명한 지강민 작가 초청 특강 ○ 9~10일 경기도민 평화마켓 농산물 장터, 문화예술장터 ,벼룩시장 등 열려 ○ 9일 소소한 행복무대서 벌룬(풍선) 퍼포먼스, 어쿠스틱밴드 공연 ○ 17일 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재즈공연 및 독서코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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