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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 이제는 메타버스 속에서 즐긴다
      여수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글로벌 해양관광시대 토대 마련!   메타버스 개발자 은다섬(26) 인터뷰         사진 : 메타버스 내 여수 소호동동다리 구현 모습이다.   여수시는 메타버스로 주요관광지를 복원 구현을 통해 미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여 글로벌 해양관광시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소호동동다리, 여수밤바다 등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상여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메타버스 개발자 ‘은다섬(26)’ 양은 여수에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여수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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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관광업체 1,500개사에 총 15억 생존자금 지원으로 현금 지원
    지난해, 코로나19가 불러온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관광산업은 역사상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산업 자체의 존폐까지 언급되며 좀처럼 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가 벼랑 끝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긴급 생존자금’ 지원에 나선다.    ○ ’20년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은 총 192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19년 1,390만 명에 비해 약 1,200만 명, 85.6%나 감소하였다.    ○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업종별 매출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230개 업종 중 여행업의 매출 감소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2020년 1~10월간 전년대비 매출액 비교 이번 긴급 자금지원은 서울시가 지난 2일에 발표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의 일환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관광업계에 ‘긴급 생존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체 규모에 관계없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는 제외된 사업체에 차등 없이 지원금을 지급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 지난해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직후 ‘서울형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 전국 최초로 융자 형태가 아닌 직접자금(사업비)을 관광업계에 지급해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관광 생태계 붕괴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 ’20년 총 1,593개사(여행업 974개사, 국제회의업 318개사, 호텔업 301개사)에 78.9억 원의 규모의 사업비(관광상품 개발‧콘텐츠 기획 등) 지원 서울시는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호텔업, 국제회의업을 영위하는 사업장 1,500개사에 경영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소한의 기준과 필요 서류로 고용인원(여행업)과 연간 매출액(소기업 매출 기준)만 확인할 예정이다.  < 여 행 업 >  먼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인 여행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서울시 등록 업체라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5인 미만 규모의 소상공인에게만 지급되는 정부 3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는 달리, 5인 이상 규모의 소기업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위기에 몰린 여행업계 전체에 구분 없이 긴급 수혈을 할 계획이다.  < 호텔업, 국제회의업 > 호텔업과 국제회의업은 고용인원에 관계없이, 각각 연 매출 10억 원 이하(호텔업), 연 매출 30억 원 이하(국제회의업)의 소기업 기준에 해당하는 업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업종 특성상 고용인원 수 또는 매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체는 빠짐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월 22일(월)부터 26일(금)1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3월 2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월 15일(월)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s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지원 운영 콜센터’(02-6953-7452~6)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정부부처와 서울시 등 관련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업계 지원정보를 한 눈에 보고 신청할 수 있는 ‘위기극복 플랫폼(https://korean.visitseoul.net/support)’을 새롭게 개설해,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붕괴 직전의 관광 생태계 회생을 위해 업계에 대한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관광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직접 자금지원, 융자, 고용유지, 경영컨설팅 지원 등 14종(서울시 4종, 정부 6개 부처 10종)에 대한 정보와 해당 기관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관광업계는 그야말로 집합 자체가 불가한 최악의 상황으로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번 긴급 생존자금 지원이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관광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이 다시금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고민하고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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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코로나시대 설 명절 있지 ITZY 가상 한강공원에서 글로벌 Z세대 대상 비대면 홍보마케팅 전개
     민족최대 명절 설 연휴를 맞이해 한류스타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걸그룹 있지(ITZY)가 자신들의 아바타를 통해 세계 팬들에게 한국의 관광매력을 알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증강현실 3D 아바타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있지의 아바타를 활용한 비대면 한국관광 홍보 이벤트를 이번 주부터 설 연휴까지 실시한다. 제페토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와 공사의 협업으로 펼쳐지는 동 이벤트는 코로나로 이동이 어려워져 집콕족이 늘어난 가운데 제페토의 주 이용층인 글로벌 Z세대 뿐 아니라 있지의 팬덤에서 유입된 한류 관심층을 겨냥해 준비한 비대면 한국홍보 마케팅이다. 또한 설 명절을 특화시킨 가상활동들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흥미를 자아낸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이벤트에서 주목할 것은 있지의 3D 아바타가 출연하는 가상 한국여행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Virtual Korea'이다. 코로나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페토에 마련한 가상여행지 한국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약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어 4개 언어로 제작됐다.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visitkorea) 및 본사‧해외지사 SNS 계정과 제페토 SNS 계정에서 2월 9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설 연휴인 2월 13일~14일 이틀 동안 가상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있지 아바타들과의 팬미팅이다. 있지 아바타들과 팬들은 'Feel the Rhythm of Virtual Korea' 영상 감상 후 팬 셀카회를 진행하고, 보트 타기, 스케이트보드 타기 등 한강공원의 다양한 가상체험들을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설을 맞이해 한복을 입은 있지 아바타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역조공’ 푸드트럭에서 설 명절 음식인 ‘떡국’과, 한국 드라마(찜질방)에서 자주 등장해 외국인 팬들에게도 익숙한 ‘식혜’를 먹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팬미팅 당일 있지 아바타들이 입을 한복 의상은 2월 8일~12일까지 실시되는 ‘한복 코디 선정 이벤트’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로 정한다. 공사는 전통의상인 한복을 미래 핵심 소비층들에게 홍보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팬미팅 사전 홍보 효과도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페토는 해외 이용자 비중이 90%대에 특히 10대 비중이 80%대를 보이고 있으며, 공사는 작년 11월 제페토에 한강공원 맵을 구축하고 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펼쳤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680만 명이 한강공원 맵을 방문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관광 콘텐츠는 1만 여 건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공사 김용재 동북아팀장은 “코로나의 영향과 Z세대의 성장으로 메타버스(가상현실)는 이제 관광분야에서도 필수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공사는 향후 사업 추진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한국관광 글로벌 홍보마케팅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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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 2021년 관광트렌드는 균열, 위로, 연결, 어디든, 강화, 기대, 주목으로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균열(Break), △위로(Encourage), △연결(Tie), △어디든(Wherever), △강화(Enhance), △기대(Expect), △주목(Note) 2021년 7개의 트렌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키워드를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2021년 관광트렌드 및 여행트렌드의 변화로 관광산업과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이 것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예측이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다가오고 당겨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모두가 알고도 모른척하고 있으며, 무관심하고자 의지적 관점에서 의도하고 있는 것이 더욱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BETWEEN ■ Break(균열) :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산업의 변동 코로나로 인한 여행수요 급감으로 여행정보 공유 및 여행콘텐츠를 소개하는 움직임이 감소하는 등 기존 여행산업은 변화 일로에 있다. 유튜브 콘텐츠 키워드 분석 결과, 전체 여행관련 키워드 중 해외여행과 여행정보 공유 관련 키워드 점유율은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그러나 국내관광지 소개 관련 키워드 점유율은 6% 증가했고, 랜선여행 등 새로운 여행형태에 대한 언급이 증가해 올해는 기존 여행산업의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여행형태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Encourage(위로) : 위로를 전하는 일상 속 소소한 힐링여행 ‘힐링’과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힐링&일상여행에 대한 언급 비중은 최근 3년간 증가 추세이며, 위생·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캠핑 등 키워드 언급량 또한 전년 대비 증가했다. ■ Tie(연결) : 더욱 끈끈해진 인근 지역과의 네트워크 숙박을 포함한 장기여행보다 카페·쇼핑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여행이 인기를 끌며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증가했다. 통신데이터의 관광유입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간 이동흐름을 분석한 결과, 광역시․도가 달라도 거리상 가까운 지역들로의 이동이 증가해 이들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만들어지는 현상이 관찰됐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원거리 이동이 위축되면서 권역내 근거리 이동이 강화돼, 기존 수도권으로 집중됐던 권역 간 이동이 전국으로 분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흐름에 따라 향후 동일 권역에 속한 지역 간 네트워크는 더욱 결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 Wherever(어디든 관광지) : 어느 곳이든 내가 있는 곳이 여행명소 국내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관심과, 유명 관광지 외 새롭고 색다른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국내 여행지와 관련해 유튜브 등의 언급 비중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심의 알려진 곳보다는 붐비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이나 소도시 등 색다른 여행지에 대한 언급 비중이 증가했다. ■ Enhance(강화) : 친밀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여행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대감이 강한 가족, 커플, 친구 등 동반자와의 여행이 선호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여행콘텐츠 소개 게시물 댓글 분석 결과, 여행 영상을 보고 가족, 친구, 반려동물 등을 연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패키지 여행에 대한 언급 비중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 이후 다수 타인과의 여행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 Expect(기대) : 코로나19 속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여행에 대한 갈망 코로나 확산으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여행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존재하고 있다. 유튜브 내 랜선여행, 대리만족, 방구석 여행 등과 관련된 영상 수와 평균 ‘좋아요’ 수는 전년대비 각각 21%, 57%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 이전의 자유로운 여행을 추억하는 동시에 여행에 대한 잠재적 욕구를 표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여행에 대한 전체 언급량 중 관광산업 동향 키워드 점유율은 전년대비 6%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가 진정되면 언제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신호로 보인다. ■ Note(주목) : 변화의 사이 속, 주목받는 New 여행 형태 코로나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여행형태가 주목받고 있다. 재택근무 실시로 업무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며 낯선 곳에서 한 달 살기, 호텔 재택 등 일상과 색다름을 병행할 수 있는 여행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무착륙여행 등 대체상품이 기획되고 있다. 실제 작년 4분기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언급된‘한 달 살기’, ‘호텔재택’, ‘무착륙여행’ 등과 같은 키워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40% 증가해 이러한 경향을 뒷받침한다.   아직도 변화되는 관광트렌드와 여행객들의 트렌드를 모르고 책상위에서 코로나 전으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하고 관광정책을 세우고 예상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변화되는 패러다임을 공부하고 시장조사를 하여 새로움을 찾아 가야한다. 코로나는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하지만 그 것은 우리 모두를 변화시겼다. 다시 돌아 갈 수 없다. 다만 과거와 현재가 병존하며 내일을 보면 엄청난 바뀜에 놀라게 될 것이다. 생각이 변하고 생활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직장이 변하고~~~~ 가장 중요한 내가 나를 모를 정도로 변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국관광여행신문 
    • 뉴스
    2021-02-09
  • 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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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7

여행 검색결과

  • 살기좋은 상주의 특색을 보여주는 상주박물관
         상주지역은 충청도와 가깝고 경북지역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한반도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그 면적도 1,254.80km2라는 넓은 면에 이르지만 인구는 현재 9만 7천여 명정도이다. 이런 환경 덕택에 상주는 그 지역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로부터 경상도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촌현상이 일어나 인구가 27만에서 10만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었다.     과거를 살펴보면 신라시대 9주, 고려시대 8목 중 하나였고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곳이다. 현재는 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예전에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상주박물관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기 위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해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농경문화관, 기증전시실, 작은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하게 전시를 이루고 있고 아름다운 정자와 생태 연못, 천연 잔디마당, 어린이놀이터, 숲속 쉼터, 한옥을 나타내는 전통의례관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있다.        선사시대부터 전시가 이루어지는 상설전시관에서는 신라,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농경문화관에서는 낙동강, 공검지, 벼농사, 민요, 농경 및 민속유물을 알려주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한 다양한 농기구를 전시가 되어있는데 청리유적에서 출토된 반달돌칼과 삼한시대부터 축조된 공검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주의 민속문화섹션에서는 영남 북부지방에 위치하여 상주의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공동체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삼백의 고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삼백은 쌀과 목화, 누에고치를 뜻했는데 오늘날에는 목화 대신 곶감이 들어가게 되었다. 이 삼백의 뜻인 벼농사와 목화, 뽕나무가 지역특산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야외전시에서는 거닐면서 둘러보기 좋게 조성되어있다. 평지로 구성되어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여러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병아리 탐험대,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상여행, 박물관 탐험대,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 산18-7) 054)536-6160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22
  • 서울역사박물관에 88마리 호랑이 보러 오세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상설 전시실 1존(3층) 작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랑한 동물들 1 - 2022, 범 내려온다!’展을 오는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처음 공개하는 유치봉의 「산속에 노니는 78마리 호랑이 그림」을 비롯하여 총 88마리의 호랑이가 등장하는 소장유물 14점을 선보인다.   사인검(四寅劍)은 호랑이 해(寅年), 호랑이 달(寅月), 호랑이 날(寅日), 호랑이 시간(寅時)에 오래된 쇠로 만든 칼이다. 사인검은 순수한 양(陽)의 기운으로 사악한 기운으로 귀신을 베고, 재앙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조선왕실에서 주로 제작되었다. 검에는 별자리와 주문이 금으로 새겨져 있다.   호랑이를 탄 인물상은 상여에 장식하던 것으로 장군 등 인물상이 죽은 사람에게 길을 안내하거나, 호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되었다. 시대에 따라 장군 대신 군인 등의 모습을 한 예도 있다. 이외에도 호랑이와 까치 그림, 호랑이와 대나무 그림 등과 함께 호랑이와 까치가 그려진 백자, 호랑이 발톱 노리개도 함께 전시된다.   인왕산 범바위, 북아현동 호반재, 갈현동 벌고개 등 서울지역 내 호랑이와 관련된 장소 10여 곳을 영상 패널로 소개한다.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벌고개는 궁말에서 서오릉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세조 11년(1465) 호랑이의 피해가 있자 병조판서 김질(金礩)에게 명하여 범을 잡게 하였으나, 실패하자 세조가 친히 장수를 지휘하여 범을 잡았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호랑이 부적체험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체험에 사용되는 부적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본떠 만든 것으로 호랑이 등 위에 머리가 셋 달린 매가 올라탄 것으로 조선시대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것이다.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1존에 위치한 작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724-0201)    
    • 여행
    2022-02-03
  • 대전 중구, 무더위 피해 뿌리공원으로 오세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시기를 반영하여 새롭게 단장한 뿌리공원의 홍보
    • 여행
    2021-07-21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시민들에게 30여 년 동안 사랑받아온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남도 민속”, “광주 근대역사”의 숨결을 더해 2020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남도 민속을 담은 1층에는 남도인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어떤 생활문화를 만들어왔는지, 전라도의 자연과 그 속에 깃들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광주 역사를 담은 2층에서는 조선시대를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광복 후의 역사를 광주읍성과 충장로. 금남로 세 공간으로 나눠 광주와 역사와 삶의 현장을 다룬다.         박물관의 전시실은 광주. 전남지역의 민속 문화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속자료도 광주. 전남지역으로 지역적 제한을 두어 수집. 보존. 전시하였다. 생활 문화의 근간인 민속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19세기 말 ~ 20세기 초, 계층적으로는 중류 농가를 기준으로 전시하여 이 지역 민속 문화의 원형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일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든 전시물들이 다 소중하고 가치 있지만 그냥 지나치면 후회하게 될 대표 유물이 있다. 분청사기 전라도명 항아리, 강진 김해김씨가상여, 정지장군갑옷, 어고방목, 김남주 시인 옥중시가 그것이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어려울 때마다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던 정의로운 도시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살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의향 광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광주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창(窓)이자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년 2차례 이상 특별한 주제로 구성한 기획전도 흥미로우며 너른 야외 전시장에는 벅수, 장승, 석불 등 100여 점의 민속자료가 있어 즐거운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광주. 전남의 다채롭고 풍부한 생활 문화와 역사를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만나보자.     ○ 위치 : 광주 북구 서하로 48-25 ○ 관람시간 오전 09:00 ~ 오후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1월1일,공휴일다음날 ※ 현장관람접수는 사전예약(온라인, 유선) 현황에 따라 제한 될 수 있음        
    • 여행
    2021-06-15
  • 코로나19시대 국내여행, ‘MZ세대와 X세대별’로 선호여행은?
     코로나시대 국내여행, ‘세대별’로 어떤 차이가? -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 데이터랩’ 통신데이터 활용 분석 -  관광빅데이터 분석결과, 코로나 시대의 국내여행에 있어 세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 및 이동반경 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관광이동량은 2019년 대비 7.1% 감소했고, 거주지 권역 내, 즉 생활권 내 관광지로의 이동량은 3.4% 증가하는 등 코로나 시대 관광행태가 주로 거주지 밖으로 멀리 떠나지 않는 관광으로 변화했음이 나타났다. 또한 관광지 방문의 경우 대인 접촉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인문·쇼핑관광지는 2019년 대비 감소하고, 자연관광지는 오히려 증가해 인구밀집이 적은 야외관광지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인문관광지 :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등), 휴양관광지(공원, 테마파크 등), 체험관광지(이색체험 등)   ⁎ 쇼핑관광지 : 상설시장   ⁎ 자연관광지 :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 섬, 사찰 등  하지만 세대에 따라선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MZ세대는 생활권 밖으로의 이동이 다른 세대에 비해 많았으나 시니어세대의 경우 생활권 내에서의 이동이 더 많았다. 또한 Z세대의 경우 학습 목적의 인문관광지 방문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한편, X세대 및 베이비붐세대는 자연·휴양 관련 목적지가 많았다. 세대별 여행행태에 관한 세부설명은 아래와 같다. ■ Z세대(10대) : 체험학습형 여행자, 움직임은 줄었지만 학습목적의 여행은 지속  Z세대의 2020년도 이동량은 전 세대 평균의 26% 정도로, 세대 중 가장 이동이 적은 세대였다. 또한 다른 세대에 비해 체험관광지, 문화시설, 자연관광지 등 학습에 용이한 인문관광지의 선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생이 대다수인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시설 중 ‘박물관’은 전 세대 평균 선호비중보다 32.1%나 높았다. ■ MZ세대(2~30대) : 여행의 트렌드리더, 거리와 상관없이 인기관광지 탐색 선호  MZ세대의 2020년도 생활권 밖 이동은 전 세대 평균보다 62.1%나 높았다. 선호하는 관광목적지는 SNS에서 관광코스로 많이 알려진 이색거리, 쇼핑관광지, 해변관광지가 상위에 올랐다. 이색거리에는 맛집, 카페 위주 ‘핫플’인 서촌(서울), 보정동 카페거리(경기 성남), 나혜석거리(경기 수원)가, 쇼핑관광지에는 부평깡통시장(부산), 동진시장(서울) 등이, 해변관광지에는 해운대(부산), 안목해변(강원 강릉), 월정리해변(제주) 등이 주요 상위 방문지에 올랐다.   ■ X세대 및 베이비붐세대(4~50대) : 잡식성 여행자, 일상여행지에서 유명관광지까지 골고루  X세대 및 베이비붐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다양한 성향의 관광지를 골고루 선호했고, 생활권 내·외의 이동 또한 큰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또한 상위 10개 선호 관광목적지 중 휴양‧자연관광지가 7개를 차지해 자연을 즐기며 휴식하는 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방문한 곳들은 성산일출봉(제주), 태화강국가정원(울산) 등 유명 관광지와, 생활권 내에서는 용마산(서울), 팔달산(경기 수원) 등이었다. 또한 쇼핑관광지 중에서는 중앙시장(강원 강릉), 부평깡통시장(부산) 등 관광형 시장과 함께, 생활권 내 시장으로 모래내시장(인천), 양동시장(광주) 등이 많았다. ■ 시니어세대(6~70대) : 자연친화형 일상여행자, 집 근처에서 즐기는 생활형 자연관광 선호  시니어세대의 경우 전 세대 평균 대비 이동량은 적지만 생활권 내 이동이 전 세대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사찰, 섬, 산 등 자연친화적 관광지 선호 경향이 타 세대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많이 간 곳은 앞산공원(대구), 한강시민공원(서울), 무의도(인천), 동백섬(부산), 청계산(경기) 및 소요산(경기) 등이었다. 특히 망경암(경기 성남), 삼막사(경기 안양), 능인선원(서울) 등 수도권 인근 사찰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 여행
    2021-04-17
  • 추석연휴, 인천에서 먹고 놀고~ 공연볼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4시에는 앞마당에서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2-3492.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5일(일) 오후 4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9 추석맞이‘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당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단소, 소금 등 무형문화재 기능 8개 종목에 대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휴를 활용해 인천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추석 연휴동안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 연수구에는 시립박물관·인천도시역사관, 미추홀구에는 송암미술관, 서구에는 검단선사박물관, 중구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15일(일)에 소극장에서 과학체험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일(월)까지 어울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그 시절 우리지역·우리학교 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가족과 과거의 문서, 사진, 신문기사 등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관한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가을까지 골목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매년 가을밤 개항장거리에서 열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토)~22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근대문화 체험·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대하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9월 27일~9월 29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10월 11일~10월 13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가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단지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10월 31일까지 야생화단지 46만8천㎡에 핀 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년 열리는 가을꽃나들이축제는 10월 4일~10월 13일까지 열린다.  
    • 여행
    2019-09-1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살기좋은 상주의 특색을 보여주는 상주박물관
         상주지역은 충청도와 가깝고 경북지역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한반도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그 면적도 1,254.80km2라는 넓은 면에 이르지만 인구는 현재 9만 7천여 명정도이다. 이런 환경 덕택에 상주는 그 지역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로부터 경상도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촌현상이 일어나 인구가 27만에서 10만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었다.     과거를 살펴보면 신라시대 9주, 고려시대 8목 중 하나였고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곳이다. 현재는 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예전에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상주박물관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기 위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7년 11월 2일에 개관해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농경문화관, 기증전시실, 작은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하게 전시를 이루고 있고 아름다운 정자와 생태 연못, 천연 잔디마당, 어린이놀이터, 숲속 쉼터, 한옥을 나타내는 전통의례관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있다.        선사시대부터 전시가 이루어지는 상설전시관에서는 신라,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농경문화관에서는 낙동강, 공검지, 벼농사, 민요, 농경 및 민속유물을 알려주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한 다양한 농기구를 전시가 되어있는데 청리유적에서 출토된 반달돌칼과 삼한시대부터 축조된 공검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주의 민속문화섹션에서는 영남 북부지방에 위치하여 상주의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공동체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삼백의 고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삼백은 쌀과 목화, 누에고치를 뜻했는데 오늘날에는 목화 대신 곶감이 들어가게 되었다. 이 삼백의 뜻인 벼농사와 목화, 뽕나무가 지역특산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야외전시에서는 거닐면서 둘러보기 좋게 조성되어있다. 평지로 구성되어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여러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병아리 탐험대,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상여행, 박물관 탐험대,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84(삼덕 산18-7) 054)536-6160      
    • 추천관광지
    • 경북
    2022-03-22
  • 대전 중구, 무더위 피해 뿌리공원으로 오세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시기를 반영하여 새롭게 단장한 뿌리공원의 홍보
    • 여행
    2021-07-21
  • 조선 후기 왕실의 장례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청풍부원군 묘역
    청풍부원군묘역은 조선 18대 임금인 현종의 장인이자 현종의 아내 명성왕후의 아버지인 충익공 김우명(1619∼1675)의 묘역이다. 묘역에는 외손이 되는 숙종의 친필 묘비가 있고 망주석, 문인석 한 쌍식과 석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도내에서 일반인 묘로는 유일하게 둥근 돌(월석)이 박힌 묘담장이 둘러져 있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경춘로 667-9    청풍부원군 김우명상여는 현종의 장인 청풍부원군 김우명이 죽자, 나라에서 하사한 상여로 현재까지 알려진 상여자료 중 가장 오래된 대여 구조를 간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2년 중요민속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어 상여막에 보존되다가 현재는 국립춘천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70
    • 추천관광지
    2021-02-26
  • 달빛 내리는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 오세요!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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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07
  • 추석연휴, 인천에서 먹고 놀고~ 공연볼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4시에는 앞마당에서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2-3492.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5일(일) 오후 4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 본관 로비에서는 2019 추석맞이‘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당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단소, 소금 등 무형문화재 기능 8개 종목에 대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휴를 활용해 인천 곳곳의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추석 연휴동안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 연수구에는 시립박물관·인천도시역사관, 미추홀구에는 송암미술관, 서구에는 검단선사박물관, 중구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종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15일(일)에 소극장에서 과학체험쇼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일(월)까지 어울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기록전시회-그 시절 우리지역·우리학교 이야기’ 전시가 이어져 가족과 과거의 문서, 사진, 신문기사 등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관한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가을까지 골목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매년 가을밤 개항장거리에서 열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토)~22일(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근대문화 체험·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대하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9월 27일~9월 29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10월 11일~10월 13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가 가을까지 이어진다.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단지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10월 31일까지 야생화단지 46만8천㎡에 핀 색색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년 열리는 가을꽃나들이축제는 10월 4일~10월 13일까지 열린다.  
    • 여행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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