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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향기 흩날리는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떠나볼까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 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  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앞마당과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로 시민‧관광객들에게 눈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 순천에는 다시 한번 겹벚꽃으로 만개한다. 특히 천년고찰로 알려진 선암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겹벚꽃 관광명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흙길을 오르다 보면 사찰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겹벚꽃이 반겨준다. 사찰 곳곳에는 만개한 겹벚꽃으로 뒤덮여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감탄사를 자아낸다. ▶ 봄맞이 제철 순천 미식여행 봄 나들이를 갈 때에 식도락 역시 빠질 수 없다. 순천의 봄에는 닭요리가 인기다. 닭 한 마리를 압력솥에 통째로 튀겨낸 마늘 통닭, 청소골 산장의 역사와 함께 해온 닭구이, 소화를 돕는 건강한 매실과 닭의 만남인 매실 닭강정, 푸짐한 닭 코스 요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제철음식이 함께 나오는 순천한상, 미나리삼겹살, 정어리쌈밥, 산채정식, 도다리쑥국, 맛조개탕 등도 봄철 순천 대표음식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 봄비가 내리며 봄 정취가 물씬 나기 시작했다”며,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순천으로 떠나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으로 개장  준비에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4월 1일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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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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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6월 기획공연 개최
    6월 주말 저녁이면 오천그린광장에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오는 17일 1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배일동 명창의 ‘K-클래식’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한 김동원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가 고수를 맡아, 배일동 명창과의 완벽한 합을 이룬 판소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 출신인 배일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크고 힘찬 소리를 지녀 ‘폭포 목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배 명창은 지난 5월, 오천그린광장에서 프로젝트 그룹 ‘지리(CHIRI)’의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펼쳐내며 “넓게 펼쳐진 오천그린광장 무대에 서서 고향인 순천을 바라보며 소리 가락에 감회를 토해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판소리와 재즈를 결합한 퓨전 음악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3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돼 반갑다는 반응이다.  한편 18일 1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Romantic Hill’이라는 공연 주제로 SBS 스타킹,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 앙상블이 공연자로 나서 낭만 가득한 기타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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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2021년도 열린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외 20개소 선정으로 관광향유권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대상지를 미리 선정했다. 내년 사업 대상지 공모에 17개의 지방자치단체(54개 관광지점)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2021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 연번 광역 기초 관 광 지(20) 1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 행주산성역사공원 2 강원도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통일공원, 솔향수목원 3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세계무술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 4 전라북도 군산시 시간여행마을, 경암동철길마을 5 익산시 교도소세트장, 고스락 6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향가오토캠핑장 7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공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8 대구광역시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열린 관광지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국내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이 준공된 열린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나눔여행을 진행한다. 관광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특히 ’21년도에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온라인 창구(웹페이지)를 구축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경사도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 휠체어 대여 여부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전 국민이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시설뿐 아니라 제반환경 조성까지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여행과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도와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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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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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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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매력 넘치는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 등록으로 블루투어 관광의 중심으로!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담양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2005년 개장 후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성장했다.   다만 15년이 지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정원 리뉴얼이 필요하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죽녹원에 2022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담양에 조성하는 국립한국정원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통정원 문화를 보존육성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의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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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균형발전 대축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 지역혁신가 교류의 장 >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이어 전국 지역혁신가들이 모여 지역혁신을 통해 나아지는 주민의 삶 등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문의 지역혁신가와 관련단체들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뜻을 모아 혁신적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혁신활동가 전국 협의회’를 출범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혁신협의회 300여명은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지난해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로 선정된 제2회 지역혁신가들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청년혁신가들의 사례 전시 및 체험의 장도 마련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와 순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한 결과,   예선을 통과한 총 22개팀이 박람회 기간 동안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와 「사회혁신가 in 순천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온라인평가,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시민판정단의 투표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국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지역혁신 아이디어들은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방안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 다양한 즐길거리와 지역축제 >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균형발전박람회 참여자들과 관람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 박람회 개최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로컬밴드와 청춘마이크 공연팀이 순천만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 잔디마당, 참여국가정원 등 여러 곳에서 ‘릴레이버스킹’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개최 지역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함께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 갈대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19 정원갈대축제>와 ‘모두가 행복한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열려, 정명훈 지휘자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국가정원의 풍광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역 중소도시에서 첫 개최되는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형화된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국민들과 폭 넓게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균형발전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홈페이지(http://goreion.kr) 또는 순천만 국가정원 홈페이지(http://garden.sc.go.kr)에서 얻을 수 있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09-23

축제 검색결과

  •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균형발전 대축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 지역혁신가 교류의 장 >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이어 전국 지역혁신가들이 모여 지역혁신을 통해 나아지는 주민의 삶 등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문의 지역혁신가와 관련단체들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뜻을 모아 혁신적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혁신활동가 전국 협의회’를 출범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혁신협의회 300여명은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지난해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로 선정된 제2회 지역혁신가들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청년혁신가들의 사례 전시 및 체험의 장도 마련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와 순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한 결과,   예선을 통과한 총 22개팀이 박람회 기간 동안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와 「사회혁신가 in 순천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온라인평가,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시민판정단의 투표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국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지역혁신 아이디어들은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방안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 다양한 즐길거리와 지역축제 >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균형발전박람회 참여자들과 관람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 박람회 개최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로컬밴드와 청춘마이크 공연팀이 순천만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 잔디마당, 참여국가정원 등 여러 곳에서 ‘릴레이버스킹’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개최 지역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함께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 갈대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19 정원갈대축제>와 ‘모두가 행복한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열려, 정명훈 지휘자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국가정원의 풍광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역 중소도시에서 첫 개최되는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형화된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국민들과 폭 넓게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균형발전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홈페이지(http://goreion.kr) 또는 순천만 국가정원 홈페이지(http://garden.sc.go.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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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23

여행 검색결과

  •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도시 전체가 정원인 순천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가정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한다.         2013년에 6개월간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정원이다. 다 돌아보는데 약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대한 규모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가 있어 어딜 가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에는 호수정원과 세계정원이, 서쪽에는 한국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서 조성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랜드마크다. 나선형 계단처럼 언덕을 빙 둘러 올라가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360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세계정원 구역에는 프랑스, 일본, 태국, 스페인 등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알록달록한 다리는 꿈의 다리다. 꿈을 주제로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색색의 한글 유리타일로 만든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만든 꿈의 다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차, 수상 자전거 체험장, 한방 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시설과 정원을 구경하자면 하루가 모자라게 느껴진다.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한 장이면 정상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순천 대표 관광지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인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자연휴양림으로, 모두 순천만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같이 방문할만하다. 통합입장권은 구매하면 발급일로부터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하니 순천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통합입장권이 소개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한 커다란 토피어리들은 잘 정리된 정원 잔디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곧 다가올 2023년, 10년 만에 다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엔 순천 시가지 전체를 부지로 활용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순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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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10-13
  • 스카이 큐브 타고 순천만습지 가자!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4.6㎞를 오가는 친환경 무인 궤도 열차다 스카이큐브는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인 순천만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속 40km 속도로 이동하면 순천만까지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큐브는 온실가스를 내뱉는 석유를 대신해 전기로 운행되고 있다. 스카이 큐브를 타려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또는 서문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스카이큐브에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순천의 모습과 꿈에 다리에서부터 동천을 따라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탑승권이 있으면 역에서 내려 바로 앞 갈대 열차를 이용해 습지까지 남녀노소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능 동안에도 습지의 자연상태 그대로를 볼 수 있다.   순천만 습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 습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람사르 협약 보호 습지로 등록된 곳이다. 바닷물에 육지의 담수가 유입되면서 염도가 낮아지는데 이러한 환경은 갈대나 칠면초 등 다양한 염생식물 성장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순천만에는 사라져가는 해안 하구의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흑두루미, 황새, 저어새, 재두루미, 등 세계적인 희귀조류나 칠 게 짱뚱어, 노랑부리백로, 민물도요, 등 물이 빠지면 순천만 갯벌의 왕성한 생명력을 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자연 그대로 모습과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곳에 오면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자연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이색적인 스카이큐브를 타며 순천 자연 풍경을 한껏 누려보자.     ○ 위치: 전남 순천시 강변로 435 운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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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10-08
  •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햇볕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국화축제의 인파가 몰리기 전에 너른 정원을 여유롭게 걷기 좋은 시기다. 926,992㎡의 면적에 57개 주제 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 정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정원으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의 다양한 꽃이 심겨 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여 각 나라만의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선보이는 13개국의 세계정원도 볼 수 있다.   순천호수정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조경설계사 찰스젱스의 작품으로, 6곳의 언덕과 호수, 나무 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정원이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 중심언덕은 봉화산, 작은 언덕 5개는 순천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난봉산, 인제산, 해룡산, 앵무산, 순천만을 의미한다.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인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175m로 14만여 명의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이 설치되어 있다. 영구 설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20년 뒤에도 이곳을 찾아 언제든지 그 꿈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6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10월부터 조성을 시작하는 박람회장은 정원이 일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관광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로 접어들면서 어느덧 가을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자연의 향기와 형형색색 화려한 가을 꽃, 여기에 숲, 정원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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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10-06
  • 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24
  • 매력 넘치는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 등록으로 블루투어 관광의 중심으로!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담양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2005년 개장 후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성장했다.   다만 15년이 지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정원 리뉴얼이 필요하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죽녹원에 2022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담양에 조성하는 국립한국정원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통정원 문화를 보존육성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의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1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다양한 테마의 세계적 규모 국가정원
      도시 전체가 정원인 순천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가정원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공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소개한다.         2013년에 6개월간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정원이다. 다 돌아보는데 약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대한 규모의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가 있어 어딜 가도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동쪽에는 호수정원과 세계정원이, 서쪽에는 한국 정원과 순천만 습지가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서 조성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랜드마크다. 나선형 계단처럼 언덕을 빙 둘러 올라가게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360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세계정원 구역에는 프랑스, 일본, 태국, 스페인 등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알록달록한 다리는 꿈의 다리다. 꿈을 주제로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과 색색의 한글 유리타일로 만든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만든 꿈의 다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세워졌다.         이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관람차, 수상 자전거 체험장, 한방 체험관,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시설과 정원을 구경하자면 하루가 모자라게 느껴진다.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한 장이면 정상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순천 대표 관광지 6곳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인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자연휴양림으로, 모두 순천만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같이 방문할만하다. 통합입장권은 구매하면 발급일로부터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하니 순천을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면 통합입장권이 소개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동물의 모습을 한 커다란 토피어리들은 잘 정리된 정원 잔디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곧 다가올 2023년, 10년 만에 다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엔 순천 시가지 전체를 부지로 활용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정원박람회를 구경하러 순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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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스카이 큐브 타고 순천만습지 가자!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4.6㎞를 오가는 친환경 무인 궤도 열차다 스카이큐브는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인 순천만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속 40km 속도로 이동하면 순천만까지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큐브는 온실가스를 내뱉는 석유를 대신해 전기로 운행되고 있다. 스카이 큐브를 타려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또는 서문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스카이큐브에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순천의 모습과 꿈에 다리에서부터 동천을 따라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탑승권이 있으면 역에서 내려 바로 앞 갈대 열차를 이용해 습지까지 남녀노소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능 동안에도 습지의 자연상태 그대로를 볼 수 있다.   순천만 습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안 습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람사르 협약 보호 습지로 등록된 곳이다. 바닷물에 육지의 담수가 유입되면서 염도가 낮아지는데 이러한 환경은 갈대나 칠면초 등 다양한 염생식물 성장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순천만에는 사라져가는 해안 하구의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흑두루미, 황새, 저어새, 재두루미, 등 세계적인 희귀조류나 칠 게 짱뚱어, 노랑부리백로, 민물도요, 등 물이 빠지면 순천만 갯벌의 왕성한 생명력을 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자연 그대로 모습과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곳에 오면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자연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이색적인 스카이큐브를 타며 순천 자연 풍경을 한껏 누려보자.     ○ 위치: 전남 순천시 강변로 435 운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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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10-08
  •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햇볕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국화축제의 인파가 몰리기 전에 너른 정원을 여유롭게 걷기 좋은 시기다. 926,992㎡의 면적에 57개 주제 정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종합 정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정원으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의 다양한 꽃이 심겨 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세계 여러 나라가 참여하여 각 나라만의 특색 있는 전통양식과 멋을 선보이는 13개국의 세계정원도 볼 수 있다.   순천호수정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조경설계사 찰스젱스의 작품으로, 6곳의 언덕과 호수, 나무 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정원이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데크는 동천, 중심언덕은 봉화산, 작은 언덕 5개는 순천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난봉산, 인제산, 해룡산, 앵무산, 순천만을 의미한다.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인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175m로 14만여 명의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이 설치되어 있다. 영구 설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20년 뒤에도 이곳을 찾아 언제든지 그 꿈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6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10월부터 조성을 시작하는 박람회장은 정원이 일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관광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로 접어들면서 어느덧 가을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자연의 향기와 형형색색 화려한 가을 꽃, 여기에 숲, 정원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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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 불가하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20일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시작한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이곳은 해마다 5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인다.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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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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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매력 넘치는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 등록으로 블루투어 관광의 중심으로!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담양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2005년 개장 후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성장했다.   다만 15년이 지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정원 리뉴얼이 필요하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죽녹원에 2022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담양에 조성하는 국립한국정원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통정원 문화를 보존육성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의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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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균형발전 대축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 지역혁신가 교류의 장 >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이어 전국 지역혁신가들이 모여 지역혁신을 통해 나아지는 주민의 삶 등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문의 지역혁신가와 관련단체들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뜻을 모아 혁신적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혁신활동가 전국 협의회’를 출범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혁신협의회 300여명은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지난해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로 선정된 제2회 지역혁신가들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청년혁신가들의 사례 전시 및 체험의 장도 마련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와 순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한 결과,   예선을 통과한 총 22개팀이 박람회 기간 동안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와 「사회혁신가 in 순천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온라인평가,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시민판정단의 투표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국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지역혁신 아이디어들은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방안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 다양한 즐길거리와 지역축제 >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균형발전박람회 참여자들과 관람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 박람회 개최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로컬밴드와 청춘마이크 공연팀이 순천만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 잔디마당, 참여국가정원 등 여러 곳에서 ‘릴레이버스킹’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개최 지역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함께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 갈대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19 정원갈대축제>와 ‘모두가 행복한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열려, 정명훈 지휘자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국가정원의 풍광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역 중소도시에서 첫 개최되는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형화된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국민들과 폭 넓게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균형발전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홈페이지(http://goreion.kr) 또는 순천만 국가정원 홈페이지(http://garden.sc.go.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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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남공모사업선정]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 다매체 콘텐츠 제작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홍보를 위한 다매체 콘텐츠 제작 예정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25일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지역특화 콘텐츠 공모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천을 포함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웨딩포토 명소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순천만국가정원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가진 천혜 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배경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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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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