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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글로벌서울메이트, 전 세계 1천만 팔로워 대상 서울관광 홍보 활동 개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월 16일(금)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4년 글로벌서울메이트 150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는 서울의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매년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3년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2개 채널, 46개국 135명을 선발하여 약 2,200건의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게재하였고, 영상조회수 250만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2024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총 50개국 150명으로, 합계 팔로워/구독자 수만 1,030만명에 달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18개국 65명, 유럽 14개국 37명, 남미 6개국 16명, 북미 6개국 21명, 중동/아프리카 6개국 11명이다. 올해는 특히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 더우인으로 채널을 확대 선발했다.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Short-form, 10초~1분 사이 세로형 영상콘텐츠)이 빠르게 유행하며 온라인에서 다양한 챌린지와 새로운 트렌드가 만들어 지는 만큼 올해 글로벌서울메이트의 SNS 활동도 이미지에서 영상콘텐츠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합격한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다양한 출신과 배경,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연말까지 매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서울관광 체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올해 글로벌서울메이트는 150명 선발에 83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전하며, “2024년에는 해외여행이 더욱 활성화 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과 소비성향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서울메이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많이 발굴하고 알리는 것이 3천만 외래관광객 유치에 핵심 요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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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서울시, ‘2022 제7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창작가를 대상으로 ‘제7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월 14일(월)부터 2월 27일(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본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10,000명 또는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50,000명 이상이면 된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6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정책과 생활정보를 개성 넘치는 558편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크리에이터 개인채널과 시 매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의 각종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비 110만원 지급, 서울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서울시 공식 행사 초청, 영상제작·마케팅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서울시 홍보영상 참여기회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채널과 함께 서울시의 공식 홍보매체(시 SNS, 서울시 블로그, 네이버 TV 등)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된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모집단계에서 문화·관광, 정책·행사, 생활정보·법률, 해외홍보 등으로 모집분야를 지정·선발하여 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27일(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FRr6U2zg)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 대한 최종선발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합격자 발표는 3.7일(월)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미디어담당관(☎ 02-2133-6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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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문체부, 신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제2차 문화도시 선정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 강원 춘천, 강원 강릉, 전북 완주, 경남 김해 등 총 다섯 곳 선정 2019년 7개소 선정에서 시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2022년까지 최대 100억 지원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을 지정하고 2021년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 및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례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2019년 12월에 1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7개소(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부산 영도구)를 지정하고, 2020년에 1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국비 90억 원,도시별 약 12억 8천7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진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설계자로서 참여한다. 주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효과가 관련 산업으로 연계‧확산됨으로써 ‘지역 문화’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각 문화도시가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문화적 잠재력 발견   제2차 문화도시는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던 12곳 중 예비사업 추진 과정 및 그 결과,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해왔으며, 심의위원회는 특히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추진의 효과와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는지, 또 지역·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통한 문화적 성공사례를 창출‧확산할 수 있는지를 비중있게 검토했다.   이번에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주민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문화거점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도시를 구상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특화 자원을 활용해 쇠퇴한 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통합을 도모하고자 했다.   인천 부평구는 ‘음악’이라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뮤직 게더링’과 ‘디지털 뮤직랩’을 통한 음악도시 부평의 브랜드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스케이트보드, 전자음악, 길거리그림(그래피티) 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들과 협업해 영상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문화를 창조적으로 재생산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기획단 ‘부평뮤즈’를 통해 시민이 직접 도시를 탐사하며 변화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시민 주도의 활동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원 춘천시는 문화도시가 주민들의 일상적 삶에 스며들도록 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마을에서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활동, 10분 안에 연결되는 문화예술 공간을 목표로 도시 어디에서든 10분 안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마을 모임 거점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만나 교류하는 마을 단위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도 문화적 기반이 미비한 주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 강릉시와 전북 완주군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비전으로 두고 시민이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를 지향한 예비사업 성과와 향후 구상을 제시하는 데 주목했다. 강릉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설계해 실행하는 자율예산제 ‘작당모의’를 통해 시민주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구 모임을 통해 지역브랜드, 관광 상품, 지역 음식 등 유무형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전북 완주군은 시민문화배심원단, 문화현장주민기획단을 통해 사업 대상이나 콘텐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지역 문화계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해 위기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김해시는 도시 고유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 비전을 그리고자 했다. 특히 ‘도시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잊혀 가는 도시의 역사를 기록하고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정 건물이나 장소로 국한되는 관람 형태가 아닌 도시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사업 구상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의 예비사업으로 문화도시 추진 기반 마련 이번에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5곳은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이미 지난 1년 동안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사무국·시민기획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도시재생사업과 문화 사업간의 연계 경험, 지역 내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경험은 각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력을 강화하는 단초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난 1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개별 도시만의 고유성을 발굴해 문화적 도시담론을 그려나가는 체계를 지속함으로써 예비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제2차 문화도시 5곳에 국비를 지원한다.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는 적극 홍보하고 추가 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이 확산되어,지역이라는 공통의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주민을 통합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우리 지역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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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 ‘인문공감 2019’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공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강연,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10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 경의선 책거리 야외산책 특별무대에서 주요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에 의미 깊은 인문책을 소개하고 좋은 글귀를 낭송‧낭독하며 서로 인문의 가치를 나눈다. ‘코아모러스’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저녁 경의선 책거리를 인문과 문화의 향기로 채울 예정이다.   인문 강연‧상담, 인문 전시, 인문 탐방‧체험‧공연으로 풍성한 인문 축제 10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인문의 가치를 공감하는 인문 강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와 ▲ 요리연구가 박찬일과 여행작가 최갑수가 진행하는 이야기쇼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인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강연이 열린다. ▲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연속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과 ▲ 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등, 인근 책방 4곳에서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방 인문강연도 만날 수 있다. ▲ 1:1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인문약국’에서는 오은 시인, 신철규 시인, 정지향 소설가, 인생나눔교실 활동가(멘토) 등이 일일 인문약사로 참여해 나의 정체성, 가족, 이웃 간의 관계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고민 등에 대한 인문 처방을 해 주며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인문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생활인문 프로그램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전시 프로그램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이어진다. ▲ 국내 대표 인문학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청년들의 인문 생활실험 활동인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어르신들의 세대 간 인문소통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 등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전시와 영상콘텐츠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미디어벽인 ‘인문미디어아트’, ▲ 인문주제 도서를 소개하는 ‘인문책추천(북큐레이션)’ 등의 전시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인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인문 탐방‧체험과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새로운 서울이 된 홍대-인문과 예술이 깃든 거리를 걷다’, ‘경의선과 서서울이야기’, ‘연남동 인문기행’, ‘인문공감 숲 여행’ 등 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 미래 등을 인문과 문화적 관점에서 새로이 성찰해본다. ▲ 인문 체험 행사장에서는 작가의 손길로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제본-창작 프로그램’, 이야기를 만들고 손톱 그림을 그리는 ‘손바닥 그림책 만들기’, 놀이와 노래로 여는 미래 ‘몸을 움직여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 인문 속의 한 문장을 적어보는 ‘인문공감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동화 낭독극 공연 ‘삼양동화’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거리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계행사로 생활인문포럼 2회 개최 축제와 연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탐색하고 생활 속 인문 확산 방안을 찾는 ‘생활인문포럼-나와 우리를 위한 삶의 인문학’을 2회 개최한다. ▲ 10월 18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인문학, 과학, 문화분야 교수, 전문가들이 모여 지혜를 모은다. ▲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생활속 인문문화 확산’을 주제로 인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인문 사례와 성과를 살펴보고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과제를 찾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http://www.libraryonroad.kr)과 누리소통망 블로그(https://blog.naver.com/libon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과 다양한 생활인문 사업을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0-18
  •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14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영화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소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강소제작사 육성(메인투자) 펀드’를 신설하고 독립·예술영화와 관객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영화의 창작과 유통을 도우며, ‘가치봄’ 시스템 확산과 ‘우리 동네 소극장’ 활성화 등으로 국민이 더욱 편하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이번 발전계획은 ‘2018년 콘텐츠산업 경쟁력강화 핵심 전략’ 및 지난 9월 17일에 발표한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의 후속 분야별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되었다.   문체부는 영화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 창작자 중심의 새롭고 다양한 한국영화, ▲ 영화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 ▲ 일상 속 영화 향유 문화 확산이라는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총 11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한국영화산업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과 사업은 다음과 같다.   한국영화 콘텐츠 다양성을 늘리는 창작·유통 지원 문체부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나리오 창작·기획‧개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한국영화 기획개발(시나리오창작)센터’를 개소(’19년 6월)하고 운영한다. 이 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교육뿐 아니라, 좋은 소재를 찾는 제작·투자사와 시나리오 창작자를 연결함으로써 우수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모태펀드 영화계정에 이른바 ‘강소제작사 육성(메인투자) 펀드’를 신설한다. 기존 부분투자 방식은 제작사가 메인투자사에 종속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영화계정의 메인투자 역할 수행을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영화계정 강소제작사 육성 펀드의 투자를 받은 영화제작사가 독립적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 말 시행이 종료될 예정이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제도의 종료 기한 연장(~’22년)을 추진해, 기업들이 각종 세제지원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전문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집중 지원 및 창작자 권리보호 강화 문체부는 2020년 ‘(가칭)독립·예술영화 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좋은 독립·예술영화를 만든 창작자가 충분한 상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 공공플랫폼(온라인 상영관, 독립·예술영화 데이터베이스 등) 구축, ▲ 플랫폼 등록 작품 공공‧민간 상영 지원(상영관 연계), ▲ 배급시장(마켓)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독립·예술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이 제한적’이라는 불편사항을 해결해 관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화비디오법) 내에 ‘영화 창작자’ 지위를 신설해 「영화비디오법」에 따른 지원과 제도적 보호 등에서 소외된 창작자가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한국영화 성평등센터 ‘든든’의 성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양성평등 환경을 만드는 데도 계속 노력한다.   기술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영화산업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문체부는 영화산업 내 불공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영화비디오법」 개정을 추진하고, 영진위 공정환경조성센터의 모니터링과 조정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영화인 경력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한국영화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시장(아시아시장, 온라인시장) 지원 문체부는 영진위와 함께 2019년부터 한국영화 주요 수출시장인 아시아 권역과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아시아 영화산업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협력해 ▲ 영화 공동제작 지원, ▲ 공동 홍보(프로모션), ▲ 영화인 교육 교류 등을 진행한다. 올해 11월에는 부산에서 영진위와 아세안 영화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영화기구 설립계획과 향후 협력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영상시장(아이피티브이, 온라인영상플랫폼 등) 확대에 대응해 올해 말까지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을 구축한다. 영화관 대상의 입장권 통합전산망이 영화산업 내 투명한 유통구조를 확립해 콘텐츠 제작‧투자 활성화에 기여했듯이, 온라인 통합전산망이 새로운 영상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영상기술 확산으로 실감콘텐츠 시대 대비 문체부는 ‘실감콘텐츠’ 제작의 원천기술로 주목받는 첨단영상기술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특화콘텐츠(가상영상체 등) 제작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국내 영상기술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동시에 영화아카데미 내 ‘기술전문교육과정(KAFA-Tek)’도 신설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며 장래 첨단영상기술 산업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일상 속 영화 향유 확산 문체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형 동시관람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과 확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진위는 장애인 영화관람 지원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을 ‘가치봄’으로 새롭게 발표(‘19년 4월)하고, 자체 개발한 동시관람시스템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19년 6월)했다. ‘가치봄’ 시스템이 확산되면 누구나 극장에서 불편함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 동시관람시스템: 시청각장애인이 특수기기(고글, 모니터, 헤드셋, 이어폰 등)를 활용해 자막과 해설을 개별적으로 수신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영화 향유‧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영화 생태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우리동네 소극장(공동체상영)’을 활성화해, 도심‧일상 속 상영 공간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장비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산간‧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확대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영화향유 기회를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국 영화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발전계획은 지난 100년간 눈부시게 성장해온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문체부의 정책의지를 구체적으로 발표하는 것이다. 수립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영화계와 교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며, “5세대통신(5G) 시대의 도래,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영화산업이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건강한 창작환경 조성, 영화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국민의 영화 향유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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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19-10-14
  • 혁신성장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 혁신으로 집중한다!
    - 콘텐츠로 혁신성장을 이끄는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 - - ‘22년까지 4,500억 원 규모 모험투자펀드 신설 등 1조 원+α 추가 공급 -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실감 콘텐츠에 선제적 투자, 실감형 문화관광 프로젝트도 추진 - 콘텐츠 해외진출 핵심요소 지원 및 화장품·식품·관광 등 한류 연계산업 마케팅 강화
    • 뉴스
    2019-09-18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 실시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 - 10월 25일까지 ‘2019년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전’ 모집 - 취ㆍ창업을 위해 준비한 디자인/프로그램/영상콘텐츠 포트폴리오 공모 - 총 20개 작품 선정, 900만원 상당의 상금 지급
    • 뉴스
    2019-09-16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빛마루 영상캠프 2019 대학생 영상콘텐츠 공모전 실시
    - ‘빛마루 영상캠프 2019 – 대학생 영상콘텐츠 공모전’ 참가자 모집 - 9월 2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접수, 활동 시상금 총 2200만원 - 영상콘텐츠 제작에 잠재적 역량이 있는 대학생 발굴,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첨단 방송 제작 시설을 활용한 전문적 제작 역량 향상 지원
    • 뉴스
    • 종교/학술
    2019-09-06

여행 검색결과

  •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자산화하여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날개형태의 손 모양을 만들어 해당 사진이나 그림을 응원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필수 해시태그(#응원날개#국민응원#2021실패박람회#부산실패박람회#마개안타#괜찮아잘될거야#다같이재도전)를 달아서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https://failexpobusan.org)의 시민참여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는 또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2021 부산실패박람회 응원날개 캠페인」의 홍보와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자원봉사자를 「2021 부산실패박람회」 본행사 일인 8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며, 온라인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1시간 인정과 활동 인증 1건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의 실패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 의제로 선정된 2건에 대하여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에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8월 초까지 모두 세 차례의 숙의 토론을 거쳐 그 결과를 정책의제로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2021 부산실패박람회」본행사는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는 물론, 바다TV,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기종 부산시 협치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힘든 부산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재도전의 용기를 북돋우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온라인 비대면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여행
    2021-07-20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여행자의 도시 담양, 관광 UCC 공모전 개최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2020 담양관광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제작한 영상물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10월 30일 18시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UCC공모전 게시판을 이용하여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장려상(2점) 각 50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되며, 응모 및 시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 또는 담양군 녹색관광과 공모전 담당자(061-380-3151)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담양의 아름다움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SNS를 통해 담양의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18
  •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 ‘인문공감 2019’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공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강연,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10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 경의선 책거리 야외산책 특별무대에서 주요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에 의미 깊은 인문책을 소개하고 좋은 글귀를 낭송‧낭독하며 서로 인문의 가치를 나눈다. ‘코아모러스’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저녁 경의선 책거리를 인문과 문화의 향기로 채울 예정이다.   인문 강연‧상담, 인문 전시, 인문 탐방‧체험‧공연으로 풍성한 인문 축제 10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인문의 가치를 공감하는 인문 강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와 ▲ 요리연구가 박찬일과 여행작가 최갑수가 진행하는 이야기쇼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인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강연이 열린다. ▲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연속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과 ▲ 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등, 인근 책방 4곳에서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방 인문강연도 만날 수 있다. ▲ 1:1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인문약국’에서는 오은 시인, 신철규 시인, 정지향 소설가, 인생나눔교실 활동가(멘토) 등이 일일 인문약사로 참여해 나의 정체성, 가족, 이웃 간의 관계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고민 등에 대한 인문 처방을 해 주며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인문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생활인문 프로그램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전시 프로그램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이어진다. ▲ 국내 대표 인문학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청년들의 인문 생활실험 활동인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어르신들의 세대 간 인문소통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 등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전시와 영상콘텐츠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미디어벽인 ‘인문미디어아트’, ▲ 인문주제 도서를 소개하는 ‘인문책추천(북큐레이션)’ 등의 전시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인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인문 탐방‧체험과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새로운 서울이 된 홍대-인문과 예술이 깃든 거리를 걷다’, ‘경의선과 서서울이야기’, ‘연남동 인문기행’, ‘인문공감 숲 여행’ 등 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 미래 등을 인문과 문화적 관점에서 새로이 성찰해본다. ▲ 인문 체험 행사장에서는 작가의 손길로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제본-창작 프로그램’, 이야기를 만들고 손톱 그림을 그리는 ‘손바닥 그림책 만들기’, 놀이와 노래로 여는 미래 ‘몸을 움직여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 인문 속의 한 문장을 적어보는 ‘인문공감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동화 낭독극 공연 ‘삼양동화’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거리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계행사로 생활인문포럼 2회 개최 축제와 연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탐색하고 생활 속 인문 확산 방안을 찾는 ‘생활인문포럼-나와 우리를 위한 삶의 인문학’을 2회 개최한다. ▲ 10월 18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인문학, 과학, 문화분야 교수, 전문가들이 모여 지혜를 모은다. ▲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생활속 인문문화 확산’을 주제로 인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인문 사례와 성과를 살펴보고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과제를 찾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http://www.libraryonroad.kr)과 누리소통망 블로그(https://blog.naver.com/libon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과 다양한 생활인문 사업을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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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 실시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 - 10월 25일까지 ‘2019년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전’ 모집 - 취ㆍ창업을 위해 준비한 디자인/프로그램/영상콘텐츠 포트폴리오 공모 - 총 20개 작품 선정, 900만원 상당의 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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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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