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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문체부 가족친화 우수야영장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공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4개 분야 중 ‘가족(어린이) 친화’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돼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수상 특전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 홈페이지(gocamping.or.kr)와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1년 간 홍보된다.  단원구 초지동 안산화랑유원지 내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인기를 받고 있다. 연면적 3만7,109㎡ 규모로 ▲캠핑사이트 69면 ▲캐라반 6개 ▲글램핑 6개 ▲준글램핑 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시설, 짚라인,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현 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을 토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도심 속 가까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22
  •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피서 추천
      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 ◇도심 속 휴양지 인기몰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산구 탑동길에 있는 ‘국민여가친환경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4인용, 6인용 카라반이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근처에 송산유원지, 어등산 등 관광지가 있고 공항도 가깝다. 자연 속 럭셔리 캠핑을 꿈꾼다면 ‘패밀리랜드카라반캠핑장’이 딱이다. 우치공원 잔디광장 7,000여㎡ 부지에 조성된 럭셔리 글램핑장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국 포레스트 리비사의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돼 있으며, 최신형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국·맥문동·연꽃 여름꽃 나들이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태공원 규모만 18만㎡에 달하며, 가까운 곳에 환벽당이 있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휴심정’은 도심 속 오아이스 같은 공간이다. 67,100㎡ 규모의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초화류 25종 등 22만본을 만나볼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적골은 쾌적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휴가 대신 가족단위 소풍을 떠나기 좋다. 여름이면 탐스러운 수국 군락이 형성돼 진한 꽃향기와 녹음이 가득하다. 북구 문흥동에 있는 맥문동숲길은 5~8월이면 전국 사진작가들이 찾는 도심 속 숨겨진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보랏빛 맥문동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핀다. 햇살이 뜨거워지는 7~8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연꽃 명소도 곳곳에 있다. 남구 압촌동 ‘압촌제’, 북구 하서로 ‘양산호수공원’, 서구 매월동 ‘전평제 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하완마을’, 남구 수춘길 ‘수춘마을 연꽃산책로’ 등은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 페스티벌과 스포츠로 더위 이긴다 여름하면 맥주와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여름 대표축제인 도심 속 맥주파티(비어페스트)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 이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문화전당에서는 열대야를 날려줄 세계적 뮤지션들의 국적, 장르 불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야구의 성지 챔피언스필드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외야잔디석과 탁자가 있는 가족석, 열광적 응원을 할 수 있는 3루석, 단체관람이 가능한 ‘스카이박스’가 있다. 외야잔디석의 경우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놓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샌드파크와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다. 스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나기엔 ‘광주실내빙상장’도 추천할만하다. 광주실내빙상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이다. 1년 내내 영하의 온도를 유지해 여름 데이트를 즐기기 적합하다. ◇새로운 관광명소 뜬다 관광지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무등산 동적골, 여행자의집, 미디어아트플랫폼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홀로 여행을 떠나거나 문화공간을 탐색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예술과 과학기술을 더한 작품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상상력,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9개월간 입장객이 2만1000여 명에 달했다. 동명동에 자리잡은 여행자의 집 역시 국내외 여행객들의 쉼과 정보, 힐링의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 평균 1000여 명이 다녀갔다. 거리두기로 입장객이 통제됐던 관광명소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채로운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과학관, 영산강문화관, 시립미술관 등에도 꾸준히 관람객이 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엔데믹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잇따라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충장축제&버스킹 월드컵, 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을 시기별로 그룹화해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또 관광객이 축제와 함께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의 시티투어버스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광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 등 신규 사업을 병행 추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멋·흥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02
  • 괴산군,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프’ 프로그램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건전한 캠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1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해 관내 야영장 38곳 중 신청한 야영장에서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을 9월 16일까지 추진한다.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수행을 맡았으며 △찾아가는 대국민 캠핑 안전스쿨 △K-컬쳐, 괴강 별빛·물 핫 MZ 페스티벌 △저탄소 생태문화 캠핑조성,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핑 체험 △노는 아이들의 캠핑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괴산군 관내 야영장(△솔베이오토캠핑장 △모래재캠핑장 △강변캠핑장 △화양동야영장 △써니벨리 오토캠핑장 △나무야나무야 캠핑장 △시냇가캠핑장 △자연애캠핑장 △괴산군 등록 야영장)에서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야영장을 방문한 캠퍼들에게 ‘K-컬처 안전문화 그린환경’ 캠핑과 최근 개장한 괴강 불빛공원 체험을 제공해 괴산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6-15
  • 2021년도 열린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외 20개소 선정으로 관광향유권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대상지를 미리 선정했다. 내년 사업 대상지 공모에 17개의 지방자치단체(54개 관광지점)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2021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 연번 광역 기초 관 광 지(20) 1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송학커뮤니티센터, 행주산성역사공원 2 강원도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통일공원, 솔향수목원 3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세계무술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 4 전라북도 군산시 시간여행마을, 경암동철길마을 5 익산시 교도소세트장, 고스락 6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향가오토캠핑장 7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공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8 대구광역시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열린 관광지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국내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이 준공된 열린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나눔여행을 진행한다. 관광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특히 ’21년도에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온라인 창구(웹페이지)를 구축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경사도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 휠체어 대여 여부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전 국민이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시설뿐 아니라 제반환경 조성까지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여행과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도와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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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천사 섬 신안에 글로벌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천사의 섬 신안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문화관광타운이 들어선다. 그 첫 사업으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5일 신안 자은도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지오그룹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2천200억 원을 투입해 신안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대 26만여㎡ 부지에 복합리조트 400실, 호텔 218실, 펜션 150동의 숙박시설과 마리나 시설, 레저스포츠 시설, 국제예술뮤지움, 국제대학연구소, 공연장, 오토캠핑장 등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사업 1단계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호텔 218실, 복합리조트 180실을 2020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리조트 220실, 레저스포츠시설,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전시장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2022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관광문화타운은 올해 개통한 천사대교, 인근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등과 함께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하나로 잇는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 ‘블루 투어’를 실천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자은도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은 전남 서부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환황해권 관광 휴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오국제문화관광타운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으뜸가는 해양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신안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오그룹은 2009년 설립, 부동산 개발 및 종합건설업에 주력해 지역에서 건실하게 성장해온 향토기업이다.
    • 뉴스
    2019-11-06
  • 세종시 도심 속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5일 전면 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민의 도심 내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개장한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의 오토캠핑장과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지난 2017년 12월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해 지난 4월 5일부터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일부 시설의 안전 미비점이나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했고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보강 및 주변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식 개장하는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 대해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sjfmc.or.kr/)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13시까지이며, 1인 최대 3박 4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단, 카라반 및 트레일러 등은 진입도로의 회전반경 문제 등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이용료는 금, 토, 공휴일 전날은 2만 5,000원(세종시민 1만 7,500원), 평일은 2만 원(세종시민 1만 4,000원)이며, 전기사용료(3,000원)는 별도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예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세종시설공단 임대레저팀(☎ 044-850-1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도심 내 위치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며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설개선 등을 통해 품격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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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3
  • 2019 제2회 경기도 가족캠핑페스티벌 ‘힐링! 밤하늘 별빛 축제’ 참가 가족 모집
    ○ 모집 기간, 1차 10월19일(토)~20일(일) 1박2일, 2차 10월26일(토)~27일(일) 1박2일 ○ 모집 대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 1차 9월 27일(금), 2차 10월 4일 까지 각 44가족 선착순 ○ 별난공연 & 캠프파이어 (앙상블 준 공연), 자연만들기 등 실시
    • 뉴스
    2019-09-19

여행 검색결과

  • [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소선암자연휴양림   뜨거워지는 날씨를 맞이해 준비한 충북 자연휴양림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충북 자연휴양림’을 두 곳 더 소개하려고 한다.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과 ‘단양군 소선암자연휴양림’이 그 주인공이다.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깊은 산세와 아름다운 능선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7월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란다.   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군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2004년 개장되어 많은 이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단양팔경과 두악산, 도락산 등의 명산과 함께 신라적성비 등 유적지도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상수도 공사로 6월 21일(금)까지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햇빛을 피해 충북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06-12
  • 특별한 매력이 담긴 우리들의 아지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대상은 소장 또는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거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지만, 덕분에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소개한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113m의 산으로, '황매'라는 이름은 각각 '부(富)'와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산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봄이 되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철쭉이다. 철쭉이 만개하여 병풍처럼 산허리를 수놓으면 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눈앞에 장관이 펼쳐진다.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에는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쭉 군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인 '황매산 철쭉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거듭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지만 여전히 낭만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황매산군립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에 사람에 치이며 북적이는 유명한 관광지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3-30
  •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철도 테마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국내 최초의 철도 테마파크답게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해 기차 테마파크를 지은 추추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모양의 스위치백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 스위치백트레인, 내리막 경사를 이용해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세계 유명 기차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니트레인은 추추파크의 자랑이다. 특히 산악형 레일바이크는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부터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와 짜릿한 속도와 함께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단, 스위치백트레인이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 중단 중에 있으니 운영 재개 관련 공지는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열차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놀이기구 3종(관람차, 회전목마, ufo스윙)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도 편하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준비된 추추파크에는 슈퍼윙스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윙스 키즈카페, 정글대탐험, 미니 풀장이 있어 어린이 관광객도 재미있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독채형 콘도들과 캠핑 시설들도 많은 방문객들이 추추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다. 북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독채 콘도들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딱 좋다. 캠핑 시설로는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추추파크만의 이색 숙박시설인 트레인빌은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기차펜션으로, 기차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차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추추파크는 가족과 오기에도, 어린이를 동반해서 오기에도,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대한민국 철도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하는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즐거운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〇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8-22
  •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야영장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의 함허동천 야영장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그늘과 쾌적한 야영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고마운 야영장이다. 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을 소개한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야영 구역은 서로 다른 조망을 자랑한다. 야영장에서 취사가 가능해 그늘막에서 편히 쉬다 직접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어 함허동천 야영장은 한가로운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딱이다. 전기 사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은 제1야영장을, 조용한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은 나무 그늘 밑에도 텐트를 칠 수 있는 제3야영장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중 제1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1야영장 이외의 지역은 예약 없이 당일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조금 더 서둘러서 방문해 보자. 텐트 당 최대 인원은 4명이며, 1박 2일 이용을 원칙으로 하나 연박을 할 경우 할인율이 높게 오르니 며칠간 머물며 여유롭게 야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예약은 강화시설관리공단 함허동천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야영 장비 대여가 불가하니 직접 야영 장비를 준비해서 사용하면 된다. 텐트, 모기장, 그늘막, 타프는 사용 시 야영료가 생기는 점 참고하자. 족구장 및 농구장이 있어 단체 야유회 장소로 딱 좋은 함허동천 야영장은 방문 당일 매표소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마니산에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은 마니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30분을 오르면 마니산 정산을 만날 수 있다. 마니산 정산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재단으로, 매년 10월 3일마다 제천행사가 열린다.         마니산 자락에 흐르는 1급수 계곡물은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야영장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겨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40-2       〇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 https://www.ghss.or.kr/ttreserve#close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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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7-24
  • 상주 경천섬, 수상탐방로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
      비봉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두르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은 경천섬에 맞닿으며 두 갈래로 갈라진다. 낙동강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상주 경천섬을 소개한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상주보를 만들며 생긴 인공 섬이다. 범월교 또는 낙강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장비는 무료다.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인 낙강교를 통해 경천섬에 들어가면 근처에서 학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학 전망대는 경천섬과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철새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4월인 지금 유채꽃이 만발한 경천섬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섬 가득 피어난다.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각종 나무와 꽃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경천섬은 4대 강 사업 당시 없어질 뻔했으나 보존을 강력히 주장하는 상주시 덕분에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다.   상주시는 경천섬을 위해 43억 원을 투입해 수상탐방로를 짓는 등 경천섬을 경상북도의 여행지로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를 했다. 수상탐방로 폰툰길은 목재나 강철재로 만들어진 부유 구조물을 이용해 만든 부교로, 국내에서 가장 긴 수상탐방로다. 낙동강 물 위를 걸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수상탐방로는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그대로 느끼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경천섬으로 찾아온다.         4가지 코스의 탐방로는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반긴다. 이 중 제4코스는 수상탐방로, 도남서원, 상주보를 모두 들릴 수 있는 코스로, 약 1시간 동안 천천히 걸으며 경천섬을 둘러보기 좋아 추천한다.   경천섬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시킬 수 있으며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 수도 있어 여유로운 주말에 방문해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다. 평지로만 이루어져 휠체어와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약자가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경천섬 공원 내에는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 있게 하루 숙박을 하고 가는 것도 경천섬의 매력을 깊게 알 수 있는 방법이겠다.       〇 위치 : 경북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968-1 (경천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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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4-18
  • 광주 승촌보, 샛노란 유채꽃 가득한 영산강 풍경
      봄을 맞이하는 들판은 어느덧 푸릇푸릇한 꽃들로 가득하다. 살랑 불어오는 바람 속 유채꽃 향기 가득한 힐링 쉼터 광주 승천보로 떠나보자.         승촌보는 ‘나주 평야의 쌀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보다. 보는 물을 수로로 끌어들이고 하천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승천보는 영산강의 수위를 조절한다. 승촌보 주위에는 수변공원과 캠핑장, 유채꽃밭이 있어 봄을 느끼러 온 시민들이 주변을 거닐며 봄을 맞이한다.   나주와 광주의 경계에 있어 승촌보가 나주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승촌보는 행정구역상 광주 남구에 속한다고 한다. 승천보에서는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만나는 광주와 나주를 볼 수 있다.         승촌보 수변공원은 넓은 부지에 오토캠핑장과 축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놀거리들이 모여 있는 광주의 명소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인 이곳은 소풍을 떠나기 좋아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도심에서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좋은 승촌보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적합하다.   현재 승촌보 캠핑장과 축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며 운영 중이다. 승촌보 캠핑장은 광주광역시 지역민인 경우 30%, 초·중·고 수련활동과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 50% 감면되니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 이용요금을 확인하자.         캠핑장 내부의 유채꽃밭 산책길은 폐쇄되었지만 울타리 바깥에도 유채꽃이 한가득이다. 광주 승촌보에서 노란 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584-2 (승촌보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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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2-04-06
  • 세속오계정신과 기상을 나타낸,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청도는 삼국통일을 이룬 화랑정신의 발상지, 수련지로서 알려져 있다. 역사와 문화적 정통성을 지닌 역사 문화도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재적 의미를 해석한 화랑문화,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세속오계 정신과 기상을 새 천년 청년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화랑정신발장지기념관은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념관 안에는 화랑의 역사, 자연의 서린 정신, 화랑의 정신 부스가 있다.         이곳은 총 7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zone에는 정신문화의 원형, 화랑도, 2zone에는 청도 가슬갑사에 꽃피운 화랑 정신의 정수와 세속오계, 3zone에는 화랑정신의 성지, 청도, 4zone에서는 새 천년의 정신문화와 신화랑정신에 대해 알 수 있다.   5zone에는 체험으로 이해하는 신화랑정신에 대한 내용이, 6zone에는 우리정신으로 꽃피우는 신화랑정신 나무가 있고 마지막으로 7zone에는 새 천년의 꿈, 신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vr체험존에서는 궁술체험, 승마체험, 검술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이 있는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한 화랑오계관, 화랑촌, 카라반, 화랑국궁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청도군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과거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화랑정신문화의 계승 꾀할 수 있는 이곳에서 화랑 문화 고유의 정통과 21세기 지식 사회에 맞춘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를 느껴보자. 더욱이 이곳 주변으로는 청도 운문댐 등이 있어 주변 관광지 연계성 또한 좋다.     ○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 1 (054-370-7300)   http://www.cd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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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1-12-28
  • [경상북도 상주시] 영남을 꽃피우는 힐링 여행지, 상주
    아름다운 노을 명소 낙동강 제 1경 경천대, 밀리터리 서바이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테마파크,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경천대 주변 끝내주는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상주보 오토캠핑장. 영남의 꽃같은 상주 힐링 여행지를 알아보자.     경천대 경천대 관광지내에는 전망대, 야영장,목교,출렁다리, MBC드라마 상도”세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및 식당,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 숲속의 아담한 돌담길과 108기의 돌탑이 어루러진 산책로와 맨발체험장 및 황토길이 있으며,인근에는 “전 사벌왕릉”과 “전 고령 가야왕릉”, “화달리 3층석탑”,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 “도남서원”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산12-3번지 ○문의 : 054-537-7127     밀리터리테마파크 상주시 밀리터리 서바이벌 체험센터는 근접전투에 특화된 최신 GRP시스템을 도입하여 FPS(First-Person Shooter) 전투게임을 현실에서 실전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익스트림 레포츠시설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상상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소 :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52(삼덕리 산 12-3) ○문의 : 054-536-6218     상주자전거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박물관으로 2002년 10월 첫 개관한 상주자전거박물관이 2010년 10월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생겨난 자전거박물관이다.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문의 : 054-534-4973     상주보 오토캠핑장 우리지역 천혜의 관광지인 경천대 주변 상주보 상류 송악공원에 위치하여 문장대캠핑장, 문장대 오토캠핑장에 이어 상주시에서 세 번째로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5년 12월에 완공된 캠핑장이다.   ○주소 : 경북 상주시 용마로 366 ○문의 : 054-500-7003 (사진출처 : 상주문화관광)
    • 여행
    2020-10-19
  • [전라남도 광양시] 시원한 풍광을 보러 지금은 광양에 가야할 때
    수려한 풍광, 맑은 물이 아름다운 백운산 4대 계곡, 따스한 햇살 힐링 숲 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만의 세계적인 현수교 광양이순신대교, 윤동주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자리 섬진강 망덕포구. 여름을 맞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뻥 뚫리는 광양의 경치와 문화 관광지를 만나보자.     백운산 4대 계곡 광양 백운산(1,222m)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4대 계곡이 유명하다. 백운산 정상인 상봉에서 동(東)으로 매봉, 서(西)로는 따리봉, 도솔봉,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각각 20㎞ 능선을 따라 성불·동곡·어치·금천 계곡등 4대 계곡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주소 :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일원(성불계곡) ○문의 : 061-797-3333     백운산 자연휴양림 잘 보존된 원시림과 삼나무, 편백 등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숲속 사이로 산막, 황토방, 종합숙박동, 삼림욕장, 야생화단지, 오토캠핑장, 황톳길, 숲속의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소 : 광양시 옥룡면 백계로 337 ○문의 : 061-797-2655(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 이순신대교 총 연장 2,260m,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는 1,545m로 국내최장, 세계 4위 규모이며 1,545m로 설계한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순신대교 양쪽 주탑의 높이는 270m로 서울 남산, 63빌딩보다 높아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주소 : 광양시 시도 여수시 시도 ○문의 : 061-797-2557     섬진강 망덕포구 전북 진안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젖줄이다. 우리나라 5대강 중 가장 수질이 맑아 청정물고기의 대명사인 은어 떼가 몰려다니고 재첩과 실뱀장어가 대량으로 서식한다. 섬진강은 모래가 많아 다사강(多沙江)으로 불리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막은 두꺼비 전설에서 유래하여 섬진강(蟾津江)으로 명명되었다. 그 끝자락에는 윤동주시인의 유고를 품었던 망덕포구가 자리한다.   ○주소 :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82 ○문의 : 061-797-3333 (사진출처 : 광양문화관광) 
    • 여행
    2020-07-27
  • 세종합강공원서 온가족 함께 여가·문화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넓고 쾌적한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로 만드는 요리 경연대회 ▲세종 힐링캠프 음악회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연주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캠핑기념용품, 로컬푸드 쿠폰 등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하며,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는 없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캠핑과 문화행사를 접목한 가족 화합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23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2/2] 충북 자연휴양림, 더위 피해 자연으로!
    △소선암자연휴양림   뜨거워지는 날씨를 맞이해 준비한 충북 자연휴양림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충북 자연휴양림’을 두 곳 더 소개하려고 한다.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과 ‘단양군 소선암자연휴양림’이 그 주인공이다.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깊은 산세와 아름다운 능선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7월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란다.   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군에 위치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2004년 개장되어 많은 이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왔다. 여기에는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단양팔경과 두악산, 도락산 등의 명산과 함께 신라적성비 등 유적지도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상수도 공사로 6월 21일(금)까지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햇빛을 피해 충북의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 추천관광지
    • 충청
    2024-06-12
  • 특별한 매력이 담긴 우리들의 아지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대상은 소장 또는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거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지만, 덕분에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소개한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113m의 산으로, '황매'라는 이름은 각각 '부(富)'와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산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봄이 되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철쭉이다. 철쭉이 만개하여 병풍처럼 산허리를 수놓으면 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눈앞에 장관이 펼쳐진다.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에는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쭉 군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인 '황매산 철쭉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거듭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지만 여전히 낭만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황매산군립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에 사람에 치이며 북적이는 유명한 관광지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3-30
  •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의 철도 테마파크
      국내 최초, 최장, 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철도 테마파크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는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국내 최초의 철도 테마파크답게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해 기차 테마파크를 지은 추추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모양의 스위치백 철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 스위치백트레인, 내리막 경사를 이용해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세계 유명 기차를 타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니트레인은 추추파크의 자랑이다. 특히 산악형 레일바이크는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부터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와 짜릿한 속도와 함께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단, 스위치백트레인이 긴급 점검으로 인해 운행 중단 중에 있으니 운영 재개 관련 공지는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열차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놀이기구 3종(관람차, 회전목마, ufo스윙)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도 편하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준비된 추추파크에는 슈퍼윙스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슈퍼윙스 키즈카페, 정글대탐험, 미니 풀장이 있어 어린이 관광객도 재미있게 추추파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독채형 콘도들과 캠핑 시설들도 많은 방문객들이 추추파크를 방문하는 이유다. 북유럽의 작은 마을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독채 콘도들은 바로 앞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딱 좋다. 캠핑 시설로는 오토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추추파크만의 이색 숙박시설인 트레인빌은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기차펜션으로, 기차테마파크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차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추추파크는 가족과 오기에도, 어린이를 동반해서 오기에도,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대한민국 철도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하는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즐거운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〇 하이원 추추파크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 추천관광지
    • 강원
    2022-08-22
  •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한가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야영장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의 함허동천 야영장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그늘과 쾌적한 야영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고마운 야영장이다. 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을 소개한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4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야영 구역은 서로 다른 조망을 자랑한다. 야영장에서 취사가 가능해 그늘막에서 편히 쉬다 직접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어 함허동천 야영장은 한가로운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딱이다. 전기 사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은 제1야영장을, 조용한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은 나무 그늘 밑에도 텐트를 칠 수 있는 제3야영장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중 제1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1야영장 이외의 지역은 예약 없이 당일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조금 더 서둘러서 방문해 보자. 텐트 당 최대 인원은 4명이며, 1박 2일 이용을 원칙으로 하나 연박을 할 경우 할인율이 높게 오르니 며칠간 머물며 여유롭게 야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예약은 강화시설관리공단 함허동천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야영 장비 대여가 불가하니 직접 야영 장비를 준비해서 사용하면 된다. 텐트, 모기장, 그늘막, 타프는 사용 시 야영료가 생기는 점 참고하자. 족구장 및 농구장이 있어 단체 야유회 장소로 딱 좋은 함허동천 야영장은 방문 당일 매표소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마니산에 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은 마니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30분을 오르면 마니산 정산을 만날 수 있다. 마니산 정산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재단으로, 매년 10월 3일마다 제천행사가 열린다.         마니산 자락에 흐르는 1급수 계곡물은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야영장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겨보자.           〇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40-2       〇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 https://www.ghss.or.kr/ttreserve#closePop
    • 추천관광지
    • 인천
    2022-07-24
  • 상주 경천섬, 수상탐방로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
      비봉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두르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은 경천섬에 맞닿으며 두 갈래로 갈라진다. 낙동강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상주 경천섬을 소개한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상주보를 만들며 생긴 인공 섬이다. 범월교 또는 낙강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장비는 무료다.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인 낙강교를 통해 경천섬에 들어가면 근처에서 학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학 전망대는 경천섬과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철새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4월인 지금 유채꽃이 만발한 경천섬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섬 가득 피어난다.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각종 나무와 꽃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경천섬은 4대 강 사업 당시 없어질 뻔했으나 보존을 강력히 주장하는 상주시 덕분에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다.   상주시는 경천섬을 위해 43억 원을 투입해 수상탐방로를 짓는 등 경천섬을 경상북도의 여행지로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투자를 했다. 수상탐방로 폰툰길은 목재나 강철재로 만들어진 부유 구조물을 이용해 만든 부교로, 국내에서 가장 긴 수상탐방로다. 낙동강 물 위를 걸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수상탐방로는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그대로 느끼며 걸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경천섬으로 찾아온다.         4가지 코스의 탐방로는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반긴다. 이 중 제4코스는 수상탐방로, 도남서원, 상주보를 모두 들릴 수 있는 코스로, 약 1시간 동안 천천히 걸으며 경천섬을 둘러보기 좋아 추천한다.   경천섬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시킬 수 있으며 자전거를 대여해 둘러볼 수도 있어 여유로운 주말에 방문해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다. 평지로만 이루어져 휠체어와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약자가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경천섬 공원 내에는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 있게 하루 숙박을 하고 가는 것도 경천섬의 매력을 깊게 알 수 있는 방법이겠다.       〇 위치 : 경북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968-1 (경천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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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4-18
  • 광주 승촌보, 샛노란 유채꽃 가득한 영산강 풍경
      봄을 맞이하는 들판은 어느덧 푸릇푸릇한 꽃들로 가득하다. 살랑 불어오는 바람 속 유채꽃 향기 가득한 힐링 쉼터 광주 승천보로 떠나보자.         승촌보는 ‘나주 평야의 쌀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보다. 보는 물을 수로로 끌어들이고 하천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승천보는 영산강의 수위를 조절한다. 승촌보 주위에는 수변공원과 캠핑장, 유채꽃밭이 있어 봄을 느끼러 온 시민들이 주변을 거닐며 봄을 맞이한다.   나주와 광주의 경계에 있어 승촌보가 나주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승촌보는 행정구역상 광주 남구에 속한다고 한다. 승천보에서는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만나는 광주와 나주를 볼 수 있다.         승촌보 수변공원은 넓은 부지에 오토캠핑장과 축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놀거리들이 모여 있는 광주의 명소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인 이곳은 소풍을 떠나기 좋아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도심에서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좋은 승촌보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적합하다.   현재 승촌보 캠핑장과 축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며 운영 중이다. 승촌보 캠핑장은 광주광역시 지역민인 경우 30%, 초·중·고 수련활동과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 50% 감면되니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 이용요금을 확인하자.         캠핑장 내부의 유채꽃밭 산책길은 폐쇄되었지만 울타리 바깥에도 유채꽃이 한가득이다. 광주 승촌보에서 노란 봄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584-2 (승촌보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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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2-04-06
  • 세속오계정신과 기상을 나타낸,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청도는 삼국통일을 이룬 화랑정신의 발상지, 수련지로서 알려져 있다. 역사와 문화적 정통성을 지닌 역사 문화도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재적 의미를 해석한 화랑문화,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세속오계 정신과 기상을 새 천년 청년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화랑정신발장지기념관은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념관 안에는 화랑의 역사, 자연의 서린 정신, 화랑의 정신 부스가 있다.         이곳은 총 7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zone에는 정신문화의 원형, 화랑도, 2zone에는 청도 가슬갑사에 꽃피운 화랑 정신의 정수와 세속오계, 3zone에는 화랑정신의 성지, 청도, 4zone에서는 새 천년의 정신문화와 신화랑정신에 대해 알 수 있다.   5zone에는 체험으로 이해하는 신화랑정신에 대한 내용이, 6zone에는 우리정신으로 꽃피우는 신화랑정신 나무가 있고 마지막으로 7zone에는 새 천년의 꿈, 신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vr체험존에서는 궁술체험, 승마체험, 검술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이 있는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한 화랑오계관, 화랑촌, 카라반, 화랑국궁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청도군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과거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화랑정신문화의 계승 꾀할 수 있는 이곳에서 화랑 문화 고유의 정통과 21세기 지식 사회에 맞춘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를 느껴보자. 더욱이 이곳 주변으로는 청도 운문댐 등이 있어 주변 관광지 연계성 또한 좋다.     ○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 1 (054-370-7300)   http://www.cd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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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1-12-28
  • 횡성의 대표적인 여름 휴식처, 병지방 오토 캠핑장
    병지방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횡성군 병지방 오토캠핑장은 총면적 62,277㎡, 119면의 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샤워장, 화장실, 쉼터, 음수대, 물놀이장,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6km의 병지방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친 곳에 위치한 병지방 오토 캠핑장은 횡성군 대표적인 여름 휴식처로 캠퍼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병지방 계곡 주변은 기암괴석과 들꽃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계곡을 넘어 어답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어느 명산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등산객 뿐만 아니라 캠핑 이용객들에게도 다양한 모습의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어답산로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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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상주은모래비치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운 모래, 손바닥 사이로 촤르르륵 빠져나오는 은모래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상주은모래비치.     이성계의 소원을 들어준 덕분으로 얻은 이름, ‘금산’. 이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고운 모래가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은빛 해변이다.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은 곳아 해마다 여름이면 100만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는 이곳은 2㎞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     잔잔한 파도와 은빛 백사장,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는 그 자체로 초록빛 호수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풍광에 따스한 기후까지 더해져 겨울 바다의 낭만을 누리기에도 손색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에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남해엔 포크 가수 둘다섯이 부른 ‘밤배’가 있다.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는 가수 둘다섯의 ‘밤배’ 노래비가 있으며, 밤배 뿐 아니라 ‘긴 머리 소녀’, ‘눈이 큰 아이’ 등 둘다섯의 대표곡 10곡을 들을 수 있도록 해둬 남해여행에 소소한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마치 부드러운 비단 위를 걷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는 상주은모래비치의 백사장은 160,000㎡인데 백사장을 둘러싼 송림의 면적 또한 8916㎡에 달하다보니 해수욕 대신 솔향 아래서의 휴식을 즐기는 이도 많다. 게다가 이러한 풍광 때문에 캠핑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러 오는 발걸음도 줄을 잇는다. 특히 캠핑객이 즐겨 찾는 ‘상주야영장’은 은모래비치 공영주차장을 지나 하천을 따라 들어오면 보인다. 유료 오토캠핑장과 야영공간을 운영하는 이곳의 관리는 상주면 번영회(☎055-863-3573)에서 하고 있다. 밤이면 파도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낭만과 사색에 젖어 들 수 있고, 개수대와 샤워장 등 부대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이미 캠핑 성지로 환영받고 있다.상주은모래를 찾는 숱한 이유 중 하나는 ‘단 하나의 소원만큼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금산 보리암을 곁에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그 역시 숱한 이유 중 하나일 뿐, 상주은모래비치는 늘 많은 이들의 애정과 관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남해해변의 고전이다.    여름이면 썸머페스티벌, 겨울이면 해맞이 축제   여름이면 썸머페스티벌, 겨울이면 해맞이 축제로 사람들의 기쁨과 희망이 되어주는 이 풍요의 바다는 나날이 풍성해지고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 전통의 야채핫도그도 반갑고, 곳곳의 귀촌인들이 빚어낸 감각적인 감성 카페도 인스타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오랜 시간 상주를 지켜온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반갑다. 이야말로 아름다운 제빛을 잃지 않으면서 세월과 공존하며 변화를 추구하는 이 해변을 계절마다 찾아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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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동양 최대의 백사장을 가진 몽산해변
    몽산포 해변은 동양 최대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태안의 부석같은 해변으로 청포대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 끝이 보이지 않는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변 뒤로 조성된 소나무숲은 인기영화, 드라마에 배경으로 많이 나올 정도로 특유의 낭만이 가득한 곳이다. 오토캠핑장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고, 시인마을, 자연관찰로,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해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두루 할 수 있다. 여름시즌에는 모래사장에서 다양한 모래 작품을 전시하기 때문에, 해수욕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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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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