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한반도의 지붕’ 백두대간 명소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백두대간의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지역별 명소선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산줄기를 말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서울대·조선대·공주대·용인대 등 학계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사)백두대간진흥회, 한국관광공사, 월간 산 등 백두대간 전문가 및 민간단체 약 5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인문·지리·생태적 근간인 백두대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확산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조선시대 문헌에 담긴 백두대간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고 역사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인문자원을 공간적으로 재현하는 등 백두대간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청은 올해 백두대간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지리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문화·역사·관광 가치가 있는 20개의 명소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한민족 정서의 근원이자 풍부한 산림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라며, 백두대간의 미래가치를 확산하고 백두대간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한반도의 지붕’ 백두대간 명소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
-
-
대부도부터 안산식물원까지 가족과 함께 곳곳에서 즐겨요
-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에서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부터 안산식물원, 김홍도미술관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안산의 나들이 명소를 모아봤다. ◆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 명절 휴무 없음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공원은 크게 여가 공간, 휴식 공간, 편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이야기 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 계단이 있으며,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 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다. ◆ 탄도항 & 누에섬등대전망대 ※ <누에섬등대전망대> - 이용일 : 2. 9.(금), 11(일) / 휴일 : 2. 10.(토), 12(월) 탄도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km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 바닷길’이라고 부른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 분쯤 걸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 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유리섬박물관 ※ 명절 휴무 없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된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을 더한 동화 같은 테마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학습 공간까지 구성이 꽉 찬 대부도 대표 나들이 장소다. 특히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가 있고 포토존으로도 제격이다.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를 기획, 매번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아트 미술관 1층에 있는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 종이미술관 ※ 명절 휴무 없음 종이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이다.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잔디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고 한옥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 김홍도미술관 ※ <누에섬등대전망대> - 이용일 : 2. 9.(금), 11(일) / 휴일 : 2. 10.(토), 12(월) 김홍도미술관은 조선 후기의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미술관이다. 김홍도는 안산에 스승인 표암 강세황이 살았기 때문에 유년 시절인 7~8세 때부터 20세까지 그의 집에서 살며 그림과 글을 배웠다고 한다. 김홍도미술관은 제1관, 제2관, 제3관, 영인본관, 상상미술공장, 야외조각 작품로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단원조각공원, 노적봉인공폭포, 성호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관광 코스를 짜도 좋다. ◆ 안산식물원 - 이용일 : 2. 9.(금), 11(일) / 휴일 : 2. 10.(토), 12(월) 안산식물원은 실내 식물원이다. 제1전시관 열대식물원은 아메리카, 인도, 아시아, 남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야자수를 감상할 수 있고 선인장과 함께 열대식물 3,000여 점이 식재되어 있다. 제2전시관 중부식물원은 휴면 식물 1만8,000여 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경산수와 천리향, 거미바이솔, 구절초, 덩굴식물, 양치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이 전시되어 있다. 제3 전시관 남부식물원은 남부에서 자생하는 식물 1만6,000여 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토피어리, 동백나무, 습지식물, 허브 식물, 약용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 뉴스
-
대부도부터 안산식물원까지 가족과 함께 곳곳에서 즐겨요
-
-
속초시, 설악동 거리에 미술을 입히다
- 속초시가 연말까지 설악동 B, C지구를 중심으로 대형 노후·폐건축물 7개소에 예술작품 및 색채를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 과거 단체 관광이 중심이던 시기 대형 숙박업소 및 상가를 중심으로 번영했던 설악동은 오늘날 개별 관광 중심으로의 관광 패러다임 전환, 관광 인프라의 다변화 등으로 인해 상권 공동화와 그로 인한 지역 침체로 수십 년 간 방치되어 흉물화된 주변 환경이 관광객 및 시민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속초시는 설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마저 설악동을 경유하지 않고 외면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유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초석을 닦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으며 노후 정도가 심각한 곳의 환경개선을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범한 환경개선사업에서 벗어나 하나의 관광콘텐츠화 및 설악동만의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전문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설치미술, 벽화, 포토존 조성 등의 방법으로 실제 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노후되고 부식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던 거리를 ‘설악동 미술거리’로 점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입이 절정에 이르는 단풍철 성수기 도래 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여 속초시를 방문한 분들께 설악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속초시, 설악동 거리에 미술을 입히다
-
-
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10월 개최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대성황을 이뤄 10월 22일(일)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오전 9시에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대회티셔츠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하여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 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를 통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남대천 강변의 다채로운 경관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10월 개최
-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랜드마크 전망대 '솔방울전망대' 준공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주행사장의 랜드마크 시설인 「솔방울전망대」를 준공했다고 전했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2021년 6월 착수하여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솔방울전망대의 규모는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동시 수용인원은 약 500명이다. 오르는 중간중간에는 26개의 포켓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상층부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울산바위를 비롯해서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빼곡하게 가꾸어진 숲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8층 상층부는 매시 재질 바닥으로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하여 관람객들이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솔방울전망대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일인 9월 22일 정식 오픈하여, 10월 22일까지 행사 기간 내내 운영할 방침이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올해 가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오시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인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특히 솔방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랜드마크 전망대 '솔방울전망대' 준공
-
-
9월 27일, 설악산의 첫 단풍 시작 되었다!
- 올해 강원도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9월 27일 자로시작되었다. 이번 단풍은 작년과 비슷하게 물들었으며, 평년과도 같았다. ※ 설악산 단풍 : 첫 단풍은 작년(9. 27), 평년(9. 27) / 절정은 작년(10. 12), 평년(10. 18)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며, 9월 중순(9.11.~20.) 일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올해 속초지역의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은 16.6℃로 평년(16.4℃)과 비슷했으며, 설악산도 8.4℃로 작년(8.7℃)과 비슷했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으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산 전체의 약 80% 물들었을 때를 단풍의 절정이라고 한다. 오늘 첫 단풍이 나타난 설악산의 올해 단풍의 절정은 약 2주 뒤인 10월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청장 김종석)에서는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제공하며,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9개에 대한 단풍실황을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gangwon.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풍정보는 △단풍 전 △단풍 △단풍종료가 관측될 때마다 촬영한 사진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 여행 전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 첫 단풍 동영상은 9월 27일(금)부터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
- 뉴스
-
9월 27일, 설악산의 첫 단풍 시작 되었다!
여행 검색결과
-
-
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 우리 마음속의 바다에는 언제나 일렁이는 파도와 설레는 기분이 가득하다. 여행을 온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만나보자.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에는 ‘강릉 바다가 코발트 블루 색이라면, 속초 바다는 코랄 블루 색’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계절마다, 시간대마다, 위치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바다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짙푸른 코발트 블루가 아닌 따뜻한 색깔의 코랄 블루는 청정한 속초의 바다와 잘 어울린다. 속초는 예로부터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순대, 닭강정, 홍게, 곰치국 등 군침 도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들이 발달해있는 속초는 최근 속초아이 대관람차까지 생기며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피서지가 되었다. 속초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 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와 소나무 숲 풍경이 아름다워 수많은 속초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사시사철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다. 유일한 해수욕장답게 집중적인 관리를 받아 깔끔하게 유지되는 속초 해수욕장은 속초시와 설악산, 청초호와 가까워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밤이 되면 속초 해수욕장은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러 온 연인들부터 야간 해수욕을 즐기러 온 친구들까지 다양한 손님들로 붐빈다. 속초시는 동해안 해수욕장들 가운데 최초로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해수욕장이다. 안전요원과 조명탑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갖춘 속초 해수욕장은 더운 여름밤, 밤바다를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반가운 휴식처다. 속초 해수욕장은 최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들을 대폭 확충하여 발 샤워기부터 온수가 나오는 실내 코인 샤워장과 야외 코인 샤워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440m밖에 떨어지지 않아 도보로도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기러 올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2022년 속초 해수욕장은 8월 28일까지 개장하니 너무 늦기 전에 여름에 풍덩 빠져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〇 속초해수욕장 홈페이지 : http://www.sokchobeach.co.kr/
-
- 추천관광지
- 강원
-
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
-
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말발굽 같은 둥그런 모양의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오늘도 분주하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둘러보며 바다 구경하기 좋은 속초 대포항을 소개한다. 한적한 포구였던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같이 관광객들과 어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원형의 항구로 공사를 마친 대포항은 바다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같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의 다양한 수종의 고기가 잡히는 속초 대포항에는 항구 주변 500m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어판장 쪽에는 난전활어판매장이 있어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횟감을 담아놓고 회를 팔던 노점들이 모여 바뀐 난전활어판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관광 코스다. 길게 뻗은 대포항 방파제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어 대포항 내부를 잔잔하게 유지시켜 준다. 끝에 빨간 등대가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대포항 방파제는 빼놓으면 아쉬운 대포항의 사진 스팟이다. 그 외에도 흰수염고래 벽화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벽도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촬영 장소다. 대포항의 양 끝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는 밤에 더욱 아름답다. 화려한 육교 조명이 바다를 비추어 만들어내는 오색 물결은 가게들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꼬들꼬들한 신선한 회를 먹으면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동해 관광의 중심인 대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속초시 대포항1길 6-13 대포항 〇 속초 대포항 홈페이지 : http://daepo-port.co.kr/
-
- 추천관광지
- 강원
-
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
화마 피해 입었던 고성 성천리 산림 ‘경기의 숲’으로 재탄생
- 지난 2019년 화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 성천리 산림이 경기도와 강원도 간 상생협력과 우호의 상징인 ‘경기의 숲’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강원 고성군은 21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마을에서 「경기의 숲」 조성사업 준공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와 강원도, 고성군이 체결한 ‘산불예방 및 피해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인 「경기의 숲」 조성사업이 12월 6일에 완료되어 마련됐다. 「경기의 숲」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있었던 강원산불 당시 가장 큰 피해지인 성천리 마을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은 사망 1명, 이재민 506세대 1,190명 등은 물론, 전체 산림면적 10%에 해당하는 919ha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19년 4월 6일 대통령공고 제286호)되었다. 이에 도에서는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성천리 산 6-2번지 일원 총 3ha 면적에 경관림을 식재하고, 탐방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에 대한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왕벚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대왕참나무, 산철쭉 등 2만3,395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구절초, 벌개미취 등 2,800본의 초화류를 함께 심어 경관미에 초점을 두었다. 설악산과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전망대와 정자를 조성하고, 탐방객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책로를 조성, 종합안내판, 목재 계단과 보행 매트를 설치하는 등 고성군의 새로운 지역 관광지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위한 벤치, 운동시설 등도 함께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물탱크를 철거해 경관을 개선했다.
-
- 여행
-
화마 피해 입었던 고성 성천리 산림 ‘경기의 숲’으로 재탄생
-
-
[강원도 속초시] 속초 산의 매력 탐구
- 속초하면 동해바다가 가까워 으레 바다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설악산도 근접한 속초에는 산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다. 속초의 산행, 함께 떠나보자. 공룡능선 공룡능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공룡의 모습이 떠오른다. 공룡능선을 따라 산행을 즐기다보면 능선이 주는 호쾌함을 누릴 수 있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몽고 침입이 있었던 고려시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을 하룻밤만에 쌓아올린 두 장수가 있었다. 권씨와 김씨였던 장수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권금성. 현재는 허물어진 모습만 남아 있어 그 때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없지만 설악산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설악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 위치 : 강원 속초시 설악동 달마봉 달마봉. 그 이름에서도 유래가 짐작이 간다. 동그란 달마대사의 머리 모양을 닮아 불리는 달마봉은 천년 보호 구역이다. 그렇기에 아무때나 들어갈 수 없다. 설악문화제 같은 특정 기간에만 등반이 가능하니 그 시기를 맞추어 방문해보면 좋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청대산 푸르른 소나무가 무성한 곳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청대산을 추천한다. 이곳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와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다. 탁트인 시야는 답답한 마음을 한껏 풀어준다.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청대산 (사진출처: 속초관광)
-
- 여행
-
[강원도 속초시] 속초 산의 매력 탐구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 우리 마음속의 바다에는 언제나 일렁이는 파도와 설레는 기분이 가득하다. 여행을 온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만나보자.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에는 ‘강릉 바다가 코발트 블루 색이라면, 속초 바다는 코랄 블루 색’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계절마다, 시간대마다, 위치마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바다는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짙푸른 코발트 블루가 아닌 따뜻한 색깔의 코랄 블루는 청정한 속초의 바다와 잘 어울린다. 속초는 예로부터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순대, 닭강정, 홍게, 곰치국 등 군침 도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들이 발달해있는 속초는 최근 속초아이 대관람차까지 생기며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피서지가 되었다. 속초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 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와 소나무 숲 풍경이 아름다워 수많은 속초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사시사철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다. 유일한 해수욕장답게 집중적인 관리를 받아 깔끔하게 유지되는 속초 해수욕장은 속초시와 설악산, 청초호와 가까워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밤이 되면 속초 해수욕장은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러 온 연인들부터 야간 해수욕을 즐기러 온 친구들까지 다양한 손님들로 붐빈다. 속초시는 동해안 해수욕장들 가운데 최초로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해수욕장이다. 안전요원과 조명탑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갖춘 속초 해수욕장은 더운 여름밤, 밤바다를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반가운 휴식처다. 속초 해수욕장은 최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들을 대폭 확충하여 발 샤워기부터 온수가 나오는 실내 코인 샤워장과 야외 코인 샤워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자.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440m밖에 떨어지지 않아 도보로도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기러 올 수 있는 속초 해수욕장은 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2022년 속초 해수욕장은 8월 28일까지 개장하니 너무 늦기 전에 여름에 풍덩 빠져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〇 속초해수욕장 홈페이지 : http://www.sokchobeach.co.kr/
-
- 추천관광지
- 강원
-
속초 속초 해수욕장, 내 마음속 코랄 블루색 바다
-
-
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말발굽 같은 둥그런 모양의 대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로 오늘도 분주하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둘러보며 바다 구경하기 좋은 속초 대포항을 소개한다. 한적한 포구였던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같이 관광객들과 어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원형의 항구로 공사를 마친 대포항은 바다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같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의 다양한 수종의 고기가 잡히는 속초 대포항에는 항구 주변 500m에 걸쳐 횟집과 건어물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어판장 쪽에는 난전활어판매장이 있어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에서 바구니에 횟감을 담아놓고 회를 팔던 노점들이 모여 바뀐 난전활어판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관광 코스다. 길게 뻗은 대포항 방파제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어 대포항 내부를 잔잔하게 유지시켜 준다. 끝에 빨간 등대가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대포항 방파제는 빼놓으면 아쉬운 대포항의 사진 스팟이다. 그 외에도 흰수염고래 벽화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는 벽도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촬영 장소다. 대포항의 양 끝을 이어주는 보도육교는 밤에 더욱 아름답다. 화려한 육교 조명이 바다를 비추어 만들어내는 오색 물결은 가게들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선사한다.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꼬들꼬들한 신선한 회를 먹으면 속초에 온 것이 실감난다.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동해 관광의 중심인 대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〇 위치 : 속초시 대포항1길 6-13 대포항 〇 속초 대포항 홈페이지 : http://daepo-port.co.kr/
-
- 추천관광지
- 강원
-
속초 대포항,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동해 여행
-
-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인 대청봉
-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로, 눈부신 설경을 보고 싶다면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6월~7월에는 진달래, 철쭉,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정상까지 오색 방면, 백담사 방면, 설악동 방면, 한계령 방면의 코스를 통해 오를 수 있다. 최단거리는 오색~설악폭포~대청봉정상 코스로 5.3km(약 4시간)가 소요된다. 양양 시내에서 오색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
- 추천관광지
-
설악산국립공원의 일부인 대청봉
-
-
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과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오색주전골
-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약수터에서 3km 지점에 이르면 용소폭포, 12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이곳에서 12폭포까지가 주전골로 불린다.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엽전을 쌓아 놓은 모양을 닮아 주전골이 되었다고도 하고, 옛날 이곳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들이 위조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과 고운 단풍으로 유명하며 고래바위, 상투바위, 여심바위, 부부바위, 오색석사, 선녀탕 등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등산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운행 중이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
- 추천관광지
-
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과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오색주전골
-
-
설악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색령(한계령)
-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소금, 생필품 등을 운송하던 높이 1,004m의 고갯길이었다. 오색이란 이름은 마을에 다섯 빛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다. 1981년 12월에 한계령 도로 확장 포장공사로 양양과 인제를 연결하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한계령은 하늘벽, 옥녀탕, 장수대, 오색온천 등 설악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며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남설악 점봉산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1
-
- 추천관광지
-
설악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색령(한계령)
-
-
다양한 테마를 가진 설악 해맞이 공원
-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린 곳.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객의 손모양을 담아 도자기로 구워내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강원 속초시 대포동 178-4
-
- 추천관광지
-
다양한 테마를 가진 설악 해맞이 공원
-
-
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청초호
- 이 곳은 넓이 1.3㎢ 둘레 5km에 이르는 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청초호이다.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청초호 해상공원에는 청초호 청룡과 영랑호 황룡의 사랑을 담은 용의 전설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청초호수공원은 철새도래지로 자연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계절 특유한 호수의 풍경을 뿜어내고 있어 사진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촬영명소이자,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휠체어 전용도로가 있지는 않지만 출입이 가능한 공원이다. 강원 속초시 청호동
-
- 추천관광지
-
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청초호
-
-
볼 것 많은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동명항 등대전망대
-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영금정은 돌로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 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은 등대와 자연경관과의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속초등대는 그야말로 볼 것 많은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
-
- 추천관광지
-
볼 것 많은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동명항 등대전망대
-
-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를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21일(화)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를 선정했다. 지역 관광지까지 촘촘하게 이어주는 관광 교통 기반 마련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은 지역관문이 되는 교통거점에서 관광지까지의 접근성과 관광객의 편의에 맞춰 지역 교통여건, 관광자원 매력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사업계획 공모 후 서류 및 온라인 화상 심사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촬영한 현지 영상을 통해 지역의 개선할 점, 발전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및 순환노선 확충, ▲ 다국어 안내 및 연계 정보 제공, ▲ 교통 이용 관광편의 제공 등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지원받게 되며,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지원은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의 교통거점과 풍부한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강원도는 전국 최다 관광지·관광단지 보유, 2018년 국내여행 총량 1위 및 외래관광객 방문 4위*의 인기 관광지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이후 구축된 국제적 인지도,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강원’ 출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춘천 레고랜드 개장 예정 등 다양한 강점과 기회를 보유한 지역이다. * 2018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서울, 경기, 부산, 강원도 순 특히, ‘양양군’에 있는 양양국제공항을 지역관광 관문으로, 국제크루즈터미널, 동해, 설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속초시’, 도시 간 특급열차(ITX)역과 남이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있는 ‘춘천시’ 등 강원도 내 교통·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개선해 이번 사업의 상승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외래 관광객들이 지역 관광의 장애요인으로 언어소통의 어려움, 대중교통 편의 부족, 관광지 정보탐색 어려움 등을 꼽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즐겁게 강원도 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추천관광지
- 강원
-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를 선정
-
-
9월 27일, 설악산의 첫 단풍 시작 되었다!
- 올해 강원도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9월 27일 자로시작되었다. 이번 단풍은 작년과 비슷하게 물들었으며, 평년과도 같았다. ※ 설악산 단풍 : 첫 단풍은 작년(9. 27), 평년(9. 27) / 절정은 작년(10. 12), 평년(10. 18)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며, 9월 중순(9.11.~20.) 일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올해 속초지역의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은 16.6℃로 평년(16.4℃)과 비슷했으며, 설악산도 8.4℃로 작년(8.7℃)과 비슷했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으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산 전체의 약 80% 물들었을 때를 단풍의 절정이라고 한다. 오늘 첫 단풍이 나타난 설악산의 올해 단풍의 절정은 약 2주 뒤인 10월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청장 김종석)에서는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제공하며,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9개에 대한 단풍실황을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gangwon.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풍정보는 △단풍 전 △단풍 △단풍종료가 관측될 때마다 촬영한 사진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 여행 전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 첫 단풍 동영상은 9월 27일(금)부터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
- 뉴스
-
9월 27일, 설악산의 첫 단풍 시작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