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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경북 가볼만한곳 영양 삼지수변공원 파대지 '영양고추 연 테마공원'​
    경북 가볼만한곳 영양 삼지수변공원 파대지 '영양고추 연 테마공원'   경상북도 영양군 삼지리에서 만나는 삼지연이라는 연못이 있다.   삼지연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곳에는 연못 3개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연못 각각의 이름은 '간지', '연지', '항지'였다고 하며, 지금은 각각 '원당지', '연지', '파대지'로 불리고 있다.       삼지1리에 있는 파대지 수변공원을 돌아보았는데, 파대지는 '영양고추연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연꽃이 피는 7월~8월에 다시 온다면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듯이 겨울의 낭만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데, 삼지연중 파대지에서의 탐방로 산책 또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연못을 가로지르며 설치된 목재 데크 산책로는 마치 연못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좋은데, 다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연들의 모습에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 보게 된다.       옆으로는 징검다리가 놓여있는데, 징검다리를 건너면 어릴 적 신나게 건넜었던 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고추체험관인데, 옆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연못을 한바퀴 돌고 난 후에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 기분이 더욱더 좋을 것 같다.       목재 데크로드를 따라 연못 중간 즈음에 이르니 지난겨울 꽁꽁 얼었던 얼음은 다 사라지고 잔잔한 물결이 일고 있다.       이 산책로가 외씨버선길과 연결되고 있어 외씨버선길을 따라 산책을 계획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영양여자고등학교 후문에 있는 전망대에는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분홍색으로 단장하여 요즘 사용하는 말로 마음이 '핑크핑크' 하여진다.       멋진 울타리가 있어 따라가 보았는데 도보여행 중 이런 울타리를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곳에 원두막이 하나 있어 신발벗고 올라가 잠시 운치를 즐기며 쉬었다 가기 좋을것 같다.       생명이 함께 사는 터라는 명문석이 가로등의 고추와 반딧불이 조형물이 마치 돛단배처럼 보여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산책로 입구에 포토존이 있는데 분위기가 사랑하는 연인들의 인증숏 코스다.    삼지연 수변공원의 '영양고추 연 테마공원'은 혼자도 좋지만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손잡고 걸으면 더욱 좋을것 같은 연못인데 오는 주말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위치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185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28
  • 영양의 하담고택, 삼지수변공원
      영양의 하담고택은 영양의 오래된 가옥으로 1710년 조시벽이 세웠다. 조시벽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서 공을 세워 자헌대부 지중추부사를 역임한 사월 조임의 손자이며, 그의 아들이 심은 회나무가 있어 쌍괴당이라고 불린다. 조선 후기 학자 하담과 조언관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ㅁ자형 건물로 정면 좌측에 팔작지붕의 사랑채, 뒤편에는 안채가 다른 집과는 달리 지붕이 독립된 구조로 길게 놓여있는 점이 특이하다. 월담헌 사고종택과 더불어 문중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대문간채는 맞배지붕으로 사랑채 마루에 ‘하담고택 荷潭古宅’ 편액이 있다. 안채 마루간에도 ‘삼악헌 三巖軒’ 편액이 있다. 사랑채는 전퇴 형식으로 대문간을 중심으로 동측에는 온돌방, 광이 있고 서측에는 사랑방 2개와 사랑마루간이 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고인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 남방식 구석기, 신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고인돌 총 3개가 있다. 그래서 ‘삼악헌’이라 불리기도 하며 구멍이 뚫려 있어 별자리를 기록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영양은 밤하늘의 투명도가 다른 곳에 비해 좋아 육안으로도 별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론 다산과도 관련되어 있다.         하담고택 주변에는 “못이 세 곳이 있다”라는 의미의 “삼지수변공원”이 있다. 세 못은 각각 피대지, 연지, 원당지로 피대지에서는 넓게 조성된 연꽃을 볼 수 있다. 데크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영양의 자연 속을 거닐며 산책할만한 곳을 찾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하담고택 위치: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28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경북 가볼만한곳 영양 삼지수변공원 파대지 '영양고추 연 테마공원'​
    경북 가볼만한곳 영양 삼지수변공원 파대지 '영양고추 연 테마공원'   경상북도 영양군 삼지리에서 만나는 삼지연이라는 연못이 있다.   삼지연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곳에는 연못 3개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연못 각각의 이름은 '간지', '연지', '항지'였다고 하며, 지금은 각각 '원당지', '연지', '파대지'로 불리고 있다.       삼지1리에 있는 파대지 수변공원을 돌아보았는데, 파대지는 '영양고추연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연꽃이 피는 7월~8월에 다시 온다면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듯이 겨울의 낭만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데, 삼지연중 파대지에서의 탐방로 산책 또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연못을 가로지르며 설치된 목재 데크 산책로는 마치 연못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좋은데, 다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연들의 모습에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 보게 된다.       옆으로는 징검다리가 놓여있는데, 징검다리를 건너면 어릴 적 신나게 건넜었던 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고추체험관인데, 옆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연못을 한바퀴 돌고 난 후에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 기분이 더욱더 좋을 것 같다.       목재 데크로드를 따라 연못 중간 즈음에 이르니 지난겨울 꽁꽁 얼었던 얼음은 다 사라지고 잔잔한 물결이 일고 있다.       이 산책로가 외씨버선길과 연결되고 있어 외씨버선길을 따라 산책을 계획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영양여자고등학교 후문에 있는 전망대에는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분홍색으로 단장하여 요즘 사용하는 말로 마음이 '핑크핑크' 하여진다.       멋진 울타리가 있어 따라가 보았는데 도보여행 중 이런 울타리를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곳에 원두막이 하나 있어 신발벗고 올라가 잠시 운치를 즐기며 쉬었다 가기 좋을것 같다.       생명이 함께 사는 터라는 명문석이 가로등의 고추와 반딧불이 조형물이 마치 돛단배처럼 보여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산책로 입구에 포토존이 있는데 분위기가 사랑하는 연인들의 인증숏 코스다.    삼지연 수변공원의 '영양고추 연 테마공원'은 혼자도 좋지만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손잡고 걸으면 더욱 좋을것 같은 연못인데 오는 주말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위치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185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28
  • 영양의 하담고택, 삼지수변공원
      영양의 하담고택은 영양의 오래된 가옥으로 1710년 조시벽이 세웠다. 조시벽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서 공을 세워 자헌대부 지중추부사를 역임한 사월 조임의 손자이며, 그의 아들이 심은 회나무가 있어 쌍괴당이라고 불린다. 조선 후기 학자 하담과 조언관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ㅁ자형 건물로 정면 좌측에 팔작지붕의 사랑채, 뒤편에는 안채가 다른 집과는 달리 지붕이 독립된 구조로 길게 놓여있는 점이 특이하다. 월담헌 사고종택과 더불어 문중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대문간채는 맞배지붕으로 사랑채 마루에 ‘하담고택 荷潭古宅’ 편액이 있다. 안채 마루간에도 ‘삼악헌 三巖軒’ 편액이 있다. 사랑채는 전퇴 형식으로 대문간을 중심으로 동측에는 온돌방, 광이 있고 서측에는 사랑방 2개와 사랑마루간이 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고인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 남방식 구석기, 신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고인돌 총 3개가 있다. 그래서 ‘삼악헌’이라 불리기도 하며 구멍이 뚫려 있어 별자리를 기록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영양은 밤하늘의 투명도가 다른 곳에 비해 좋아 육안으로도 별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론 다산과도 관련되어 있다.         하담고택 주변에는 “못이 세 곳이 있다”라는 의미의 “삼지수변공원”이 있다. 세 못은 각각 피대지, 연지, 원당지로 피대지에서는 넓게 조성된 연꽃을 볼 수 있다. 데크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영양의 자연 속을 거닐며 산책할만한 곳을 찾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하담고택 위치: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    
    • 추천관광지
    • 경북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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